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4일 개장을 앞둔 반려동물 놀이터의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시설물 소독 및 위생 상태, ▲시설물 안전성, ▲반려견 놀이 시설 파손 여부, ▲보호자 편의 시설 보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매주 월요일, 설날·추석 연휴, 공원시설 휴관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며, 입장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한편, 공단은 반려동물 놀이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용 수칙을 홍보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사)미추홀구 스포츠클럽과 ‘생활체육의 발전과 건전한 지역사회 공동체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미추홀구 스포츠클럽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생활체육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센터는 스포츠클럽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협조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와 생활체육이 조화를 이루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은 인천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2025년 생활 문해학습관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주민들에게 기초 문해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문해 교육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추홀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신중년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알파벳 생활영어’,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 ‘건강 문해 교육’ 등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생활 속 활용도를 높이며, 지역 주민과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는 1,9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선정된 교육 프로그램은 ‘성인문해교실 생활 문해-생활영어 표현 익히기, 디지털 기기 사용법 배우기’, ‘한약을 통해 알아보는 체질 개선 건강 관리법’으로, 올해 상하반기에 각각 개설·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신중년, 고령층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8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으로 확산하며 많은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미추홀구도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놀이공간인 ‘아이사랑꿈터’ 8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각 꿈터마다 특화프로그램을 발굴해 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아이사랑 스튜디오’를 운영해 백일·돌사진 등 자녀의 성장 사진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셀프사진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아이사랑 꿈터교실’은 미추홀 꿈터에서만 받을 수 있는 수업으로, ‘미추 어린이 튼튼 영양 교실’이 부모와 자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부모님과 꿈터장의 의견을 반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인권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5기 인권위원은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신규위원 6명, 미추홀구의회 추천 1명, 연임 위원 4명, 당연직 위원 1명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사회복지, 여성, 아동·청소년·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구민의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7년 1월 31일까지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인권위원장으로 교육 전문가 분야의 임병구 위원이 선출됐으며, ‘인권 영향평가 소위원회’ 및 ‘인권 보장 및 정책 소위원회’ 구성, 2025년 인권 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 증진을 위해 인권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인권위원회는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5기에 이르렀으며, 인권 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교육실에서 동 자원봉사 거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동장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추홀구 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 자원봉사 거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동 자원봉사 거점 운영의 필요성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거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미추홀구에는 18개 동 자원봉사 거점에서 180여 명의 자원봉사 활동가들이 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규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는 연중 상시 모집 중이며,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 자원봉사 거점 운영의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각 동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입 목표 달성을 위한 ‘지방세입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을수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실적 분석을 통해 올해 징수율 제고를 위한 징수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는 올 한 해 맞춤형 징수 활동 강화, 차량 체납액 집중관리, 세외수입 징수관리 및 지원을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상하반기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해 지방세입 징수액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납고지서 발송, ▲압류 처분·행정제재,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책임 징수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가택 수색, ▲현 년도 세외수입 징수지원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분납 유도 등 맞춤형 징수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연 2회 개최되던 지방세입 징수 대책 보고회를 4회(2월, 6월, 8월, 10월)로 확대 운영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징수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을수 부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 및 주민 중심의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자원 관리사 역량 강화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자원 관리사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 관리사의 역량 강화, ▲주민 응대를 위한 친절 교육, ▲직무 안전교육,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자원 관리사들은 오는 3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9개월 동안 관내 22개소 미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게 된다. 한 자원 관리사는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지내던 중 올해 자원순환가게 운영 소식을 듣고, 동네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주민들의 자원 순환 인식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통해 자원 관리사들이 주민들의 자원 순환 및 환경보호 인식개선과 적극적인 동참을 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4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미추홀구 전체 21개 동을 대상으로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 ‘구민 공감, 소통 도시 미추홀구’ 동 방문을 진행한다. 이 구청장은 첫 방문지인 숭의1·3동을 시작으로 11일간 하루 2개 동씩 방문할 예정이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민선 8기 구정 비전인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되는 등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그간의 구정 성과와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구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하자’는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해결 의지를 모으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의 참여로 사회 전반에 확산하고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우영환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고성란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을 지목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는 사회 각층의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공단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2년 이에스지(ESG) 경영을 선포한 이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결빙된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하는 해빙기 시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인 관내 대형 공사장 3곳 중 학익3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미추홀구, 공사감리, 현장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특히 