[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덕이동 데이터센터 관련 1-1. 데이터센터 허가 절차 상 문제점은 없었는지? ○ 방송통신시설 용도는 21개 허용용도 중 하나이며, 건축허가는 관련법에 적합할 경우 처리해아 하는 기속행위로서 처리되었음. 1-2. 심의위원회 조건사항은 무엇이며, 잘 지켜지고 있는가? ○ 건축·경관심의위원회 조건사항으로 건축물 유지관리 요원 휴게시설 설치, 부설주차장 출입구 위치 이동, 도로 코너 휴게공간 적용 등이 있었으며,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건축허가 처리됨. 1-3. 탄현동, 덕이동 주민들이 주택가와 너무 가깝다고 반대하고 있습니다. 시장님 생각은? ○ 주거교육환경을 고려한 데이터센터 입지 기준은 마련되어 있지 않음. 우리 시는 데이터센터 건립 및 피해방지 등에 대한 기준 마련을 위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에 건의함. 1-4. 직권취소했다는 소문, 보도가 있습니다. 사실 확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은? ○ 법률 검토 결과 건축허가를 취소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결과에 따라 직권취소 하지 못했으며, ○ 착공신고 접수된 사항에 대하여 대책자료, 상생방안, 기대효과 등을 제출하지 않아 「민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수년째 방치된 장애인 편의시설, 이대로 놔두실 건가요? 1-1.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전수조사 및 사후조사 지원이 소극적인 이유 ○ 2023년 전수조사 예산 및 2024년 예산현액 상 우리시의 장애인편의시설과 관련된 예산이 경기도 내 타 시·군에 비하여 결코 적지 않음. ○ 특히 사후점검은 경기도 내에서 고양시만 유일하게 편성·추진 중임. 1-2. 타 지자체의 여건 대비 우리시의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예산이 적은 이유 ○ 경기도는 각 시·군 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의 운영과 관련하여 일괄적으로 동일 금액을 교부하고 있으며, 나머지 인건비 등에 대해서는 인력과 여건 등을 고려하여 추가로 예산을 편성함. ○ 경기도 내 인구 50만 이상 기초 지자체에서 편성된 예산 현황을 살펴봐도 고양시가 도비 포함 가장 많은 예산액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 중임. ○ 고양시는 1기 신도시와 많은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편의시설의 설치 개소수도 급격히 늘어난 현황으로 양적 성장에 급급하여 미처 챙기지 못한 질적 성장을 이루고자 유지·관리와 관련된 사후점검 사업도 추진 중임. 1-3. 편의시설 중 안내사인과 비치용품의 설치율이 낮은 이유 ○ 설치기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개발제한구역 내 도로시설 미집행에 대한 질문 1-1. 2006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 명칭, 면적, 도시계획시설 중 도로 현황, 시행 완료 및 추진 중인 도로 현황 ○ 응달촌 취락 등 소규모 취락, 서재동 취락 등 중규모 취락, 삼송 취락 등 대규모 취락으로 총 47개소 취락에 대하여 451만㎡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였음. ○ 현재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에 총 492개의 도로계획시설이 결정되어 있으며 그 중 102개가 집행되어, 390개 도로가 미집행시설로 남아있음. ○ 투자심사 등을 거쳐 현재 공사 또는 보상 진행 10개소, 설계 진행 12개소,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하였으나 예산 미확보된 사업 13개소, 총 35개소의 도시계획도로 사업이 진행 중임. ○ 현재 진행중인 총 35개소의 도시계획도로 총 사업비는 약 1,500억원 상당임. 1-2. 시 재정여건을 고려한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의 도로개설 편성 가능 예산액 ○ 우리시 3개년 평균 세출 예산은 본예산 기준 2조9천억원이며, 그 중 도로부분의 경우 2.3%인 670억원 가량 편성되어 있음. ○ 단, 유지보수 예산 등을 제외한 도로개설 편성 가능 예산액은 최대 300억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백석 업무빌딩의 합리적인 활용방안 1-1. 공유재산관리계획 상 시설물의 주용도 및 활용계획 관련 ○ 백석 업무빌딩은 고양시와 요진개발 간 당초부터 ‘공공시설’로 한정하여 기부채납된 것임. ○ 2018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상 ‘공공청사 및 벤처타운 등의 공공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고양시 및 산하기관 등 부족한 청사문제를 해소하고 임대료 절감이 기대됨’으로 명시하여 청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의회 의결된 사항 ○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상 주용도로 벤처기업집적시설 등이 50% 이상 지정되어 있으며, 나머지 50% 범위 내 공유재산관리계획 및 협약서 내용에 따라 공공시설인 청사로 사용이 가능함. 1-2. 청사로 활용하기 위한 리모델링 등 투입되는 비용은 예산절감이 아니라는 의견 ○ 백석동 업무빌딩을 청사로 활용하는 것 이외에 다른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경우에도 리모델링 비용은 반드시 수반됨. ○ 벤처기업집적시설로 사용하기 위해서도 회의실, 커뮤니티 공간 등 업무지원 시설공사가 필수적이며 투입되는 비용은 예산낭비라 볼 수 없음. ○ 유사사례로 화전동 드론앵커센터 및 서울시 창업거점센터 등도 입주기업 활용을 위한 리모델링 예산이 투입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CJ라이브시티 무산, 자족도시 지향하는 고양특례시의 공염불 1-1. CJ라이브시티 무산 사태에 대해 앞으로 어떤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1-2. 시가 이 사태에 충분한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어떤 부분에서 부족함이 있었다고 인정하시는지? ○ CJ라이브시티의 일방적인 협약 해제 및 사업 무산에 많은 실망감을 감출 수 없으며, 연일 계속되고 있는 고양시민들의 집회 등에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음 ○ CJ라이브시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선8기에 들어와서 ▲고양관광문화단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미조성 숙박용지 활방화방안 마련 ▲국토교통부 PF조정안 수용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 마련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함. ○ 지난 7월 경기도가 발표한 공영개발 및 경제자유구역 추진은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없으므로, 민간개발 주도의 사업방식 재전환 등 전반적인 재검토를 경기도에 촉구할 예정임. 1-3. 