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지난 6월 14일부터 24일까지 광주시 남한산성면 내 재가 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노후 전기설비, 벽지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 가구는 광주시 남한산성면 내 재가 어르신 6가구를 선정하였으며, 공사 환경사업처의 자체 기술력을 활용한 LED 전등 및 스위치 교체, 전기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여 전기요금 절감과 장마철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였다. 주요 활동으로 흔히 알고 있는 ‘두꺼비집’인 누전차단기가 외부로 노출된 점을 사전 조사를 통해 파악하고, 누전차단기 박스 설치와 차단기 주변 전선을 정비하여 장마철 전기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주거 공간의 노후로 인해 곰팡이가 핀 채로 방치된 벽지를 도배 작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였다. 재가 노인 어르신은 “오래된 집이라 평소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 많았음에도 개선할 엄두를 내지 못하였는데, 이렇게 먼저 찾아와 도움을 주어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재가 어르신의 주거 환경 개선과 안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일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만선생활문화센터(곤지암읍 신만로 499)에서 모집한 주민운영위원 7명의 위촉식이 지난 6월 28일 만선생활문화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주민운영위원’ 모집은 주민참여와 실수요자 중심 정책을 구현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2023년 만선생활문화센터 '주민운영위원회'로 활동하게 되며, 매월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논의하고 센터 운영에 대한 평가 및 자문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만선생활문화센터 사업 담당자는 “이미 문화도시를 중심으로 주민주도형 정책발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지만 광주시는 생활권 내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가 부재하여 어려운 실정이었다”며 “이번 주민운영위원회가 지역 문화자치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민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선2리 주민은 “만선생활문화센터가 곤지암읍 주민들의 문화향유 거점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최선책을 찾는 역할에 집중하겠다.”라며 활동 포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목공 예술 프로그램 ‘나무의 바다, 동물의 숲’을 오늘 7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전시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 경기예술교육 노는예술,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함께 지속 가능하고 자생 가능한 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정규강좌와 워크숍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정규강좌는 광주시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모집한다. 워크샵 ‘열린작업실’은 목공 체험을 해보고 싶은 광주시민이라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다. 정규강좌에서는 나무를 사용해 철새의 날개, 아코디언 드래곤 등 숲과 바다에 서식하는 동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대형 조형물 작업을 통해 창작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활동도 진행된다. 모든 수업이 종료된 후에는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완성된 작품을 둘러보고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워크숍 ‘열린작업실’에서는 목공의 다양한 기법을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광주시 청년작가 2인과 함께하는 ‘2023 광주시 청년작가 전시’를 오는 7월 11일부터 21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에 모집한 '2023 광주시 청년작가 전시 공모'에 선정된 2인의 기획전시로 광주시에 거주,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김지섭 작가의 ‘Vitality’와 이지원 작가의 ‘애증 어린 회귀’ 두 파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총 2곳의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갤러리 1은 이지원 작가의 회화, 설치, 미디어 작품이 갤러리 2에서는 김지섭 작가의 조각, 설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지섭(b.1995)은 주로 수명이 다한 폐목 고재로 생명체의 형상을 제작하여 ‘쓸모없이 버려진 것’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업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베이고 태워져 쓸모없어 보이는 나무가 작품으로 재탄생 되어 새로운 가치를 지니듯 우리도 치열한 삶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야 한다.”를 보여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건강한 여름나기’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듬뿍! 여름 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척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저소득 중장년층 1인가구 등 식사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원혜순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회원들과 함께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봉순 면장은 “행사 전날부터 모여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기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도척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안전한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장지동 마을의 일부 상점을 ‘THE안심스토어’로 지정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젠더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30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주축이 되어 광주경찰서, 장지2통, 성폭력상담소, 위드커리어 등에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젠더폭력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사전 신청한 마을 내 미용실, 약국, 식당 등 17개 상점을 ‘THE안심스토어’로 지정하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은 물론 시민대상 데이트폭력 및 스토킹범죄 통념 OX퀴즈 등을 통해 젠더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 ‘THE안심스토어’로 지정된 점주는 앞으로 우리 주변의 젠더폭력 피해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젠더폭력이 발생한 경우 폭력피해상담기관에 알리는 등 젠더폭력 예방과 신고 활성화를 위해 마을 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서영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은 “자칫 사소한 문제로 여기고 지나칠 수 있는 스토킹·데이트폭력 등에 대해 시민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도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4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올해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한 