구는 사고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공사 현장 내 토류판 및 CIP 공법 설치 구간 시설물의 지표면 결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구는 공사 현장 내 작업자들의 안전 장비 착용과 안전 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현장점검에 참석한 이 구청장은 “추후 낙석·붕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라며, “각종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만큼, 구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이용자들을 위한 마음 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원예 심리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센터를 소개하고,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및 미추홀구 청소년들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꽃 탐색 및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기간에 센터에 와서 꽃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면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이용자들을 위한 마음 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원예 심리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센터를 소개하고,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및 미추홀구 청소년들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꽃 탐색 및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기간에 센터에 와서 꽃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면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도시농업농장 ‘어울림 텃밭’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시농업농장은 승학산 자락(주안동 산63-4)에 있는 10,645㎡의 도시 농업 공간으로, 지난 2017년부터 구민들에게 친환경 영농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올해 177세대를 모집하며, 가구당 약 5㎡의 텃밭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내 주민들은 오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도시농업지원센터 또는 구청 공원녹지과에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단, 많은 구민에게 참여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해 참여자(세대원 포함)는 제외되며, 1세대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전자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고, 이후 사전교육 수료 및 참가비(2만 원)를 납부한 당첨자를 최종 선정자로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3월 31일부터 11월 말까지 자율적으로 텃밭을 운영하며,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는 텃밭 참여자들의 3無(농약, 화학비료, 비닐멀칭) 친환경 텃밭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 농업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관내 이면도로 및 골목길의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 및 빛 공해 방지를 위해 ‘엘이디(LED) 보안등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는 올해 총 6억 원을 투입, 기존의 노후 보안등(LED 35W, 램프형)을 친환경 고효율 보안등(LED 50W, 빛 공해 방지용)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교체 작업은 오는 6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총 1,111개소의 보안등이 새롭게 설치된다.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관할 지구대, 민원 접수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반영하고, 야간 취약 지구를 발굴해 우선 교체 대상을 선정했다. 교체 대상 지역은 숭의동 172개소, 용현동 97개소, 학익동 112개소, 도화동 48개소, 주안동 637개소, 관교동 24개소, 문학동 21개소이다. 이번 친환경 고효율 보안등 사업을 통해 더욱 밝고 쾌적한 야간 도로 환경이 조성되고, 에너지 절감 효과 및 주택이나 상점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빛 공해로 인한 불편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보안등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유정복 인천시장 연두 방문을 통해 주요 기관 현안 청취, 기자·구의원들 간 차담회, 구민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와 미추홀구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유정복 시장은 먼저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들과의 주요 업무 보고회를 통해 미추홀구의 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이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와 재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미추홀구의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비룡 큰둥지 주차장 조성 사업 시비 지원,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성화 방안 마련, ▲인하대 주변 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 조속 추진,▲드림업밸리 조성 사업 중단 부지 추진 방향 결정 등 구민 숙원 사업이 주를 이뤘다. 유 시장은 “미추홀구민들의 숙원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와 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에서는 미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인천미추홀구협의회는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안보 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의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북한이탈주민 보궐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통일의견수렴,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형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국제적으로 변화하는 정세와 남북 관계의 긴장 속에서 민주평통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더욱 깊이 고민해야 할 때”라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현재 국제적인 상황에서 지정학적 갈등과 글로벌 경제위기가 심화하고 한반도 상황도 쉽지 않은 도전에 직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및 보안등 주변 수목 가지치기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작업은 수목 가지로 인한 폐쇄 회로 텔레비전 촬영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단은 보안등 주변의 가로수와 관목을 정비해 야간 통행 시 시야를 확보하고 조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보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작업을 실시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쉼터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범죄 예방과 쾌적한 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목 관리 및 점검을 통해 쉼터 주변의 안전한 환경을 지속해서 유지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1차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교통안전 실무협의체는 지난 2020년부터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실질적인 교통정책을 추진하는 지역 내 교통안전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협의 기구로,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통안전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교통안전시설 정비,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등 올해 진행될 전반적인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미추홀구의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협의체는 교통안전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옛 숭의어린이도서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우리 동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 운영을 위한 3차 협력 기관 업무협약(MOU)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박성노 미추홀구 복지환경국장, 김봉세 인천시 수봉도서관장이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수봉도서관은 센터 운영을 위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환경 서적 400권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 이야기책을 읽어주는 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환경 전문 강사를 구에서 지원받아 도서관 내에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추홀구는 수도권 지자체 최초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를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이에스지(ESG)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최초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인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수거 및 세척 분류하고, 방사 작업을 통해 새 활용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했다. 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 어르신,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