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e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2025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된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홍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홍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8월 30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등 2개 종목에 총상금 600만 원, 브롤스타즈 종목에 닌텐도스위치 OLED를 비롯한 다양한 시상품을 걸고 우승자를 가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본 경기 외에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보글보글, 비행기 게임 등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오락실을 운영하고 생생한 가상 현실 경험할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VR 체험과 스포츠, 댄스 등 방문객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 체험이 마련된다. 그밖에 레이싱 게임, 농구, e다트, 봉잡기, 스탑워치, 공던지기 등의 부대행사와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 식전 공연,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스타크래프트, 서든어택 등 e스포츠 원조 열풍 게임 체험 및 이벤트 게임도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개관 11주년을 맞은 홍천미술관의 방문객이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어서며, 지역문화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홍천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여름 기획전 《뭉게뭉게》展은 8월 26일 기준 누적 관람객 2만 명, 주말 하루 평균 600여 명을 돌파하며, 일일 관람객 최대 기록을 달성하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는 홍천미술관 개관 이래 최대 기록으로 이를 계기로 지역문화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받고있는 《뭉게뭉게》展은 2025년 5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리는 감성 설치미술 전시로, 하늘, 구름, 소원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조형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감성적 울림을 전하고 있다. 작가 노동식, 이찬주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솜구름 위 지니 요정, 열기구 집, 민들레 씨앗 등 동화적 상상력으로 연출된 공간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주말 8월 31일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므로 아직 관람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이번이 기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27일 홍천군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캠프 참가학생과 학부모, 인솔교사 및 지역사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캠프 영상 시청 △운영과정, 분석 및 결과 발표 △활동결과 프리젠테이션 △학생, 학부모, 인솔교사 소감발표 등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5일까지 3주간 뉴질랜드와 시드니에서 진행된 국제문화캠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국제적인 교육과정인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수업을 경험하고,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K-크리에이티브 버스킹을 통해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직접 소개하며 국제적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 문화를 영어로 설명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이제는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캠프에 참가했던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오후 3시, 홍천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상급학교 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원활한 취학 및 진학을 지원하고, 보호자와 교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유·초·중·고 학교급별 진학 및 배치 절차 △유의사항 △특수교육 관련 정책 등 구체적으로 안내가 이루어져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수교육 담당자의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설명은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신뢰받는 안내자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수요자 중심의 설명회와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홍천군민이 하나로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내면 이장협의회 관계자 8명은 27일 세종정부청사 앞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진훈 협의회장, 한흥철 부회장, 김명근 이장, 최해영 이장, 김환권 이장, 강균원 이장, 박종식 이장, 김성한 이장 등이 참여해 손피켓 홍보와 홍보물품(부채, 마스크 팩) 배부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이어나가며,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특히, 이번 홍보에서는 내면에서 생산된 잣떡과 홍천에서 생산한 사과즙을 지나가는 국토부, 기재부 등 세종정부청사 공무원들에게 나눠줌으로써 홍천 광역철도 유치에 대한 노력을 보여주었다. 김진훈 내면 이장협의회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홍천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핵심 사업이다”라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 군민의 염원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인식, 민강위원장 신경숙)는 8월 26일, 플러브 베이커리 카페(대표 문선영, 명장 문부곤)와 행복나눔가게 45호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러브 베이커리 카페는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행복나눔가게로 참여하게 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평일마다 당일 만든 신선한 빵을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플러브 베이커리 카페는 제과 명장 문부곤이 직접 만든 당일 생산 빵만을 판매하는 곳으로, 품질과 신선도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 문부곤 명장은 “따뜻한 빵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대표와 함께 준비했다”라며, “정성을 다해 만든 빵으로 많은 분들이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플러브 베이커리 카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복나눔가게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부곤 명장은 (사)아시아베이커리마스터세프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아시아 지역의 어려운 나라들과 제과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8월 17일 서석면 검산2리 용오름 계곡, 서석면 수하리, 물걸리 물놀이 지역 등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인기 물놀이 장소인 용오름 계곡과 지역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대상으로 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방재단은 물놀이 안전 수칙을 재차 홍보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 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 했다. 