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동원대학교에서 ‘2023년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수강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인중개사 218명을 대상으로 중개업무 수행 능력 향상과 거래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세제 실무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전세 사기 피해 예방과 부동산 거래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환경을 제공, 전세 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연수 교육이 역량 향상과 교류를 통한 경험 공유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시는 올해 말까지 연수 교육 이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청석공원에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따듯한 관심과 사랑으로 만드는 치매 친화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는 △에코백 만들기 △치매 예방수칙 퍼즐 맞추기 △치매 정보 OX 퀴즈 △소원 나무-희망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치매 극복 선도단체인 동원대학교와 한국치매예방교육센터에서 자원봉사로 캠페인에 동참해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와 함께 시는 18일부터 7일간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 치매 파트너 사업 홍보 등을 추진한다.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을 통해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매일 9천210보를 달성한 사람 중 333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기간 중 SNS, 워크온 등을 활용해 치매 파트너 홍보 및 가입자를 확대 양성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동교(퇴촌면 광동리 578-5 국지도 88호선)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광동교는 올해에만 벌써 극단적 선택으로 투신한 사람이 2명이며 다리 위쪽에 차량이 정차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과 다리에서 물(경안천)까지의 높이가 낮아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한 장소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책으로 시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CCTV 설치를 추진했다. 이번에 설치한 장비는 지능형 CCTV 총 10대로 고정 카메라(200만 화소) 8대와 회전 카메라(400만 화소) 2대, 방송 장비 등으로 광동교 모든 방면의 감시가 가능하다. 또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동을 통해 광동교 위에서 행위자의 이상행동 감지 시 안내방송은 물론, 소방‧경찰에 즉각적 신고가 가능한 지능형 상황 관제시스템으로 앞으로 이 구역에서의 사고 발생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CCTV 설치 및 상황 관제시스템을 통해 광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적극 예방하는 등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52회 시민의 날을 맞아 ‘2023년 시민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 대상은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그동안의 헌신에 보답하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선정했다. 선정 부문은 총 6개 부문으로 효행 부문 조경진씨, 행정·안전 부문 윤도일씨, 복지·환경·보건 부문 이귀형씨, 재정·경제 부문 안동천씨, 문화·체육·교육 부문 조영호씨, 국토·도시발전 부문 이상옥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광주시 시민대상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오는 20일 제52회 광주시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공헌해주신 분들이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그 공적을 시민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예산 소진으로 중단됐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약 77대(사업비 2억5천만원)이며 차종별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등급 경유차이며 신청 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운행 제한 단속 제외, 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및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공고문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사별 출동 A/S 협력사 현황자료를 첨부해 신청자가 저감장치 제작사 선택 시 참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8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광주시 중첩규제 지역, 지역소멸 대응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 중첩규제 안에서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전광섭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조명호 미래노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중첩규제 지역의 규제 및 지역 여건 등의 현황’과 “수변공간을 활용한 생태관광 사업 투자 확대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소득 활동을 위한 상업권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한 뒤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패널로는 구형수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서정민 (재)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장, 김서용 아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안형근 남종면 이장협의회장이 참여해 지역소멸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중첩규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같은 날 인구소멸 위기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연합뉴스 TV 경제포럼에 참석해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행보를 이어 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 출산장려금 및 자녀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관내 출산가정에 지원되는 출산장려금을 출생아 1인당 100만원으로 증액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출산장려금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광주시에 출생신고 된 아동 중 보호자가 180일 이전부터 계속해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시는 관내 출산가정에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출산장려금을 기존 출생순위별 30~100만원 차등 지원하던 것을 출생순위와 관계없이 1인당 100만원으로 증액 지원하며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부터 소급 지원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출산장려금 