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0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농업인대학 발전 공로와 성적 우수, 개근 등 졸업생에게 표창장 및 상장이 수여됐으며 활동 동영상 상영, 소감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9기까지 6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10기는 발효학과와 농업마케팅과 2개 과를 운영했으며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이론교육과 실습 등 과정별 20회 80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55명이 영광스러운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방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학사일정을 충실히 수행한 만큼 배운 지식을 잘 적용해 광주시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23년 9월 4일(월), 광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청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 자원봉사활동기본법상 자원봉사활동의 정의, 자원봉사의 4대 특성 ▲ 1365자원봉사포털 개인정보 최신화 및 소속센터, 회원정보 변경 ▲ 자원봉사활동 신청방법 (개인,부서) ▲ 시간인증과 활동인증의 차이 ▲ 활동인증가맹점 안내 ▲ 자원봉사 인센티브 안내 ▲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봉사활동 [폐우산새활용, NO담캠페인 , 강강주울래3] 안내 ▲ 협조 및 안내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광주시자원봉사센터 홍보 및 자원봉사활성화가 기대되며, 광주시청과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간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를 진행하고 있으며, 광주시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임산부에게 임신‧출산‧육아 건강 관련 정보제공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고자 9월부터 임산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했던 교육을 재개하며 건강한 임신, 행복한 출산을 위해 태교‧출산 준비 교실, 임산부 요가 교실 등을 3기로 나눠 진행한다. 태교‧출산 준비 교실은 9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주간 진행된다. 태교 및 모유 수유 전문가를 통해 임산부의 산전 및 산후 관리부터 태교, 분만 시 호흡법,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등 임신과 출산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임산부 요가 교실은 9월 1일부터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4주간 진행되며 건강한 출산을 위한 스트레칭, 골반 근육단련, 호흡 등을 배울 수 있으며 4주 과정에 모두 참여한 임산부에게는 심리적 안정과 태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바느질 태교 DIY 용품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월별로 진행되며 9월 1기 참여는 인기리에 신청 마감됐으며 2기 참여자는 9월 중순 대상자 선착순 접수 후 오는 10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 명절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돼 매년 설과 추석마다 열리고 있으며 유통단계를 생략한 직거래 방식으로 생산자에게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사전주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품목은 광주시에서 생산되는 배와 버섯(표고, 송화, 동충하초, 느타리 등), 축산물(갈비, 불고기, 사골 등), 계란, 참기름, 샐러드 채소 등 명절 선물 세트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 농업정책과에서 사전 주문을 받아 택배 및 현장 수령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농가에 도움이 되고 광주시 농·축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28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종목에서 메달을 석권하고 2024년 국가대표 선수 2명을 배출했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지난 3일부터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제28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플뢰레 종목 단체전 및 개인전에 출전했다. 대회 2일 차 남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김동수 선수는 한국체육대학교 윤정현 선수를 15대12로 꺾으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김성준 선수도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김동수, 서명철, 김성준, 이영훈 4명이 팀을 이뤄 출전한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플뢰레 종목 메달을 석권했다. 이번 대회까지 올해 총 4번의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거친 끝에 광주시청 김동수, 김성준 선수가 2024년 펜싱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방세환 시장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펜싱팀의 활약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우리나라와 광주시를 위해 열심히 뛰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2대 도시계획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12대 도시계획위원회는 공무원 3명, 시의원 2명, 민간위원 20명 등 총 25명으로 도시계획, 건축, 토목 등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새롭게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2023년 9월 1일부터 2년간 상위계획 및 광주시 기본계획의 공간구조상 개발 축을 감안한 도시관리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각종 개발행위허가 등과 관련된 심의와 자문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는 위촉장을 수여 받은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위원회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운영방식 및 심의 결과 처리요령, 기반시설 확보 등 중점 검토사항에 대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인구 50만을 바라보는 성장 도시로서 우수한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미래혁신도시로 광주시가 나아갈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건강 체육시설 건립 및 구축 공모사업’에서 도비 8억원을 확보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생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경기도 공모사업에 신청, 현장실사 및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도비 8억원을 최종 확보했다. 