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11일 표창을 받았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상은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S2B)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우수기관에 주는 상으로, 2023년도 S2B 이용 실적과 전년 대비 증감률 등을 평가해 수여한다. S2B(학교장터)는 201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용 전자 조달 시스템이다.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구매 행정 업무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 및 사회적 기업 제품 등 공공기관 우선 구매 물품도 포함되어 있어,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 업체의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S2B(학교장터)는 계약 업무에서 예산 절감과 교직원 업무경감에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인천 북부 교육 실현과 계약의 투명성 제고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S2B(학교장터) 이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일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학교-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간 민주적 소통을 바탕으로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의 특수 교육 관련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2024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사업 안내, 특수학교(학급) 교육 과정 운영 소개 및 특수 교육 관련 다양한 지원 서비스 설명 순으로 진행했으며,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특수 교육 현황에 대해 알게 됐고, 현장에 계신 분들의 노고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특수 교육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중등학교 평가 내실화를 위한 평가 체제 및 지원 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보고서를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천 관내 중등학교의 평가 실태를 진단하고, 학교급별 평가 특성에 따른 내실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 과정’과 ‘인천 미래형 수업·평가’를 중심으로 교사 인식 조사, 전문가 집단 심층 면담(FGI)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교사 인식 조사 결과, 현장에서는 인천 미래형 수업·평가 방향에는 대체로 동의했지만, 세부적인 비율 확대에 관해서는 교과(목) 특성 등을 고려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전문가 집단 심층 면담 참여자들은 “주요 교과에서 40% 내외의 수행평가 및 서·논술형 평가를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평가 경직성과 수업 운영 문제, 평가 파행 운영 등이 우선 해결 과제이며, 이를 고려해 실질적인 지침 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공통된 의견을 내놨다. 이번 연구의 주요 결과로는 ▶학생의 성장을 위한 평가 문화 조성 ▶교과목 특성에 기반한 수행평가 비율 확대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온이음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 담당 교육복지사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동부 관내 교육복지사 56명이 참석해 학교별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 현황과 방안을 공유하고, 교육 취약 계층 학생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학교와 지역 사회의 효율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동부 온이음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은 64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며, 56명의 교육복지사가 교육 취약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이음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은 지역 사회와 함께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가 소속된 동 단위 협의체에 학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The-K호텔(서울)에서 열린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학교장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지원청 부문에서는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학교 부문에서는 신명여자고등학교와 인천성동학교가 청렴 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학교장터(S2B)는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 적용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소액 수의계약에 특화된 전자 조달 시스템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비대면 계약 확대를 통해 계약 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공 구매 및 지역업체 구매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학교장터 이용을 지속해서 권장해 왔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해 관계기관과 지역 소상공인 상생 활성화 및 장애인 표준 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연수와 안내 등을 통해 공공 구매 및 지역업체 구매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교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 ‘학교장터(S2B) 똑! 소리 나게 활용하기’를 자체 제작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교육청이 초·중·고 16개교를 선정해 전국 최초로 학교장터 활성화 시범학교를 운영한 결과,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홍보와 참여를 위한 ‘도서관 방문 감사 일석이조 특별 행사’를 6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인근 신규 아파트 입주 주민 등 새로운 이용자를 발굴하고, 시민과 학생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신규 회원 가입, 개인 정보 현행화 등과 함께 관외 대출을 이용한 도서관 회원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아 ‘책 속 보물찾기’, ‘책 제목 끝말잇기’ 등 게임을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특별 행사 기간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인근 지역에 신규아파트 입주민들이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신규 주민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으로 주안도서관 방문이 어려웠던 지역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 책도 읽고 선물도 받는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3일부터 20일까지 관내 11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 ‘우리는 학교폭력 수호대’를 실시한다. 캠페인은 학교폭력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자는 의미를 담았다. 학생들은 등굣길 캠페인에 참여해 ‘친구와 함께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작성된 버킷리스트는 학교 내에 전시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다. 