것으로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닭곰탕, 오이, 고추, 감자 등 농·축산물 꾸러미를 관내 폭력피해여성시설, 저소득가구,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양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힘들게 생활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4234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이며, 매년 여성리더 역량 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추진하여 훈훈한 지역사회 사랑나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그동안 코나카드 사이트로 신청을 받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를 하반기부터 경기민원24 사이트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사업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2024년부터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하는 경기도 내 모든 시·군이 온라인 사업신청을 경기민원24 사이트로 받을 예정이다. 기존 신청자의 경우 7월1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으면 2023년 하반기 사업에 재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하반기 지원금이 지급된다. 방문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 17일까지 수시로 가능하다. 생리용품 지원금 사용은 12월 31일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기한 내 전액 사용을 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노후화된 광주시노인복지관 건물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및 보수공사, 주차 관제시스템 신설 등을 추진 완료하고 6일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시는 2006년 준공된 광주시노인복지관의 건물이 노후함에 따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5천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리모델링 및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각 층 로비와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 하고 낮은 조도의 조명기구를 전면 교체했으며 주차 관제시스템을 신설하여 어르신의 주차장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이중창 교체공사를 통해 노인복지관 시설물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소음과 외부 먼지 유입 방지 및 단열 효과를 높였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광주시노인복지관 환경개선공사 동안 기다려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1일 새마을농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지역주민들 20여명이 아침 일찍 직접 참여해 오이김치를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만들어진 김치는 반찬을 만들어 먹기 힘든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100여 가구에게 전달됐다. 노경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정성껏 담근 계절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윤은미 신현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받는 사람에게는 큰 사랑으로 다가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7월 월례회의는 유공표창 시상, 방세환 시장 취임 1주년 기념 꽃다발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표창 시상식에서는 퇴촌 토마토 축제 유공(14명), 모범보육 교직원(4명), 코로나19 유공(2명),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1명), 보훈문화발전 유공(9명), 문화예술발전 유공(8명),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유공(17명), 공동주택 품질점검 유공(6명), 구강보건 포스터 공모전 수상(1명) 등 총 62명의 시민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월례조회는 방세환 시장 취임과 함께 임용된 7명의 신규 주무관들이 1600여 공직자의 마음을 담은 축하 꽃다발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방 시장은 “지난 1년은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시정을 구현하고 ‘희망도시 행복광주’ 건설의 토대를 만들기 위하여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방세환 광주시장은 “민선8기 2년 차는 ‘2024년 세계 관악컨퍼런스’ 개최에 발맞춰 광주시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의 새로운 비전으로 ‘전통과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오세영 (재)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시청 및 재단 관계자 등은 3일부터 강릉시에서 열린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는 34개국 323개팀, 8000여명이 참여한 행사로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강릉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픈·챔피언 경연과 워크숍, 거리퍼레이드를 비롯해 축하(우정)콘서트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시 대표단은 개막식이 열리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주행사장인 강릉아레나와 오픈·챔피언 경연이 열리는 강릉아트센터 등을 벤치마킹했으며, 세계관악컨퍼런스 사업 진행 방향 모색 및 상황별 대처 방안에 대한 정보 수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대내·외적으로 광주시를 세계에 알려 국제문화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이하‘희망콜팀’)는 2023년 4월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존 예약 서비스를 축소하고 즉시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이용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예약콜의 경우 전체 차량에 약 80%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예약 시 차량 이용이 가능하였다. 이를 30%로 축소하고 실시간 예약 신청이 가능한 즉시콜 이용을 80%로 확대하였다. 또한 즉시콜의 경우 이용목적 제한이 없어 이용자들이 병원 목적 외에도 폭넓은 이용이 가능 하겠금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였다. 현재까지 즉시콜 확대를 통해 약 21%의 이용자가 증가하였으며, 배차 실패 건수도 대폭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 이용 고객 중 김〇〇고객은“기존에는 예약을 하려고 전화를 걸면 바로바로 연결도 되지 않고 연결이 되어도 예약이 마감되어 이용하는데 너무 불편하였지만, 즉시콜로 변경되면서 예약도 성공하고 시내를 나갈 때 휠체어를 타고 다녀올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현재 광주도시관리공사 희망콜팀은 이용 고객 활성화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인공지능형(AI) 자동 배차 시스템을 도입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9일 곤지암읍 분회 2분기 정기회의에서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회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경로당을 위해 경로당 보조금 지원내용 및 정산 시 필요한 항목별 집행기준, 정산 서류 작성 방법, 회계처리 유의사항 등 회계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했다. 