이에 총 예산 68억원을 투입해 추진 예정인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통합숙소 및 훈련시설 건립사업 추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광주시 직장운동부 선수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과 체계적인 훈련시설 도입을 위해 양벌동 산 64-3 일원에 추진 예정인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통합숙소 및 훈련시설 건립사업’ 중 훈련시설 건립비용을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도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시청 소속 운동경기부는 펜싱, 볼링, 씨름, 복싱, 육상 종목 등 5개 종목으로 매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광주시 스포츠 위상을 대외에 알리고 있지만 제대로 된 숙소와 훈련장이 없어 선수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숙소와 체계적인 훈련시설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통합숙소 및 훈련시설 건립사업은 올해 10월 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 정비구역 면적이 339만1천621㎡에서 355만4천720㎡으로 늘어났다. 환경 정비구역으로 확대된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보다 완화된 규정을 적용받아 일정 면적 이하의 주택 신‧증축, 근린생활시설 용도변경, 원거주민에 한해 음식점 용도변경이 가능해졌으며 목욕장과 이용원, 종교시설 등도 새로 짓거나 확대할 수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광주시 환경 정비구역 지정 공고’를 지난 1일 고시했다. 이번에 환경 정비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지역은 팔당상수원보호구역인 초월읍, 퇴촌‧남종‧남한산성면 등 30개 자연마을이다. 이곳은 지난 1975년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지정의 중첩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지난 6월 경기도에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 정비구역 지정 승인을 신청했으며 경기도는 검토 및 주민 의견 공람을 거쳐 주민 의견 일부(1천974㎡)를 반영, 16만3천99㎡(4.71%) 증가한 355만4천720㎡를 환경 정비구역으로 지정 승인했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세심한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체육회는 지난 1일 광남생활체육공원에서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영복 체육회장과 유근창 광남1동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직원과 참가종목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단 대표의 선서문 낭독 등을 통해 선수들의 결의를 다졌다. 김 체육회장은 “광남1동 선수단은 체력과 기량이 출중한 분들로 구성됐다”며 “이번 광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그 저력을 아낌없이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 동장은 “3만여 광남1동의 대표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는 오는 20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축구와 육상 등 8개 종목의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전빌리지 김만순 대표는 지난 5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광남1·2동에 성금 각 250만원씩 500만원을 기탁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고 꾸준히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해왔던 김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이웃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박준호 광남1‧2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한 뜻을 담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5일까지 경비원 취업을 위한 필수교육인 신임 경비 교육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경비업을 희망하는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은 경찰청에서 지정한 경비전문 교육기관에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내용은 경비업법, 직업윤리 및 서비스, 기계경비 실무 등 경비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 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로 신분증, 참가신청서를 지참 후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는 교육이 끝난 후 참여자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구직자들을 계속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층의 취업 선호도가 높은 경비업에 필수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고령층의 일자리를 위해서 신임 경비교육을 진행해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시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판매가격(판매 상품의 실제 가격)·단위가격(상품의 단위당 가격) 표시 여부 권장소비자가 표시금지(제조업자의 부당한 권장소비자가 표시금지)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판매가격·단위가격 표시 의무, 권장소비자가 표시금지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과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산업부 고시로 운영하는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을 근거로 하며 소매점포, 골목슈퍼, 대규모 점포, 편의점,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한다. 특히,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과일·생선 등 명절 식품, 쌀·우유 등 생필품)과 가격표시 관련 민원이 많은 점포(상점가·전통시장 내 소매점포·관광특구 내 소매점포·농약 및 비료 판매점 등)가 집중 점검 대상이며 농약·비료 판매점은 매장 면적과 관계없이 가격표시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가격표시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상습적으로 가격표시제를 위반하는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2023년 올해의 한 책 일반 부문으로 선정된 ‘지구 끝의 온실’의 저자 김초엽 작가를 오는 17일 초청한다고 6일 밝혔다. ‘지구 끝의 온실’은 SF(공상과학) 장편소설로 상상의 세계를 책을 통해 경험하고 그 안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는 따뜻한 소설이다. 김 작가는 등단하자마자 작품과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많은 이들에게 잘 알려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방금 떠나온 세계’, ‘행성어 서점’ 등을 집필한 작가로서 앞으로의 작품이 더욱 기대되는 젊은 작가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지구 끝의 온실’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작가의 신념에 대해 듣고 질의응답 및 사인회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고등학생 이상부터 성인까지를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의 작가에게 질문하기 코너를 통해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미리 신청하면 강연 당일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투표를 통해 올해의 한 책을 선정하고 다양한 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여성축구단이 동호인 축구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12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에서 여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양평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70여개 시도대표 선수단이 참가했다. 