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문화원은 남한한성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2023년 9월6일부터 9월1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탐방”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남한산성과 경기도자박물관 탐방 교육을 통하여 선조들의 역사와 문화를 면밀히 알아가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생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남한산성 내에서는 행궁, 수어장대, 연무관 등과 경기도자박물관에선 우리 선조들이 남긴 훌륭한 도자기와 같은 문화유산들을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문화탐방’ 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남한산성과 경기도자박물관을 견학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우리 선조들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갈 수 있도록 광주시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을 초빙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어린이들이 우리 선조들의 훌륭한 역사와 문화를 면밀히 알아갈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들을 확대해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이 잇달아 전달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벌어린이집은 18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9년부터 기탁을 이어 온 양벌어린이집 이현미 원장은 “‘최고의 가르침은 아이에게 웃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라는 보육 철학을 통해 받기만 하는 것보다 나누어 주는 즐거움이 더 큼을 영유아 시기부터 알게 하고 싶었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우방사랑꿈어린이집 원아들도 오포2동을 찾아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기탁한 성금은 원아들이 러브드림마켓이라는 자선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아이들의 정성 어린 성금을 잘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되도록 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에 크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남자 일반부에서 2인조전 1위와 3위, 5인조전 1위를 차지했다. 광주시청은 15일부터 20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사전경기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성남시청 선수 3명과 경기도대표로 출전했다. 대회 5일 차에 열린 남자 일반부 5인조전에 광주시청 이익규, 박건하, 이정수 선수가 성남시청 박종우, 원종혁, 유지훈 선수와 팀을 이뤄 출전했으며 합계 4천647점을 기록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대회 3일 차에 열린 남자 일반부 2인조전에서는 박건하, 이정수 선수가 합계 1천971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익규 선수가 성남시청 박종우 선수와 팀을 이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세환 시장은 “사전경기로 먼저 개최된 전국체육대회 볼링 경기에서 우리시 볼링팀 선수들이 좋은 출발을 해주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8개소에 대한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오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12일간,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321개소의 주·정차 단속을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는 유예에서 제외된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 단속할 계획이며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에 한해서 기존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장 주변 지역의 교통 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8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 송정동 마을, 경안배수펌프장)를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무료 개방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9일 분당차병원 및 분당차여성병원과 취약계층 아동과 임산부·갱년기 여성의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아응급실 및 성조숙증 치료 등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아동전문병원의 부재 등을 고려해 여성과 소아에 특화된 분당차여성병원과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약계층 아동 성장검사지원 ▲소아 응급체계 구축 ▲고위험 임산부 진료 지원 ▲갱년기 여성 진료 지원 ▲산모 교육 및 소아 응급질환 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적극적 교류 및 홍보를 통해 보건의료서비스 대응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향후 협약병원의 수준 높은 인적 인프라를 활용, 산모 교실 및 소아 응급질환 처치 등의 교육을 수준 높은 전문의 특강을 추진해 아동복지 및 모자보건·서비스 대응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김영탁 분당차여성병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다양한 방법으로 공공의료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시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일 원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 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지역화 추진 및 지속가능한 그림책 교육 협력을 위한 것으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그림책 도시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그림책 콘텐츠 개발과 공유 ▶그림책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원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 교육 공식 프로그램인 ‘지속가능발전 청소년포럼 YESDO’의 사업 정보 공유, 연계 및 협업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 사업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정창우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그림책 도시와의 업무협약은 지속가능발전의 17가지 목표를 광주시에 그림책이라는 일상 예술로 시민 친화적으로 녹여낼 수 있는 귀한 기회”라며 “원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눈으로 본 지속가능발전을 통해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는 1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현물로 참치선물세트 360박스(2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추석 명절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참치선물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배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원산업개발은 2014년 설립돼 공장건물 등을 보수하는 전문업체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성금 