증액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가 믿고 낳아 기를 수 있는 든든한 양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오는 20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민의 날 행사는 MC 손범수의 사회로 오전 9시 30분 기념식과 광주시민대상 시상, 가수 한혜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1시부터 읍면동 대항 체육행사와 시민화합운동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성악가 유성녀, 국악인 김영임, 가수 박기영 등 광주시 홍보대사가 모두 참여하는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16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되며 기념식, 체육행사, 문화행사 등 종합 문화체육행사로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날을 통해 41만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흥겨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개최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민의 하나된 염원이 모아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민의 날은 1972년 제1회 군민의 날을 시작으로 올해로 52회를 맞이했으며 지난 2001년 시 승격 이후 시민의 날로 명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5일 남한산성 내 숭렬전에서 지역유림과 광주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숭렬전 제향을 봉행했다. 특히, 이번 추계 숭렬전 제향에는 백제 문화권의 성남‧하남‧송파‧서초‧강남‧강동문화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으며 초헌관에 방세환 시장, 아헌관에 신금철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 양승균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맡아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왕의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데 의미를 더했다. 제례는 예법에 따라 전통 제례 절차인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를 거쳐 진행됐으며 품격 높은 제례악과 일무가 동시에 어우러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 시장은 “선조들의 업적과 정신을 본받아 광주의 발전과 전통 전례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숭렬전 제향은 2008년 4월 21일 광주시의 향토 문화유산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춘계와 추계 2회에 걸쳐 거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실습교육장에서 생활 요리에 관심이 있는 아버지 20명을 대상으로 ‘아버지 요리반’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주 2회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은퇴 세대와 맞벌이 가정 아버지들의 가사 부담이 높아지는 시대변화에 맞춰 아버지들이 가정에서 건강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임영애 생활요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칼 사용법, 양념 활용 등 생활 요리에 필요한 기본 이론과 된장찌개, 제육볶음, 안동찜닭, 밑반찬 등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어렵다고 생각했던 요리가 이렇게 쉽고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게돼 기쁘다”며 “가족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기대해주고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이를 계기로 가족과 더 친밀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목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목한 가정 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익한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어르신 대상으로 식품을 약처럼 허위·과대 광고해 고가에 판매하는 행위인 일명 ‘떳다방’에 대한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피해 예방 홍보활동은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 56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시니어 감시원이 경로당을 방문해 피해사례를 수집하고 ‘떳다방’ 피해 예방 행동 요령 안내문 배부 등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피해 예방 홍보내용은 ▲떳다방 영업 형태 구별 방법 ▲주요 허위·과대광고 위반사례 ▲허위·과대광고 신고 요령 ▲허위·과대광고 피해 시 구제 방법 ▲건강기능식품 구별 방법 등이다. 방세환 시장은 “어르신 대상 식품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14일 관내 8개 골프클럽과 G-스포츠클럽 유소년골프팀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이철희 광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관내 8개 골프클럽(뉴서울CC, 중부CC, 곤지암GC, 로제비앙GC, 강남300CC, 그린힐CC, 이스트밸리CC, 남촌CC) 대표와 G-스포츠클럽 유소년 골프팀 지도자 및 선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골프클럽별로 유소년 골프팀에 장학금 및 훈련용품·훈련라운딩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협약서 서명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G-스포츠클럽 유소년 골프팀은 지난 8월 제17회 볼빅배 KYGA 전국청소년골프대회에서 이사랑 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번 후원 협약식을 계기로 기량을 더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 시장은 “광주시에 스포츠 재능이 뛰어난 청소년이 많음에도 지속적 지원을 받지 못해 운동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았다”며 “오늘 후원 협약이 모범 사례로 광주시 청소년 스포츠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꼬마 농부 되어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꼬마 농부 되어보기’ 체험 프로그램은 6~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꼬마 농부’가 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꽃 이름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허브 화분 꾸미기를 통해 후각, 촉각, 시각 등 오감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 체험전시관에서는 토마토와 쌈 채소 등 우리 먹거리 농작물과 가을 국화, 매발톱 등 다양한 야생화가 어우러져 있으며 특히, 30여종의 다양한 허브는 향기뿐만 아니라 직접 만져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목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우리 먹거리를 이해하며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식물과 교감하는 도시농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도 광주시 생활임금’을 올해 1만590원보다 2.5% 오른 1만850원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월급으로 환산하면 정부가 정한 내년도 최저임금 9천860원의 월 급여 환산액 206만740원 보다 20만6천910원 많은 226만7천650원이다. 