광주시 여성축구단은 8강전 송파구 여성축구단, 4강전 천안시 여성축구단에 차례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승에서 화성시에 2대 0으로 아깝게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축구 동호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축구단은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및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6일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에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 곽재식 교수를 초청해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의 해’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북 콘서트는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로 이어지는 시대에 청년들이 알아야 할 기후 위기 대응 상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방안들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19세~39세 광주시 청년(거주, 직장, 학업, 활동)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방세환 시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작가와 함께 환경 이야기를 나누며 색다른 시선으로 환경에 대해 배우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하이닉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지원한다. 6일 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6월부터 광주시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에 1년간 주 1회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2022년 7월부터 200가구에 2억원 상당의 도시락을 지원했다. SK하이닉스의 밑반찬 도시락 서비스 제공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던 관내 홀몸 어르신들은 영양가 있는 반찬 배달로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주 1회 방문 배달을 통해 홀몸 어르신의 안부 확인이 가능해 고독사 예방의 효과까지 거둘 수 있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홀몸 어르신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연장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락 배달 지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대부분의 어르신이 ‘음식이 맛있고 식사 준비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답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시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SK하이닉스의 후원이 광주시 홀몸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노인복지에 함께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생활 속 실천 유도를 위해 탄소중립 UCC·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 탄탄대로’란 주제로 광주시의 지역 특수성 및 상징성을 반영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UCC 또는 사진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분야 중 UCC는 일반분야와 Shorts분야로 구분된다. 일반분야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Shorts분야는 청소년(9~24세)만 참여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시상금은 최대 150만원부터 최소 10만원이다. 총 25팀이 선정되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수상작은 교육용 콘텐츠로 활용해 제작할 예정이며 탄소중립 교육자료로 활용·배포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공모전 통해 시민들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한식 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2023년 시민 체감 외식문화 조성(5S) 중 안전한 식품(Safety)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기존 영업주의 위생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해 현재까지 미이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계도‧안내해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하고 영업주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 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특히 추석 명절 전 한식 전문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일 청석공원에서 ‘제1회 광주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고물가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의 단합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회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1부 소상공인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부 소상공인 노래자랑, 초대 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최혜경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이번 행사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제1회 소상공인의 날 함께 즐겨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쌀 연구회는 지난 4일 경기도 쌀 연구연합회로부터 전달받은 경기미 130포(10㎏‧390만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각 시‧군 쌀 연구회로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국내 품종 쌀을 기부받아 마련됐다. 황덕주 광주시 쌀 연구회장은 “경기도 쌀 연구연합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경기미가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포함한 경기도 쌀 연구연합회에서 쌀값 하락 등 어려움에도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광주시 쌀 품질향상에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쌀 연구회는 광주시에서 육성하는 품목 농업인연구회로 2001년 조직돼 광주시 쌀 농업 발전을 위해 각종 시범사업과 교육, 정보 교환 등을 통해 광주시 고품질 쌀 생산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