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쌀 연구회는 지난 4일 경기도 쌀 연구연합회로부터 전달받은 경기미 130포(10㎏‧390만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각 시‧군 쌀 연구회로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국내 품종 쌀을 기부받아 마련됐다. 황덕주 광주시 쌀 연구회장은 “경기도 쌀 연구연합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경기미가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포함한 경기도 쌀 연구연합회에서 쌀값 하락 등 어려움에도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광주시 쌀 품질향상에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쌀 연구회는 광주시에서 육성하는 품목 농업인연구회로 2001년 조직돼 광주시 쌀 농업 발전을 위해 각종 시범사업과 교육, 정보 교환 등을 통해 광주시 고품질 쌀 생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고속은 지난 4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천200장(1천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경기고속의 권오성 전무이사는 “지역 취약계층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했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돕기에 동참하는 ㈜경기고속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고속은 2002년부터 명절마다 백미, 온누리상품권 등 꾸준히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공공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공직자로 구성된 연구모임을 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지난 4월 ‘챗GPT 업무 활용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대·내외 동향과 활용사례에 대해 당면현안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전문가를 초빙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직자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활용 역량과 수준을 향상시켰다. 이번에 결성된 ‘광주시 생성형 인공지능 공직자 연구모임’은 재정경제국장과 정보통신과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정책지원실, 아동복지과, 도서관정책과 소속 직원도 함께 참여한다. 연구모임은 매월 대면 회의를 열어 생성형 인공지능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연구모임 참여자의 각자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시정에 도입·적용하는 목표를 세웠다. 구체적인 연구주제로는 ▲행정·공공업무 활용에 적합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와 플랫폼 비교 ▲민간기업, 타 지자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사례 분석과 효과성 검토 ▲홍보용 이미지 생성,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미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 회장은 ‘양성평등진흥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양성평등진흥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양 회장은 지난 2004년 역동 부녀회장 활동을 시작으로 19년간 여성단체 임원직을 수행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봉사 정신으로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지역사회 봉사와 양성평등 문화확산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왔다. 양 회장은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묵묵히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헌신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양성평등 문화확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을 표창격려하고 유관단체 및 시민 대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5일 출근길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사가 함께하는 청렴 실천 및 갑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직 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국장, 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및 감사담당관 직원 등 20여명이 출근길 직원들에게 부패행위 금지와 갑질 예방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방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다시 한번 청렴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부패 없는 ‘청렴 도시 광주’를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 향상 및 조직 내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해 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갑질 신고·지원센터 운영, 공직자 갑질 예방 교육, 찾아가는 갑질 예방 컨설팅, 아침 청렴 방송,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5일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관련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방세환 시장이 발표했으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계획을 밝혔다.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광주종합운동장 기공식과 함께 각종 공공 체육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확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통‧숙박‧안전관리 등 전 분야에 대한 철저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높은 열정에도 1974년 팔당댐 완공 이후 상수원 보호 관련 이중, 삼중 규제들로 묶여 50여년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광주종합운동장 준공에 맞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반드시 유치해 시민들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631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68억원, 취업 유발효과는 72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치를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시민들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생활체육의 일상화를 통해 한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스템 에어컨 전문 기업 훼밀리공조㈜는 지난 1일 광주시 초월읍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공기청정기 4대(3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훼밀리공조㈜ 전부영 대표는 “작은 나눔으로 초월읍 소외계층에게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기부를 결정해 주신 훼밀리공조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초월읍 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과 장애인들에게 깨끗하고 개선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공기청정기는 초월읍 내 장애인복지시설과 아동복지시설 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특화사업으로 건강 기원 ‘장수 사진 찰칵찰칵’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재능 나눔은 오래전부터 장수 사진 촬영을 하고 싶었으나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퇴촌면 우산리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이포토에세이 엄기태 대표의 재능 기부로 마련됐다. 퇴촌면에서 20년째 웨딩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엄 대표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 결혼해요’, ‘장수 사진 찰칵찰칵’ 등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형편이 여유롭지 못한 이웃에게 웨딩 사진 및 장수 사진을 무료로 전달해 오고 있다.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장수 사진 촬영에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재능기부가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촬영된 사진은 보정작업 후 액자로 제작돼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광주시 지방 보조사업 성과평가 용역 결과 보고 및 2024년 지방 보조사업 추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2 회계연도 광주시 지방 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 및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2024년 지방보조금 편성 및 관리 방안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민간 재정 전문기관을 통해 기존의 획일적인 평가 기준을 개선해 지역 실정에 맞는 새로운 평가지표 및 매뉴얼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2022 회계연도 지방 보조사업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시는 성과평가 용역을 통해 단순히 평가점수 및 등급을 도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조사업별 특성을 반영한 전문가 최종 제안(일몰, 감액, 변경, 유지 방안)을 제시하도록 해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 운용 및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금 관리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날 교육은 성과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 및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2024년 지방재정 운용 방향 및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안내 및 유사·중복사업 판단 기준, 보조사업 수행점검 등 실무 방안에 대한 교육을 위주로 진행됐으며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1일 광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광주시 복지 사각지대 대상 발굴 및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아동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동산 관장은 “남부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성해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지영 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대 피해 아동에게 욕구에 맞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재능을 기부해 활동할 수 있는 ‘광주시 평생학습 사회공헌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 평생학습 사회공헌단’은 학습-지역사회 공헌 연계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시민을 모집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올해는 문화예술 및 치매 예방, 정리수납, 독서 지원, 토탈공예 등으로 장애인, 노인, 아동 등 관내 기관에서 필요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자격요건은 올해 활동과 관련해 학습을 하고 있는 학습동아리 및 관련 전공자,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있는 광주시민,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자 또는 가입할 자 등이다. 