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끼리스쿨’ 종업식인 ‘괜찮아 이제 시작이야’를 50여 명의 청소년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종업식에서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수제 양초, 유리공예, 가방, 파우치, 일러스트 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이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우수 청소년 시상식도 진행돼 그동안의 노력과 성취를 인정받은 청소년들에게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피아노 연주와 6명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돋보인 노래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거북이를 만나 꿈과 희망의 길을 함께 찾아나가는 주제로 펼쳐진 샌드아트 특별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종업식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종업식에 참여해서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니 한 걸음 더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특별한 무대와 종업식에 함께해준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종업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자체 순찰을 실시하고, 점자 보도블록 및 시설물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민원 발생 이전에 미리 점검하고 보수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보행자가 많이 다니는 곳을 중심으로 보도블록 파손, 노후된 맨홀 등 평평하지 않은 구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11월에는 주안동과 숭의동 일대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해, 미추로 24번길을 포함한 12곳의 점자블록을 보수 완료했다. 오는 12월에는 용현동과 학익동 일대를 대상으로 점자블록 파손 여부와 맨홀뚜껑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지속적인 사전 보수를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지도자 인천미추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노진호 협의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15명이 참여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주안3동의 한 가정을 찾아 도배, 장판 교체, 엘이디(LED) 전등 교체 및 내부 청소 등 집수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의 수혜자는 “몸이 아파 오랜 기간 집수리와 청소를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노진호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지난 26일 부평구 라페니체 웨딩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 부문 우수기관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황해교육문화재단과 교육부 공익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가 주최하고, 전국 16개 단체가 연합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로, 사회 각 분야(11개 부문)에서 혁신과 발전을 위해 공헌을 한 인물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구청장은 소통과 협치를 기본으로 한 열린 혁신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자치행정 부문에서 기관장으로서 두각을 나타낸 공을 인정받아 이번 국민대상을 수상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방자치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혁신 행정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삼정자원개발㈜(대표이사 문선식)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190포를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선식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백미를 준비했다.”라며,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이웃과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정자원개발은 철 구조물 해체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미추홀구를 포함한 인천 전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024~2025 겨울철 제설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기상 상황에 따라 3단계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설 확률이 80% 이상 예보될 경우, 친환경 제설제를 사전에 준비하고 제설 장비를 배치해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제설 구간을 기존보다 확대하고 제설 장비 운용을 강화해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주민 불편이 큰 이면도로 제설 작업을 강화하기 위해 1톤 규모의 염화칼슘 살포기 16대를 신규 도입했으며, 살포기는 관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주요 이면도로 제설 작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설창고를 학익동 고가 하부에서 도화동으로 이전해 신속한 제설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북한 오물 풍선 살포 상황을 가정해 옥외광고물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미추홀구청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공단은 오물 풍선 낙하에 따른 옥외광고물 피해 상황에 대한 현장 조치, 안전 확보, 복구 작업 등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해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곳곳에서 26일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활발히 진행됐다. 용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총 1,650kg의 김치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용현2동으로 지정 기탁된 후원금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사랑나눔회, 미추홀새마을금고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이뤄졌다.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마사회 인천 미추홀지사는 ‘겨우내 행복한 김장 김치 지원사업’을 실시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45세대에 김치를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인천 미추홀지사는 이번 사업에 400만 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기여했다. 학익2동 온누리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김장 김치(10kg) 150박스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주안2동 통장자율회와 주민자치회도 이웃사랑회 등 관내 자생 단체 회원 50여 명의 참여와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마련된 김치는 홀몸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미추홀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섞박지(7.5kg) 120상자를 전달받았다. 미사모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및 자선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직접 만든 밑반찬 4종류와 오이지, 고구마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추연옥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회원들과 함께 직접 섞박지를 만들었다.”라면서, “올해 벌써 4번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받으시는 분들이 만족스러워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사모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전달받은 섞박지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아동 발달 지원 및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숭의초등학교, 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 등 사례대상자와 관련된 5개의 민관 기관이 참여해, 사례대상자가 현재 겪고 있는 문제를 공유하고 기관별 개입 방향과 역할을 논의했다. 또한, 각 기관은 사례대상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향후 문제 발생 시 해당 내용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 협력을 통해 복잡한 문제에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구민 모두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사례회의는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관들이 협력해 사례대상자가 겪고 있는 복잡·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하며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회의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1동(하금희)은 지난 22일 행복한동광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도들이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 47만 원을 전달받았다. 