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6월 필리핀 따뀍시장의 초청을 받고 7월 25일 따귁시를 방문하여 우호교류협력의향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영식 의장과 의원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라니 카예타노 따귁 시장 및 아르빈 이언 부시장과 시의원 4명을 만나 양 도시 간의 긴밀한 교류를 통한 우호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의향서는 행정,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촉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필리핀 따귁시는 면적 53.67㎢에 인구88만 여명으로 필리핀에서도 8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필리핀의 중요한 경제 중심지로 발전해 왔으며, 한인 인구도 많은 도시에 속하고 있다. 특히 따귁시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가 위치해 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따귁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공공분야 뿐만 아니라 민간차원에서도 교류 활성화를 적극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결식에 앞서 24일에는 마닐라코리아타운 한인회와 간담회를 진행하여 교포사회의 다양한 내용에 대하여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27일에는 필리핀 국립묘지를 방문하여 헌화를 한 후, 필리핀 한국전쟁 기념관에서 진행한 정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고양시정연구원이 지난 7월 20일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정연구원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토론회는 기획행정위원회와 시정연구원이 함께하는 다섯 번째 토론회로 기획행정위원들이 선정한 주제에 대해 고양시정연구위원의 발표 후 질의응답 및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는 김리영 연구위원이 발표한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 수립’으로 위원들은 기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인천, 부산, 울산 등 타 지역과 고양시의 입지를 비교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김학영 의원은 경제자유구역 예정 토지 면적이 너무 넓으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불리하지 않은지 우려를 표하고, 산업 용지 분양가가 너무 높을 경우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인한 기업 유입 효과가 떨어지지 않을지 염려했다. 이에 대해 김리영 연구위원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면적보다 업종 선정이 중요하며, 고분양가 문제는 토지를 개발하지 않은 상태에서 분양하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하는 방안 등이 있다고 답변했다. 두 번째 토론 주제는 ‘고양특례시 버스준공영제 도입의 쟁점 및 과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7월 19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딩을 위한 바이오메디컬 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고양시 관련 부서 공무원,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동국대학교 산학협력팀장, 시정연구원 등 약 12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조현숙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바이오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여러 지자체가 노력하고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사업추진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고양시 하면 바이오, 바이오 하면 고양시’로 연결되는 도시브랜딩 전략까지 찾는 일석이조의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김형기 고양시 전략산업과장으로부터 ‘고양시 바이오산업 현황 및 정밀 의료 클러스터 조성계획’ 브리핑을 청취한 후, 자유토론 방식으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원, 학계, 병원 관계자들이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집중 추진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고양특례시의 바이오메디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7월 20일 수해 예방 실태 점검을 위한 관내 공사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김영식의장을 비롯한 조현숙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들이 함께했으며, 덕은지구와 벽제천 친수공간 조성 현장 등을 방문했다. 덕은지구는 작년 폭우 시 인접산지 토사가 흘러내려 아파트에 큰 피해가 발생된 지역으로, 피해 방지를 위해 설치된 옹벽을 살피며 LH에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고, 인근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지하터파기 공사가 한창인 현장을 살피며 폭우나 태풍 시 피해가 없도록 공사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이후, 고양시 생태하천과에서 추진중인 벽제천 친수공간 조성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에 취약한 부분은 없는지, 재난대응메뉴얼등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있는지를 꼼꼼히 체크하고 수해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위한 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당부했다. 김영식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에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해 매우 비통한 심정이다”며, “이와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빈틈없는 대비와 더불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하고 견고한 공조 체계 유지가 최우선”이라 강조하고, “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산업생태계연구회’는 지난 7월 18일 고양시 영상문화산업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국내 최대 수중 촬영장인 고양 아쿠아스튜디오를 방문했다. 고양산업진흥원 이승환 선임연구원으로부터 고양 아쿠아스튜디오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듣고 영상R&D센터, 실내 스튜디오, 외부 대형수조 등의 시설을 함께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은 고양시 영상산업 인프라 현황을 파악하고, 고양시 문화산업생태계 조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답사를 추진한 임홍열 회장은 “고양 아쿠아스튜디오에서 천만 관객 영화 19편 중 8편이나 촬영했다는 것이 인상 깊다. 