신청은 신청서 등을 작성해 방문 및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문의는 교육청소년과(760-4829 또는 4827)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학습으로 뛰어난 능력을 지닌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평생학습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고 학습의 선순환이 이뤄져 행복도시 광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종면은 지난달 30일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남종면 선수단의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남종면은 8개 종목 90여명의 선수와 50여명의 임원을 출전시킬 예정이며 인구감소 등 열악한 상황에서도 전 종목을 출전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안형근 체육회장은 “남종면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 승리를 쟁취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 면장은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이 희망하는 결과를 얻는 것과 동시에 남종면의 역량을 광주시에 널리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 고추연구회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곤지암농협 본점 주차장에서 직접 재배한 건고추와 고춧가루를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농업인의 입장에서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할 수 있어 좋고,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믿고 구매할 수 있어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 판매가격은 건고추(무꼭지) 5㎏ 16만원, 고춧가루는 17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김학호 곤지암 고추연구회장은 “회원들이 고추의 맛과 품질을 높이고자 서로 노력했다”며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곤지암지역 GAP인증 27농가에서 재배하고 세척한 고품질 고추만을 판매할 예정으로 올해도 전량 판매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곤지암 고추연구회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품목 농업인연구회로 2007년 조직돼 정보교류와 역량강화 교육, 단체사업 추진을 통해 광주시 고추농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도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3년 광주시 시민 도자기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가 주관했으며 광주시 장애인단체 연합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체험 교실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도자기 물레 체험 및 도자기 꾸미기 등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종석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지부장은 “도자기 체험을 통해 광주시 장애인들에게 문화복지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장애인들의 문화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하고자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며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2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관련 공무원 등 8명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학교 주변 문방구, 슈퍼마켓, 학교 매점, 편의점, 분식점 등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조리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시는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업소는 행정처분을 진행하며 향후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도 광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역사회 연계 마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탐방강사, 마을강사, 마을배움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연계 마을교육 프로그램’은 광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핵심 주제인 ‘마을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며 지역 내 공공기관 및 시설 등을 교육 공간으로 활용한 탐방프로그램, 정규수업 시간에 학교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마을강사 프로그램, 마을 곳곳에 있는 학습공간을 발굴해 학교 밖에서 다양한 체험형 수업을 진행하는 마을배움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며 분야는 탐방프로그램의 공공기관 탐방강사, 마을강사 프로그램의 생태·역사·연극·진로·IT분야 강사, 마을배움터는 창의적 학습활동이 가능한 광주시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탐방강사 및 마을강사는 주민등록상 광주시 거주자여야 하며 마을배움터는 광주시 내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어야 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합격자는 10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광주시민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목요 야간 여권 발급 서비스를 오는 7일부터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목요 야간 여권 발급업무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여권 접수와 교부에 한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원거리 출‧퇴근자, 학생, 맞벌이 부부 등 업무시간 내에 여권 발급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권 수요에 발맞춰 업무시간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여권은 거주지 상관없이 신분증, 6개월 이내 사진,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을 지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교부는 본인의 경우 신분증과 접수증(인터넷 신청자는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 대리인과 위임인의 신분증으로 찾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목요 야간 여권 발급업무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23년 제2회 광주시 컬러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를 칠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지역 명소 등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광주시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컬러링 도안은 △불교와 천주교의 역사가 깃든 ‘천진암 성지’ △현대미술의 중심지 ‘영은미술관’ △양질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주시청’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 ‘경안시장’ △광주시 최초 영유아 체육시설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광주어린이체육센터’ △광주 8경 중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인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경기광주역’ 등 총 7가지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공식 블로그에서 도안을 내려받아 채색한 후 신청서와 함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 10점을 선정해 시장 상장과 총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시정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주시의 매력을 새롭게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강 유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한강사랑포럼’ 4차 회의가 31일 이천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자연보전권역 입지규제와 계획관리 방안’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조영무 경기연구원(GRI) 박사의 발제 후,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소(TEI) 소장 및 박성구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전문위원의 패널 토론과 포럼 회원들의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조영무 박사는 자연보전권역 입지규제 개선방안으로 개발 총량 범위 내 산업입지 면적제한 완화 및 비도시지역 개발입지 억제 등을 제안했으며 패널 토론에 참여한 최동진 소장은 통합관리의 관점에서 팔당 유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마스터플랜 마련 필요성을, 박성구 전문위원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총량규제 및 배출규제 범위 내 토지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개별 공장의 집적화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소규모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공업용지 조성 사업 시 일정 규모(6천㎡) 이하는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시장·군수의 협의로 갈음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고시 개정을 건의했다. 한편, ‘한강사랑포럼’은 한강 유역의 균형발전과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9월에도 광주시 지역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지원 사업인 ‘가자(GAJA)’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자(GAJA)’는 Gwangju Attractice & Joyful Art 의 약자로 광주시의 매력적이고 즐거운 예술활동의 진흥을 도모하고, 문화재단과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광주시 오페라단, 광주필하모니오케스트라, 하우올리, 광주코랄합창단, 극단 아츠플레이 본 등의 예술단체가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9월에는 광주시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통 타악그룹 공존이 '순백의 마음, 빚다'라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 타악기를 중심으로 무용, 음악, 연기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여 공연을 제작하는 전통 타악그룹 공존은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데에 지향점을 둔 팀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순백의 마음, 빚다'는 광주 분원리의 도자기를 소재로 한 색다르면서 강렬한 공연 작품이다. (재)광주시문화재단 공연 관계자는 “광주시문화재단이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