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축제’를 선정하고, 오는 7월 5일 음봉어울림도서관 1층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좋은친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영주)이 주관하며, 보드게임을 매개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돕기 위한 지역 참여형 행사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가족 내 평등한 소통문화 조성과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아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청소년용 보드게임 5종, 성인용 보드게임 2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도서관 카페 무료 음료 쿠폰 제공(사전 신청자 50명) ▲행운의 돌림판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은 보드게임이나 캐릭터 굿즈 등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좋은친구 사회적협동조합은 느린학습자(경계성지능장애, ADHD, 자폐스펙트럼 등)와 그 가족을 위한 교육 및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보드게임을 활용해 인지력 향상과 사회성 훈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20일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보건·의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 10여 개 기관의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종 감염병의 주기적 출현 가능성이 강조되며, 지자체 차원의 상시 대응 체계 유지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의료기관 법정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를 통한 초동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아산시 관내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상황을 공유하며,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신속 신고 및 초기 대응 중요성도 강조됐다. 회의 후에는 감염병 대응 관련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이 이어졌으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유관기관과 함께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2개 노선(610번·614번)을 인주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는 지난 2024년 11월 서해선 복선전철 인주역 개통 이후 인주권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연장되는 노선은 610번·614번으로 기존 ‘금성리 마을회관’까지 운행하던 출발·종착지를 ‘인주역’으로 변경해 하루에 총 15.5회(610번 11.5회, 614번 4회) 왕복 운행한다. 주요 경유지는 ▲인주역 ▲인주공단 ▲공세리성당 ▲영인면행정복지센터 ▲염치농협 ▲온양민속박물관 ▲아산터미널 ▲온양온천역 ▲신정호이다. 이번 노선 연장으로 기존에 인주역을 경유하던 620번대(걸매리-인주역-염치읍-온양권역, 1일 왕복 15회) 노선과 더불어 인주역-영인면-염치읍-온양권역을 잇는 대중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인주역을 통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지역 주민들과 관내 기업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서해선 인주역 개통 이후 교통 이용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신창면 수장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배미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계획보다 4개월 빠른 6월에 조기 준공한다. ‘배미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총 연장 4.88km의 오수관로와 배수설비 105개소, 맨홀펌프장 2개소가 함께 구축됐으며, 총 사업비는 48억 원으로 2023년 6월에 착공하여 오는 10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아산시와 시공사는 긴밀한 협력과 치밀한 공정관리를 통해 본 사업을 계획보다 4개월 앞당겨 완료함으로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조기 준공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확보가 가능해졌다. 또한, 분류식 하수관로의 도입으로 신창면 수장리 주민들(약250명)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방류수역의 생태계 건강성이 회복됨으로 공중보건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조기 준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시공사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해를 맞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하수처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공사비 전액을 원인자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20일 한국도로공사(서산아산건설사업단)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영인산자연휴양림 상수도 설치공사’를 본격 시행한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연간 약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아산을 대표하는 산림휴양시설로 그간 지하수에 의존해 온 물 공급 시스템은 이용객 증가와 더불어 수질 및 수량 확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왔다. 이에, 이번 상수도 설치공사를 통해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사는 한국도로공사(서산아산건설사업단)에서 시행하는 고속국도 제23호 당진~청주선 건설공사 영인~염치간 영인산 터널공사에 따른 영인산 지하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공사비 전액 원인자가 부담하는 협의조건으로 한국도로공사(서산아산사업단)가 추진한다. 총사업비 약 27억 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배수지(450톤), 가압장(3개소), 송·배수관로(4.1km)를 설치한다. 현재는 실시설계 완료 단계로 오는 7월경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휴양림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올해 상반기 본예산 1조 8,016억 원 가운데 1조 원을 집행했다. 