특히, 검산2리 용오름 계곡에서는 수면에 떠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비에 힘썼고, 생곡2리 무더위 쉼터에서는 휴식 공간 확보와 그늘막 설치를 점검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 경고판 설치와 구명조끼 비치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았다. 홍천군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홍천군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8월 26일 오후 2시,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5층 아릿다움 교육실에서 '2025 홍천군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덕현 행정복지국장, 한승환 센터장을 비롯해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대학은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3주간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상호 존엄을 만드는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 탐구,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자원봉사자들의 시민 리더십 역할 변화, 재난 현장 교육, 웃음으로 소통하라, 자원봉사의 새로운 이해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자원봉사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의 역량 강화와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8월 26일 오후 2시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2025년 홍천군 여성안전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별·부서별로 추진 중인 여성 및 안전취약계층 대상 사업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행복나눔과장(위원장)을 비롯해 경찰서·소방서·여성단체·젠더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민의 체감도를 높이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군은 범죄예방, 취약계층 보호, 여성안심환경 조성 등 다양한 안전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회의에서 제안된 주요 과제들이 대부분 추진 완료됐으며, 제안된 안건 중 여성안심귀갓길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조성이 시책으로 연결되어 기존 연봉리 안심귀갓길에서 갈마곡리가 추가로 지정됨에 따라 9월 초 해당 구역 내 비상벨 및 LED 안내판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 안건으로는 간이 버스정류장 비상벨 설치, 산책로 가로등 확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본인서명사실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4월 2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약 4년간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법적으로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본인이 직접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을 확인하고 서명하면 즉시 발급된다. 인감도장을 제작해 사전 등록해야 하는 인감증명서보다 절차가 간편하고, 위·변조나 대리발급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인감증명서 사용에 익숙한 관행으로 인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활용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따라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1통당 600원의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전액 면제하고,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용도 구분을 적용해 현장 혼선을 줄일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 위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제도”라며, “이번 수수료 면제를 계기로 더 많은 군민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편리한 민원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청소년 문화의 날 행사를 연계한 ‘청소년 물놀이 축제’가 지난 8월 23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햇살 피크닉 존, 체험 부스, 먹거리 나눔 부스, 대형 수영장과 함께 청소년 댄스, 노래,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으며, 물대포와 물총놀이 등 시원한 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29일 오후 2시, 홍천문화원에서 '2025년 건강채움 아카데미-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집중 홍보 기간을 앞두고 준비된 행사로,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의 원인과 증상, 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건강 지식을 바탕으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강연은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8월 28일까지 QR코드를 신청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강연에 앞서 '혈당 검사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이 자신의 혈당 수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강연자는 박현아 교수(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로 ▲ 국민건강증진정책 심의위원회 위원 ▲대한가정의학과 건강검진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메시지를 군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홍천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센터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40대 젊은 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센터, 하이트진로, 삼성메디슨 등 지역 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 교육 및 홍보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꾸준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뚜벅뚜벅 건강 한 걸음’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홍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총 40,000보를 달성하고 혈압 측정 인증 사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은수 민간위원장은 8월 25일 화촌면사무소를 방문해 화촌면릴레이후원 홍보판 새단장을 기념하고, 324번째 릴레이 후원에 동참했다. 