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4일 탄벌동에 위치한 엔트로피 카페 조경호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은 3단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을 마친 후 4단계 인턴십 과정으로 3개월간 엔트로피 카페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된다. 이에 앞서 광주시 꿈드림은 지난 2월 ㈜탐앤탐스, 4월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에 이어 세 번째 기관으로 엔트로피 카페와 업무협약을 체결,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및 취업 지원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광주시 꿈드림 최은희 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고 학교 밖 청소년이 생각해 왔던 꿈을 펼칠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지원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총 23곳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수어 통역센터는 지난 18일 광주시에서 ‘제2회 경기도 남부지역 수어 통역센터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성남시, 용인시, 하남시 등 18개 수어 통역센터 직원 및 경기도농아인협회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광주시에서 센터별 비전 및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순 광주시 수어통역센터장은 “광주시에서 제2회 경기남부지역 워크숍을 실시하며 광주시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군 수어 통역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해 광주시에 체류한 잼버리 참가국 대사관이 광주시에 서신을 보내 자국 대원들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주한 튀니지 대사관 아흐메드 샴세딘 대사대리는 방세환 광주시장에게 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흐메드 대사대리는 편지를 통해 “광주시가 보여준 각별한 따뜻함과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단결, 존중 및 협력의 가치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적었다. 이어 “기억에 남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해 주신 노력은 우리에게 놀라움을 주었으며 광주에서 공유된 경험과 가치에서 영감을 얻어 양국 간의 결속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방 시장은 광주시에 입소하는 튀니지 국적 잼버리 대원 68명의 안전과 이들에게 제공할 숙식,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공무원을 파견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이들은 광주시에 머물면서 경기도자박물관, 남한산성, 광주시 워터파크를 방문하고 광주시 광지원농악단 공연 등을 관람하며 광주시의 문화와 전통문화를 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월 24일과 8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청석공원과 중대물빛공원에서 ‘제8회 한국연예협회 광주지회 정기문화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연예협회 광주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활발해진 대면 관람 추세에 맞게 야외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19일 중대물빛공원에서 열린 두 번째 공연에서는 난타와 색소폰, 밴드공연을 비롯해 관내 활동 가수의 초청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시민과 가까이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미정 한국연예협회 광주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연예 예술인들이 활동하는 데 있어 다소 숨통이 트였으면 좋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잠시나마 위로가 되고 함께 어울려 추억을 그리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예술 분야에 대한 꾸준한 지원과 새로운 사업 발굴을 통해 희망찬 변화의 중심,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8일 관내 약국을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은 시 아동복지과 직원들로 구성된 ‘광주시 복지특공대’에서 광주시약사회가 추천한 관내 약국 20개소를 방문해 여름철 취약가구 발굴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이들은 약국을 방문한 시민들을 상대로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약국을 방문한 시민들은 외면하지 않고 적극 관심을 보이는 등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약국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의료취약계층 발굴이 용이한 지역사회 거점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낼 수 있는 좋은 곳”이라며 “앞으로도 의원, 미용실, 편의점 등 시민들 발길이 닿는 가까운 곳을 찾아다니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오는 9월부터 입영(소집)하는 청년들에게 10만원의 입영지원금을 지원한다. 지급 대상은 9월 1일부터 입영하는 현역·보충역·대체역으로 지원금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 1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둔 광주시민이다. 신청 기한은 입영통지서 수령일로부터 입영(소집) 후 6개월까지이며 신분증, 입영통지서를 가지고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 10만원은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5년 내에 지역화폐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입영지원금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지역화폐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송정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목현동에 거주하는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돕기 위해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김경자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2시간에 걸쳐 사례관리 대상자의 집안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묵은 때를 제거했으며 가스레인지가 오래되어 사용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새 가스레인지를 기증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박혜원 탄벌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선뜻 도움의 손길을 건넨 탄벌‧송정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송정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일일찻집 운영 수익 3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체력인증센터는 지난 9일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하버드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국민체력100 프로그램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광주체력인증센터 유아기 프로그램 체험 교실’은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에 대한 운동 수업 및 간단한 체력 측정 체험을 포함했다. 양상진 광주체력인증센터장은 “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과 초월읍새마을회는 늑현리 193에 조성된 ‘어울림 마을 정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어울림 마을 정원은 지난해 시민주도형 커뮤니티 정원으로 조성됐으며 포토존과 테마정원, 그리고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공모전 주제는 ‘다시 찾은 여름날의 행복’으로 어을림 마을 정원에서 가족 또는 친구 등 스마트폰으로 자유롭게 촬영 후 문자메시지(031-760-4913)로 전송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광주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이와 관련 이상현 읍장은 “사진 공모전을 통해 마을 정원이 어울림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찾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따른 병해충 적기 방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무인 항공방제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무인 항공방제는 지난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곤지암 일원 벼 재배 113농가 65ha를 대상으로 드론 1대와 무인헬기 3대를 투입해 2회 추진했다. 벼 병해충 무인 항공방제는 농약사용량 및 노동력 절감뿐만 아니라 농경지 여건에 상관없이 균일한 약제 살포가 가능하며 살포 약제로부터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어 농업인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 무인 항공방제기는 약 3m 높이에서 약제를 살포하며 지면으로 바람이 향하기 때문에 작물 밑 부분까지 약제가 침투하고 인력 살포보다 약제 비산량이 적어 병해충 예방 효과가 높은 방제 방법이다. 특히, 이번 항공방제를 통해 시는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멸구류, 나방류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예방은 물론 도복 방지를 위한 규산도 동시 살포했다. 