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은 정기·일시 후원 및 협약으로 현금과 현물을 기탁한 업체에게 ‘행복 나눔 업체’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업체는 굿모닝치과를 포함한 36개 업체로 윤은미 동장과 김경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직접 현판을 전달했다. 굿모닝치과 조옥환 원장은 “도움이 되고자 마땅히 일을 했을 뿐인데 현판까지 받으니 더욱 책임감이 생긴다”며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앞장서야 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은미‧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및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발굴해 후원 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 나눔 업체’는 지난해 9월 신현동 개청 이후 기부 나눔을 통해 지역력 및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을 위해 마련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호떡이 전달됐다. 지난 4일 사랑방봉사단과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광주시청을 방문, 호떡 2만2천개(2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상학‧양미순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에도 호떡을 기탁 했는데 받으신 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올해 한 번 더 호떡을 기탁하게 됐다”며 “더운 날씨로 힘겹게 보내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행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돌아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이 담긴 이 호떡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사랑방봉사단과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초 각각 호떡 1만2천개와 2만4천개를 공동기부한 바 있다. 광주시 경안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름맞이 건강챙김 꾸러미’ 전달(사진은 2시) 광주시 경안동은 7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즉석 삼계탕과 마스크 등을 넣은 ‘여름맞이 건강챙김 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읍면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시민들의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2023년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 나만의 ‘색’을 찾아서(퍼스널컬러 진단), 아로마테라피, 소통하는 스피치 스킬, 초딩 엄마표 코딩 실습 등 17개 강좌이며 총 12주 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교재 및 재료비 자부담) 프로그램 신청은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 친화적 특화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강사 활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주민자치센터였던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2021년 이래 평생학습센터(9개소)로 지정돼 현재 지속 운영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속적인 전기요금 인상 및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경기도 취약계층 냉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26일 기준 관내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6천710가구가 해당되며 지원금은 가구당 5만원이다. 기존 현금 복지급여 수혜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시는 지난 4일 4천836가구에 대해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했다. 계좌가 등록돼 있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한 달간 홍보 및 접수를 받아 냉방비를 조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복 나눔 1인 1계좌 사업예산 1억원으로 지난 5월부터 포시즌 에너지 챙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별 지원이 필요한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냉난방 용품 및 환절기 챙김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에 감사 편지 한 통이 도착,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편지를 보낸 사람은 유희망(14‧가명) 양. 유 양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오빠, 남동생 둘과 함께 광주시에 살고 있다. 유 양의 어머니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모야모야병 진단을 받고 지난 4월 수술 후 회복 중이며 최근 LH 전세임대주택으로 이사를 했다. 하지만, 냉장고와 에어컨 등 냉방 용품을 구매하지 못해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지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를 인지한 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연계해 에어컨을 설치했으며, 김상배 세무회계사무소 대표의 개인 후원으로 냉장고를 지원했다. 이에 유 양은 “냉장고와 에어컨 덕분에 수술 후 집에서 어머니가 시원하게 지낼 수 있었다”며 “은혜를 평생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살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마음을 담아 직접 꾹꾹 눌러 쓴 손 편지를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 및 후원 연계를 통해 위기가정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생활폐기물협회 박오차 회장은 4일 방세환 광주시장을 찾아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50만원을 기탁했다. 박 회장은 “시민의 일상생활에 가장 밀접한 곳에서 일하고 있는 협회에서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용역을 대행하고 있는 7개 업체로 구성된 광주시 생활폐기물협회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지금까지 5회에 걸쳐 4천300만원을 후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민대학’ 하반기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9월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12주 동안 대면과 비대면 강좌 13개가 운영된다. 대면 강좌는 화요일과 목요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강좌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줌(ZOOM)으로 운영된다. 광주시민대학은 광주학, 시민학, 인문학, 소통학, 미래학 등 5개 학과를 운영하며 대면 강좌는 ‘광주야(野) 광주야(也)’, ‘명품 자녀로 만드는 부모의 소통리더십’, ‘내 인생의 향기’ 등 6개 강좌를, 비대면 강좌는 ‘영어 명연설 속에 담긴 세계 시민학’, ‘세계의 크고 작은 미술관 산책’, ‘힐링과 행복을 위한 설계도’, ‘디지털 리터리시’ 등 7개 강좌의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생은 1개 강좌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1개 강좌의 출석율이 80% 이상이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각 학과별 5개 강좌 중 100시간을 이수하면 명예학위증을 수여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민대학에 시민들의 참여도가 증가하는 만큼 주간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과 직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을 찾는 ‘광주시 명장’을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 명장’은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대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9월 15일까지며 선정 분야는 고용노동부 고시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직종’을 준용한다. 