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9월 19일 오후 1시 광주시청 다목적 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9월 20일에 개최되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본선에 오른 15팀을 비롯해 배일호, 문희옥, 박혜신, 이애란, 남승민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광주시민의 흥을 한껏 돋을 예정이다. 예심은 오는 9월 17일 오후 1시부터 광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가 자격은 가수협회에 등록돼 있거나 음원을 발매한 기성 가수를 제외한 광주시 거주자, 직장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는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에 넘치는 끼와 재능을 가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은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격으로 인기 개그우먼 김신영씨가 MC를 맡고 있으며 43년 동안 매주 일요일에 방영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체육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외빈과 이사, 선수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령동 체육회 제1대 회장 취임식’ 및 ‘쌍령동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꽃다발 전달, 취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체육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한, 출정식에서는 제52회 시민의 날 시민화합 체육대회 우승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1대 회장으로 취임한 장종기 체육회장은 “쌍령동 체육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 체육 발전 및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며 “제52회 시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체육회와 체육대회를 통해 하나 된 쌍령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거점 아동보호 전문기관 임진혁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아동학대의 이해 및 현황,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 광주시 사례로 보는 아동학대’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광주시 실 사례 중심의 현장감 넘치는 강의를 통해 교육 참여자들이 아동학대 위기가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최근 TV에서 많이 보던 아동학대가 내 주변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주변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면서 위기가정을 찾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식·구자경 공동위원장은 “송정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정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위기가정을 찾고, 알리고, 지원하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온정이 전해졌다.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이사와 광주라이온스클럽 강석구 회장은 2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915개(2천434만원 상당)와 라면 200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 대표이사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노인 세대에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군별로 후원 물품 나누기를 진행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또한, 강 회장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기본 정신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함께 사는 아름다운 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공기청정기 제조·유통 업체인 ㈜이오니스에서 기부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지회장 박용화), 효사랑봉사단(단장 박지현)과 2023년 8월 24일(목) 광주시자원봉사센터 4층 교육장에서 자원봉사단체활동 활성화 및 노인지원 봉사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자원봉사단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광주시의 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지역시회 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진행 및 자원봉사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 진행 ▲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경로당(마을회관)을 효사랑봉사단에 연계하여 노인을 위한 한방치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 효사랑봉사단은 대한노인회에서 연계해준 경로당(마을회관)에서 한방치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 ▲ 상호 간에 업무협조 및 사업 홍보지원을 협의하여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단체활동 활성화가 기대되며, 광주시 관내 노인 지원 봉사활동을 확대하면서 고령사회에 발 맞춰가는 지역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박용화 지회장은 “광주시에 있는 어르신을 내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모셔서 노인이 행복한 삶을 영유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남한산성면 하번천리에 있는 새마을농장에서 사랑의 배추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남녀새마을지도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배추 모종 1천200포기와 무를 심었으며 배추와 무는 연말에 수확해 김장을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주‧손명림 남녀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나눌 수 있도록 회원들과 정성을 들여 재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남녀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세세히 살피며 이웃돕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34회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코펀)’ 개막식이 지난 24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코펀은 대한민국 대표가구 전시회로 15개국 250여개사, 1천30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전시회에서는 리빙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가구 전 품목을 전시해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졌다. 광주시는 이번 전시회에 7개 기업이 참가하는 광주 가구공동전시관을 운영해 광주시 가구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의 가구들을 홍보했으며 관람객 및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 행사에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광주시의 가구 제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광주시 관내 가구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힘이 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4개 공공 하수처리구역의 음식점 가능 호수가 25개소에서 49개소로 확대됐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상수원관리규칙’ 규정에 따라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공공 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戶數)의 5%까지만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그동안 광주시 4개 공공 하수처리구역(경안‧광주‧검천‧수청)의 음식점은 25개소로 제한돼왔다. 