시 관계자는 “긴 장마와 지속되는 폭염 속에 농민들의 병해충 방제 고충을 해결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수확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하고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동물등록법에 따르면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소유자 변경, 소유자의 주소·연락처 변경, 동물이 죽은 경우에도 변경 신고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그러나 자진신고 기간에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정보를 신고할 경우 미등록이나 변경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을 아직 하지 않은 반려견 보호자는 소유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준비해 자진신고 기간 동안 동물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된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동물등록을 하면 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는 미 등록견 관리 강화를 위해 반려견이 많이 출입하는 공원 등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빠짐없이 동물등록 및 변경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김밥, 떡볶이 등 분식 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 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겠다”며 “특히 여름철 김밥전문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민간 건설 현장 618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과 17일 2일간 618개소 중 주요 건설 현장인 ‘삼주플러스 창고시설 건설 현장(대쌍령리 345-2)’ 등 4개소에 대해 전문가들과 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안성시에서 발생한 신축공사장 붕괴 사고 등 민간 건설공사장 특성상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철저한 관리 및 예방이 필요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건설공사장 현장을 대상으로 유해 위험 방지계획 이행 여부 및 현장 안전관리 이행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해 중대한 위험 요인이나 경미한 위험 요인 등 적발 사항에 대해 법적 절차에 따라 작업 중지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민간 건설공사장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 및 예방대책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 관내에서 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7일 ‘2023년도 하반기 전기 이륜차 민간 보급 지원계획’을 밝혔다. 올해 전기 이륜차 지원 규모는 총 60대로 9천600만원이며 하반기에는 43대 구입에 6천900만원을 투입해 민간 보급 확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연비, 배터리 용량, 등판능력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되며 전기 이륜차 경형 1대당 최대 140만원, 소형 1대당 최대 230만원, 중형 1대당 최대 270만원, 대형 1대당 최대 300만원, 기타형 1대당 최대 270만원을 지원하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규모·유형별 보조금 상한을 넘지 않는 선에서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소를 둔 지 3개월이 경과된 개인 및 광주시 소재지 법인이다. 방세환 시장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가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위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 주임록 시의회 의장, 유제열 광주경찰서장, 한봉훈 광주소방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태웅 3879부대 1대대장, 이건희 광주시재향군인회장, 강석오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장,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정춘택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장, 이진수 예비군광주시지역대장 등 11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준비사항을 공유했으며 예비군 전력 증강을 위한 예비군육성지원금 신청(안)을 검토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북한의 전쟁 위협이 높아지고 현 상황에서 안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기관 간에 상호 협조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해 지역 통합 방위 태세를 확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방 시장은 “민‧관‧군‧경‧소방은 각기 통합방위체계의 중요한 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와 같이 유대와 협력을 유지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2통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더위야 가라’ 콘서트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능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콘서트는 여름철 휴가를 떠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가수 초청 및 능평 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을 준비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도 증정했다. 또한,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유용한 교육까지 진행했다. 이백석 능평2통장은 “그동안 능평동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의 장이 많지 않았는데 이런 기회를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능평동의 문화생활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성덕 동장은 “어르신들의 즐거움과 무더위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신 능평2통 이백석 통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의 무더위 해소 및 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11일 포스코이앤씨 광주오포사업단과 함께하는 ‘오포1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오포1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스코이앤씨 광주오포사업단이 함께 체결한 ‘오늘도 포근한 우리집’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관내 주거취약 대상자 1가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궂은 날씨 속에서 포스코 관계자와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집안 가득했던 폐기물을 정리하고 오래된 도배·장판을 교체했으며 집 주변 대청소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집수리를 받은 대상자는 “장애로 몸이 불편하고 형편이 어려워 집을 고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쓰레기가 가득해서 어둡던 집이 밝고 깨끗해지니 내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신명호 동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신 포스코이앤씨 봉사단을 비롯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을 촘촘히 살피며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시청 1층과 2층 로비에서 항일운동가 사진 자료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광복회 광주시지부에서 제공한 사진 자료로 꾸며졌으며 국내외에서 펼쳐진 항일운동 관련 사진들을 전시해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시는 33점의 사진을 전시했으며 이는 대표적인 항일운동 중 하나인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을 기리기 위한 의미이다. 특히, 민족대표 중 광주시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이종훈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자 한 것이어서 특별함을 더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청을 내방하는 많은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식품 냉동‧냉장 업소 및 대형 식품 물류센터 등으로 진출입하는 식품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온라인 식품 유통 규모 증가로 하절기 대비 식품 부패 및 변질 우려가 있는 냉장‧냉동식품의 온도관리 등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냉장제품 0∼10℃, 냉동제품 –18℃이하 보관‧유통) ▲온도 조작 장치 설치 여부 ▲무표시 제품, 유통(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운반 여부 ▲유산균 음료, 어류‧조개류 등을 운반할 경우 식품운반업 영업 신고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쉽게 온라인으로 식품을 주문해 섭취할 수 있는 만큼 덥고 습한 하절기에 식품 부패 및 변질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냉장‧냉동식품의 유통과정 온도관리 등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식품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임세경, 김재형, 양준모 3인의 성악가와 함께 ‘Una voce Fantastica(우나 보체 판타스티카)–임세경x김재형x양준모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 국내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들과 함께하는 갈라콘서트로 클래식과 오페라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베르디, 푸치니와 같은 유명 오페라 작곡가들의 곡을 중심으로 구성해 많은 관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리릭 소프라노 최초로 빈 슈타츠오퍼에서 오페라 ‘나비부인’을 주역으로 무대에 서며 세계적인 스타로 부상한 소프라노 임세경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 베를린 국립 오페라 등 전 세계 최고 무대들을 넘나들며 세계적인 테너로 활동 중인 김재형, 더블린 방송교향악단,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여름 페스티벌 등 주역 솔리스트로 초청되어 독일과 유럽을 중심으로 유럽 최고의 무대에서 주역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바리톤 양준모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