시는 총 38개 분야 90개 직종에서 기술 보유 정밀도가 높고 숙련기술 발전을 위한 성과가 우수한 사람을 5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자는 대한민국 명장 또는 그와 유사한 상을 받은 경력이 없는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15년 이상 해당 직종에 종사했으며 3년 이상 관내 사업장에 재직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고시 공고)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관내 소재 기업의 장, 해당 직종 협회의 장이나 그밖에 숙련 기술과 관련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장 추천서와 함께 광주시청 기업지원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 명장’은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광주시 명장 심사위원회’에서 오는 1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3일 폭염 대응 긴급 현장 점검으로 광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 장관과 방세환 광주시장, 강운경 경기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참여했다. 이 장관과 방 시장은 광주 이마트를 방문해 주차 관리, 상품창고 관리, 검품·하역 등 폭염에 취약할 수 있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어 광주시 소재 골재채취 업체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과 위험기계 등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안전은 돈보다 중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위험”이라며 “물, 그늘, 휴식 3대 수칙 준수는 기본이고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 또는 근로자가 작업중지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공기관 모집은 광주시가 신규 사업 수행 지자체로 선정돼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을 모집하며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오는 11일까지 광주시청 복지정책과 자립지원팀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며 가족, 친지 등에 의해 돌봄을 받기 힘든 중장년(40세∼64세)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이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13세∼34세)에게 기본 서비스(재가돌봄・가사)와 특화 서비스(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건강생활지원, 심리지원, 세탁서비스, 독립생활지원 등)를 통합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이다. 방세환 시장은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존 돌봄서비스의 주 대상인 노인과 장애인이 아닌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사업인 만큼 역량있는 우수한 기관에서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2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총상금 1천만원을 걸고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일환인 ‘제1회 광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장애인부(리그 오브 레전드, 닌텐도)와 비장애인부(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온라인4)로 운영된다. 참가 접수 결과 총 125개팀 373명의 선수가 참가를 신청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외 장애인부 닌텐도, 비장애인부 피파온라인4 종목에 한해서는 당일에 참가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경기 관람 외에도 행사장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된다. 행사장에 방문한 방문객들은 청소년의 e스포츠 진로상담을 위한 진로직업체험부스 외 레트로·닌텐도 게임 체험, 인생네컷 포토부스, 페이스페인팅, 청소년 대상 인바디 측정 및 스포츠 스태킹 체험, 레이저 사격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고 부스 운영 방식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e스포츠 대회인 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 간의 어울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3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역들 물놀이장(역동 298)’과 ‘곤지암 도자공원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곤지암읍 삼리 72-1)’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섰다. 물 이용 놀이시설은 특성상 일반 놀이시설에 비해 낙상과 타박상 등 부상 우려가 커 철저한 예방과 대책이 필요하다. 이런 점을 감안해 이번 점검에서 시는 수질검사 및 급·배수 상태, 안전요원 배치, 시설물 위해요소, 안전 수칙 및 최대 수심이 표시된 안전 표지판 설치 여부 등 전반적인 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야영장 내 무등록 놀이시설 및 유기기구 설치 여부에 대해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물놀이장(물 이용 놀이시설, 수영장 등) 안전 점검은 이달부터 운영 종료 시까지 상시 실시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무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은 17개소가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운영한다. 단,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3일 ‘광주 우회도로(대로1-1호선) 확‧포장 공사’와 ‘장지동(중로3-20호선) 도로개설공사’ 개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 착공한 2개 노선 중 광주 우회도로(대로1-1호선) 확장공사는 송정지구 도시개발과 송정공원사업 등에 따른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송정 현대아파트에서 밀목사거리까지 총연장 1.1㎞,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했으며 총 24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또한, 장지동(중로3-20호선) 도로개설공사는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시도 2호선에서 역동 e편한세상 아파트까지 총연장 0.7㎞, 왕복 2차로로 개설해 총 1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대로(대로1-1호선) 확장과 장지동(중로3-20호선) 도로개설로 교통 흐름 개선 및 지역간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광주시 순환도로망, 국도 43·45호선 우회도로개설 등 산적해 있는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시장 상인회는 지난 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이주노동재단, 광주시가족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경안시장은 2023년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당선돼 5대 핵심과제(3대 서비스 혁신 및 2대 역량강화 사업), 특화콘텐츠 개발, 온라인 판매, 마케팅 홍보 과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경안시장이 이주 노동자, 다문화가족, 이주민 등이 고향의 쉼터로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한 상권을 구축하는데 경안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와 상호 협력해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일 지난 6월 새롭게 단장한 ‘동부보건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초월보건지소를 ‘동부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기존의 업무 외에 건강증진업무 강화를 위해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 모자보건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동부권은 시의 65세 이상 인구의 23.6%가 거주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자의 비율도 21.9%에 달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고혈압·당뇨병에 관한 교육 받을 수 있는 ‘2시 탈출! 