곤지암읍은 매년 관내 경로당 회장, 총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경로당별 보조금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투명하게 경로당이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순 곤지암읍 분장회장은 “고령인 경로당 회장, 총무들의 경로당 회계 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정기적인 회계관리 교육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동수 읍장은 “회계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 사용이 적정하게 이뤄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내실있게 경로당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포지역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오포1동 직원 등 총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산동 소재 농경지에서 새벽부터 준비한 열무김치를 담아 관내 독거노인 200여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듯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오포1동 이완수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새마을이 실천한 크고 작은 이웃사랑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7월부터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올바른 양육 지식 교육을 위해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시민교육 마음특공대'를 추진한다. '찾아가는 시민 교육 마음 특공대'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학교 등으로 전문 강사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올바른 자녀 양육 및 소통 대화법 코칭 △아동학대의 다양한 유형 교육 및 아동학대 인식 개선 등‘특별한 우리아이 공감대 화법’을 교육하는 아동학대 예방사업이다. 본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7월부터 11월 말까지 교육에 참여할 14개 기관 및 단체(20인이상)를 온라인(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 접수)으로 모집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에 광주시 최초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광주시 선수단이 금의환향했다. 광주시에서는 남자 육상 100미터 종목에서 김태민 선수가 은메달을, 여자 육상 200미터에서 정선정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7일 독일 베를린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성대하게 개막한 스페셜올림픽은 4년마다 개최되는 발달장애인들의 세계 최대규모의 스포츠 행사이다. 이번 하계대회에는 총 190개국 9,000여명의 발달장애인 선수가 출전하여 26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함께하면 천하무적이라는 대회 슬로건에 따라 대한민국 선수단은 육상 등 총 12개 종목에 출전해 100개의 메달과 1위~3위 내에 들지 않은 선수에게 달아주는 리본을 얻었다. 광주시에서는 7월중 스페셜올림픽 메달 봉납식을 갖고 참가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 6월 5일 참가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국제대회인 만큼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격려 했는데 우리 선수들이 무사히, 좋은 결과까지 가지고 돌아와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폐셜올림픽은 금메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민선8기 새로운 1년의 시작일인 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간 유대감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3대로 이루어진 가족들 130여명과 함께 '3대가 함께! 가족사랑 해피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의 시정에 대한 질문, 건의 등에 일문일답하는 '시장과의 미니토크쇼'와 여러 세대에 걸쳐 즐길 수 있는 관악, 샌트아트, 마술, 장구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해 취임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아이에게 꿈을, 청년에게 기회를, 어르신의 복지를 보장하는 3대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1년간 쉼없이 달려왔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골고루 누릴 수 있는 생애 맞춤형 복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으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마련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수 박기영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패 전달식에서 박기영씨는 희망도시 광주의 꿈과 비전을 담은 노래 ‘우리의 꿈! 광주’를 축하공연으로 선보였다. 이 노래는 박기영씨가 광주시민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하여, 가창력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박기영 씨는 지난 1998년 3월에 "기억하고 있니"를 통해 데뷔했으며, 크로스오버, R&B 솔, 일렉트로닉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팔색조 보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사랑', '시작', '나비' 'Nella Fantasia' '꽃잎' 등의 꾸준한 노래를 통해 우리나라 톱클래스의 가창력으로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아오며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여, 내공 넘치는 보컬로 역대급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방세환 시장은 위촉패를 전달하며 “시가 유치한 세계 최대 규모 관악 축제인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등 각종 축제와 아름다운 문화·자연·예술의 도시로서의 광주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민선8기 출범 2년차를 맞아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미래비전을 선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이 선포한 광주시의 새로운 미래비전은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앞두고 광주시를 새롭게 디자인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 4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전통과 문화예술이 살아숨쉬는 국제적인 창의도시’를 목표로 광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시민들이 풍부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두 번째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 녹색도시’를 제시한 광주시는 청정자연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만끽하는 행복한 녹색도시를 추구할 것을 천명했다. 세 번째는 ‘사통팔달 광주로 통하는 미래의 길’을 제시해 광주시를 더 빠른도시, 편리한 교통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대중교통뿐만아니라 도로·철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네 번째 비전으로는 ‘3대가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인구 50만 경기 동부권 핵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반시설 구축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미래를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비전 선포 후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