및 참치선물세트를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9월18일 (사)e-아름다운동행 김순희 회장님께서 운영하시는 ‘해와 달’ 식당에서‘온(溫)동네 마음을 전(傳)하세요’추석맞이 취약계층 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사)e-아름다운동행 봉사단체의 회원 약 30여 명이 참여하여 활동 전날부터 장보기 및 재료 손질과 당일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동태전, 호박전, 오색전과 동그랑땡 네가지 모둠전 100세트를 완성하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만성질환 환자, 그리고 여성쉼터와 그룹홈에 전달됐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은 “이른 아침부터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추석에도 봉사자분들의 따뜻함이 담긴 음식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분들께서 외롭지 않은 명절을 맞이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e-아름다운동행 김순희 회장님은 “이틀 동안 회원분들이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며 미안하기도 하고 힘이 들기도 했지만 완성된 모둠전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분들이 저희가 정성껏 만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9일 경안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과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공직자와 기업인 및 소상공인 단체, NH농협은행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광주사랑카드로 제수 용품과 추석 명절 선물을 구입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석자들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 계도로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를 통한 지역 물가 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유도했다. 특히, 시는 물가안정 대책반을 가동해 추석 성수품 및 생필품 등에 대한 가격 동향 및 수급 상황을 점검해 먹거리 물가 부담 완화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구매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며 “경안시장을 찾으셔서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예년보다 이른 추석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시민의 가계 부담이 크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전통시장 및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9일 시청에서 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와 여성 폭력예방 및 피해 신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토킹·데이트폭력 예방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생활을 비교적 긴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미용업을 대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여성 폭력 피해 시 신고 방법과 여성 폭력 피해자 상담 및 지원기관을 적극 홍보하고 인식개선 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최명주 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장은 “광주시와 협력해 시민과의 소통이 원활한 미용업을 대상으로 더안심스토어를 지정·운영하는데 적극 협조하고자 한다”며 “스토킹·데이트폭력이 사소한 것으로 여겨져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문제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미용업이 장시간 손님을 응대하며 대화를 주고받는다는 특성을 활용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젠더폭력 예방에 대한 예방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인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마을 내 상점과 상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9일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 녹화를 마쳤다. 이날 공개 녹화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열렸으며 2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43년 역사를 자랑하는 KBS 대표 인기 프로그램으로 광주시는 지난 2014년 이후 9년 만에 열려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앞둔 문화예술도시로서 광주시의 위상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지난 17일 진행된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6팀이 출연해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방출하며 실력을 겨뤘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초대 가수로 배일호, 이애란, 문회옥, 박혜신, 남승민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와 지난해 수해를 극복하면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경기광주시편은 KBS 1TV에서 11월 26일 방영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7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효녀심청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2’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뺑파전2’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뺑덕과 심봉사, 황봉사가 광주시로 여행을 오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효녀심청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혜학과 풍자가 담긴 유쾌한 놀이판을 펼칠 예정이다. 국립창극단의 주연배우 서정금, 이광복, 이소연을 비롯하여 명창 김학용과 박자희 등 국립극장 주조연들의 활약과 함께 15인조 국악 오케스트라, 무용단, 사물놀이, 연희단 등 약 40여 명의 출연진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볼거리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재)광주시문화재단 공연 관계자는 “가장 한국적이며 대중적인 한국형 뮤지컬 공연인 마당놀이를 관람하며 시름은 잊고 즐거움과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광주시문화재단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을 통해 △춤추는 음악극 '거인 앙갈로'(1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최신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크리에이티브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하여 미래 변화상을 제시하는 ‘크리에이티브 토크’를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차에 걸쳐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토크는 현시대의 트렌드를 읽으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제시하고 주목된 사회적 현상에 대한 담론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첫 번째 시즌은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주제로 일과 미래, 창의성에 대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9월 23일, 첫 번째로 만나볼 강연자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이다. 