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경춘로227번길 일원 교보생명 사옥 뒤편 제4공영 노상주차장(45면) 폐지와 관련해 11월 18일까지 행정예고와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노상주차장 폐지는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인창C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교통 처리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조치로, 이후 해당 구간에 대한 도로 정비와 인도 설치 공사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제4공영 노상주차장이 위치한 경춘로227번길은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이면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주차 차량과 통행 차량이 뒤섞여 상시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구간임에도 인도가 없어 보행 안전 관련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정비 공사를 통해 중앙선을 설치하고 차로를 재정비해 양방향 차량 흐름을 개선하는 한편, 신설 인도를 통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상주차장 폐지로 초기에는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차량 흐름 개선과 보행 안전 강화라는 긍정적 변화가 기대된다”라며, “주차장 폐지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 우려는 내년 2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 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구리시는 신설 추진에 필요한 행정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구리시는 갈매역세권 개발, 토평2 공공 주택지구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라 인구 증가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학교 신설·증축 등 학습 공간 확보 문제와 교육 수요 증가가 가시화되고 있어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법 개정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2023년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협의체 및 실무 TF를 구성하여 논의를 시작했고, 2024년 12월에는 구리시–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경기도의회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3월에는 추진협의체 현판식을 열고 시청 내 회의 공간을 마련했으며, 실무 TF 회의를 분기별로 정례화해 4월과 8월 회의를 진행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열린‘동구·와구리 야시장’이 시민과 상인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경기도 연대 상권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구리시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 지원하고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이 주관했으며,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와 구리역 골목상인회가 함께 주최했다. 축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으며, ▲시장 상인과 지역 먹거리가 중심이 된 음식 테이블 ▲지역 예술인 공연 ▲버스킹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와구리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동구 야시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태권도 시범 공연이 큰 호응을 얻으며,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지역축제의 장이 됐다. 구리시 관계자는 “동구 야시장(구리역 골목형 상점가) 은 해당 상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임에도 주민들의 높은 참여로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시작을 알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랑릴레이의 첫 주자는 고병진 씨로,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의미 있는 출발을 열었다. 이어 송산1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도 각각 100만 원씩 기부했고, 여러 통장들도 개인적으로 성금을 보태며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2006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으로, 설 명절을 앞둔 100일 동안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다. 매년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나눔의 온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선녀 동장은 “릴레이 첫날부터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송산1동이 나눔과 배려가 살아있는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4일 가능역 일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연계하기 위한 민관 협력 활동의 일환이다. 현장에 마련된 복지상담실에서는 ▲생계 ▲의료 ▲돌봄 ▲일자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상담 및 지원 연계를 진행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도 함께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주민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안내하고, 복지제도 홍보와 인식 확산 활동을 병행했다. 배은경 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제도를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살피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가능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미용 위원이 관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성금 1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미용 위원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도 동참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미용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주신 고미용 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첫 주자로 참여해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지사협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돕기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순희 위원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뜻깊은 기부에 동참해 기쁘다”며 “이번 사랑릴레이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참여해 따뜻한 가능동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꾸준한 봉사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첫날,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00일간 사랑릴레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개인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신곡1동 지사협의 성금 기부는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최선길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뜻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6일 관절염으로 청소가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성원크린이 무료 청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최근 수술로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음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번 청소 지원을 통해 쾌적한 위생환경이 조성돼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 박성원 대표는 “이번 청소 지원을 통해 어르신이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주신 성원크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 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6일 코스트코 의정부점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방지 집중 홍보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이중주차 등 위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관련 단속 제도를 알리고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차량에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단 1분이라도 불법주정차하면 과태료 10만 원, 주차방해(이중주차 및 물건적재)는 과태료 50만 원, 표지부당사용(타인에게 양도‧위조‧변조)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해야 한다. 이필구 복지지원과장은 “장애인의 주차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단속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올바르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미래 과학기술 리더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취학 아동과 초등 저학년 학생을 위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 ‘놀이랑 과학 실험실’과 ‘사이언스쿨(책읽는 꼬마과학자)’을 11월 11일부터 12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에 대한 흥미와 기초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놀이와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탐구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한다. 놀이랑 과학실험실은 2019~2020년생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11월 11일~12월 23일, 매회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과학도서관 배움터에서 3회차씩 2기에 걸쳐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실생활 속 과학 원리를 발견하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사이언스쿨은 11월 14일~12월 19일, 매회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같은 장소에서 3회차씩 2기에 걸쳐 운영된다. 