앞으로 OTT(개방된 인터넷을 통하여 방송프로그램,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스튜디오와 연계한 고양시의 콘텐츠 기획·제작 등 다양한 문화산업 관련 업체들의 상생발전이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방송문화산업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이를 고양시 문화산업 정책 발전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산업생태계연구회는 임홍열 의원이 회장, 박현우 의원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안중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7월 13일 (사)고양컨벤션뷰로를 방문하여 ▲고양컨벤션뷰로 사업 추진 현황 ▲지역 연계 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 ▲MICE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손동숙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시 MICE 산업 전담기구로써 고양컨벤션뷰로의 역할이 막중하다”면서 “고양컨벤션뷰로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환경경제위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양시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겠다”며 항상 시와 시민을 중심에 두고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고양컨벤션뷰로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 및 향후 추진 사업계획, MICE 산업 발전 방향과 올해 개최 예정인 고양데스티네이션위크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 중 위원들의 질의 및 당부에 대해 이상열 사무국장은 “MICE 도시로서 고양시를 알려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당부처럼 단순 방문객 유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산업과 산업 간의 연결까지 이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관내 특성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훈정책연구회가 지난 7월 14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보훈정책의 현황검토와 실효성 있는 보훈정책 모색’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보훈정책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복지정책과장, 보훈지원팀장 등 유관부서 직원 및 관계 보훈단체가 참석했으며, 용역수행 책임 연구원인 동국대 안효종 연구원으로부터 용역 추진계획을 듣고 앞으로 이어질 추진방향과 관계기관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착수보고회를 주관한 보훈정책연구회 회장 이철조 의원은 “연구용역 진행 과정에서 다양한 보훈 유관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그분들의 목소리가 담긴 실효성 있는 예우정책 연구결과물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명예로운 예우라는 사회·문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보훈정책연구회는 이철조 의원이 회장, 문재호 의원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김수진, 김희섭, 엄성은, 천승아 의원이 회원으로 11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가 지난 7월 13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역사문화자원 개발과 활용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양특례시의 특색 있는 역사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여 향후 관련 조례 제·개정 및 정책 방향 제안 등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 소속 시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중부대학교의 전미옥, 오현규, 박은진, 최경애 교수, 세계문화기호연구원 노진화 원장을 비롯하여 고양시 문화예술과, 관광과 공무원 및 고양문화재단 김백기, 유희경 본부장 등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하여 용역수행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착수보고회를 주관한 연구회 회장 김민숙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관내에 위치한 중부대학교와 협업하는 만큼 우리 고양특례시의 다채로운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역사문화자원 개발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풍부한 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양당 원내대표단은 지난 7월 12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당 원내대표단이 새롭게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상견례를 겸한 자리로 고양시특례시의회 발전방안과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교섭단체의 역할과 의회사무국의 의정활동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고양특례시의회 양당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박현우 대표의원, 신현철 부대표, 장예선 대변인이며, 더블어민주당 최규진 대표의원, 최성원 부대표, 신인선 대변인이다. 양당 원내대표단은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어 원내 교섭단체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의회사무국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고양특례시의회가 시민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함께 조력하자는 메시지를 나누었다. ‘고양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가 마련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미흡한 점이 있으나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당 원내대표단은 협력적 소통을 이어 나가겠으며 의회사무국과도 긴밀한 관계망을 통해 고양특례시의회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산업생태계연구회가 지난 7월 10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산업생태계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책임연구원을 맡은 오수길 박사는 “이번 연구용역은 고양시 문화 관련 산업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고양시의 기초문화예술, 방송영상, 공연 레저 등 문화 관련 산업 현황을 분석하여 문화산업의 인프라 고도화 방안 및 문화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산업생태계연구회 회장 임홍열 의원은 “고양시의 문화 관련 산업은 고양시의 가장 중요한 산업기반 중 하나이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고양시의 문화관련 산업의 잠재력을 충분히 살리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문화 산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연구하여 문화도시로서의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산업생태계연구회는 회장 임홍열 의원, 부회장 박현우 의원을 비롯하여 안중돈, 신인선, 권용재 의원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5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경인일보 등 10여 개 언론사가 공동주최하여 ‘지방의회와 지방행정 간에 상호협력과 상생을 통해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지방분권 완성을 위한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라는 취지로 개최됐다. 