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연말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테디셀러 발레 공연 '호두까기인형'을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일컬어지는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호프만의 원작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작품이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와 함께 고전 발레 3대 걸작으로 손꼽히며, 여주인공 마리가 꿈 속에서 왕자로 변신한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환상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한민국 발레를 대표하는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안무로 공연을 선보인다. 다양한 버전이 있는 ‘호두까기인형’ 중 가장 우아하고 수준 높은 구성을 자랑하는 버전으로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음악과 화려한 춤,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의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하며, 마리 역에 심현희, 조연재 왕자역에는 하지석, 이재우가 출연한다. 광주시문화재단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새마을부녀회와 체육회는 지난 22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이웃 돕기를 위한 김치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소병훈 국회의원, 이은채‧노영준 시의원, 광남2동 통장협의회, 광남1‧2동 주민자치위원회,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0여명이 참여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재배한 무와 체육회에서 지원하는 배추로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남연심 새마을부녀회장과 이승백 체육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모든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힘을 합쳐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많은 광남2동 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봉사와 협동의 정신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버틸 수 있는 따뜻한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시민체감 외식문화 조성(5S) 중 안전한 식품(Safety)의 일환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카페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 집중점검을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기존 영업주의 위생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해 현재까지 미이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계도‧안내해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하고 영업주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그동안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광주시 배달음식점 1천700여개 중 1천300여 개소에 대해 시기별, 업태별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했다. 이 중 160여 개소에 대해 후드, 냉장고, 조리대 등 미비한 사항에 대해 현장지도해 및 안전한 식품위생환경이 되도록 개선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카페 전문점을 점검해 2023년 배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를 통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오는 29일 ‘2023년 하반기 체납 차량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광역별 체납 차량 단속의 날’은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할 예정이며 광주시는 징수과 전 직원 및 읍·면·오포1동을 포함해 50여명이 구역별 단속조를 지정, 새벽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차량 밀집 지역을 돌며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단속 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3천585대(21억9천400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 이상·60일 이상 체납한 1천236대(14억1천500만원)로 총 4천821대(36억900만원)이다. 시는 올해 2월부터 꾸준하게 매달 합동 새벽 영치의 날을 지정해 단속을 진행해 왔으며 주중에도 번호판 영치팀을 상시로 운영해 현재까지 차량 724대에 영치 및 예고를 진행해 3억5천4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가 상시로 진행되는 만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노인복지관은 23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저소득층 노인 지원 기금 마련 바자회 ‘모아(More) 장터’를 개최했다. 광주시 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관내 지역업체 및 유관기관에서 후원한 이번 바자회는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으며 행사 참여자에게 증정품(신발&유리컵)을 나눠드려 어르신 및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칸마트, 홈앤데코, ㈜가온, 스위트코리아 등 많은 후원업체의 지원과 참여로 진행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관내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상복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역의 소외된 저소득층 어르신을 돕고 소중한 자원의 재활용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했다”며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신 관내 업체 및 유관기관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바자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문화의 확산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수의 기업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광주하남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3 광주하남 미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2023 광주하남 미래교육 콘퍼런스는 ‘함께 나누는 수업, 같이 이루는 꿈’을 주제로 광주하남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고 공유하며 성장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역교육협력(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공유학교 ▶특색사업(너른강온마을배움터·화해중재단) ▶학교교육과정(유치원교육과정·학교자율과정·기초학력·고교학점제·체육교육) ▶AI·에듀테크 교육 등의 분과가 개별 부스 운영 및 사례 발표를 통해 운영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교 구성원이 함께 숙의하고 만들어가는 학교교육과정·지역과 협력하여 실현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디지털 창의역량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 참여한 교사 김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와 여러 학교의 교육 활동을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많은 교사들과 미래 교육의 방향과 실현 방안 등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고, 학교 교육공동체와 함께 오늘 얻은 아이디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광주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진행된 마을공동체 사업 내용을 담은 행복마을만들기 동영상 상영, 7개 공동체 활동 사례 전시, 16개 공동체 사례발표, 4개 공동체 문화공연 등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23년 마을공동체 사업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마을공동체 중 22개를 선정해 4월부터 10월까지 환경개선, 문화·예술, 돌봄·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둔 주민들이 모여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부분의 공동체가 사례를 발표하고 공동체가 직접 문화공연을 하는 등 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방세환 시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은 광주시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성과공유회를 통해 마을공동체 문화가 주민들의 생활 속 깊이 자리 잡는 계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2일 제4차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사회보장 영역 10개 부문을 포함한 총 43개 세부 사업의 추진 전략을 확정하고 사업별 성과지표 및 사업 목표 검토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핵심과제로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 노인가구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시책 마련, 광주시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청년인구의 정주의식 제고, 사회서비스의 고도화,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공동체 구성을 설정해 지역사회보장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은 광주시 복지 미래를 계획하는 중요한 단계이며 광주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이자 사회복지의 핵심기구인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와 함께 앞으로도 광주시의 탄탄한 사회보장 미래를 성실히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22일 광주시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900만원과 백미 50포(10㎏)를 기탁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 면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서 덕분에 따듯한 연말을 보내실 것 같다”며 “매년 후원해 주시는 상영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상영재단은 지난 여름에도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며 저소득층에 성금 및 백미를 기탁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호남향우회는 22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김치 900㎏(150상자·600만원 상당)을 직접 담가 북부무한돌봄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북부무한돌봄센터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장 김치 전달과 안부 확인을 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찾아와 김치를 지원해 주셔서 고맙고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명열 호남향우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든든한 겨울을 나도록 김치를 지원해 드려 기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22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유관단체와 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겨울맞이 클린데이(일제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9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도심지역 내 주택가·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돌며 불법 투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특히, 겨울철에 배수로 막힘 및 미끄러움을 유발하는 낙엽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침수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았다. 