책읽기와 과학놀이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 속 내용을 다양한 실험을 통해 접하며 과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5일 낙양물사랑공원 앞 민락천에서 환경정책과와 권역동 자치민원과 등이 ‘2025년 하반기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방제훈련은 하천 인근의 하수관로로 폐유가 무단 투기돼 민락천으로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주요 방제장비를 활용해 수질오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초동대처 ▲유관 기관으로의 신속한 통보 및 협조 요청 ▲사후 사고원인 조사 및 보고 등 일련의 과정을 훈련함으로써, 유관 부서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비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권역별 담당 부서가 적극 참여해 향후 사고 발생 시 초동대처가 한결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방제훈련을 통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 사고의 사전 대비와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며 “의정부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환경 인식으로 폐수 무단 방류와 같은 환경오염 행위 근절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41명을 모집한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장애 유형과 개인 능력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모집은 ▲장애인일반형일자리 63명 ▲장애인복지일자리 78명으로, 일반형은 11월 11~17일 의정부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복지일자리는 12월 중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지체장애인협회 의정부시지회에서 접수한다. 신청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참여자는 2026년 한 해 동안 공공기관 등에서 행정보조, 시설운영 지원, 환경정비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일할 의지가 있는 장애인분들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4일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52명의 기부자에게 모바일 감사장을 발송하며, 지역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귀한 뜻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26일 시청 본관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10월 17일 기념식 및 제막식을 개최한 바 있다. 명예의 전당은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존중하고, 시민의 따뜻한 나눔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가치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모바일 감사장 발송은 물리적 제약으로 행사에 함께하지 못했던 기부자들에게도 시의 진심을 전하고, 언제 어디서나 감사의 마음을 간직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부자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참여가 의정부의 미래를 밝게 이끌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귀하게 새기며,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기부자 명단을 추가로 등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정기적인 감사장 발송과 함께 기부자 예우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부터 ‘의정부시 상하수도요금 누리집’에 다세대주택 감면내역 조회 기능을 신설하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가 고지서 및 감면 내역을 직접 조회‧출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서비스는 맑은물운영과 요금팀이 주관해 추진한 것으로, 반복 민원 해소와 민원 처리 시간 단축을 통한 행정 효율성 향상은 물론, 주민편의 개선을 핵심 목표로 한다. 그동안 관리사무소가 주민 감면 내역 확인을 요청하면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출력해 팩스로 전송했으며, 이 과정에 평균 1~2일이 소요돼 연간 4천128건의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했다. 시는 상하수도요금 누리집에 ‘다세대주택 감면내역 조회’ 기능을 구축했다. 요금이 확정되는 매월 10일경 이후부터 본인 인증 및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별도 민원 신청 없이 즉시 조회 및 출력이 가능하다. 특히 해당 시스템은 전산 프로세스만으로 개선돼 별도의 예산 없이 실용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용은 상하수도요금 누리집접속 후 ‘요금조회납부 조회’ 메뉴에서 사용자 인증을 거치면 가능하다. 시는 기능 도입 사실을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4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드림랜드’를 방문해 장애인 이용자와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랜드는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 가능한 조건에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보호작업장이다. 특히 지역 장애인을 고용해 일자리와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드림랜드의 다회용기 세척 및 임가공 작업장을 둘러보고 작업 환경을 확인했다. 또 시설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가치와 성취감을 높이는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재활사업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올해 10월 신규 개소한 대화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배치된 콩 수확용 콤바인을 활용하여 오는 7일 대화면 동천길 31-4 일원에서 대화면 약콩 작목반 회원들과 함께 연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콩 수확용 콤바인의 작업 성능, 탈곡 효율 및 작업 시간 단축 효과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장비 운용 요령과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해당 콤바인은 1일 평균 2~3ha 작업이 가능하고 수확·탈곡·선별이 통합된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창군은 현재 미탄, 평창, 방림, 대화, 용평, 진부, 대관령 등 총 7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창군 내 경작지를 보유한 농업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평창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연시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더 세밀하게 반영하고,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계화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현)와 (사)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조영정)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의 자활기업이 후원하는 행사다. 자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가 한데 모여 한 해 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 자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올해는 ‘함께 만드는 변화, 함께 여는 희망, 자활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자활 유공자 29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인천시 홍보대사인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치어리더 배수현 씨와 초대가수 전영록 씨의 축하공연, 예선을 통과한 자활 참여자 10팀의 장기자랑 본선 무대가 펼쳐졌다. 또, 행사장에는 다양한 품목의 자활생산품 전시 부스를 운영해 자활생산품을 홍보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인천시는 근로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포트홀 사고에 대한 시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주요 도로에서 같은 위치에서 포트홀이 반복 발생한 사례가 최근 3년간 253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이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림픽대로 강일방향 한강대교 밑단 3차로에서 34회 포트홀이 발생해 가장 심한 구간으로 확인됐다. 이어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성동교 인근 300m 지점 4차로에서 31회, ▲동부간선도로 상계 방향 응봉교 인근 600m 지점 1차로 19회 등 상위 발생 구간 대부분이 주요 교량 인근에 몰려 있었다. 특히 10회 이상 반복된 구간만 14곳에 이르는 등 구조적 요인에 따른 재발 가능성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복 포트홀은 사고와 비용 부담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3년간 포트홀로 인한 차량 파손 및 사고는 232건 발생했으나, 보상 처리된 사례는 35건(15%)에 그쳤다. 특히 2024년 사고는 144건으로 크게 증가했음에도, 대부분 시민이 직접 수리비를 부담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서울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한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11월 6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서울대공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끼리열차 전기차 전환사업의 비효율적 예산 집행과 장기 미운행 문제를 지적하고, 공원조성계획의 관리 실태 개선을 촉구했다. 한신 의원은 “서울대공원 코끼리열차 12대 중 디젤차 6대, 전기차 6대가 운영 중인데, 2011년 서울시가 구입한 전기차의 대당 가격은 1억 4,700만원, 2013년 민간업체가 구입한 차량은 4억 5천만원으로 3배 이상 차이가 난다”며 “같은 전기차임에도 구입가격 차이가 과도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출력이 부족해 언덕길 운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4억 원대 전기차가 1년 넘게 서 있는 것은 행정의 무책임”이라며 “향후 곤돌라 설치 시 차량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운행 효율화 및 차량 교체 계획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의원은 “서울시가 탄소중립을 추진하며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전기차 도입이 미비하고 관리기준조차 명확하지 않다”며 “운행기록, 내구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