이에 시는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매주 1회 총 6개월 동안 경기도와 광주시, 광주도시관리공사와 함께 5개 공공하수처리장(경안‧광주‧검천‧수청‧광동)의 방류수를 채수해 분석 의뢰했다. 그 결과 광동 공공하수처리장은 방류수 수질기준의 50% 이하를 초과했으나 나머지 4개 공공하수처리장은 방류수 수질기준의 50% 이하를 준수해 ‘상수원관리규칙’ 규정에 따라 광주시 4개 공공하수처리장에 대해 이날 경기도가 환경정비구역 내 행위 제한 완화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환경정비구역 내 행위 제한 완화지역으로 지정 고시되면 공공 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戶數)의 10%까지 원거주민에 한해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해져 현재 25개소에서 49개소 확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상수원보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퇴촌면 사랑 나눔 가게’ 2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 나눔 가게’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가게는 포싸이(대표 송화원)와 고려부동산(대표 나호찬) 2개소로 평소 소외계층과 지역복지에 앞장서고 솔선수범해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업체들이다.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힘든 시기에도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은 퇴촌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싸이 송화원 대표는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부터 월 정기 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고려부동산 나호찬 대표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도서관에서 기억을 나누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나쁜 기억 지우개’ 이벤트는 행사 주제와 연계해 잊고 싶은 기억을 지우고 좋은 기억은 함께 나눈다는 의미로 도서관에 방문한 시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서 대출 이벤트로 행사 기간 내에 도서를 빌린 이용자에게 독서 복권도 배부해 즐거운 기억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아빠와 함께 참여하는 원 데이 체험 행사, 사교육 없이 즐겁게 배운 영어교육법 강의 등 도서관별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연령 별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제적 회원 및 단기 연체 회원 구제, 영유아 대상으로 북 스타트 꾸러미 배부, 릴레이 주말 가족극장, 스마트도서관 이용 SNS 인증 행사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책 읽기 좋은 9월에 도서관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기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한 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태전동 149-8 일원 시유지에서 사랑의 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무심기 행사에는 이은채‧노영준‧오현주 시의원과 국민의힘 광주시갑 함경우 당원협의회 위원장, 탁찬길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광주시 새마을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수확한 무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부될 예정이다. 남연심 광남2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주신 시의원 및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풍성한 수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준호 동장은 “이웃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랑과 헌신이 풍성한 수확으로 돌아와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시민들의 여가활동 증진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료로 운영해온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 물놀이장이 지난 20일 시민들의 호응 속에 폐장했다. 지난 7월 21일부터 30일간 운영했던 물놀이장은 유수풀을 비롯한 5개의 풀과 샤워실, 탈의실, 넓은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무료로 운영됐으며 운영기간 동안 총 1만3천여명의 시민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위드 코로나 이후 야외활동이 늘어난 만큼 개장 준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며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유지 관리 및 안전 점검 등을 철저하게 진행해 왔다. 방세환 시장은 “수질관리·안전사고 관리 강화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물놀이장 운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청사 폭발 테러 상황을 대비한 실제 대응훈련을 성공리에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쟁 상황에서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공공청사 테러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광주시, 3879부대, 57탄약대대,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한전 광주지점, KT 광주지점, 의용소방대 등 민․관․군․경․소방에서 250여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시청사 폭발물 테러 △시민 대피 및 초기 화재진압 △폭발물 제거 및 테러범 검거 △사상자 구호 △화재진압 및 피해복구 활동이 순차적으로 시연됐다. 각 기관은 유기적인 대응을 선보이며 훈련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실전과 같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방세환 시장은 “평소 연습을 하지 않고 실전에서 완벽하게 대응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한 부분은 발전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비상 대비 능력을 갖춰 달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읍면동 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2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초월·곤지암·도척 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를 열었다. 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꾸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월 권역별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해당 읍면장과 시청 주요 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민행정의 최접점에 있는 읍면장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회의는 읍면별 주요 현안 추진 상황과 건의 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읍면 주요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읍면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책임행정을 펼쳐주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행정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는 광주시 중대동에 소재한 안정복 선생 사당 이택재에서 2023년 8월1일부터 8월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범국민 전통예절교육 및 선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선비문화체험 및 전통예절교육을 통하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에 기여하고자 하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유치원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무더위에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선비복 입기, 생활예절, 사자소학, 다도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방학기간동안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광주시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돌봄센터 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이 참여하여 어느 해 보다 뜻깊은 행사였으며 유치원생들은 선비복을 입고 다도체험을 하며 손수 차를 만들어 담임 선생님들께 차를 대접하는 등 선생님과 어른에 대한 공경하는 자세를 배우는 체험행사가 볼거리였다. 