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민선 8기 후반기 정책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 체감 성과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드라이브를 건다. 15일 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정책운영 방향으로 ‘소통협치’와 ‘성과창출’ 두 가지 핵심기조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도시구조 완성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을 통해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5대 추진 전략 11대 실천 계획 83개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5대 추진 전략은 ‘취임 약속 반드시 이행’, ‘폭넓고 깊은 소통·협치’, ‘시장이 직접 챙기는 시정’, ‘제대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시정 성과에 대한 확실한 홍보’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취임 약속 반드시 이행’을 위해 시민과의 약속인 90개 공약에 대한 이행률을 올해 말 55% 이상, 임기 내 98%를 달성하도록 시민 평가와 의견을 공약에 반영하는 주민 배심원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임기 내 실현 가능한 공약을 과단성 있게 선택해 집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폭넓고 깊은 소통·협치’로 여·야·정 원 팀의 당정협의회를 정례화하는 등 여야 관계없이 시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으로 공동목표 달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민선8기 중점 과제로 정해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선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공기의 일상화’를 민선8기 시정 80대 과제의 하나로 정해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미세먼지 저감정책의 발굴부터 시행까지 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노력해온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둔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시행 실적 등을 대상으로한 이번 평가에서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 적극 행정과 시의 특성을 반영한 광명시만의 정책 시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탄소중립, 자원순환경제, 정원도시 분야 등으로 나눠 미세먼지 시민토론회를 개최해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시민과 함께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관내 공사장 환경관리자 대상 미세먼지 저감 교육, 환경관리 매뉴얼 배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및 대응능력, 복구 체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며,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5개 분야 38개 지표에 대한 현장·서면 평가로 이루어진다. 고양시는 교육 및 홍보, 유형별 저감 활동 등 전 분야에 걸쳐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기관장·부기관장의 재난 대응 역량과 실제 재난·사고 대응 사례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난안전부서 직속 부서 상향에 따른 재난 대응체계 강화 ▶재난관리기금 확대 ▶문촌 2단지 지하주차장 기둥 파열 사고 대처 ▶2023년 건설안전환경대상 수상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실적 등이 우수 사례로 손꼽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고양시의 재난 대비와 대응에 있어 최선을 다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재난관리 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세무행정 운영으로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혈세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새로운 징수기법, 숨은 세원 발굴로 지방재정 안정의 토대를 마련하고 성실납세자 포상,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등 시민친화적인 세무정책을 운영한다. 대포차 단속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상습체납에 대한 징수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과세정의를 실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는 국가와 지방의 재정을 운영하는 원동력”이라며 “시민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세금을 꼭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재정효율성을 높이고 공공 인프라 구축, 기업유치, 지역 경제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징수기법, 숨은 세원 발굴로 세무업무 합리화 고양특례시 지난해 일반회계 세입은 9,177억 원으로 지방세(시세) 7,611억 원과 세외수입 1,566억 원이다. 지방세는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등으로 구성되고 세외수입은 재산임대수입, 사용료, 수수료, 사업수입 등이다. 올해 세입 징수 목표액은 시세 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건축물)로 44만4000건 2255억원(지방교육세 등 포함)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부과액은 전년대비 78억원(3.58%) 증가한 것으로, 올해 신규 아파트단지 입주 및 판교 제2테크노밸리 건물 신축이 주된 요인이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1/2씩 과세되며, 주택 외의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각각 과세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 비율 인하 조치 연장 및 주택 과표 상한제 도입에 따라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재산세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ARS, 모바일 고지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등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간 이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성남시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해 소중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사> 경기도 용인시 ◇ 지방서기관 승진(2024. 