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홀에서 ‘2023년 광주시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워크숍은 변화하는 사회와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위한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발굴하고자 공론장을 개최하게 됐으며, 자원봉사 단체(41개), 유관기관(13개), 일반시민을 포함하여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 기념식에서는 국무총리 표창 및 우수자원봉사자 유공표창(6건) 수여식에 이어 1부에서는 시민교육컨텐츠연구소 대표 강정모 소장의 ‘자원봉사는 광주시를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2부는 3대가 행복한 광주시 자원봉사 활성화 공론장을 운영하여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자원봉사’, ‘생애별(청소년, 중·장년, 노년) 자원봉사’, ‘지역사회 문제 해결 맞춤형 자원봉사’라는 소주제로 열띤 공론이 펼쳐졌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3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많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도척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협의체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후 협의체 위원들은 2023년 상반기 활동사항 보고와 하반기 특화사업의 세부계획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후엔 ‘반려식물 마음백신! 피어나라 희망꽃~’사업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했다.‘반려식물 마음백신! 피어나라 희망꽃~’사업은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반려식물을 지원해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서준규 공공위원장은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은 22일 양벌동 일대에서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한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오포2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O2-VDay’를 개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직원들은 마을안길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조깅) 및 교통시설 등 보행환경을 점검했다. 향후에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업무 특성과 연관된 자원봉사활동을 발굴해 다양한 분야에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박성영 오포2동장은 “직원들과 함께 주민들이 살기 좋은 오포2동을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고 함께 실천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오포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2동행정복지센터·오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오포2게더 1인1촌맺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홀몸 어르신 40명과 일촌을 맺어 매월 안부 확인를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회(회장 권태완·양미화)와 행정복지센터는 25일 감자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자 수확 행사는 식사 때마다 반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반찬 걱정을 덜 수 있게 도와주는 취지에서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이른 시간부터 광남1동 삼동 일원 휴경지에서 정성스레 키워온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긴급복지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태완·양미화 새마을회장은 “주말인데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간을 내주어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과 광남1동 직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우리 주위 소외된 이웃을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근창 광남1동장은 “권태완·양미화 회장님을 비롯해 이른 아침부터 감자 수확을 위해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수확한 감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초월읍 참전유공자 가정 60가구에 감사의 메시지와 선물(소고기 국거리 등 3종세트, 10만원상당)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초월읍 5개단체장과 이상현 초월읍장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이광용(74)씨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국가유공자 이광용씨는 “나라를 위해 일조했다는 자부심으로 살아왔는데 이렇게 지역사회에서도 기억해주니 고맙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상현·김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렇게나마 나라를 위해 청춘을 희생하신 호국 영웅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도서관의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이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사업은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곤지암도서관이 운영할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2회에 걸쳐 광주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 교육, 그림책 속에 숨은 과학원리 찾기, 그림책 연계 과학놀이 등 다채로운 독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곤지암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이용자가 흔히 접해보지 못했던 독서문화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재해영향평가 이행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해영향평가란 자연재해에 영향을 미치는 개발사업으로 인한 재해 유발 요인을 조사, 예측, 평가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시는 26일부터 30일까지 재해영향평가 분야 전문가와 함께 공동주택 건설 현장 11개소를 방문해 사업시행자가 재해영향평가 협의사항을 적법하게 이행하는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재해영향평가 협의 내용과 공사 현장주변 배수로·침사지·저류지 등 적정 여부, 토사유실 및 붕괴 보호 조치 여부, 수방자재 확보 여부 및 비상시 조치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재해 예방대책이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이행하지 않은 현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대규모 건설 현장의 내·외부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재해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건설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장마철 안전대책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철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내달부터 시청 부설주차장을 유료화 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차요금은 입차 후 2시간은 무료이며, 2시간을 초과하면 10분마다 300원, 1일 주차는 7000원이 부과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형자동차, 전기자동차, 임산부자동차 등은 '광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감면기준에 따라 주차요금의 전액 또는 일부가 감면된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8시부터 18시까지로, 평일 운영시간 이후와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무료 개방된다. 주차요금은 시청 정문과 후문에 설치된 출구정산기 또는 2층 실내주차장과 1층부터 3층 출입구에 설치된 사전정산기를 통해 정산(카드전용)하면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청 방문목적 외 방문 차량과 장기주차 차량 해결을 위해 유료화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처리 이용자와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광주시 공원 내 물놀이장 17개소를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광주도시관리공사는 물놀이장의 안전한 이용과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시설물 일제 점검·보수를 실시하였으며, 그늘막, 이동식 화장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을 각 공원마다 배치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며,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한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대청소, 수질검사,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광주시 물놀이장에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용객 안전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용객께서도 물놀이장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6월 22일 공사 본사3층 회의실에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상호 교류 판로지원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두 기관의 업무협약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활성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소득증대를 위한 자립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활동에 협력할 예정임을 밝혔다. 