이는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 집행된 것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코로나19 여파 이후 경기 회복 지연, 고금리·고물가, 국제 정세 불안 등 복합 위기 속에서도 소비와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선제적 재정집행에 나서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공공일자리 창출 등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과 도로·하수도·하천 등 SOC 분야에 공적 자금을 집중 투입해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신속하고 책임 있는 재정집행은 아산의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1분기 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정 운영 모범사례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하반기에도 ▲지역화폐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미래형 산업기반 투자 ▲도시 인프라 고도화 등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해 지역경제에 한층 더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은 전통 옹기와 발효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동형 문화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배달서비스 옹기·발효 들GO'를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0명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직접 체험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기관이나 지역 주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상 범위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노인정, 아파트 커뮤니티, 직장 내 동아리, 마을회관, 기업체 등 다양한 생활 공간을 포괄하여,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통문화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내용은 ▲전통 생활용기(옹기) 만들기 ▲고추장 담그기 ▲제철 과일청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령과 참여 특성에 따라 맞춤형 운영도 가능하다. 이번 6월 26일부터 27일까지는 한들물빛유치원 원아 20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옹기 만들기 체험이 예정되어 있으며, 유아 대상 체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연령별 맞춤 교육 콘텐츠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재)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 “전통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터국밥이 지난 20일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터국밥은 송악면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며, 행복키움추진단과 협력하여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장터국밥 백비선 대표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장터국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성환경이 지난 20일 아산시 송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 기금으로 기탁되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성환경 유은이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송악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유성환경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선장면 주민자치회와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각 지역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위원과 양 기관 대표인 선장면장, 단대동장 등 주요 관계자 및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신규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형식이 아닌, 진정한 상호 이해와 우정의 출발점이다”라며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단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단체는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지속 가능한 관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염치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함께 걸어요(둘레길 플로킹)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5년 염치읍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2024년부터 이어진 연속사업이며, 플로킹 캠페인 행사를 통해 염치읍 둘레길 홍보와 환경정화를 진행한다. 이날 염치읍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른 아침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현충사 일원 둘레길을 홍보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둘레길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쓰레기를 주웠다. 홍문기 회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염치읍을 만들고 주민화합과 둘레길 홍보를 위한 플로킹 캠페인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가운데도 깨끗한 현충사 둘레길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내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지역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은 지난 20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허가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인으로 라인건설 관계자, 참고인으로 민원인 대표를 출석시켜 ‘천안아산역 이지더원 오피스텔’ 입주 관련 민원 사항 및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윤원준 의원은 분양 당시 다양한 목적에 사용 가능한 알파룸을 공용공간으로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창고 용도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 공간에 대해 “지금이라도 시행사에서 다양한 용도로 적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변경 여부를 검토하여 간담회 등을 통해 입주자들과 소통하는 게 우선” 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 공용공간의 전기용량 부족으로 전기가 나가거나 하수 역류 등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이 공간에 냉난방 설치가 가능한 시스템인지 구조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 덧붙여 “전기 사용량 증가 및 설비 추가 등의 문제는 기술적으로도 충분히 변경이 가능한 사안임을 입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라인건설의 입장을 밝혀달라”고 전했다. 또한, 윤 의원은 “현재 입주 세대가 121세대로 약 19%에 해당하는 입주자들이 관리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글로벌 전략산업 육성과 미래 교육기반 확장을 위해 추진한 미국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육동한 시장은 바이오, 교육, 도시외교를 3대 전략축으로 내세우며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보스턴, 아나폴리스, 워싱턴 D.C.를 잇따라 방문해 춘천시의 비전과 정책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실질 협력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춘천시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K-BioX Summit 7 ABDD in Boston’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하고, K-BioX(미국한인생명과학자교류단체)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AI 헬스케어와 오가노이드 등 첨단기술 분야의 공동연구, 연구자 교류, 국제 세미나 개최 등 협력방안이 구체화됐다. 