고양시와 협의도 없이 CJ라이브시티 부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겠다는 경기도의 발표 당시 왜 즉각적인 입장을 내지 않으셨는지 말씀해주시기 바람 ○ 고양시는 최초 CJ라이브시티 부지의 경제자유구역 추진 보도가 나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고양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 킨텍스, 준비된 자만이 살아남는다. 1-1. 킨텍스 제1,2전시장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예산에 대한 고양시의 대안은 무엇인지? ○ 킨텍스 제1전시장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위탁사용료 지급 대신 킨텍스에서 전시장 수선을 시행하는 것으로 위·수탁 계약되었으며, 제2전시장은 2031년까지 킨텍스에서 관리하며 무상으로 사용 중 ○ 지난 해 약60억 원이 킨텍스 대수선 비용으로 사용되었으며 계약에 따라 킨텍스에서 비용을 부담 ○ 앞으로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장기 수선계획을 수립하고 고양시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킨텍스와 협의를 통해 마련할 계획 1-2. 킨텍스 회의실 이동 동선 개선안과 회의 전용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 있는지? ○ 고양시는 매년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시설 개선 계획을 수립·이행 중으로 제1·2전시장 동선 구분을 통해 전시회 참관객과 회의 참석자의 동선을 구분할 수 있는 공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음. ○ 제3전시장의 경우 설계부터 이용자 동선이 구분될 수 있도록 반영하고 별도 회의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킨텍스와 협의 예정 1-3. 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신현철 의원은 2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시정질의를 통해, 고양 마이스(MICE)산업의 중심지인 킨텍스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2005년과 2011년에 각각 개관한 제1, 2전시장의 경우, 국내 최대 규모의 컨벤션 센터로서 고양특례시와 함께 지역 경제 활 성화에 기여해왔지만, 20년 차에 접어든 기존 전시장의 노후화와 함께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현대화가 필요한 시점에 다다르고 있다며 포문을 열었다. 특히, 시와 킨텍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위탁 사용료를 면제하는 협약을 통해, 현재는 킨텍스가 자체적으로 수선비를 부담하고 있 지만, 2028년 협약 종료 이후 시가 시설 운영의 책임을 떠안아야 하는 상황을 대비해 장기적인 유지보수 계획과 효율적인 예산 배분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 의원은 현재 킨텍스의 전시 및 회의실 임대 구조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도 지적했다.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회의실로의 접근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소음과 혼잡이 발생해 회의 참가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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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9월 2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9월 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 청사 이전 사업 및 부서 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 '고양시 예산 공개 조례안'등 의원발의 안건 16건 및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고양시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 17건을 합쳐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1개의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9월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8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본회의 안건을 처리한 후, 3일까지 고양시장을 상대로 11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실시한다. 9월 4일부터 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월 6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의결하며, 조례안 및 결의안 등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을 의결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후반기 첫 임시회를 개회하는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 주요업무를 다루는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특례시민들께 보다 정확한 시정현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필리핀 리잘 공원 폐기물 야적장에 방치된 한필우호 기념물 원상복구에 일조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작년 필리핀 따귁시장의 초청에 따라 MOU 체결 및 국제우호교류 강화를 위해 2023년 7월 24일부터 5일간 전반기 김영식 의장을 포함한 7명의 의원(문재호, 고부미, 김학영, 안중돈, 최규진, 고덕희)이 방문했다. 그러나 따귁시의 주요시설 견학 중 마닐라코리아타운 한인회와 리잘 공원에 방문하여 폐기물 야적장에 방치된 한필우호 기념물(‘필리핀-한국 참전 기념비’,‘영혼의 물결 기념탑’)을 발견했다. 특히‘영혼의 물결 기념탑’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일제에 의해 필리핀 지역에 강제 동원되어 희생된 한국인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고, 동시에 한국과 필리핀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물이다. 이에 따라 고양특례시의회는 2023년 7월 25일(현지시간), 따귁시와의 MOU 체결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라니 카예타노 따귁시장과 아르빈 이언 부시장에게 방치된 한필우호 기념물에 대한 원상복구를 요청했다. 원상복구 이전비용에 2천만원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사업비가 투입됐고, 필리핀 한인회·현지관리공사·마닐라시·필리핀 이상화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작년 고양특례시의회가 요청한 필리핀 리잘 공원 폐기물 야적장에 방치된 한필우호 기념물에 대한 원상복구가 반영됐다. 당시 고양특례시의회는 필리핀 따귁시장의 초청에 따라 MOU 체결 및 국제우호교류 강화를 위해 2023년 7월 24일부터 5일간 전반기 김영식 의장을 포함한 7명의 의원(문재호, 고부미, 김학영, 안중돈, 최규진, 고덕희)이 방문했다. 의회는 따귁시의 주요시설을 견학하던 중 마닐라코리아타운 한인회와 리잘 공원 내 폐기물 야적장에 방치된 한필우호 기념물(‘필리핀-한국 참전 기념비’,‘영혼의 물결 기념탑’)을 발견했다. 