박혜원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클린데이에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 회원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욱더 깨끗한 탄벌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22일 관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7개 단체와 ‘따뜻愛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7개 단체 회원과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이은채·오현주·노영준 시의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이틀 동안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갔다. 특히,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절임 배추 등 김장재료를 구입해 김장 김치를 담가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사례관리대상자 등 동절기 취약계층 270가구와 어르신들이 모여계신 경로당 27개소에 8㎏씩 전달했다. 경안동 7개 단체 대표와 회원들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뜻깊은 김장 행사를 진행해 주신 경안동 7개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의 온기가 전해져 어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명운동은 시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로 오프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2024년 2월에 유치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하고 3월 중 현장실사단의 평가가 이뤄지며 4월 중순에 최종 개최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광주종합운동장 준공과 함께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광주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동부권 체육 허브도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광주시에서 개최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유치 서명운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3년 광주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시의원, 황교진 주민자치협의회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간의 정보교류와 지역 주민의 문화 활동 및 복리 증진에 힘쓰는 주민자치위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원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그동안 주민 자치 활성화 및 의정 발전에 기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목표를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핸드타올을 손에 들고 유치 염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댄스 동아리’와 탄벌‧송정동 ‘밸리탠스 동아리’의 축하공연에 이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의 노래자랑을 진행하는 등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교진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광주시 쌍령1‧2통 경로당과 저소득 1가구에 열효율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한국가스공사 후원으로 지난 5월 ‘도망가는 에너지를 잡아라!’ 2023년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 사업에 쌍령동 경로당 2개소와 저소득 1가구가 최종 선정돼 이뤄졌다. 쌍령2통 경로당에는 열효율이 높은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했으며 저소득가구의 창호 및 쌍령1통 경로당의 창호(창문 8개, 미닫이문 3개)를 교체했다. 쌍령1통 경로당은 겨울철 난방비가 유독 많이 나오는 곳으로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16T 단유리를 22T 페어유리로 교체했으며 창틀 주변에 단열을 위한 폼 메우기를 꼼꼼하게 진행했다. 쌍령1통 박기순 노인회장은 “난방비도 많이 나오고 창틀에서 바람이 들어와 추웠는데 올 겨울부터는 어르신들께서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주신 한국가스공사와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포축구협회는 지난 19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마음가득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 김장 김치 120박스(900만원 상당)를 오포 4개 동(오포1·2동, 능평동,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오포축구협회 회원과 가족, 가람휘봉사단 등 80여명이 참여해 나눔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김장 김치는 오포 4개 동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됐다. 윤현철 오포축구협회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챙기며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명호 오포1동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포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주변 소외계층을 더욱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축구협회는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해 김장 김치 담그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9일 깨끗한 능평동을 만들기 위해 ‘쓰담쓰담 능평 플로깅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능평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 20여명이 신현천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변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으며 인근 주민들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권성덕 동장은 “깨끗한 능평동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는 능평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능평초등학교 학부모회의 노력이 주민분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에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화해중재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광주하남 지역의 초등, 중학, 고등, 특수 교육 기관 등 106교의 화해중재단, 교원, 1교1조정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화해중재 공감토크에서는 14개 지구의 학생생활교육협의체가 함께 참여하여 △ 경기도교육청 화해중재 모델 소개와 매뉴얼 안내 △ 화해중재 의미와 적용 방안 특강 △ 현장 갈등 분석과 화해중재 현장 사례 공감토크 △ 광주하남 특화된 화해중재 방안 모색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분임토의가 운영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특색사업으로 벌새(1교1조정전문가)를 양성하고있으며, 지역 특화된 화해중재단을 운영하여 학교폭력, 학생인권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화재중재 공감 토크를 통해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와 관련한 학교급별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교육 전문가들과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교류하며 협력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1일 ‘아동 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 학대 OFF, 행복 ON! 자녀 양육 해결상담소 부모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콘서트 형식의 전문 교육이 이뤄졌으며 양육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부모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음악이 있는 힐링 콘서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교육 전문가 박재원 소장은 부모와 자녀 간의 공감 학습법을 전달하고 교육 갈등 해결 방법을 제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가수 김현성은 힐링 콘서트에서 감성이 있는 노래와 함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을 응원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와 학습 갈등으로 인한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광주시에서 아동 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기관단체는 21일 송정2통 마을회관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정동 통장협의회, 탄벌·송정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제인연합회 등 5개 단체 회원과 동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직접 심고 수확한 배추 500포기와 무 등을 후원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를 포함해 각 단체에서 모금한 500만원 상당의 후원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직접 손질하고 만든 김장 김치를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송정동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김치를 선물해 주신 송정동 5개 단체를 비롯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