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1일 2025년 아동참여기구 합동 발대식을 열고 제6기 아동참여기구를 구성했다. 시는 시에 거주하거나 초중고에 재학 중인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제6기 아동참여기구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아동참여위원 24명,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명 등 총 64명을 구성했다.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해 아동정책제안, 아동권리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활동다짐문 낭독, 아동권리존중 퍼포먼스에 이어 샌드아트, 댄스공연, 아이스브레이킹을 활용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권리를 주제로 하는 샌드아트공연은 섬세한 모래 그림으로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옹을 얻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 한명 한명이 존중받고 스스로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여름 혹서기와 장마철을 앞두고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로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폭염·집중호우에 대비해 용곡~청수간 눈들건널목 개설공사, 남부대로~용곡한라간 개설공사 등 총 8개소의 도로공사 현장을 방문해 우기 대비 붕괴·침수 위험 요인 대비 실태, 휴식공간 유무 등을 살폈다. 또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에 대해 즉시 보수 조치했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여름철 위험에 노출된 실외 작업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장마철 도로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시민의 정책 참여 확대와 창의적인 시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5 상반기 천안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 개선 사항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까지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 개선 ▲자유 주제 등 총 4개이며, 내달 25일까지 신청받는다. 천안시민과 천안시 소재 학교 또는 사업장에 소속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천안시 공모전 누리집 또는 우편, 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2달여간 실무 심사 및 관련 부서 의견수렴 등 다양한 심사과정을 거쳐 10월 중 공모전 누리집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시장상과 함께 최대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채로운 의견을 제안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6월 22일 관내 학생4-H 회원을 대상으로 ‘2025 학생4-H 농업체험 연합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대곡초, 석화초 학생 10명이 참여하여 지(智)·덕(德)·노(勞)·체(體) 4-H 이념을 실천하며, 농업·농촌과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행사는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 테스트 베드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스마트농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 ▲토마토 곁순 따기 ▲꽃가루 수분 등 직접적인 농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미래 농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변화하는 농업 기술과 환경을 몸소 느끼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9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홍천강변 걷기축제'가 역대 최대 참여자 1,600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축제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염원과 건강한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토리숲을 출발해 홍천강변을 따라 4km를 함께 걸으며 초여름 저녁의 정취를 만끽했다. 신영재 홍천군수, 홍성기 도의원, 박영록 홍천군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걸으며 건강과 지역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축제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걷기 체험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염원 포토존▲가상 음주 체험관 ▲심폐소생술 체험관 ▲손 씻기 뷰박스 체험관 ▲비만 예방 ▲국가검진 ▲자기혈관 숫자알기 ▲치매 관리 ▲정신건강 등 다채로운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걷기 축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자,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염원하는 군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보건 등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행락지 등 165개소 공중화장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6월부터 군 위탁 관리 대상을 비롯해 읍면 관할 지역 공중화장실 등 주요 하천변에 피서객들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내·외부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각종 편의 위생용품을 비치하는 등 행락지 공중화장실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군 환경과와 면 주민복지팀 등의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0월말까지 행락지 공중화장실 운영·관리 실태를 자체 점검하고 터미널, 관광지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 내 화장실에 대해서는 휴가철 기간 동안 상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자체 점검기간 이후에도 문제점 발생 시 주민과 관광객들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할 방침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행락지 공중화장실은 군 이미지와 직결되는 만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우리 지역 화장실을 철저히 점검하여 위생적이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타통과를 위해 남녀노소(男女老少)를 가리지 않고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나서고 있다. 6월 21일 홍천군 청소년의회는 제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기 전 이정인 홍천군 청소년의회 의장의 간절한 소원이 담긴 정성 어린 손 편지를 공개했다. 이정인 의장은 올해 청소년의회 의장을 맡아 일을 하다 보니 우리 지역에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게 됐고 현재 우리 지역의 최대 화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우리 지역 소멸을 막고 희망찬 미래를 가져올 중요한 철도라는 것도 알게 됐다며, 이재명 대통령님이 공약하신 대로 꼭 약속을 지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간절한 소망을 담아 손 편지를 마무리 지었다. 이정인 청소년의회 의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향한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손 편지에 담으려 노력했다며 편지가 대통령님께 꼭 전달되어 저희의 소망을 아시게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국민체육센터 및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홍천군 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일차인 20일에는 관내 주둔 군부대 장병 300여 명이 참여한 체육대회가 열려, 구기종목과 협동 경기 등을 통해 군 장병 간 우애를 다지고, 군부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일차인 21일에는 군장병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열린 ‘강재구 소령 추모 어린이 미술대회’는 ‘호국보훈, 나라사랑’을 주제로 개최되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그림으로 나라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차·유해발굴장비 등 군 장비 전시, 전투식량 체험 및 판매, 시청자미디어재단의 미디어나눔버스 체험, 관내 동아리 공연, 군장병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6시부터 열린 기념식 및 축하공연에서는 인순이, 츄, 펀치, 코다브릿지 등 유명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한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먹거리복합문화공간 ‘화동 2571’에서 청년창업 실습매장 ‘키친 2571’의 첫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7일까지로 요리나 식음료 창업에 관심 있는 만 45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는 ‘키친 2571’ 내 개별주방(6개) 또는 공유주방을 활용해 자신만의 요리를 직접 판매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 없이도 초기 창업을 경험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식사 공간도 갖췄다. 