7. 15.자) ▲ 기획조정실 행정과장 임병완 ▲ 도서관사업소장 김은주 ▲ 처인구 대민협력관 김학면 ▲ 주택국장 김동원 ▲ 교통정책국장 김경주 ◇ 지방서기관 전보(2024. 7. 15.자) ▲ 농림축산국장 이덕재 ▲ 건설국장 이영철 ▲ 환경국장 한상욱 ◇ 지방사무관 승진(2024. 7. 15.자) ▲ 처인구 이동읍장 장경순 ▲ 처인구 중앙동장 이영현 ▲ 수지구 풍덕천2동장 이명희 ▲ 수지구 상현2동장 홍승용 ▲ [파견]경기도 수자원본부 김은주 ▲ 주택국 주택정비과장 김상진 ▲ 건설국 도로구조물과장 양규식 ▲ 처인구 도시건축2과장 이응주 ◇ 지방사무관 전보(2024. 7. 15.자) ▲ 제2부시장 도시기획단장 이정원 ▲ 제2부시장 시민안전관 김한규 ▲ 재정국 세정과장 신민철 ▲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장 지은선 ▲ 경제산업국 민생경제과장 장정임 ▲ 농림축산국 동물보호과장 김영길 ▲ 주택국 주택정책과장 박영선 ▲ 주택국 공동주택과장 이영기 ▲ 주택국 건축과장 전진만 ▲ 주택국 공공건축과장 정균영 ▲ 교통정책국 대중교통과장 유병관 ▲ 건설국 생태하천과장 손성철 ▲ 미래도시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선교 국회의원과 만남을 갖고 공약사업 추진과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전진선 군수, 김선교 국회의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자리한 간담회에서는 △ 세미원 두물머리 국가 정원 추진 △ 관내 명소 케이블카 계획 추진 △ 양수리-거북섬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 △ 양근대교 왕복 4차선 확장 추진 △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완화로 농지의 활용 확대 △ 야간응급의료센터 운영 확대 △ 양평군 상하수도 보급 확대 △ 도시가스 공급지역 지속 확대 △ 용문-홍천 광역철도 추진 △ 지평-양동 전철 연장 추진 등 교통·농업·복지·환경·주거 등을 포함한 10개 분야 79건의 공약사업을 비롯해 양평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선교 의원은 “양평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오늘과 같은 원만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현안을 공유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발전이라는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이런 소통 자리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양평군이 직면한 현안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6일 오후 1시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정연구원과 공동으로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교육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허재영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의 ‘과학고 유치지역으로서 용인특례시의 강점’이란 주제 발표와 노자은 용인시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의 ‘과학고 설립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은 허종렬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중복 한국교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김회만 용인고등학교 교장, 목영희 용인교육희망이루다 공동대표, 정원경 용인한얼초 학부모회장, 정의면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등이 진행한다. 정책토론회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특례시 교육청소년과(031-324-2483)로 신청하면 된다.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인구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첨단 IT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선제적으로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공디자인 정책을 강화해 도시의 매력과 경쟁력을 높인다. 공공건축의 수준 향상을 위해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도입하는 등 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시민들이 더 나은 공간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공공건축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공건축물은 일상과 맞닿아 있어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다양한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도시를 구성하는 크고 작은 공간에 공공의 가치를 디자인하겠다”고 말했다. 설계공모 운영위원회 도입… 시민들의 장소 위한 최적의 공모 방식 선정 지난 2020년부터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을 위해 설계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의 건축기획설계와 설계비 1억 이상, 공사비 23억 이상의 공공건축물에 설계공모가 의무화됐다. 공모전으로 발주되는 공공건축물 건수가 급증했고, 조달청 입찰 등록업체 수와 공모전 작품 제출 건수도 배로 늘었다. 하지만 제한된 인력자원 안에서 능력 있는 심사위원 확보와 우수한 설계안 선정은 더욱 어려워졌다. 고양시는 지난 2022년 국토부에서 시행한 민간전문가 제도를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지난 3월 이제선 총괄계획가를 위촉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공무원 및 시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사회적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2024년 군포시 전사회적 인구교육”은 보건복지부의 인구위기 대응 인구교육 추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인구문제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위기 상황을 맞은 인구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공무원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우리나라의 저출산 및 고령화 현상에 따른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그에 대응하는 행정의 역할과 방향에 대하여 좀더 심각하게 고민 해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다음 세대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부담이 될 것이고, 이를 해결하지 못한다며 우리는 