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일 분당구 구미동 물놀이장에서 국내 최초로 도심 드론 배송 상용화(유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구미동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주문 애플리케이션(제로랩)을 통해 커피를 주문하고, 주문 상품이 구미동 물놀이장 상공에서 투하되어 안전하게 배달된 커피를 마시는 드론 배송 체험을 했다. 또한 드론 배송 서비스 첫 이용 고객이 주문한 물품이 안전하게 배송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국내 첫 도심 유료 드론 배송 서비스 1호 고객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분당구 정자동 주택전시관 내 배달거점인 성남 드론 배송센터를 찾아 드론 배송 인프라 구축 현황을 확인했다. 신상진 시장은 “직접 드론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여 상품을 주문하고 받아보니 드론 배송 시대를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도시에 걸맞게 성남 시민들은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4차 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탄천 공원 내 드론 배송사업에는 디스이즈엔지니어링, 제이와이시스템, 베이리스, 세종사이버대, 이노스카이, BGF리테일 등이 공동 참여했다. 특히 사업의 안전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물놀이 위험구역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내표지판, 현수막,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 설치·관리 현황과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근무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토록 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물놀이 관리지역 15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고, 노후된 안전시설을 교체 및 보강하는 등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범석 남양주부시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졌다.”라며 “여름철 성수기가 다가올수록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물놀이 전담관리제와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물놀이 관리지역 15개소를 순찰 및 관리하고 있으며, 물놀이 위험구역 1개소에는 안전관리요원을 고정배치해 주중 및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8일(금)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부서 부서장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분기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보완책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현재 안성시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이라는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총 10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제안 사업예산 200억원 확대편성, ▲안성맞춤 어르신 이·미용 바우처 지원, ▲로컬푸드 매출액 100억원 달성 등 총 13건의 공약을 달성 완료했다. 또한 ▲안성역 개통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 ▲산부인과·소아전담병동·공공산후조리원 개설 등을 포함한 89건의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것으로 보고돼 현재까지 정상 추진율 87%를 달성했으며, 특히 지난 20일 안성시가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되면서 민선 8기 1호 공약인 ‘반도체 클러스터 편입, 반도체 산업 육성’ 이행에 더욱더 탄력을 받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전 직원의 노력이 절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8월부터 용인경전철 운영사가 바뀐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33년 7월 말까지 용인에버라인운영(주)이 용인경전철의 관리·운영을 맡는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에버라인운영(주)은 다원시스(주)와 대전교통공사, ㈜설화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설립한 법인이다. 시는 새 관리운영사 선정 과정 전반에 적극 참여해 운영인력 전원 고용승계는 물론 총 840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 용인시민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해 온 11년 지난 2013년 4월 개통한 용인경전철은 운전자 없이 완전 무인 자동 운전 방식으로 움직이는 경량전철이다. 총 30량이 매일 기흥역에서 전대‧에버랜드역까지 총 15개 정거장(18.143km)을 오가며 1량당 최대 133명을 싣고 달린다. 용인경전철은 올해로 11년째, 동이 트기 전 오전 5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용인시민의 이른 출근과 늦은 귀갓길을 지키며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해왔다. ▶ 세 번째 관리·운영사 변경 용인경전철은 소유권은 시가 가지지만 관리운영권은 용인경량전철(주)이 가진다.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위탁 운영사를 두고 있다. 2013년 개통 당시부터 3년 4개월간은 차량 제조사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금융이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추구하는 ‘사회적 금융’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7월호’를 개최했다. 사회적 금융이란 좁은 의미로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등에 투자·융자·보증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 활동을 의미하고, 넓은 의미로는 보조금과 자선 행위를 비롯해 사회적 가치를 넓게 적용하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우수기업에 투자하는 사회책임투자(SRI)까지 포괄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강원도 사회적 금융 사례를 통해 ▲사회적 금융조성 배경과 준비단계 ▲기금 마련을 위한 민·민, 민·관의 신뢰를 기반한 파트너십의 중요성 ▲기금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생태계 ▲전문기관과의 협업 등에 관한 내용을 듣고 사회적 금융조성의 기반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일반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경우 사회적 금융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적 금융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적인 신뢰가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자리를 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축수산업 단체장과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농축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농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임인성 화성시농어업회의소회장, 이상환 농촌지도자화성시연합회장, 김용주 G한우연구회장, 정찬일 한국수산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 수향미 육성, ▲ 가축 질병 사업 확대, ▲ 시화호 내 한정어업면허 처분, ▲ 농업인의 날 행사 확대 등에 대한 추진사항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려운 농어가 현실을 더욱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 충분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7일 킨텍스에서 이정형 제2부시장 주재로 미국 워싱턴대학교 김용우 교수를 초청해 조립식 주택(모듈러 주택)에 대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변화되고 있는 건설시장(건설노동 숙련자 부족, 주택시장 불안정, 건설현장 생산성 문제 등)을 반영한 탈현장 생산방식(OSC, Off-Site Construction)과 조립식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탈현장 생산방식(OSC)은 건축구조물, 외장재, 덕트, 파이프라인, 화장실, 기계실, 계단실을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으로 운반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기존의 건축은 원재료와 생산자재를 현장으로 운반한 후 작업자가 시공하는 ‘현장생산방식’이다. 