특히‘영혼의 물결 기념탑’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일제에 의해 필리핀 지역에 강제 동원되어 희생된 한국인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고, 동시에 한국과 필리핀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물이다. 이에 따라 고양특례시의회는 2023년 7월 25일(현지시간 ), 따귁시와의 MOU 체결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라니 카예타노 따귁시장과 아르빈 이언 부시장에게 방치된 한필우호 기념물에 대한 원상복구를 요청했다. 리잘공원에 있는 한필우호 기념물이 원상복구 되면서 고양특례시의회와 필리핀 따귁시와의 우호협력 결과에서 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은 26일 고양~광탄 간 도로확장 및 배수시설 개선 공사 완료 소식을 전했다. 공사 완료로 고양~광탄 간 도로(덕양구 보급대 ~ 국군고양병원 일원)를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 편의와, 덕양구 벽제동 447-7번지 일원의 생활 편의가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고양~광탄 간 도로확장 공사의 경우 2009년 11월부터 시작하여 약 12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39,732백만 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준공된 2구간은 보광로 보급대부터 국군 고양병원 일원까지 총 583m 구간으로, 기존의 도로를 확장하여 4차로로 조성됐다. 이번 도로 확장으로 인해 해당 구간의 교통 체증이 해소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양~광탄 간 배수시설 개선공사의 경우 해당 공사는 약 131,017천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사업으로, 251m 구간의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84m 구간에 흄관 접합 및 부설을 진행했다. 이번 공사 완료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도로 침수 예방 효과 및 안전한 도로 환경이 확보될 것으로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8월 23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전원 속 문화산업도시 고양의 브랜드 제고 전략 모색’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정책학회의 오수길 책임연구원, 이춘열, 이미림, 김웅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고양시 집행부에서는 언론홍보담당관, 환경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김해련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고양시의 문화 자원을 도시브랜드 활성화 요소로써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라며 “우리 의원들도 단순히 문화를 여가의 개념만이 아닌 산업으로서 육성하고, 이를 브랜드로 확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시민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며, 공동체 문화의 향유라는 대원칙에 입각해 문화적 자본 형성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제도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유·무형의 브랜드자원을 통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김해련 의원,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20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및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라 실시된 법정 의무 교육으로 갑질과 성비위를 예방함으로써 고양특례시의회의 청렴하고 평등한 의정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 아래 이선형 강사의 반부패 법령특강과 청렴서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4대 폭력예방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초빙한 엄정숙 강사가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유형별 사례와 사전예방 방안을 교육했다. 평소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해 온 김운남 의장은 “청렴과 성인지 감수성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필수 덕목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고양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건전한 고양특례시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16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장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최승규 지사장이 최근 사회문제화한 다수 불법개설병·의원 및 약국의 폐해에 대해 열거하고, 잘못 지급된 요양급여 등 건강보험재정 환수를 위한 특별사법경찰권(이하 특사경)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09년부터 `24년 6월 말까지 적발된 불법병·의원 및 약국은 총 1,724개이며, 이곳에서 불법 수령한 요양급여 비용은 모두 3조 1,244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환수액은 2,360억 원으로 전체의 7.56%밖에 징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승규 지사장은 불법 사례를 설명하며, 현행 건강보험공단의 일반 행정력으로는 불법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데 강제력이 부족하여 환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건강보험공단이 자체적으로 수사할 수 있는 특사경의 도입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문화복지위원회는 불법 지급된 의료비의 환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뿐만 아니라 모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딩 전략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고자 13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 특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 세미나는 상지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이희복 교수 발제 아래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의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김해련 의원을 