또한, Wee센터 전문 상담 교사가 제작한 수호대 캐릭터를 활용한 부채, 떡메모지, 수호자 카드를 기념품으로 나눠주며 학교폭력 방어자로서의 역할을 인지하고 실생활에서도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담긴 피켓을 함께 들고 소통하며 학교폭력 문제의식을 갖고 예방 실천 의식을 강화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폭력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인 방어자가 되어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안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중학교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중학교 평가 A부터 Z까지’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과목별 평가 문항 개발, 수행평가 운영 계획, 2학기 평가계획 작성 등 신규 교사들의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과목별로 진행했다. 평가 전반에 대한 1대1 멘토링과 실습을 통해 궁금한 점은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학기 1회 고사 문항 및 수행평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2회 고사 문항 작성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평가 관련 민원 뉴스를 볼 때마다 두렵고 힘들었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평가에 대한 기초를 차근차근 실습하며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 교사들이 학생 평가의 기본을 잘 배우고 학교 적응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44곳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약 250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맞춤형 성인지 교육’을 12월까지 실시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 보호와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시 청소년 성문화센터’와 ‘오! 내 친구 장애인 성폭력 상담소’와 연계해 장애 학생 성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특수학급 및 개별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발달 정도와 단계를 고려하여 나의 몸과 생식기의 청결한 관리, 사춘기 몸의 변화, 나의 권리와 표현, 성폭력 예방 교육,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신을 보호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인권이 소중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해 11월까지 초등학교 현장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점진적 도입에 따라 현장 교원들이 교육의 새로운 흐름과 변화를 이해하고 교육 과정, 수업, 평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연수는 영역별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원으로 구성된 남부 초등 교수·평가 통합지원단이 학교별 요청 주제에 따라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0일 용학초등학교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와 적용’ 연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개 학교에서 맞춤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 방향을 고민하고 교사로서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과정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 교원 중심으로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질을 높이고 학교 교육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개별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동물 학대 예방 교육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자료는 단위 학교의 동물 학대 예방교육과 학교로 찾아가는 동물 사랑 교육 수업, 일반 시민 대상 홍보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PPT 자료, 만화 교재, 홍보 자료 3종으로 구성했다. 동물 학대 예방 교육 지원단 교사, 인천광역시수의사회와 협력해 개발했으며 ▶동물 학대 예방 교육 바로 알기 ▶반려동물 이야기 ▶유실·유기 동물 ▶길고양이에 대한 오해와 진실 ▶동물 복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교수·학습 PPT 자료는 실제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동물 학대 예방 교육 지원단(도림초 홍문숙, 동방초 강서희, 고잔초 홍문선, 안남초 홍수향, 백석초 정혜선 교사)이 초등학생 수준에 맞춰 개발했으며, 만화교재는 현직 수의사이자 만화가인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정철 수의사가 글과 그림을 맡아 내용과 흥미를 더했다. 자료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인성교육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수의사회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의사 선생님이 학교로 찾아가는 동물 사랑 교육’도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학생, 교원, 학부모, 경찰, 지자체 업무 담당자,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의 문턱을 넘는 읽걷쓰의 기적-2024년 학교폭력 예방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서로의 마음을 읽고, 회복을 향해 함께 내딛는 걸음, 인천교육, 학교폭력 예방의 역사를 쓰다’라는 표어 아래 지난해에 이어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을 위한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 조일육 연구사의 ‘회복적 생활교육의 시작’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토론자별 모둠을 나누어 소주제를 정하고 ▶내가 실천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방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실천 방안 ▶학교 현장 지원 및 제도 개선 방안 ▶피해 학생 보호 및 치유 방안 및 가해 학생에 대한 실효적 교육 방안 ▶쇠이유 프로젝트 인천 교육 적용 방안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토의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토론자들은 학교폭력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공감하며 ▶회복적 생활교육 확대를 통한 평화적 갈등 해결 저변 확대 ▶학생 참여·체험 중심의 학교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지역 아동 센터 및 관계기관, 구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의 경우 한국어 집중 교육, 심리 정서 프로그램 지원뿐만 아니라 선주민과 다문화 학생의 공동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과정 특성화 프로그램(영어 특화 프로그램, 예술 캠프 등) 운영 등 교육력 제고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를 진행한 김영순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장은 “다문화 교육 지원 및 정책 수립은 민·관·학이 함께 풀어가야 할 거시적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다문화 학생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내 Pre-school을 통한 한국어 집중 교육, 밀집 학교 학급당 학생 수 감축, 통·번역 보조원 및 멘토링 지원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청소년 육성에 헌신한 교육유공자 1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청소년의 달 교육유공자는 장학 사업, 학생 봉사활동 지원, 학교폭력 예방 활동, 청소년 