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오포 추자 서희스타힐스 부녀회는 지난 16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든 배추김치와 깍두기, 시래기국 각 30통을 준비해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김치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부녀회 회원 일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 걱정을 덜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명호 동장은 “부녀회 회원분들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보니 마음이 너무 따뜻해진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 신현2통 경로당에서 ‘2023년 제1기 신현동 노인대학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용화 지회장, 박기준 학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입교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학사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안내했다. 박용화 지회장은 “끊임없이 배우며 좋은 대인관계를 갖는 것이 노년기를 가장 행복하게 보내는 길”이라며 “이번 노인대학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내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신현동에 노인대학이 생겨서 정말 기쁘고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며 “제2의 인생을 다시 사는 기분으로 열심히 노력해 한 명도 낙오하지 않고 졸업식장에서 다시 뵙고 싶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현동 노인대학은 광주시에서 두 번째로 입교하는 노인대학으로 주 2회(1회 2시간) 건강관리, 노래교실, 외부기관 특강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신현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82명을 대상으로 ‘행복캠핑! 추억Dream!’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캠핑을 경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보내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가족 명랑운동회 ▲추억한 쌈 바비큐 파티 ▲달빛 캠프파이어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에 지친 부모님들도 휴식하는 시간이 됐다. 캠핑에 참여한 아이들은 숯불에 고기도 구워 먹고 밤 공연을 관람하며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는 등 아주 즐거워했다. 캠핑에 참여한 한 부모는 “드림스타트에서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가 밝게 웃고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평상시에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과 가족 간 진솔한 대화를 하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해당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은 만큼 향후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광주공설운동장 등 관내 6개 구장에서 ‘제22회 광주시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광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철희 광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강병욱 광주시축구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광주시 축구 동호인들의 건전한 체육활동 및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대회는 10월 15일, 21일~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3천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6개국 7개 팀이 처음으로 참가한 외국인부를 포함한 20대~60대부(5개 부), 기관·직장·단체부(1개 부) 등 총 7개 부로 진행된다. 방 시장은 “관내 20대 청년부터 중·장년층, 특히 외국인팀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축구 동호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뜻깊다”며 “참가한 선수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2일 남한산성면 불당리 277 일원에서 ‘2023 한양 삼십리 누리길 길 따라 가을 따라’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민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광주시 둘레길 코스 중 하나인 ‘한양 삼십리 누리길’의 아름다운 자연과 합격 바위의 명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양 삼십리 누리길은 목현동에서부터 오전리, 불당리, 검복리를 지나 산성리까지 이어진 길로 옛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치르기 위해 다니던 옛길을 재현한 도보 여행길이다. 행사는 오전리~불당리 구간에 있는 합격 바위를 중심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합격 투어(사전접수 필요), 플리마켓, 버스킹공연, 합격 바위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주시민은 물론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들은 광주시 SNS를 통한 사전접수 또는 행사 당일 접수처를 방문해 QR코드로 접수 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양 삼십리 누리길의 매력을 널리 알려 우리시 대표 걷기 길이 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10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초월읍 도곡초등학교와 오포읍 매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시민한마당’ '빛의 서커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서비스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학교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마술과 저글링 퍼포먼스, 줄타기 등으로 구성된 ‘서커스 공연’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도구로 서커스 체험을 해보는 ‘서커스 놀이터’, 10미터 그물 터널에서 공을 가지고 노는 ‘그물터널 볼볼볼’ 등'빛의 서커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학교라를 장소를 거대한 서커스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1일에는 초월 도곡초등학교에서 서커스 프로그램과 함께 쇼 디자인 그룹 생동감 크루의 ‘미디어 퍼포먼스 갈라쇼’가 진행되어 화려하고 아름다운 미디어와 조명을 활용한 빛이 만들어낸 예술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22일에는 오포 매곡초등학교에서는 전통 연희이자 한국의 서커스라고 할 수 있는 ‘남창동 인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남·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광주시 가족센터, 광주지역자활센터,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65명이 참여했으며 실무 역량에 따라 기본과정, 심화과정으로 