인간의 마음을 읽고 해석하는 ‘마인드 마이닝(mind mining)’ 전문가로서 이번 강연에서 지능화와 초연결, 자동화로 이루어지는 삶의 변화와 일의 변화를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날 강연에는 광주시 청년 동아리가 운영하는 다양한 이벤트 체험 부스가 공연장 로비에 마련될 예정이다. 퍼스널 컬러, 셀프 포토부스, 보드게임 체험 등을 관람전 즐길 수 있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가 2023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푸치니의 3대 걸작 중 하나이자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가장 많이 상연되는 오페라 '라보엠'을 오는 10월 13일과 14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방랑하며 자유분방한 삶을 사는 예술가’를 뜻하는 '라보엠'은 수많은 오페라 레퍼토리 중 가장 널리 공연되는 작품이며, 1994년 뮤지컬 '렌트'로 재탄생 됐을 만큼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2023 오페라 '라보엠'’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주시문화재단을 대표기관으로 하여 순천문화예술회관, 장흥문화예술회관, ㈜할마씨네토끼가 공동 제작한 공연이다. 첨단 영상기술과 결합한 실감형 오페라로서 관객과 무대가 하나 되어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연출을 통해 현시대와 세대에 걸맞은 오페라의 탄생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메트로폴리탄을 비롯한 유럽의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주역으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테너 신상근과 국내외 유수의 오페라극장 주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복한 우리 순복음 교회는 지난 16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추석 식료품 상자 30개(2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식료품 상자에는 햅쌀, 라면, 햇반, 각종 양념 등 식재료가 골고루 담겨져 있으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위기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형빈 담임목사는 “교회 내 박스데이 행사를 추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남기환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지난 17일 경안천에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클린데이 활동에는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 소속 회원, 특수전학교 장병 및 여성예비군 소속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하리 마을회관에서 세광아파트까지 경안천 일대에서 하천변과 수중에 잠식된 각종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클린데이 활동에 함께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하천 클린데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개발과 보전이라는 가치의 공존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명품도시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 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 수계 정화 활동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 중앙도서관에서 2023년 올해의 한 책 일반 부문으로 선정된 ‘지구 끝의 온실’의 저자 김초엽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작가초청 강연은 광주시민의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한 책 작가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지구 끝의 온실’을 집필하게 된 계기와 문학에 대한 작가의 신념을 이야기하고 관객의 궁금증에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연 후 열린 사인회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작가와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질문과 강연 당일 접수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강연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올해의 한 책 도서는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과 황선애 작가의 ‘오리 부리 이야기’로 광주시 공공 및 공공작은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등에 도서를 마련해 가까운 곳 어디에서든 올해의 한 책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남은 한 해 동안도 광주시민이 함께 읽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시민투표를 통해 올해의 한 책을 선정하고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23개 협력 동물병원에서 ‘2023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에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에 한 해 백신을 무상 공급하며 견주는 접종비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하반기에 준비된 백신은 2천860마리 분량으로 가까운 협력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 예방접종 대상으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지역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생애 첫 독감 백신 접종 9세 미만 어린이는 20일 ▲1차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 ▲75세 이상 10월 11일 ▲70~74세 16일 ▲65~69세는 19일부터 각각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일정과 지정 의료기관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64세(1959년생) 및 ▲14~63세(1960~2009년생) 심한 장애인 ▲50~63세(1960~1973년생)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접종도 실시할 예정으로 대상자는 신분증, 복지 카드 등을 지참해 10월 23일부터 광주시 소재 위탁의료기관 87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보건소 예방접종실(031-760-2358)로 문의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지난 절기 이후로 1년 내내 지속될 만큼 확산이 우려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8일 장애인복지시설 ‘동산원’을 방문해 위문 물품(백미, 김 세트, 배 세트, 사과 세트, 송편, 화장지, 세탁세제 등)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사랑이 넘치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어 인덕학교에서 개최된 2023 가을운동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광주시민 모두 행복하게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3천623세대에 상품권(5만원) 1억8천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는 백미, 김 세트, 배 세트, 사과 세트, 송편 등 7종 2천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