고당 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언제 어디든 원하는 분들이 계시는 곳으로 달려가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까지 가능한‘출동! 혈관 지킴이’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업무 등 모자보건사업과 어르신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도 운영 중에 있다. 방 시장은 “기존의 내과, 한의과, 예방접종, 제증명 발급 등 진료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3년 예술아카데미 정규강좌 2기 수강생을 오는 8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 아카데미에는 예술실기, 인문학 등 호응이 좋았던 여러 분야의 강의를 1기에 이어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규강좌는 8월 28일 시작하며 주 1회씩 총 16주 동안 운영된다. 성인강좌 5개, 어린이강좌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자세한 교육내용 및 신청방법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규 성인강좌는 △피아노(일상이 특별해지는 피아노 Vol.2) △수묵화(수묵화를 그리는 시간) △성악(기초부터 다른 성악 Vol.2) △서양화(미술시간, 서양화의 시작) △글쓰기(나를 발견하는 글쓰기_한없이 깊고 즐겁게) 등 5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규 어린이강좌는 △바이올린(기초탄탄 바이올린 Vol.2) △발레(꿈꾸는 발레리나) 등 2개 강좌를 마련했다. 정규강좌 마지막 16회 수업은 '마침표 수업'으로 운영하며, 4개월 동안의 학습 내용을 선보이고 마무리하는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강좌는 부모님을 초청해 참관수업으로 운영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9월 8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제2회 너른고을 청소년 음악콩쿠르 입상자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개최된 ‘제2회 너른고을 청소년 음악콩쿠르’의 수상자들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지휘자와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연주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차세대 연주자로서 대중들에게 인식시키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너른고을 청소년 음악콩쿠르는 광주시문화재단의 특화사업으로 지역문화재단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전국 단위의 음악콩쿠르를 실시하고 있다. 문화예술 인재 육성을 위하여 전국의 우수한 재능을 지닌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전문 음악가로 육성시키고자 마련됐다. 2022년에는 제1회 너른고을 청소년 음악콩쿠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입상자들에게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와 송년음악회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 명의 차세대 연주자들의 기량과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무대가 꾸며진다. 성악 부문 1위의 조윤지(연세대학교 3학년), 피아노 부문 1위 차준호(서울예술고등학교 3학년), 바이올린 부문 1위 김현서(한국예술종합학교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광주시 하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1시간 정도 진행했으며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근무 시 민원 응대 요령 및 안전 교육, 행정기관에서의 근무 자세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예비 취업자인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동희 광주시 공인 노무사로부터 노동인권 및 교양 노동법 강의와 근로 시작에 있어 기초가 되는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받았다. 또한, 대학생들의 구직활동 및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 및 청년지원센터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일자리 사업에 참가한 청년들의 취업역량 향상과 행정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계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총 30명의 대학생들이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4주간 21개 부서에 배치돼 다양한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상반기 시민 편의와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부서추천 7건, 시민추천 2건 등 총 9건을 접수해 △시민의 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하고 참여 공무원 5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에는 특대고시 개정을 통해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농림지역의 50%까지 포함 가능하도록 추진한‘규제개선(특대고시개정)을 통한 공업용지 조성사업 추진 활성화’사례가 차지했다. 우수에는 광주조선백자요지 문화재 구역 규제범위를 반경 200m에서 50m까지 축소한‘광주조선백자요지 문화재 구역 규제혁신사업’이, 장려에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상속재산 업무처리 매뉴얼 구축을 추진한‘효율적 행정 실행! 무연고 사망자의 상속재산 처리방법 개선’사례가 선정됐다. 또한, 우수공무원에게는 시장 표창, 인사 가점 부여,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방세환 시장은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공직자의 노력으로 인해 더 나은 광주시를 만들 수 있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체육회는 지난달 31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화합 체육행사 준비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상옥 체육회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인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 시민화합 체육행사를 위한 준비사항과 보조금 집행계획 수립 및 체육회 정관 개정 등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장은 “분동 이후 다소 늦게 창립된 체육회이니만큼 첫 체육회 활동인 체육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서로 합심해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송정동 직원들도 선수단 모집에 적극 동참하며 송정동 체육회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 송정동 주민들의 건강한 체육생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동 체육회는 선수단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선수단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