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센터 교육실에서 18개 동 자원봉사 거점 리더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동 자원봉사 거점 리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연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동 거점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효과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각 동 거점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자원봉사 거점은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재능을 활용해 자원봉사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 자원봉사 거점 리더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주민 누구나 마을 리더로 성장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미추홀구에는 18개의 동 자원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상담·복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확대 시행되는 주요 사업으로 센터는 경계선 지능(IQ 70~84) 청소년을 위한 심리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기존 주 1회 운영하던 야간 상담을 주 2회로 늘려 낮 시간대 이용이 어려운 청소년과 부모에게 더욱 촘촘한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집중 심리 클리닉을 운영하고 학교생활 부적응(정서·행동 문제), 학교폭력, 도박, 중독,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대응하는 찾아가는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센터는 위기청소년의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인천시 최초로 경계선 지능 청소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생활·경제, 교육, 의료, 법률 지원 등 맞춤형 통합복지지원 서비스 18,420건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인천시 교육청, 인천가정법원, 지역아동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5일 석바위시장 인근 도로에 설치된 불법 노점 2개소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석바위시장 인근의 불법 노점들은 수십 년간 도로를 무단으로 점유해 영업을 이어왔으며, 이로 인해 도시 미관이 저해되고 차량 통행에 방해를 초래하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해 지속해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우선 현재 영업 행위를 하지 않는 2개소에 대해 철거반과 용역반을 동원해 행정대집행 강제 철거를 시행했다. 나머지 불법 노점 3개소에 대해서도 이른 시일 내에 정비 될 수 있도록 불법 노점주들에게 자진 정비 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불법 노점을 발견할 시 강력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전통시장 이용객의 보행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야쿠르트 용현점과 함께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독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드림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원 대상자의 수요에 따라 올해도 사업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에서 협의체는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중 20가구를 선정, 야쿠르트 배달원을 통해 주 1회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음료가 방치되는 등 위험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담당자가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야쿠르트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정기적으로 야쿠르트 배달을 해주면서 안부도 확인해 주셔서 안심도 되고, 건강도 좋아지는 것 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양근민 위원장은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통해 고독사가 우려되는 가구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6동은 지난 3일 하나태권도학원으로부터 3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고 ‘착한 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하나미용실을 통해 1년 동안 적립된 금액으로, 사범님의 미용 재능기부로 원생들의 머리를 자르고 한 컷당 3천 원을 기부금으로 모아 마련됐다. 이번에 모인 기부금은 동에 전달돼 불우이웃돕기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원용일 원장은 “우리 학원이 이렇게 작은 힘을 모아 기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사범님의 선한 마음과 원생들에게 제공하는 작은 혜택이 더 큰 기부로 이어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매출의 일정액 이상을 기부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가게’ 기부처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으며, 하나태권도학원은 주안6동의 29번째 ‘착한 가게’로 등록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2동은 소외된 복지 취약 계층에 온정을 나누고자 오는 28일까지 ‘마음나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따뜻한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설 명절을 기점으로 시작됐으며, 기부를 원하는 주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내 한파 쉼터에 설치된 기부 나눔 상자에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기부하면 된다. 기부가 가능한 품목은 쌀, 라면, 통조림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류와 치약, 칫솔, 비누, 세제, 휴지 등의 생활용품이다. 단, 실온에서 변질되기 쉬운 냉동·냉장식품이나 의약품, 유통기한 임박 물품 등은 기부 품목에서 제외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 물품은 (사)학산나눔재단과 연계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위기 신고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복지 취약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주민이 기부 행렬에 동참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60세 이상 구직활동자를 위한 ‘60+ 자원봉사 교실’을 운영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60+ 자원봉사 교실’은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안에서 역할을 찾고 구직활동의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31일 센터는 60여 명의 구직활동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친환경 소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해당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센터는 올해에는 더 체계적인 교육과 자원봉사활동 기회를 마련해 구직자와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새로운 삶의 대안으로 지역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60세 이상 은퇴자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며 멋진 선배 시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세대별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일 푸른 뱀의 해를 맞아 60여 명의 청소년과 보호자, 멘토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끼리스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센터가 개소 1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를 기념해 실무자들의 합주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아울러 2025년 끼리스쿨의 교육·취업·자립·자기 계발 프로그램 안내와 개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 조사가 진행됐다. 대학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에게는 축하 선물이 증정됐으며, 딥페이크 피해 예방과 인식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미추홀경찰서와 연계한 딥페이크 예방 교육도 진행됐다. 또한, 센터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동기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자가 동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 정책 및 사업 모니터링단인 ‘별별위원회’를 신규 모집 중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일 지역 기업인 ㈜디씨알이(대표 정창현)와 ‘미추홀구 신청사 무상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미추홀구 청사는 5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최저 등급인 E등급을 받아 더 이상 신청사 건립을 미룰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그동안 구는 민자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사 건립 방안을 모색했으나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해 43만 구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민선 8기 들어 신청사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는 등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 하지만 재원 확보의 어려움이 지속되던 가운데,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디씨알이가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미추홀구 신청사 무상 건립’이라는 의미 있는 공공기여를 결정하며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역과 기업의 상생 협력 모델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며 