활동 지원 등 6개 분야에서 청소년 육성에 공로가 있는 학부모 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올해 교육 유공자는 학교 배움터 지킴이, 학부모회장, 학교폭력 전담 기구 학부모 위원, 학교운영위원장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청소년 육성과 학교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헌신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인천 교육이 교육의 본질에 더욱 가까워지고, 학생 성공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치매센터와 ‘가치 함께 뇌 건강 지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를 이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뇌 건강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공존 사회 조성을 위한 자녀-부모-조부모 세대별 활동(읽걷쓰 사업)을 활성화하여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읽걷쓰 연계) 아동·청소년기 뇌 건강 활동 추진 ▶(선도학교 지정 운영) 뇌 건강 과정 운영 및 치매 극복 사업 협력 ▶(홍보 및 교육 협력 사업) 학생 맞춤형 뇌 건강 교육 및 교직원 대상 전문의(신경과, 정신과) 강의 지원 등이다. 각 기관은 정례적인 회의를 통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치매센터는 세대별 뇌 건강 및 치매 예방 안내 자료를 통해 아동·청소년기 뇌 건강에 읽기·걷기·쓰기 활동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센터는 부설기관인 ‘두뇌 톡톡! 뇌 건강 학교 체험관’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인천 18개 공공도서관에 뇌 건강 및 치매 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CGV 인천에서 ‘글로벌 창의융합 교육 캠프 인 라오스’ 다큐멘터리 시사회를 열었다. 학생, 교사, 학부모와 시민 등 275명이 참석한 이번 시사회에서는 인천 사제동행팀(학생 30명, 교사 10명)이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운영한 캠프의 전 과정과 의미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상영했다. 다큐멘터리는 인천시교육청의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글로벌 창의융합 교육 캠프 인 라오스’의 첫 운영 사례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인천의 ‘읽걷쓰’ 교육 중 ‘쓰기’ 활동의 새로운 유형으로 ‘영화’라는 장르를 처음으로 선보여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7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는 1부 ‘우리가 잇다’와 2부 ‘우리가 있다’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과학 실험 체험, 한국 전통 문화 체험,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등을 통해 라오스 학생들과 교류하고, ‘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 학생들과 함께 라오스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2부에서는 현지 캠프 운영 과정에서 겪은 정전, 무더위, 소통의 어려움 등 다양한 위기 속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하며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교보문고 인천점(점장 최병수)과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교육청과 교보문고 인천점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읽걷쓰 문화 확산과 교육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독서 관련 행사 및 프로그램 추진 ▶읽걷쓰 문화 확산 연구 및 개발 협력 ▶학교 교육 활동에 필요한 책 제공 및 행사 공동 홍보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하반기에 초등학생 대상 독서 퀴즈 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읽걷쓰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수 교보문고 인천점장은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과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상의 경험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교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보문고 인천점과 함께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검정고시 원서 접수 기간 중 민원 발급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제증명 발급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검정고시 원서접수 기간 직전 일주일인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그동안 검정고시 원서접수 기간 제증명 발급을 위한 방문 민원이 급증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다문화가정, 북한 이탈 주민 등 온라인 발급이 어려운 민원 취약 계층의 경우 증명서 발급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민원 발급 대기시간 증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자 검정고시 원서접수 시작 전, 문자 또는 누리집 게시판으로 제증명 발급 사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제증명 발급 예약 서비스는 전화나 누리집 게시판 작성을 통해 제공됐지만, 휴대폰 본인 인증 절차 없이 간단히 문자로 예약할 수 있게 되어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이나 다문화 가정 등 민원 취약 계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민원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 취약 계층 대상 민원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다양한 주제의 영화 상영을 통해 영상 문화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를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평생학습 1실에서 운영한다. 오는 25일 화요일 상영작은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영화'노 베어스'이다. 이 영화는 이란에서 출국금지 당한 영화 감독 자파르 파나히가 한 국경 마을에 머물며 원격 촬영으로 영화를 제작하고 실제 감독이 처한 영화 밖 현실, 영화 속 현실, 영화 속의 영화가 3중으로 맞물리며 현실과 허구의 구분을 잃고 단숨에 빠져들게 만드는 영화로 감독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힌다. 2022 베네치아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2022 시카고국제영화제 시네마틱 브레이버리상, 2022 오슬로남부영화제 최우수 장편상, 2023 트리데스테영화제 최우수 장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화 상영 후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이 제공되어 심도 있는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별별씨네마’의 모든 영화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야간 인문학 강좌인 '금요일 밤, 인문학 데이트'를 28일 저녁 7시 성인을 대상으로 주안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대면 운영한다. '금요일 밤, 인문학 데이트'는 1월부터 뮤지컬, 역사, 심리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했으며, 6월 강좌 주제는 ‘맥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비어소믈리에 권경민 작가와 맥주에 대한 기본지식을 학습하고, 인문학적 이야기와 시음체험을 통해 시원한 여름 밤 맥주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일상 속 여가를 풍성하게 즐기며 인문학적 지식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