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6일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식당에서 ‘새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새해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회는 복지관 회원 및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떡국을 대접하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를 전달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새마을회 지도자 20여 명이 봉사에 함께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사용된 떡국 재료는 지난 1월 1일 예정됐던 ‘미추홀구 새해맞이 행사’가 취소되며 사용되지 못한 식재료들이 활용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2일 새마을회는 떡국 재료 400인분을 미추홀구 푸드뱅크에 기부하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추호성 회장은 “새해 첫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으며, 조흥식 관장은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나눠주신 사랑의 떡국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훈훈하게 한 해를 시작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조명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마을 아카데미’의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조명 만들기’ 프로그램은 빈 병을 재활용해 그림을 그리고 반짝이는 전구를 넣어 멋진 크리스마스 조명을 만드는 수업으로, 수업에 참여한 18명의 주민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화려한 조명을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지난 5일에는 ‘자연에서 놀자’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7명의 아이가 참여해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활동을 진행해 아이들과 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자치회는 두 개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풍선아트, ▲인체 크로키·어반스케치, ▲노벨문학상 한강 읽기, ▲생각 정리 엠비티아이(MBTI), ▲감정 아로마테라피로 마음 치유하기, ▲자연을 벗 삼아 문학산 연경산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마감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8동은 3일 지역의료기관 2개소(곧바로병원, 주안퍼스트병원)와 함께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건강강좌 및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민관 협약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건강 관련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건강이 튼튼, 기초가 탄탄’ 사업은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주안8동과 지역의료기관이 협력해 관내 5개소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척추 및 관절질환의 종류와 이해, 노년기 만성질환 관리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건강 교육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곧바로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습관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강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주안퍼스트병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 더 가까이 다가가 다양한 건강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의료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부구청장에 김을수 지방부이사관이 1월 1일 자로 취임했다. 김을수 신임 부구청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인천시 공보문화과장, 운영지원과장, 교통정책과장, 섬해양정책과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그는 오랜 공직 생활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행정 역량을 발휘하는 행정전문가로, 특유의 친화력과 소통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을수 부구청장은 취임사에서 “미추홀구는 현재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라며,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중요한 시점에서 이영훈 구청장님이 추진해 온 여러 정책이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난 제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31일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 잔디광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 구청장은 국·과장 등 직원들과 함께 분향소에 방문해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항공사고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하며, 부상자와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국가 애도 기간 많은 분들이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합동분향소는 오는 1월 4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민 누구나 조문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이번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 진행 예정이었던 수봉공원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으며, 전 직원이 근조 리본을 패용하는 등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미추홀구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미추홀구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뤄냈으며, 여러 숙원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어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도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건강하고 안전한 삶의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감염병 대응 24시간 체계를 유지하며, 주안역 남광장 경관 개선과 도시바람길 숲 조성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방범용 CCTV 확대와 침수 방지 시설 정비 등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보장하겠습니다. 둘째, 도시기반 시설 확충과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습니다. 원도심 재개발, 공영주차장 조성, 전통시장 현대화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상생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다함께돌봄센터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으로 워킹맘과 워킹대디를 지원하겠습니다.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및 관련 재난 사고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통합심리지원창구를 긴급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번 여객기 참사 및 재난 상황과 관련된 관내 거주 피해자와 관계자들로, 탑승객, 승무원, 구조대원, 현장에 있었던 시민들까지 포함된다. 센터는 통합심리지원창구를 통해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1대1 심리 상담, 정신과적 치료를 위한 병원 연계,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참사로 심리적 충격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피해자들이 정신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화상담 통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무안 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며, 국가애도기간 지정에 따라 2025년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월 1일 수봉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구민들과 함께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슬픔을 나누고 재난 사고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고자 취소가 결정됐다. 구는 해맞이 행사를 위해 마련한 떡국 재료 등은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큰 슬픔과 안타까움을 안겨주었다.”라며,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의 아픔을 구민들과 함께 나누며 깊은 조의와 애도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재난 사고 희생자에 대한 존중과 애도의 마음을 다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구립도서관 3개 관(쑥골·이랑·장사래)의 환경 친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2023년 공공건축물 환경 친화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약 13억을 확보했으며, 2024년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쑥골도서관 준공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장사래도서관과 이랑도서관의 공사를 완료하며 모든 사업을 마무리했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엘이디(LED) 조명 교체, ▲친환경 자재 사용으로 편안하고 건강한 독서 환경을 조성했으며, ▲고효율 창호 및 문 설치, ▲냉난방기 교체, ▲단열재 보강 ▲쿨루프 시공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또한, 공기순환기 교체를 통해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환경 친화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건강한 독서 환경을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쾌적해진 공간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적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사래도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어린이공원 일원에 노후 계단 및 공원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주안어린이공원의 중앙 계단은 노후화로 인해 판석 탈락 현상이 발생해 이용객의 안전사고 우려가 컸으며, 이와 관련한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억 8천5백만 원을 지원받아 기존 판석 계단을 통석으로 전면 교체하고, 어린이와 노약자의 안전을 고려해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이동 편의를 개선했다. 