탈현장 생산방식은 기존 건축 방식에 비해 효율성을 대폭 높일 수 있어 새로운 건축공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양특례시 이정형 제 2부시장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다양한 해외 선진사례와 공법을 참고하여 1기 일산신도시 재건축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며 “다양한 사례와 기법에 대해 폭넓게 연구해 혁신적인 재건축 사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성남시는 그동안 매년 중원구 황송공원 내 위치한 어린이교통교육장에서 어린이 교통교육을 실시해왔으나, 현재는 교육장 신축사업으로 인해 운영이 중단된 상태이다. 이에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성남시 관계자는 밝혔다. 지금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사업을 통해 2022년에는 239회에 걸쳐 5,052명, 2023년에는 1월부터 6월까지 147회에 걸쳐 2,627명이 교육을 받았다.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이 성남시 평생학습포털 배움숲에서 신청하면, 교통안전교육 강사가 신청 기관으로 방문하여 안전벨트 착용, 횡단보도 안전횡단 교육 등을 실시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2022년 12월에 중원구 상대원동 139-1번지 황송공원 내에 연면적 499㎡의 규모의 교통·화재·재난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지역 내 3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옥수수 60개를 전달했다. 전달한 옥수수는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구용 위원장이 직접 재배했다.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1인 취약가구에 주기적인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구용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옥수수 수확과 전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 이웃과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4기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지난 3월 이동·남사 지역이 국가산단 후보지가 됐고, 지난 20일에는 이동·남사 삼성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기흥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가 국가첨단반도체특화단지로 지정돼 용인의 반도체 산업은 날개를 달게 됐다”며 “용인에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창업 기회도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미래를 염두에 두고 참신한 생각으로 아이디어를 내주시고 미처 헤아리지 못한 것을 알려 주시면 더 훌륭한 생활공동체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안해주시면 적극 검토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는 시의원,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청년 대표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며 격려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20대, 30대 직장인, 대학(원)생, 프리랜서,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5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도시재생, 문화복지, 주거교육, 참여권리, 취·창업, 홍보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2023년 제2차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권위원회는 지난 2월 발주된 '남양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수행사인 사단법인 한국행정사회연구원의 최종 용역 결과 발표와 시민 인권위원 및 인권 실무부서(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아동과)의 의견수렴으로 이뤄졌다. 이번 용역은 시민 누구나 존중받는 인권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지역적 특성과 정책 수요,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 국내외 인권정책의 발전 방향 등을 반영해 남양주시 인권정책의 비전과 목표, 실천을 위한 세부 추진과제를 설정하는 5개년(2023 ~ 2027년) 기본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인권위원회에 참석한 시민 인권위원 7명과 실무부서는 기본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실현 가능한 다양한 협의를 통해 내용을 확정 짓고,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 및 이행전략 중에서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인권위원회에 참석한 이석범 부시장은 “시민 위원님들이 용역 추진과정에서 미비했던 점과 각 전문분야 현장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우리 시가 개선할 부분이 오늘 최종 보고에 잘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와 장안농산이 화성시 축산업 발전과 안정적인 초유은행 운영을 위한 초유공급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초유공급농가인 장안농산에 협약기간 동안 초유보관고를 임대하고 확보된 초유를 수거하는 역할을, 장안농산은 위생적인 초유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협약을 통해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초유를 관내 축산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송아지의 면역력을 강화해 질병과 폐사를 예방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필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어미소가 포유를 거부하는 등 송아지에게 어미의 초유 급여가 어려운 농가에 초유은행의 초유를 공급하여, 송아지의 폐사 및 설사병을 예방하여 관내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유은행에서는 매주 월, 수요일마다 한 농가당 주1회 초유 700㎖를 공급하고 있으며, 초유를 제공받길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개체현황표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26일 수제 단팥빵, 꿀찰빵 250개를 양평군가족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생활개선회 분과별 특성화 교육 중 제과·제빵(일반빵)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20여 명이 다문화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박순임 제과제빵(일반빵) 분과장은 “분과별 특성화된 교육과정으로 기술을 습득하고, 나눔의 기회가 주어짐에 감사드린다”며 “요즘같이 무더위와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전달하고 계속해서 실효성있는 나눔 운동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나눔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지역 다문화가정에 맛있는 빵을 제공해 작은 온정을 나눈다는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며 배움으로 실천하는 생활개선회 회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표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해 음식 나눔과 사회복지시설 청소 등으로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거동불편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인 ‘사랑나눔반찬’의 일환으로 거동불편 등으로 집에서만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특별식을 제공해 더운 여름 기력회복을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성금을 걷어 재료를 준비하고 무더위에도 행사 이틀 전부터 담근 김치와 당일에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비롯해 떡을 함께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관리 당부사항을 안내했다. 