또 국민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해 SNS 콘텐츠 제작과 개별 마케팅 컨설팅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창업 아이디어가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화동 2571’은 근화동 의암호 수변에 위치한 춘천시의 신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YN 컨소시엄과 지난 3월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한 뒤 현재 8월 개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YN컨소시엄은 단순 공간 제공을 넘어 청년들의 먹거리 개발을 위한 교육 기획과 크리에이터 발굴, 성장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65세 이상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재가 생활 복귀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손잡는다. 춘천시와 강원대병원은 24일 오후 3시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지역 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실질적인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춘천시 통합돌봄과, 강원대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춘천요양병원, 토마스요양병원, 춘천호반병원 등 9개 기관이 참석해 퇴원환자 연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통합돌봄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춘천형 노인통합돌봄서비스’를 추진, 지난 해부터 보건복지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올해 초 강원도 최초로 ‘통합돌봄과’를 신설해 정책 기반을 다졌다. 통합돌봄과는 정책팀을 중심으로 남부·북부·동부 권역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오는 7월 12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온 더 패밀리(On The Family)’ 6기를 운영한다. 총 10기로 계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과 따로 하는 교육으로 나눠 다양하고 풍성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6기 프로그램으로는 ▲알콩달콤 아이싱쿠키 꾸미기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제과제빵 ▲아빠와 만드는 썸머 요리교실 ▲아이와 함께 홈패션 소품 만들기 ▲똑똑한 AI야 나 대신 이것 좀 해줘! ▲나도 방송스타! 방송댄스 교실 ▲퍼스널 컬러 교실 등 총 7개 강좌를 준비했다. 18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천연염색연구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천연염색연구회는 지역 고유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강화, 전통 생활 기술의 계승, 농림 부산물의 상품화를 통한 농가 부가가치 창출 등을 목적으로 2003년 창립됐다. 연구회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천연염색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됐다. ‘자연의 색! 삶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22명의 회원이 손수 염색한 우리 일상 속 의류, 침구류, 소품, 조각보 등 다양한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염재를 활용한 천연염색의 아름다움을 통해 천연염색이 가진 정서적, 예술적, 경제적 가치가 많은 시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3일부터 2025년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이다. 6월 23일부터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12월까지 매달 10만 5천 원 상당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양성평등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조직·노무관리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이번 사업은 조직·노무관리 전문가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강의 및 컨설팅을 제공해, 여성들의 안정적인 고용유지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작년 참여 기업으로부터 100%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자격은 센터를 통해 취업자 연계를 활발히 진행 중인 기업 또는 센터에 구인 등록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기업이다.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의사소통, 갈등관리 교육을 통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 직원들의 갈등상황 중재 및 예방의 효과적인 실질적인 방안 제시, 직장 내 직급·세대 간 효과적인 대화법 제시 등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9일 치악예술관에서 어린이집 아동 8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아동의 안전과 행복한 성장 환경 조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학대 신고 방법과 긍정 양육에 대해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집 아동들은 캠페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사들도 함께 참여해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 맹순재 보육아동과장은 “아동학대는 심각한 사회 문제이며, 모든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아동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아동 권리를 보호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하반기 교육은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교육 시간은 90분이다. 교육 신청은 한국보육진흥원 온라인교육시스템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일정은 ①7월 7일 ②7월 23일 ③8월 4일 ④8월 29일 ⑤9월 19일 ⑥9월 24일 ⑦10월 23일이며, 각 교육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에 3회차로 나눠 교육이 진행된다. 이태영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위기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0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워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의 달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규모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전자우편 휴지통을 비우는 작은 실천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원강수 시장은 김명기 횡성군수의 동참 권유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신영재 홍천군수를 지목했다. 원강수 시장은 “불필요한 이메일을 지우는 작은 행동 하나가 나비효과를 일으켜, 기후위기 대응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 디지털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땅과 곡식의 신께 풍요를 기원하던 조선의 제례 ‘사직제’가 춘천에서 되살아난다. 춘천시는 내달 4일 오전 11시 낙원문화공원에서 국가무형유산 ‘사직제’를 봉행한다. 사직제는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올해는 춘천에서 개최돼 지역민과 함께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춘천에 거주 중인 국가무형문화재 사직대제보존회 회원들이 직접 의례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행사는 국가무형유산 사직대제보존회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후원한다. ‘사직제(社稷祭)’는 국가의 평안과 농경의 풍요를 기원하며 땅의 신(社)과 곡식의 신(稷)에게 지내는 국가적 제례다. 임금이 직접 주관하는 최고 격식의 의례로 종묘제례와 더불어 조선시대 국가 통치이념을 상징하는 대표 의례로 꼽힌다. 이 전통은 대한제국 시기까지 이어지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중단됐으며 사직단도 훼손됐다. 현재의 사직대제는 2000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19일 여성친화적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4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한 것으로, 씨앤티플러스㈜, ㈜씨엔디자인, ㈜친환경, ㈜케이퓨어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 기업들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지원 ▲전문인력 양성 ▲양성평등 인식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산시와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열린 협력망 회의에는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2025년 아산새일센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여성 고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협약기업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여성 근로자, 기업, 기관이 함께 만드는 고용 생태계가 중요하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고용환경과 여성 고용유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화구연 및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치매 증상과 상황 재현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인에 대한 존중감을 높여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아이들은 역할극과 놀이에 자발적 참여하며, 치매에 걸린 어르신을 이해하고 치매를 질병이 아닌 ‘사람’과 ‘관계’로 인식할 수 있게 됐다. 연극놀이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치매 어르신이 있어도 가족이 있어 안심됐다”며 진심 어린 감정을 표현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