밝은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라며 “정부가 인구비상사태를 선포한 만큼 보다 실효성있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군포시는 2024년 인구정책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인구정책 시민제안 공모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날 교육에 제안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손잡이용 종량제봉투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이 대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중앙부처와 광역, 기초자치단체 등의 행정 사례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성남시의 종량제봉투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금지 품목을 그림문자로 시각화하고, 손잡이형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소각용과 재사용 봉투의 경우, 담으면 안 되는 품목인 플라스틱류, 병류, 도자기류, 음식물쓰레기, 캔류, 전지류 모양에 사선을 그어 알기 쉽게 표기했다.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규격별 탄소 배출량도 표기했다. 20ℓ짜리 봉투의 경우 해당 쓰레기양은 5.26㎏의 CO2를 배출한 것과 같고 20ℓ의 쓰레기를 줄이면 소나무 5그루를 심은 효과를 낸다는 의미의 그림문자를 넣어 디자인했다. 성남시의 손잡이용 종량제봉투 사례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연내 발간하는 우수 성공 사례집에 수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2024년 7월 15일자 인사발령 ■ 4급 승진 행정지원국 민원봉사과장 임현주 → 군포1동장 임현주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장 오병관 → 도시주택국장 오병관 ■ 5급 전보 기업재정국 회계과장 한귀영 → 오금동장 한귀영 기업재정국 세원관리과장 홍성기 → 군포2동장 홍성기 도시주택국 건설과장 권우식 → 행정지원국 민원봉사과장 권우식 도시주택국 건축과장 문형태 → 산본1동장 문형태 안전환경국 차량관리과장 김상만 → 기업재정국 회계과장 김상만 수도녹지사업소 수도과장 정흥수 → 도시주택국 건설과장 정흥수 군포시의회(파견) 이길우 → 기업재정국 세원관리과장 이길우 군포2동장 안종국 → 군포시의회(파견) 안종국 산본1동장 이복순 → 안전환경국 안전총괄과장 이복순 오금동장 서운교 → 안전환경국 차량관리과장 서운교 송부동장 양치민 → 수도녹지사업소 생태공원녹지과장 양치민 ■ 5급 승진 행정지원국 민원봉사과 민원행정팀장 최은주 → 송부동장 최은주 행정지원국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장 차정렬 → 군포1동 도시환경과장 차정렬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 지구단위계획팀장 송정규 →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장 송정규 도시주택국 주택정책과 도시정비1팀장 정민희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도시를 목표로 대도시 공간계획을 구상하는 등 도시기본계획을 전면적으로 다시 짜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을 반영해 부도심을 추가하는 등 도시 공간구조를 재설정하고 도로나 철도 등 기간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설계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오후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이란 새로운 환경에 맞춰 도시구조와 기능을 재설정하고,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대도시를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가산단 등 용인 세 곳에 대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결정, 옛 경찰대 부지 문제 해결 등 민선 8기 2년 동안의 초대형 성과와 부문별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한 뒤 이같은 시의 장기 발전 구상을 소개했다. 시가 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인구 또한 광역시급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신원영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11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먹거리장터 수익금 500만원을 지역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5월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축제에서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회원들이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국수, 김치전, 도토리묵, 비빔밥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신 지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축제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언제나 광주시와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 역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찾아가는 새마을 사랑의 빨간밥차 반찬 봉사, 탄소중립 실천사업,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서종면과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을 잇는 광역버스를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노선 운행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서종면 문호리 종점에서 출발, 서종IC를 거쳐 잠실광역환승센터로 도착하는 직행 좌석버스인 서종~잠실 간 노선을 확정함에 따라 성사됐다. 