오세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위로 지쳐있을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오늘 이 행사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협의체에서 준비해 주신 영양식으로 다들 큰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위원님들도 여름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과 일촌을 맺어 매달 간편식을 전달해 정서 지원사업과 모니터링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강하면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24시간 관제 및 발빠른 대응으로 이달에만 총 3명의 음주 운전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3일 오전 5시 37분경 방범 CCTV 관제요원은 동안구 관양2동 새마을식당 앞 주차장에서 만취한 남성이 음주 운전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즉시 인덕원지구대에 통보했고 출동한 경찰관이 오전 5시 40분경 운전자를 검거했다. 당시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3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또 지난 24일 오후 11시 54분경 동안구 평촌동 미니스톱 편의점 인근에 있던 음주 운전자 검거, 지난 25일 오전 3시 34분경 만안구 문예로18번길 26 인근의 음주 운전자 검거에도 관제요원들이 꼼꼼한 예찰과 신속한 통보로 활약했다. 안양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방범, 교통 등 다양한 목적의 CCTV를 통합·관리하고, 경기남부경찰청, 경기소방본부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통합대응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19 신고 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관내 돌발상황과 사고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CCTV로 도시 내 모든 상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침수, 군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이용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현장 집중 점검을 8월 말까지 진행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ㆍ지하수 등을 저장·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현재 관내에는 82개소가 설치ㆍ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신규시설과 이용자가 많은 시설을 위주로 진행한다. 시설 설치·운영 신고 여부와 수질기준·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는 운영 기간 중 15일마다 1회 이상, 4개 항목(수소이온농도(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해야 한다. 물을 저장하는 저류조는 주 1회 이상 청소하거나 물을 주 1회 이상 교체하고, 소독제를 저류조에 투입하거나 소독시설을 관리해야 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수질기준을 초과하거나 안전 및 청소가 불량한 수경시설은 즉시 개방을 중단하도록 하고, 소독 또는 청소ㆍ용수 교체 등 조치 완료 후에 재검사 결과에 따라 시설을 재개방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7월 26일부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전세 사기 등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청년들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가입자가 실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 한도로 환급한다. 지원 자격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 합산 7,000만 원) 이하 ▲신청일 기준 만19~34세의 ▲시흥시에 거주 중인 ▲무주택 청년 임차인이다. 단, 법령상 반환보증가입의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임차했거나, 회사 기숙사 등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은 온ㆍ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7월 26일부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은 8월 4일부터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의 서류검증 과정을 거쳐 30일 이내에 신청 결과를 개별 문자로 통지하고, 청년 본인 계좌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산 장상지구 나들목 설치공사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용역은 오는 2027년 완공을 앞둔 3기 신도시 ‘장상 공공주택지구’에 1만 4천여 세대의 대규모 입주가 예상됨에 따라 장상지구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장상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와 인접한 우수한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결되는 나들목(IC)이 없어 고속도로 진출입을 위해 영동고속도로 안산IC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나들목 개설이 요구되고 있다. 나들목이 개설되면 총 10km 구간에 약 10분이 걸렸던 조남JC에서 장상지구로의 이동이 1km, 약 2분대로 주파하는 획기적인 교통편의를 이뤄낼 수 있다. 용역내용은 서해안고속도로와 유출입 가능여부 검토 및 최적대안 선정 등이며, 지난 5월 착수, 오는 11월 완료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최종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경제성, 사업 타당성, 정책분석 등을 통해 최적의 대안 노선을 선정해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LH 측에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 및 교통편의 증진과 상습적 차량정체가 빚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행정복지센터 앞 ‘젊음의 광장’에 바닥그림페인팅을 통한 놀이공간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놀이공간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8자 놀이, 사방치기, 사다리 놀이 등 전통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꾸몄다. 한 지역주민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다양한 연령대가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놀이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바닥 페인팅 작업을 한 놀이공간이 지역주민과 어린이에게 즐거운 경험과 함께 젊음의 광장에 활기를 제공하기를 바란다”며 “젊음의 광장이 예술과 사랑으로 가득한 특별한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건설본부가 최근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 관리의 지하차도 7개소를 긴급 안전점검한 결과, 배수펌프 등 주요 점검 항목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시군 담당자, 외부 전문가와 함께 지하차도 7개소를 대상으로 ▲배수펌프 운영 실태 ▲침수위험도 점검 ▲구조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다. 도 관리의 지하차도 7개소는 ▲화성 숙곡, 천천 ▲안성 고은 ▲남양주 동연평, 용신 ▲파주 법원, 오산이다. 특히 하천에 인접한 지하차도 3개소(화성 숙곡‧천천, 파주 법원)에 대해 하천수 유입 위험도를 조사한 결과, 지하차도 침수사례와 지형‧현지 여건 등으로 볼 때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 발생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지하차도 내 포트홀, 토사 퇴적, 배수로 정비 등 경미한 손상은 즉시 보수 조치했다. 노면 재포장 등은 신속히 실시설계를 통해 보수 보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도는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용 CCTV를 9월 중, 신속한 지하차도 통제를 위한 진입 차단시설을 연말까지 각각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