나눠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한국 사회복지 슈퍼비전 센터 최연선 부회장이 기본과정을, 사회복지연구소 마실의 조소연 대표가 심화과정을 강의했으며 통합사례관리의 실무 이해와 사례관리 대상자의 변화를 위한 ‘강점관점 상담’ 기술을 주제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기본과정 참가자들은 실습을 위주로 한 탄탄한 기초 지식을, 사례관리 3년 차 이상 심화과정 참가자들에겐 대상자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고급 상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민간 센터 담당자는 “시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으로 사례관리 대상자의 유형별 문제에 따라 개입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실천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관내 기업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끊이지 않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세준푸드 농업회사법인(주), 농협은행 광주시지부, (주)태경하이테크, 예본바이오 대표 등은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예본바이오 황섬근 대표는 1천만원 상당의 건강기능보조제품을 기탁하며 “광주에 터를 잡아 사업을 시작한 지 3년 차”라며 “올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건강기능식품 영양제를 후원해 시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주)태경하이테크 최규해 대표이사는 성금 700만원을 기부하며 “위기 이웃지원 및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지원으로 의미 있는 복지사업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백미 300포(10㎏‧98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기탁받은 백미는 새마을지회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광주시지부 구평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랑의 천사클럽은 지난 15일 광주시 초월읍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1천200장을 기탁, 따뜻한 온기를 선물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사랑의 천사클럽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으며 10여명의 회원들은 직접 저소득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도 진행했다. 사랑의 천사클럽 구본상 회장은 “연탄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사랑의 천사클럽 봉사 정신은 우리 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사랑의 천사클럽은 지난 2006년 12월 인터넷 자원봉사 모임으로 시작해 서울과 경기, 제주를 포함, 전국 각지에 회원들이 있으며 연탄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사랑의 급식소, 사랑의 도배 작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봉사활동 단체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과 13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명소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치매 환자의 우울감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감을 완화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나들이는 가족 화합 레크레이션, 단체 민속놀이, 도자기(컵) 만들기 체험, 두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팡이와 휠체어 등 보장구 대여, 치매 파트너의 이동지원 자원봉사를 통해 거동 불편, 대중교통 이용 어려움 등으로 치매안심센터의 기존 힐링 프로그램 이용이 불가했던 치매 환자와 가족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집에만 있어 환자가 답답해해도 편마비인 사람을 혼자서 데리고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아 외출은 병원 가는 게 다였는데 이렇게 바깥바람을 쐬고 오니 속이 뻥 뚫리는 것 같다”며 “다른 가족들과 대화도 하고 재밌는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센터는 오는 19일과 20일에는 풀짚공예박물관 나들이, 27일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나들이를 추가로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광주역 관광안내소 광장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경기침체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매출 증대 및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13개 사가 참여해 화훼, 식음료,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나눔장터를 통한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장에서는 ‘작가와 함께하는 수공예품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시민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광주시 일자리경제과와 (사)광주시 사회적 경제협회 상담 부스에서는 시민들에게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 서비스, 사회적 가치 등을 홍보 및 컨설팅해 사회적 경제 기업이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나눔장터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3일 ‘양촌사거리~대주아파트간(중로2-32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 착공한 이 사업은 양벌동, 매산동 일원 시도13호선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촌사거리에서 양벌 대주2차아파트 앞까지 총연장 540m를 확장(왕복 2차로 →4차로)한 사업으로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교통 흐름 개선뿐만 아니라 보행 불편도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주시 순환도로망, 국도43, 45호선 우회도로개설 등 산적해 있는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신의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행정 경계, 주요 도로 노선명 등 다양한 공간정보가 표기돼 있는 ‘광주시 전자 행정지도’를 자체 제작해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전자 행정지도는 행정구역, 지명, 도로 노선, 건물 등의 공간정보와 공공기관, 공공시설과 관련된 위치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파일형태로 제작한 지도로 이번 전자 행정지도는 시에서 자체 제작해 시민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기존 종이지도 형태로 제작해 배포하던 행정지도는 지도에 표기된 행정구역, 지명, 도로 노선 등이 변경되면 2년을 주기로 추진하던 행정지도 제작 사업 전까지는 변동 사항을 반영하기 불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시에서 제작해 배포하는 전자 행정지도는 변동 정보의 즉각적인 반영은 물론 배경 지도를 최신의 항공사진이나 일반지도 형태로 다양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자체 