행복한동광교회는 성도 수가 많지 않은 작은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취약 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이영남 목사는 “우리 교회도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이웃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행복한동광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취약 아동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학교 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구를 비롯한 인천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미추홀경찰서, 교사, 청소년기관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2024년 1차 교육부 학교 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폭력의 현황과 추이를 점검하고, 발생 원인과 효과적인 예방 및 교육 방법 등을 공유했다. 또한, 각 기관이 추진 중인 학교 폭력 관련 사업의 현장 의견을 나누며,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학교 딥페이크 범죄 등과 같은 사이버 폭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학생 대상 교육과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학교 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운영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에서 직접 생활 현장을 찾아가 구민의 불편, 건의, 고충 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민원 해결 프로젝트로, 다양한 계층의 구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12일 주안역 남광장, ▲14일 인하 홈플러스 광장, ▲19일 도화 앨리웨이 광장, ▲21일 신기시장에서 현장 민원상담소를 운영하며 50여 명의 구민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소 운영 결과,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도로시설물 정비 요청 등 단순 생활 불편 민원부터 주안역 환경 개선 사업, 노인 일자리 확충과 같은 다양한 건의와 고충 사항이 접수됐다. 도화동에 거주하는 한 구민은 “육아 휴직 중이라 구청 방문이 어려웠는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문자로 간편하게 민원을 접수해 답을 받을 수 있는 구청장 직통 문자 서비스도 알게 돼 앞으로 자주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사단법인 꿈 베이커리에서 ‘배움 한 줄, 휴식 한 줌, 힐링 업’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담당 공무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화감독 봉만대가 숏폼 뮤직드라마‘씨네컬’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영화와 인문학을 결합한 색다른 형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복지 발전에 힘쓴 노고를 위로받고,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교육을 통해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지역 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흥식 위원장은 “강의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 교육과 다르게 이번에는 영화를 통한 인문학 강의로 진행돼, 참여자들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하나가 돼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경로당 사업발표회 ‘경로당, 마을을 잇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경로당 회원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168개 경로당의 한 해 활동의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과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 하비비 밸리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타 경로당의 모범이 된 ‘우수 경로당’ 12개소에 대한 격려와 시상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LH미추홀퍼스트 경로당 김태욱 회장의 색소폰 축하 연주로 시작해, 어르신들이 노래교실, 웃음 교실, 기공체조 등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산하며 발표회를 빛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경로당이 하나가 돼 만들어낸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로당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정선군 연합회로부터 정선군의 농산물과 식자재로 담근 김치 50상자를 전달받았다. 김대현 수석부회장은 “정선군 농업인들이 생산한 국내산 농산물로 담근 김치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아울러 정선군 농산물에 대해 많은 관심을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미추홀구민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정선군 농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를 각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모범 사회복무요원 16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구 소속 사회복무요원 162명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구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중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구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전임강사를 초빙해 ‘사회복무요원 갈등 예방 소통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주제로 복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성실한 자세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대민업무에 공적이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안전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21개월의 복무기간 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갈고 닦은 소양과 경험이 향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학익동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미추홀청년연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밑반찬 연속 지원사업으로, 새마을회는 배추 2,000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소외계층 505여 세대에 전달했다. 추호성 회장은 “배춧값 상승 등으로 김장을 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에 담근 김치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2월부터 밑반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운동에 앞장서며,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주차통합관제센터의 정전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응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정전으로 무인 주차장 시스템이 마비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으며, 공단은 부분별 역할 분담을 통해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며 훈련에 임했다. 훈련 중 상황반은 센터 복구를 지휘하고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했으며, 복구반은 무인 주차장 현장에 출동해 시설 피해를 복구하고 정상적인 출차를 유도했다. 또한, 지원반은 필요한 장비와 물자를 제공하며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정전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점검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개선과 관리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4년도 대학생 해외 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라오스 현지 대학, 한글 교실 운영기관, 지역주민들에게 도서 558권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 7월 2일부터 6일간 진행된 용비도서관 장서 점검을 통해 파손, 장기간 미대출, 이용 가치 상실 등으로 제적 처리된 도서 중 유·아동 도서를 선별해 이뤄졌다. 구는 유·아동 도서가 활자의 비율이 낮고, 그림이 풍부하게 삽입돼 있어 한글을 배우는 외국인들에게 입문용으로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용률 저조와 수용 공간 문제로 제적 처리가 필요했던 도서를 교육적 가치를 가진 기증 도서로 재활용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이번 기증을 계기로 책으로 하나 되는 선순환 구조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도서 기증은 미추홀구와 진흥원이 함께한 교육적 나눔의 실천으로, 라오스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증된 도서가 현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길 바라며, 미추홀구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