전통 예절교육에 참가한 인솔 교사들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즐거운 시간 이였으며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내용이라 의미 있는 활동 이였다. 또한 예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자원순환 전문가를 초빙,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과 9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 특강’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9월 5일에는 ‘지금 시작하는 나의 환경수업’ 저자인 환경교육 전문가 홍세영 작가가 환경 시민으로서 삶의 방향 설정 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9월 7일에는 쓰레기 박사로 통하는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저자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쓰레기 문제 현황, 순환 경제 개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3년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교육 과정과 연계해 진행하며 참여 신청은 특강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특강 모집 포스터는 광주시청 홈페이지–광주소식–알림마당–새소식–2023년도 광주시 ‘자원순환 특강’ 실시 게시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각 250명 선착순 모집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자원순환 전문가 초빙 특강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뜻깊은 교육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순환 시민의식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1일부터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에 대해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는 등 가맹점 등록 기준을 매출액 30억원 이하로 제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사용처를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해 지역화폐의 본래 취지인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시는 연간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광주사랑카드 가맹점 280여 개소에 대해 이달부터 가맹점 등록취소를 위한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오는 31일에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계획이다. 이번 가맹점 등록취소 대상에 포함된 업종은 주유소, 학원, 슈퍼마켓, 농축협 매장 등이며 변경된 광주사랑카드 가맹점 현황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가맹점 찾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농민수당 등 지역화폐 정책발행 금액은 가맹점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지역농축협에서 기존과 같이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변경으로 광주사랑카드를 이용하는 시민과 가맹점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광주사랑카드가 영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래 취지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선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민과 다양한 문화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글로컬처 라이브’ 축제를 개최한다. ‘글로컬처 라이브’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곤지암읍 만선리 주민들과 협력하여 기획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 ▲생활체육 레크리에이션 ▲지역문화 교류 및 네트워킹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펼칠 예정이다. 만선초등학교의 국악관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만선생활문화센터 1층에서 파전, 막걸리 등과 함께 지역민들의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센터 2층 만선공방과 만선스튜디오에서 리본·가죽 공예 원데이 클래스, 타로 상담, 흑백 사진관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으며, 참여자 현장 모집 또는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동시에 3층 체육관에서는 남한산성아트홀 상주단체인 구니스컴퍼니의 비보잉, 경기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뜰어린이집은 21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너른고을 자원순환가게 ‘리본’을 방문, 순환자원 교환을 체험했다. 이날 경안뜰어린이집 박미영 원장을 비롯한 원아 20여명은 직접 분리 배출해 가지고 온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각각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했다. 박 원장은 “아이들이 집에서 버려지는 건전지와 종이팩을 모아 새 물품으로 교환해 보며 재활용되는 자원 순환 인식을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느끼고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직접 순환자원 교환창구를 이용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원순환가게 ‘리본’을 통해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고 종이팩과 아이스팩을 가지고 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순환자원 교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체육회는 지난 20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시민화합 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원복 경안동체육회장과 윤해정 경안동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과 종목 선수단, 응원단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필승의지를 다졌다. 오는 9월 20일 광주시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경안동체육회는 8종목 총 95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원복 경안동체육회장은 “남은 한 달여의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광주의 중심 경안동’의 위상을 널리 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해정 동장도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를 지나 7년 만에 열리는 시민의 날 체육대회인 만큼 주민화합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