제작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광주시 전자 행정지도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광주시 전역 행정지도와 16개 읍면동별로 구분된 형태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행정지도 열람은 물론 특별한 제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는 13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제21기 출범식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21기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와 전임 김정봉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취임 축하 쌀 화환(200만원 상당)을 관내 어려운 청소년에게 기탁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21기 광주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상원 협의회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평화통일 공론의 장과 자유로운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해 함께 소통하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가 지역 내 확대될 수 있도록 행동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광주시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언타이틀 플랜트(UNTITLE PLANT) 조미형 작가와 함께 ‘2023 광주시문화재단 야외 전시 '꽃크리트'’를 10월 10일부터 11월 17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야외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문화재단의 첫 야외 전시인 '꽃크리트'는 아트홀 갤러리에서 진행되던 전시 프로그램을 야외공간으로 옮겨 더 많은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꽃크리트'는 콘크리트에 의해 물러난 자연이 도시 식물로 변형되어 다시 콘크리트 위로 돌아오는 생태 현상을 지칭하는 단어로 전시에서는 이처럼 아이러니한 생태 양상을 재현하기 위해 시멘트와 벽돌로 이루어진 야외 광장 위 하나의 도시 정원을 조성한다. 전시는 남한산성아트홀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며 △핑크뮬리·수크령 화분을 엮어 조성한 가을 억새 정원 △거대한 풍선 수크령 조형물 △튤립으로 구성된 벽면 정원까지 총 3개의 작품을 전시하고 △인쇄물(포스터, 외벽현수막) 속 식물 이미지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 참여 작가이자 가드너인 조미형은 자연물로부터 특정 조형 요소를 추출한 뒤 창작물을 생산하고 이를 다시 자연 속에 놓아 미술 생활과 식물 생활을 어우러지게 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의 공교육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0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내 공교육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시켜 문화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앞으로 지역의 미래교육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예술자원 공유 △예술활동 참여 기회 확대 △광주문화예술교육 정책연구 등으로 다각도로 적극 협력하고 지원한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출범 이후 3년 동안 다양한 문화 사업과 예술교육을 선보이며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유치하며 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폭넓은 문화 향유에 앞장서고 있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두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은 13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회 경안동 주민자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19년 발표회를 마지막으로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및 작품 전시회 순서로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퍼포먼스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총 11개 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았던 기량을 뽐냈다. 또한, 전시 7개 팀도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행사장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경일 위원장은 “많은 위원들과 수강생들의 노력으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데 앞장서는 경안동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2일 ‘제21회 광주·하남 친선체육대회’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광주시와 하남시간의 친선 교류를 다지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장의 환영사와 하남시장의 답사로 시작한 이날 개회식은 각 시의 국회의원, 의회 의장, 체육회장의 축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공무원 팀, 시의회팀, 의회사무국 팀, 일반팀으로 구성된 각 시의 선수들이 축구, 피구, 족구, 2인3각 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열띤 응원 속에 펼쳤다. 방 시장은 “친선체육대회를 통해 양 도시가 화합을 돈독히 하고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광주·하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에 소재한 맘스터치 곤지암점 박민호 대표는 지난 12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햄버거 및 치킨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햄버거 및 치킨 세트 나눔은 지난해 12월 맘스터치 곤지암점과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결식 우려 아동에게 햄버거 및 치킨 세트 등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 분기 결식 우려 아동 5명에게 햄버거 및 치킨 세트를 기탁하고 있다. 박 대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에게 후원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있는 어려운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계속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꾸준히 햄버거와 치킨 세트를 후원하며 사랑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능평동 설빙에서 ‘나눔 일일찻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차와 음료뿐 아니라 기타 연주와 색소폰 등 각종 재능 기부로 꾸려진 공연과 활동사진 전시, 1인 1계좌 후원 홍보부스 운영, 플리마켓(경기광주사람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일일찻집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권성덕·홍성환 공동위원장은 “능평동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한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