노선은 지역 간 연결성, 혼잡도, 이용 수요 등을 고려해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와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군은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 및 평가·선정 과정 등을 거쳐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종면은 서울과 인접하고 자연경관이 수려해 서울로 출근하는 지역민들이 많은만큼, 1일 16회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시켜 시민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지난 9일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군포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2주년 시정 운영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기업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협력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 6월 18일 군포상공회의소 임원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당정동 ㈜북메이크 the C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군포기업인협의회 추봉세 회장과 회원기업 대표자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민선8기의 주요성과와 비전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13개 시 역점사업에 대해 시장이 직접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업 대표들은 시정의 어려운 여건과 사업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해주었고 특히 추봉세 군포기업인협의회장은 “사업 추진에 참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는 것 같다. 그동안의 성과와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많은 지지와 격려가 필요한거 같다”면서 응원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발전은 도시가치를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원동력으로 생각한다“면서 ”건의하신 소중한 의견은 담당부서 검토를 통해 시정 에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0일, 송도트라이보울 공연장에서 ‘인천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소통․공감 시민과의 대화, '제2회 오직 인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의 어제와 오늘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의 내일에 대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분야별 인천의 미래 주역들이 참여했다. 유정복 시장과 함께 김주현 바이각 대표, 육은아 인천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장형도 인천대학교 부총학생회장, 박정환 청년예술단체 대표 등이 참가해 시민패널들이 직접 말하는 인천에서의 삶, 패널들이 겪은 인천에서의 성공담과 도전 속 어려움, 그리고 각자의 관점에서 시에 바라는 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주현 바이각 대표는 인천의 양복기술 장인과 협업하게 된 일화와 전통 수제 양복점을 운영하며 자기만의 창의적 분야를 개척한 노하우 등에 대해, 육은아 부위원장은 출산·육아와 사회활동을 병행하면서 느꼈던 어려움과 출산·육아를 기피하는 세대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관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장형도 부총학생회장은 대학 총학생회 활동 경험과 대학연합 창업캠프 등 취·창업 지원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형 재난에 대비해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전국 단위 훈련이다. 성남시는 지난 5월 23일 탄천과 성남동 주택가에서 산사태, 탄천 범람, 주택 침수 상황을 가정해 초동대응 및 유관기관 합동 대응 태세 등을 점검하기 위한 실전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재난 발생 초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상황전파와 보고, 신속한 상황 판단 회의를 통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등 재난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신상진 성남시장은 긴급구조통제단 및 현장응급의료소 대응 상황 보고 청취,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회의 주재, 재난안전통신망(PS-LTE) 가동 등 실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훈련 현장을 총지휘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기관장의 관심도 및 역할, 실질적 현장훈련 수행의 적절성 등 17개의 평가지표와 2개의 가점 지표 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한컴라이프케어 오병진 대표와 시청 접견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컴라이프케어 오병진 대표는 직원들의 기부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1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한컴라이프케어가 더욱 성장하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경찰과 소방, 교육청과 함께 안전문화살롱을 매달 열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개선하고 있다”며 “안전장비 제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한컴라이프케어가 용인특례시와 함께 시민의 안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오병진 대표는 “용인시민이자 용인에 있는 기업의 대표로서 이상일 시장이 2년 동안 보여 준 성과와 적극 행정이 매우 보기 좋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우리가 가진 기술력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치관을 시정 운영의 나침반 삼아 왕숙신도시 조성, 공공의료원 유치 등을 통해 도시 자족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지난 9일 KBS 1TV ‘인사이드 경인’과 ‘뉴스9’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남양주시는 지난달 15일 다산 정약용 선생의 탄생 262주년을 맞아 정약용도서관 앞 광장에서 ‘정약용 브랜드 비전선포식’을 열고 ‘정약용의 도시’라는 정체성을 구축한 바 있다. 주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공렴’, ‘효제’, ‘위민’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남양주시의 우수한 역사적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하겠다”며 “청렴하며 실용적인 성과를 내는 시 공직자, 이웃에게 온정을 베푸는 시민 등이 바로 남양주시의 힘”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는 명실상부한 수도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주 시장은 “남양주시 인구수가 74만 명에 달하지만 대형 종합병원이 없고, 필수의료서비스 미치료율이 13.5%로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다”며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 시 백봉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