이번 홍보판은 기존 빨간색 복주머니 모양에서 사랑을 상징하는 핑크색 하트 모양으로 변경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따뜻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강은수 위원장은 “사랑의 의미를 담은 새 홍보판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후원 릴레이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촌면 릴레이 후원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릴레이 후원금은 저소득 가구 긴급지원, 계절별 맞춤 복지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이장연합회(연합회장 김진훈)가 지난 7월 4일부터 정부 세종 청사에서 홍천철도 유치염원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 중인 가운데 8월 25일(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홍천군청에서 발표된 성명서에 따르면, 강원도와 홍천군은 그동안 각종 규제로 지역개발의 불이익을 받아 왔으며, 관내에 많은 군부대가 주둔하여 1만여 명이 넘는 장병들과 군민이 더불어 살아가고 있어 국가안보를 위해서도 이바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원도를 비롯한 홍천군 등의 지자체들은 수도권과 국가 발전을 위해 뒷받침하는 기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방의 쇠퇴와 소멸을 막고 국민이 어디에서나 쾌적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 이동권과 차별 없는 지역개발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국민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구분 없이 평등하게 이동권, 교통편의,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고 지방에 산다는 이유로, 중소 도시 또는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주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가 직결되는 SOC 건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군정 시책의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8월 27일 서면을 시작으로 9월 2일 북방면까지 10개 읍·면을 방문하여 각종 현안 사항 및 건의 사항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읍면에서 이뤄지는 주요 업무와 연관된 부서장도 함께해 작년 건의 사항에 대해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새로운 정책 건의도 수렴하여 군정 발전 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일정은 8월 27일 오전 10시 서면, 오후 2시 남면, 8월 28일 오전 10시 두촌면, 오후 2시 홍천읍, 8월 29일 오전 10시 내면, 오후 2시 서석면, 9월 1일 오전 10시 내촌면, 오후 2시 영귀미면, 9월 2일 오전 10시 화촌면, 오후 2시 북방면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 8기 출범 3차 연도를 맞아 지역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을 적극 살피고 군정 시책을 공유하여, 앞으로 군정의 발전 방향을 점검・모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을 방문해 마을기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의 사진가 차재철(沙光 車在哲) 홍천향교 유림이 20여 년간 기록한 홍천향교의 사계절과 전통 의례를 담은 사진전 ‘홍천향교의 문화 유산전 20여 년의 기록’이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홍천미술관 본관 1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유교 전통문화의 핵심인 관혼상제(冠婚喪祭)를 중심으로 각 의례의 색채와 상징, 그리고 그 속에 살아 숨 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풀어냈다. 작품 속에는 계절의 변화와 함께 변치 않는 유림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작품 100점과 홍천군 제공 옛 사진 8점이 사진집에 기록되며 28점을 전시한다. 차재철 작가는 2005년 봄 홍천향교의 전통혼례에 우연히 참석한 것을 계기로 향교와 인연을 맺었으며, 청년유도회 활동과 성균관 유교신문 기자 활동을 통해 홍천향교의 현장을 꾸준히 기록해 왔다. 그는 “향교에서 ‘인의예지신’과 ‘경로효친’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배우며 그 철학을 사진에 담았다”라며, “사진이 전하는 힘이 잊힌 기억을 불러내고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 작가는 현재, 홍천향교 장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 희망로타리클럽(회장 최종호)는 8월 22일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라면 120박스를 북방면 고령자 복지주택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라면 후원과 함께 강원생활과학고 학생들의 참여로 고령자 복지주택 입주민을 위한 이·미용, 네일아트 봉사도 함께 진행됐다. 최종호 홍천로타리클럽 회장은 “고령자 복지주택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홍천희망로타리 클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김도형 북방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홍천희망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하는 북방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내촌면행정복지센터는 홍천군 클럽리그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8월 23일 내촌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천군 그라운드골프협회 주최로 열린 홍천군 클럽리그 그라운드골프 대회는 2025년 홍천읍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됐으며, 내촌면에서 세번째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지역 내 6개 읍면(홍천읍, 내촌면, 화촌면, 영귀미면, 서면, 남면) 105명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우열을 가렸다. 노승철 홍천군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회원들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함을 느끼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건강 증진은 물론 활기찬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배려로 대회를 이어가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정순 면장은 “오늘 대회는 홍천군의 기둥이자 뿌리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