또한, 노후화된 배드민턴장 코트를 새롭게 교체해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낡은 원형 벤치와 경로당 앞 블록도 교체해 공원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원 내 중앙 계단과 시설물을 정비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이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인증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규제혁신 우수 지자체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기업 대상 규제혁신 교육,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 과제 발굴 보고회 개최, ▲규제입증책임제 추진 등 다양한 규제혁신 노력을 통해 다수의 중앙규제 개선 과제와 적극 행정 규제 해소 사례를 발굴했다. 또한,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개정하며 지역 경제와 주민 편의를 증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3년 연속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공직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업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학익2동은 오는 2025년부터 관내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주민에게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산모의 건강한 산후조리를 돕기 위해 ‘출생 축하 산후조리 미역’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학익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순)가 판매하는 완도산 청정 미역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순근)의 기금으로 구매해 추진됐다. 출생신고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은 신고 후 직접 미역을 수령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출생 신고한 주민에게는 동에서 전화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동의를 얻어 통장 등을 통해 미역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열린 미역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오순근 회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가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실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김영순 회장은 “아기와 산모를 위한 미역을 제공하게 돼 기쁘고, 학익2동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새마을단체의 협력으로 기존 저출산 시책인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 출생축하금 지원사업에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6일 미추홀경찰서로부터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경찰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정신질환 및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응급입원, 전문 상담, 범죄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쓴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이번 감사장 수여를 계기로 센터와 미추홀경찰서는 유기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구민의 정신건강 관리와 자살 예방을 위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에 대한 위기 개입 및 예방 활동, 조기 개입, 자살사건 발생 시 사후 대응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이진 센터장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미추홀경찰서와 협력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미추홀구의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사업 전문기관으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센터 교육실에서 ‘미추홀을 빛낸 우수 수요처 시상식’과 ‘자원 봉사왕 핸드프린팅 동판 전달식’을 개최하며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해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우수 수요처 5곳이 선정됐다. 수상기관은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예향꿈터지역아동센터, ▲인천사랑나무wee센터, ▲주안감리교회 평생교육원으로, 각 기관장 및 자원봉사 담당자들에게 상장과 우수 수요처 기념 배너가 전달됐다. 이를 통해 수요처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았다. 같은 날 이어진 전달식에서는 자원봉사 5,000시간 이상을 달성한 우수 자원 봉사왕 13명을 대상으로 손 모양을 본뜬 핸드프린팅 동판이 전달됐으며, 이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원봉사 활동 경험과 소감을 나누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6일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국민체력100 체력 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과학적인 체력 관리 프로그램과 개인별 체력 진단 및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동기를 부여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매년 전국 체력 인증센터를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진행해 우수 센터를 선정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자원과의 협업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과 체력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71개서 체력 인증센터 중 최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센터 관계자는 “인천을 대표하는 센터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력 인증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자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건강하고 살기좋은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수봉공원에서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새해 해맞이 행사는 인천미추홀구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며, 새해를 알리는 힘찬 대북 및 풍물 공연과 함께 각종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방문객들을 위한 떡국 나눔, 전통차 나눔, 새해 소망지 작성 부스 등이 마련돼 있어 더욱 풍성한 새해맞이를 즐길 수 있다. 구와 새마을회는 행사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총 13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이와 함께 경찰서 및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응급 상황에 대비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 내 주요 지점에는 안내요원을 배치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념식과 공연은 수봉공원 현충탑 광장에서, 떡국 나눔 행사는 기념식 종료 후 수봉문화회관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면서, “아울러 행사장 내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사랑병원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00kg(20kg 79포, 10kg 42포)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쌀은 (사)학산나눔재단의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태완 원장은 “이번 후원은 병원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모두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라면서, “앞으로도 인천사랑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인천사랑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받은 쌀은 후원자의 마음을 헤아려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사랑병원은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호흡기 내과 등 총 23개의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후원 금품 전달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미추홀경찰서와 협력해 진행한 ‘2024년 사랑의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랑의 교실’은 청소년들에게 타인 및 사회와의 관계 형성 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위기 청소년의 재비행 예방과 사회 복귀를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재비행 및 범죄 예방, ▲자기 심리 이해 및 감정 조절, ▲자기-타인 경계 인식, ▲디지털 성범죄 예방, ▲도박 범죄 예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센터는 총 28회에 걸쳐 146명의 청소년에게 상담과 교육을 제공했다. 최문주 센터장은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발맞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 상담, 부모 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1월부터 구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에게 가정용 태극기를 증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출발하는 신혼부부를 축하함과 동시에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부 중 한 사람이라도 미추홀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태극기를 받을 수 있다. 증정용 태극기는 깃발, 3단 깃대, 보관함으로 구성돼 있으며, ‘행복한 앞날을 미추홀구가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겨있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구는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혼인신고 포토 존’과, 마음을 담은 편지를 1년 뒤에 보내주는 ‘느린 우체통’을 연중 운영하고 있어 신혼부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현재 구에는 매년 약 1,500건의 혼인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며, 다문화 혼인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5동 통장자율회(회장 최영민)는 지난 23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라면 110박스 기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통장자율회원들이 재활용품인 페트병을 수집해 얻은 유가 보상금 60여만 원과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진행됐다. 이를 통해 마련된 라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민 회장은 “이번 기회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재활용률 향상과 자원순환 경제 실현에 앞장서 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