고양특례시의회는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3일간 참여하여 “고양의 더 나은 미래 고양특례시의회가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홍보전시관을 통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의정 책자와 리플렛 배부하는 등 고양시의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조현숙 부의장, 문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송규근 기획행정위원장, 김해련 건설교통위원장이 박람회장을 방문하여 직원을 격려하고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참관했다. 특히 8일 오후 2시에 열렸던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시상식에서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방의회의 자치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의회 부문 대상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조현숙 부의장은 “풀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레시의회(의장 김영식)는 7월 6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제9대 고양시특례시의회 의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의정성과의 남은 1년 의장으로써 포부를 밝혔다. 김영식 의장은 여야 동수라는 격동의 정치 환경 속에서도 제9대 고양특레시의회 슬로건인 '고양의 더 나은 미래 고양특례시의가 만들겠습니다.' 를 지조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고 소회를 밝히며 지난 1년을 5가지의 주요 의정성과를 설명했다. 김 의장은 시의회를 자주성 확보를 위한. 시의하가 민주주의의 보루임을 지키기 위한, 시 행정에 대해 시민을 위한, 또한 시의회와 시민이 미래를 함께 꿈꾼 1년간의 성과시간이었다고 정리하여 짖겁 전했다. 지난 1년은 고양특례시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초식을 다지는 한해였다면 앞으로 전반기 의장으로써 남은 1년 108만 시민을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다음 3개지를 명료하게 추지하고자하는 3가지의 약속을 꼽았다. 첫째 시민참여의 적극적인 확대를 위해 의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으며, 돌째 시의회의 조례의 권능을 무시하는 일에 대해 시의회의 수장으로서 굴하지 않을 것이며, 셋째 시의호의 독자적 기관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재호, 손동숙 의원이 7월 3일 고양특례시의정감시단이 주최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고양시특례시의정감시단은 시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토론하고 제시하는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시민단체 중 하나로, 시민이 직접 우수의원을 선정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문재호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고양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적극적인 시정 질의와 자유발언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손동숙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으로서, 폐기물 처리 시설 관련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과 의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재호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동숙 의원은 “오늘 받은 상은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의 봉사자로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앞으로의 지역현안들을 해결하는데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일, 제9대 고양시의회 국민의힘(원내대표 박현우)은 원내부대표 및 대변인 선임 등 원내대표단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고양시의회는 2022년 11월 8일부터 시행된 ‘고양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일정 수 이상의 고양시의회 의원들로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으며, 의사 진행 등 중요 안건에 대한 협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지난달 22일 진행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제2기 원내대표로 선출된 박현우 의원(화정1동·2동)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과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특별위원을 역임했다. 원내부대표로 선임된 신현철 의원(송포동·덕이동·가좌동)은 SK네트웍스 ICT연수원 연수원장과 MBC 프로그램 제작 PD를 역임했으며, 대변인으로 선임된 장예선 의원(비례대표)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국총학생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박현우 원내대표는 “야당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민선 8기의 비전과 공약이 잘 이행되도록 협조, 108만 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며 소통과 협치를 중점으로 한 비전을 드러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6월 30일 자 서울신문 “고양시의회, 시장 없다고 ‘스톱’…안전·복지 등 37건 처리 줄연기” 및 연합뉴스 등 보도에 대하여 사실관계가 다른 보도라며 유감을 표명하였다. 고양시의회는 지난 6월 2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처리가 진행되지 못한 이유는 명확하게 이동환 시장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의회가 지난 2022년 12월 20일 집행부에 2023년 의회 연간 회기 일정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민생 안건 및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안건이 진행되는 제1차 정례회 본회의 일정에 이동환 시장이 해외 일정을 계획해서 떠난 것으로, 시장의 이러한 행태는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이며 민생 안건 처리에 관심과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으로 여야 모든 의원의 합의로 안건처리를 보류한 것이다. 