육동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직접 개회사를 통해 춘천의 바이오산업 육성 역사와 비전을 소개하고, 춘천형 K-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유수 연구기관과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춘천 기업인 에이프릴바이오, 바이온사이트, 우당네트웍도 기술 발표에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춘천권역 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요양병원 입원진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3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구조 및 진료영역 전반의 의료 질을 평가한 결과 종합점수 91.2점을 받아 전국 평균(77.9점)을 크게 상회했다. 또 ‘상위 10% 이내 기관’으로 분류됐다.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은 신경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한방과 등 노인성 질환에 특화된 전문 진료과를 갖추고 있다. 춘천시가 강원대학교병원에 위탁해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춘천시는 강원도내 최초로 치매전문병동도 건립 중이다. 위치는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주차장 부지 일부로 치매환자의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요양 등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준공은 올해 11월로 예정됐다. 육정미 보건운영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병원 의료진의 헌신과 시의 공공의료 강화 노력이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노인의료 중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 내셔널 몰(National Mall)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정은 6·25전쟁 75주년을 앞두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 시장의 제안으로 추진된 것으로 글로벌 외교 행보 속에서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육 시장은 기념비를 찾은 자리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먼 곳에서 싸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우리는 잊지 않겠다. 그 뜻을 잇는 길은 곧 오늘을 책임 있게 살아가는 일”이라며 “이제는 단단한 역량과 각오로 진정 나라를 새롭게 할 때”라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러면서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인용했다. 한편, 춘천시 대표단은 헌화 일정 이후 국립식물원과 국립미술관을 견학하는 등 지역 정책에 참고할 현장 방문 일정을 이어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rt)을 방문해 예술 공간의 도시 내 역할과 운영 방식을 살폈다. 춘천시는 시립미술관 건립을 비롯해 예술창작촌 조성, 예술교육 확산 등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춘천시가 추진 중인 문화도시 조성 방향과 연계해 선진 사례를 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육 시장은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주요 전시실을 둘러보며, 공공미술관의 전시 구성, 시민 접근성, 관람 환경 등을 견학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국립식물원(United States Botanic Garden)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 생활공간 가까이에 녹색공간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춘천시의 지방 정원 정책과 관련, 미국의 대표적인 공공 정원 운영 사례를 참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육동한 시장은 식물원 내 열대온실, 약용식물관, 주제별 정원 등 다양한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식물의 활용과 전시 방식, 운영 프로그램 등을 견학했다. 육 시장은 “자연을 가까이 두는 도시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며 “일상과 정원이 이어지는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용준식·김광수·황경화 의원은 6월 20일 크리스탈웨딩홀에서 진행된 새홍천로타리클럽 제42·43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푸르름이 짙어지는 계절, 지역 나눔의 중심인 새홍천로타리클럽의 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난 1년간 묵묵히 헌신해오신 지연홍 회장님의 따뜻한 손길과 리더십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독거노인 건강 먹거리 기탁, 취약계층 전기장판 후원 등 지역 곳곳에 실천해온 나눔은 큰 울림이었다”며, “이제 새롭게 제43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박기출 회장님의 리더십 아래, 클럽이 더욱 발전적으로 나아가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새홍천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꾸준히 돌봐온 소중한 공동체”라며 “로타리의 인류애적 정신이 계속 이어지도록 군의회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용준식·김광수·황경화 의원은 6월 21일 토리숲에서 진행된 제14회 홍천군 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군과 민이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는 든든한 공동체, 홍천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행사를 준비해주신 신영재 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제11기동사단, 제3기갑여단, 제20기갑여단, 제1수송교육연대 등 지역 부대 장병 여러분의 헌신과 사명감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의 프로그램이 장병 여러분께 활력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박 의장은 “홍천군은 ‘군인의 날’을 조례로 제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으며, 이는 군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제도적으로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군의회 역시 장병 여러분의 희생에 보답하고, 군과 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든든한 국군이 있기에, 함께하는 홍천의 미래는 더욱 밝다”며 “오늘의 행사가 따뜻한 추억으로 오래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용준식 의원은 6월 21일 홍천 강변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 2025년 제2회 노인회장기 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싱그러운 초여름 햇살 속에 열리는 이번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정성껏 대회를 준비해주신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이형주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과 소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건강한 경쟁과 따뜻한 교류가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홍천군의회는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며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도 덧붙였다. 박 의장은 끝으로 “오늘 하루는 승패를 떠나 웃음과 우정이 넘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모든 참가자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