시는 지난 9월 8일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저임금 인상률, 소비자물가상승률 등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2024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공무원 보수 규정’ 및 ‘지방공무원 보수 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시 소속 근로자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이며 공공일자리 사업 등과 같이 국·도비 지원의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와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는 제외된다. 이번 심의·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0월 2일이 대체 휴무일로 지정됨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전까지 대청소를 실시하고 배출된 쓰레기는 전량 수거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에는 시청에 청소상황반을 설치하고 쓰레기 수거 7개 권역의 수거 대행업체로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해 긴급한 쓰레기 민원을 처리하고 무단투기를 단속,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처리시설 및 수거 대행업체 휴무로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연휴 기간 중 발생된 쓰레기는 가급적 배출을 자제하고 가정에 보관했다가 수거 전날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 29일 20시부터 24시까지는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특히, 연휴가 끝나는 마지막 날에 쓰레기가 한꺼번에 몰려 배출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연휴가 끝난 10월 4일부터는 청소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개천절을 포함해 6일간 지속됨에 따라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8일부터 노후 경유차 등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총 10억원으로 신청 대상은 4‧5등급 경유차 및 Tier-1 이하 지게차 및 굴착기이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홈페이지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이메일로 접수 하면된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접수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지원 가능 여부와 지원 금액이 기재된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11일 환경부가 조기 폐차 지침을 개정함에 따라 지정폐차장 입고일 전까지의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 요청해 모두 완납해야 조기 폐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조기 폐차 사업은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원인인 노후 경유차 자체를 근본적으로 줄여나가는 사업”이라며 “매연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0월 10일까지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2023년 제1회 광주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소통행정 구현 및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생활밀착형 창의적인 아이디어 ▲광주시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할 수 있는 효과적 방안 ▲그 외 광주시 실정에 맞게 접목해 실현할 수 있는 시정 전반에 관한 정책 제안 등이다. 공모전 참여 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10일이며 광주시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또는 온국민소통 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서류 작성 후 우편(광주시청 기획예산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 6건에 대해서는 상금(금상 100만원, 은상 80만원, 동상 50만원) 및 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광주시의 희망찬 변화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서윤 광주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은 지난 8월 30일 발의한 '광주시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광주시가 산림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가치관을 가지도록 함으로써 산림을 지속가능하게 보전하고 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특히, △ 산림교육지역계획 및 유아숲 체험시설 운영계획 수립과 시행 △ 유아숲 교육사업 추진 △ 유아숲 체험시설의 조성 △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최서윤 의원은 “이번에 제정한 조례를 통해 광주시의 산림교육이 구체적이고 체계화되어 광주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우리의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자연놀이터’에서 보고 배우며, 생명 존중 가치관과 생태 감수성을 높여 전인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광주시,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며,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14일 사랑의 빨간밥차 명절 음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읍면동 새마을회장단과 곤지암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명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1층 조리실에서 동태전, 호박전과 잡채 등 명절 음식 110인분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또한, 미리 준비한 송편을 더해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등이 풍성한 추석 음식을 집에서 드실 수 있도록 직접 전달했다. 박광성 지회장은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음식에 정성을 들여 준비하고 만들었다”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광주시 새마을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광주시 새마을지회에서 온정 가득한 음식을 준비해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민 모두가 희망 가득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시 역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14일 경안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주변 환경정화를 위해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경안천 일대에 EM흙공 500개를 던지며 클린 광주 만들기에 앞장섰다. EM(Efferctive Micro-organisms)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수질개선과 토양 복원,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권도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에 던진 EM흙공으로 경안천 바닥의 퇴적된 오염물질이 제거되고 수질이 개선돼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