특히, 광주도시관리공사 박사장은“중증장애인 일자리 제공 기반 마련이라는 공동 목적 실현과 공사의 ESG 가치 실현의 큰 의미가 있다”며,“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와 또한, 여러분야에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6일 김성호 행정안전부 차관, 오병권 행정제1부지사와 광주시 퇴촌면 우산천 개선 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우산천 개선복구사업은 오는 7월 행정안전부의 재해복구사업 사전설계검토를 거쳐 오는 8월 공사발주가 들어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수해 피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상급기관과의 협력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6일 ‘역동지구(지하차도)~광주역세권연결도로(중로1-2호선 외1개 노선)’의 개통식을 개최했다. 본 도로는 지난해 1월경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시설공사가 완료돼 역동지구 지하차도에서 광주역세권 연결도로 중로1-2호선 외 1개노선을 개통코자 했으나, 이편한세상 광주역아파트 2단지 앞 U턴차로 폭원 협소로 인한 차량 추돌위험, 교통정체 우려에 따라 도로개선 후 개통해야 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개통이 보류됐다. 이에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공동시행자(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이편한세상 광주역아파트 건의사항을 반영해 4단지 앞 교차로내‘회전교차로 설치’로 도로개선을 완료하고 개통하게 됐다. 금번 개통구간은 역동지구(지하차도)에서 광주역세권 연결도로(중로1-2호선 외 1개 노선)로 총연장 612m, 왕복 2에서 4차로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역동지구 등에서 광주역과 주요 간선도로인 시도23호선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교통 소통이 한층 더 원활해 질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행정복지센터와 농촌마을공동체는 지난 1월 초월읍 농촌마을 공동체 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서하·무갑리 일대에서 농촌 환경개선을 위한 영농 폐비닐 및 폐자재 수거 활동을 본격화했다. 농촌마을공동체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동안 주1회(총22회)씩 논·밭·도로법면 등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 폐농약용기, 생활쓰레기 등을 직접 찾아가 수거 처리하는 방식으로 활동 중이며 광주시에서는 초월읍이 유일하게 선정돼 활동하는 사업이다. 초월읍 농촌마을공동체는 지난해에도 6개월 동안 농촌 지역 내 방치된 영농폐기물 등 수거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가 크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한 수거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초월읍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3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시립광지원농악단의 제5회 정기공연 ‘돌리고 돌리고 덩쿵 버나타고 시간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광주를 대표하는 인물과 장소를 여행하는 내용의 전통연희극 형식으로 완성도 높은 이야기와 아름답고 흥겨운 내용으로 꾸며져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오늘 정기공연을 준비한 단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광주시의 무형문화재인 광지원농악의 우수성과 농악단의 예술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광지원농악을 널리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광지원농악단은 2010년 창단된 광주시 시립예술단으로 매년 문화소외 계층대상의 문화나눔공연, 학교로 찾아가는 광지원농악 등의 기획공연과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토마토축제, 남한산성문화제 등 광주시를 대표하는 각종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국립국악원 주관 청와대 ‘사철사색’공연에도 참여해 광주시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선보인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5일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회가 주최하는 제73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를 문화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개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광주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73주년 6.25기념일을 맞아 보훈문화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6.25 전쟁기념행사 동영상 상영 및 안보수호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올바르게 조명하는 자리가 됐다. 방세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고통을 잊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두 함께 힘과 결속을 다져 더욱 성장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협 광주시지부와 광주지구 축협청년회는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4000만원(농협), 100만원(축협청년회)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구평회 농협 광주시지부장과 김원선 광주축협 청년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평회 농협 광주시 지부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삶을 바치신 호국 영웅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김원선 축협청년회장은“2022년 설립된 축협 청년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관내 금융권에서 너나 할 것 없이 선뜻 기부에 앞장서 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큰 뜻이 담긴 이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청 펜싱팀 허준 선수가 20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시청 펜싱팀에서 코치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허준 선수는 17일에서 22일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열린 ‘20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남자 국가대표 선수 일원으로 출전했다. 허준 선수는 이번 대회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대표팀을 이뤄 일본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국내 대회를 넘어 아시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준 펜싱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펜싱팀은 국가대표 선수 3명을 포함해 총 6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국제·국내 대회에서 활약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관내 3개 외식업체와 ‘오늘은 외식하는 날’ 외식비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성영·이호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전형욱 뽕사부 광주오포점 대표, 강동우 아리랑수제갈비 대표, 강경희 돈이랑쌈이랑 대표가 참석했다. 위 3개 업체와 오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호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외식기회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지원하기로 했다. 업체 대표들은 “오포2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있게 생각하며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성영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 가정에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광남1동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남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 반찬 걱정을 덜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김치를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광남1동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남기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양미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 취약계층 이웃에게 여름 김치를 지원하게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 항상 지역 내 위기가구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근창 광남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정성스레 담근 열무김치로 이웃들이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초월읍에 위치한 출산용품 침구 전문 브랜드 ㈜포몽드와 ‘첫아이 출산 행복상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첫아이 출산 행복상자’ 협약은 능평동에 거주하는 첫아이 출산 가정에 용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허진영 ㈜포몽드 대표는 “우리 지역이 아이 낳기 좋은 능평동이 되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출산용품을 지원했다. 아기 탄생의 기쁨을 출산 가정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저출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성덕 ‧ 홍성환 공동위원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는데 경제적 부담으로 출산율이 낮아지는 이 사회에 실천적 모델이 되고 있다.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포몽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 후 ㈜포몽드는 588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기탁 했으며 능평동 내 첫아이 출산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