주민자치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은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 이후에 진행됐으며, 이영훈 구청장이 신규 위원 50여 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인사 말씀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주민자치회의 중요성과 활동 방향에 대한 당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의제를 발굴해 지역 내 다양한 주민 자치 활동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지난 4년간 진정한 주민 자치의 실현에 대한 많은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실질적인 지역 내 공론장으로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구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야간 통행길의 안전 확보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안전 대비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설 연휴 기간 조명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 상황을 가정하고,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공단 시설관리팀 전원이 참여해 비상 연락망 점검, 조명시설의 갑작스러운 전원 차단 상황을 포함한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대응 훈련이 진행됐으며, 팀원 간 협업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민주도의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2025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14일 17시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같은 동에 거주하는 주민 3인 이상을 한 공동체로 구성해 구청 자치협력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 등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지원사업에서는 특별히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활용·운영하는 마을공동체와 소규모 동네 축제를 기획·실행하는 공동체에 가점을 부여하는 공모 분야가 신설됐으며, 지원유형에 따라 공동체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매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마을 발전을 실천하고자 하는 공동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3일간 관내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9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단순한 주차 공간 제공을 넘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단은 무료 개방 기간 주차 질서 유지와 환경 정비에 집중해,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주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설 명절 무료 개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주민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토지금고시장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주민들에게 직접 홍보했다.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구는 ▲실내 적정온도를 20도로 유지하기, ▲창문에 '뽁뽁이'(에어캡) 설치로 열 손실 방지하기, ▲커튼을 활용한 열 틈새 차단하기, ▲내복·카디건·무릎담요 등 방한용품 적극 활용하기, ▲전기장판 온도 한 단계 낮추기 등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요령을 제시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에너지 절약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협력이 필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요령을 홍보하고, 지속해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장기간의 설 연휴를 대비해 미추홀구청사 종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청 공공시설과 담당자들과 동행해 미추홀구청사 내 6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점검은 육안과 기타 점검 장비들을 활용해 정밀하게 이뤄졌으며, 공단은 소방, 전기, 가스, 시설물 설비 등 다양한 분야를 점검하고 소규모 보수를 실시했다. 특히, 장기간 상주 인력의 부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 동파를 예방하기 위한 대비도 철저히 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장기간의 설 연휴 이후에도 구민들이 문제없이 구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 및 조치를 마쳤다.”라며, “긴급 대응반을 구성해 연휴 기간 중 불시의 사고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보훈공단 인천보훈병원(병원장 김춘동)으로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1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품은 명절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꾸러미로 제작돼, 숭의동과 용현동 지역 내 취약계층과 결식 우려 아동 등 어려운 이웃 54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춘동 병원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고,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선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란 관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보훈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을 나누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구민이 만족하는 종합민원실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민원 시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주요 시책으로 구는 급증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민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실시간 통번역기를 새롭게 도입하고, 가족관계등록 신고 및 후속 절차 안내를 위한 다국어 안내문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출생아 무료 작명 서비스, 개명 신고 1일 우선 처리제 등을 도입해 구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구는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통해 구민 편의 증진에 힘써왔다.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법률문제 해결과 권리 보호를 위해 법률전문가 무료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에는 직장인 등 시간적 여유가 없는 구민들을 위해 오후 8시까지 종합민원실을 연장 운영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 전용 컴퓨터, 복사기, 팩스기, 건강 관련 측정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식물 상자와 화분을 곳곳에 배치해 편안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 추진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 이행 평가단(단장 정광세)이 참여해 공약 성과를 평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민선 8기 공약 사항은 5대 분야 78개 공약, 114개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총 89개 사업을 이행 완료해 78.1%의 공약 추진율을 달성했다. 지난해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숭의로터리 분수대 리모델링 사업, ▲청년 채용 시 지방세 감면,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GNAFCC) 재인증 등이 있다. 정광세 단장은 “민선 8기 공약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구민을 대표해 공약 추진 사항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모든 공약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설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설 명절 음식 꾸러미 지원사업은 매년 진행되는 협의체 나눔 활동으로,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하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세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는 떡국떡을 비롯해 모둠전, 한과세트로 구성됐으며,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김종업 위원장은 “오히려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설 명절에 작게나마 이웃의 정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다가오는 설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로가 훈훈한 정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주안6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문성 확보와 실효성 강화를 위해 미추홀구청, 미추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협력해 소관 분야별로 내실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이영훈 구청장은 신기시장 아케이드 공사 현장 시설물 점검을 비롯해 전통시장 내 소방, 전기, 가스 등의 시설 이상 유무와 화재 발생 시 대피경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화재 예방 캠페인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구는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즉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지속해서 개선을 지도해 위험 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객이 많은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재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속해서 시설 점검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