포함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 연구회 소속 의원과 고양특례시 공무원 등 약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 세미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축으로 한 도시 슬로건 트렌드 소개를 시작으로 현재 고양특례시 홍보 전략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으며 이를 통한 도시 브랜딩 전략 및 방향 수립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특강 패널로 참여한 도시브랜드연구회 송규근 의원은 “도시 정체성 발굴에 있어 브랜드 추진 전략을 효과적으로 제고하기 위해서는 고양특례시 콘텐츠의 성격을 하나로 묶어 명확하게 확립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고양특례시의 포지셔닝 전략에 대한 타당성 있는 평가 후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디어와 콘텐츠를 통한 브랜딩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1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12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북부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김 의장은 앞으로 2년간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김운남 신임 협의회장은 “경기북부는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에 제약이 많다.”라며 “꾸준한 소통과 협력으로 경기북부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건설적이고 전문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회장으로는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이 선출되어 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구리시의회에서 제안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구리대교명명 촉구 건의문」에 대하여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안건으로 제출하기로 하고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 9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되며, 경기북부 발전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2개월에 한 번 정례회의를 개최해 각 시군 현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다음 제113차 정례회의는 파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 위원회가 소관부서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후반기 활동을 본격화했다.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2일간 환경경제위 상임위실에서 일자리경제국,기후환경국,자족도시실현국, 농업기술센터, 푸른도시사업소의 2024년도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소관 국별 비젼과 전략,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 상황 등을 보고받으며, 20개 부서와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해림 위원장은“우리 상임위 소속부서는 고양시의 일자리정책, 기업, 소상공인, 녹지, 기후, 농업, 경제 등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주요부서들로 그동안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마인드로 일해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의회와 소통하고 협력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해림 위원장은“환경경제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은 만큼, 108만 고양시민을 대변하는 모범적인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경경제위원회는 이번 업무보고에 이어 추후 고양도시관리공사, 킨텍스 등 산하기관과도 업무보고 간담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은 5일 오전 11시 고양향교 앞 공영주차장(고양동 266)을 찾아 공영주차장 조성 상태를 확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민숙 의원을 비롯해, 고양시청 주차정책과 관계자 3명 등이 함께했다. 최근 완공된 고양향교 앞 공영주차장의 경우 총면적 857㎡ (259평), 주차면 수 16면을 갖추고 있다. 고양향교 앞 공영주차장은 고양향교 및 중남미문화원 방문객 증가에 따른 인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작됐으나, 토지보상 등 인근 주민의 반대로 지난 2019년 사업이 무산됐다. 이후 장기간 사업 미추진에 따른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토지매입 등의 과정을 거쳐 2024년 사업 재실시 이후, 지난 3월 착공되어 최근 완공됐다. 김민숙 의원은 공영주차장 조성 완료 소식에 “주차난 해소를 통한 주민 편의 제고를 목적으로 당선 이후부터 수년간 매달려 온 사업이 완료되어 감개무량하다”라며, “토지매입 등 주민 의견을 함께 조율한 주차정책과의 노고가 없었다면 사업 재추진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담당 부서의 역할이 주요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8월 2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저이용 공간의 공동체 공간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 및 김학영, 권선영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기관인 자치도시연구소의 김범수 소장, 최완호, 황상윤, 조은정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선 정광섭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공간활용연구회 회장 최성원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고양시의 지하철 역사, 공터 및 아파트 단지등과 인접한 공원 같은 저이용 도시공간을 효과적인 공동체 공간으로써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우리 의원들도 시민들의 행복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시민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공동체 공간의 공동성 부여라는 대원칙에 입각해 사회적 자본 형성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제도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간활용연구회는 관내 유휴부지 공간을 발굴하여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