고양시의회는 이동환 시장이 귀국 후 임시회 소집을 요청할 경우 원포인트 의회를 개최하여 보류된 안건들을 처리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 공무국외출장도 외유성이 아닌 싱가포르 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와 국립체육진흥공단 등의 선진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상반기 의회 일정을 모두 마친 6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6월 2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자치분권대상 기초의정부문을 수상했다. OBS 자치분권대상은 지방자치와 분권에 이바지한 공적이 탁월한 경기지역 광역·기초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23년 총 1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전국 최초로 출범한 여야·남녀 동수 기초의회가 협치를 통해 상생하며 발전해 나가는 것을 의장 역할의 기준으로 삼고 조화로운 의회 운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된 변화의 시기에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지방분권에 앞장서며 성공적인 자치분권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식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 의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의장의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늘 시민의 곁에서 더 나은 고양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우리 고양특례시의회가 계속해서 변화와 발전의 시대에 발맞추어 나아가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6월 27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도시브랜드 PR 실태 및 효과 검증’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윤재 교수를 비롯하여 고양시 도시브랜드 유관부서 공무원 등 약 15명이 참석하여 용역수행 방향 및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양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실시해 온 PR의 유효성과 효과성을 과학적, 객관적으로 확인하여 향후 도시브랜드 관련 정책 제언과 PR 전략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은 “고양시 도시브랜드 현황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진단이 선행되어야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고양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의 유무형의 자원을 통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정민경, 부회장 신현철 의원을 비롯해 김해련, 송규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6차 정례회의를 6월 27일 고양시드론앵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복지향상을 위한 공로로 고양특례시의회 권선영, 김미경, 문재호, 엄성은, 원종범, 이해림, 천승아, 최성원 의원이 의정대상 공로패를 수상했다. 정례회의에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인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특례시 위상 강화를 위한 ‘지방정부’ 용어 사용 촉구 건의 등 특례시의 발전과 권한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특례시 위상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첫 단추로 특례시 ‘지방자치단체’ 용어를 ‘지방정부’로 바꾸어, 중앙과 지방을 대등하게 바라보며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을 이루어 나가자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협의회는 중앙정부가 ‘지방정부’ 용어 사용의 통일기준을 마련하여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 적극 사용할 것과, 향후 헌법 개정 시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개정하여 지방분권화의 가치를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또, 이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6월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정책연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전국 지역정치인의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참여 민주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고양특례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는 고양시 유휴부지 및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하고 적정한 이용 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2022년 김미수 회장을 비롯한 고부미, 이해림, 장예선, 최규진, 최성원 의원이 관내 유휴부지 현장 방문,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펼쳐왔음을 인정받아 2023년 지방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회를 대표해 수상자로 나선 김미수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은 “연구회 활동을 응원해주신 시민분들과 함께해주신 동료 의원님들 덕분에 뜻깊은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공간활용연구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유휴부지 활용과 관련하여 우리 고양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최규진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문화복지위원회 복지교육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부터 폐지된 고양시민가요제에 대해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예산을 마련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고양시민가요제는 1996년에 최초 개최된 고양시 대표 시민들의 대중예술경연대회로 최근 2022년 26회를 맞이했었다. 그러나 통일로 음악회와의 유사, 중복 사업의 사유로 올해부터 예산이 편성되지 못하면서 폐지됐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문화예술과에 통일로 음악회와 고양시민가요제는 엄연히 사업 목적이 다르다며, 고양시민가요제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돌아오는 9월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예산을 편성하라고 지시했다. 최 의원은 “통일로 음악회는 통일로가 문화소외지역이기 때문에 이 인근 시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고, 고양시민가요제는 고양시의 대중연예예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라며 “26년 동안 고양시에서 대표적으로 지속해오던 사업을 한순간에 폐지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2023년 고양시 문화예술과 관련한 전반적인 예산들이 삭감된 점도 짚으면서 고양시 문화예술계의 쇠퇴에 대한 우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