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대표이사 이원철)은 오는 11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 5시 총 2회차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키즈스테이지 공연으로 ‘매직 콘서트 '매직 프레젠트'’를 공연한다. 마술 및 퍼포먼스 기반의 씨어터 공연 이번 공연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지금(Present)이 최고의 선물(Present)임을 이야기하는 마술 및 퍼포먼스 기반의 씨어터 공연이다.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매직 콘서트로 취향 다른 ‘요즘 가족’을 위한 마술 종합 선물 세트이기도 하며, 자신에게 소중한 선물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여러 퍼포먼스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토리텔링 마술 그리고 음악을 바탕으로 한 시적 무대 언어가 담긴 퍼포먼스 등을 결합해 새로운 무대를 만들고 있으며, 이를 동화적인 감성의 이야기로 풀어내어 한국 관극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마술쇼의 한계를 넘어 미래가치를 가진 새로운 형태의 마술 공연 제작 '매직 프레젠트'는 브로드웨이 및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그루잠 프로덕션이 제작한 공연으로, 드라마가 있는 독창적인 마술과 저글링, 서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대표이사 이원철)이 주최·주관하고 당진생활문화예술단체협의회가 운영한 제12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가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예술제는 ‘잊지 못할 추억의 시작, 그 시절 우리, 오늘 여기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려, 생활문화예술 동아리들의 오랜 활동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총 41개 동아리가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했으며, 이틀간 약 2,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생활문화예술의 장을 만들었다. 개막식은 9월 6일 14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참여 동아리들이 함께 개막을 선언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관람객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서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한 껏 끌어올렸다. 공연 분야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공연 무대에는 밴드, 합창, 오카리나, 색소폰, 난타 등 31개 공연 동아리가 참여했다. 동아리별 개성과 열정이 담긴 무대는 장르의 경계를 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특히, 2024년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2학기 교(원)장 협의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원장, 교장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9.1.자 초임 및 전입 발령을 받은 아홉 분의 교장선생님을 축하하고 소개하는 자리와 함께 2학기 즐겁고 안전한 학사운영과 안전관리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각 부서별 전달 사항과 주요 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교육장은 “지난 여름 수해와 무더위를 이겨내고 영글어가는 알곡처럼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앞장서 해결하고 계신 교(원)장 선생님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재난 대응과 학교 안전관리, 구성원 간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즐거운 학교, 알찬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9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9월 25일 예정된 제123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당진시 12개 부서 26건의 당면 보고가 있었다. 이날 자원순환과 소관 안건인 '당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김명회 의원은 “읍내동 지역의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시니어클럽 등과의 연계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자원순환과장은 “경로장애인과와 협업을 통한 생활폐기물 관리가 2026년 신규 시책으로 추진해 볼 예정이다”라며, “더불어 생활폐기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캠페인도 병행해 시민 의식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덕주, 김명진 의원은 '당진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서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상 및 포상금 상향 검토를 제안했다. 농업정책과 소관 '당진시 농어업 발전기금 설치 운용 조례 일부개정안'과 관련해 조상연 의원은 “현행 조례는 농어업인 융자 지원을 원칙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 고대면는 지난 10일 고대면 봉사단체 주관으로 성산리에서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홀로 사는 국가유공자로, 장기간 주거환경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송산사회복지관의 의뢰를 받아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대상 가구로 선정했다. 이후 고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쓰레기 수거를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 고대봉사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마을 관리소 등 민간단체가 집 안 청소를 담당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돼 대상자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이정의 고대면 적십자회장은 “이번 봉사는 행정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을 개선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대면은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난 11일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당진시에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등을 회원으로 해 지방재정의 발전과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이다. 2012년부터 회원 지원사업을 확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대해 재해복구 재정지원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본부장은 “이번 지원금이 당진시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제회는 자치단체의 재정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방 재정의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받은 재정지원금을 재해복구 재원 등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당진청년타운나래에서 정신질환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2회 무지개 프리마켓’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리마켓은 당진시와 충남산학융합원이 청년의 날을 맞아 공동으로 기획한 '나래 페스티벌 ‘나랑 놀래?’'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당진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 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경험하고, 일상생활 적응력과 사회적 기술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방향기(디퓨저), 석고 방향제, 향초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명의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리마켓이 참여자들의 외부 활동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독립적인 생활을 위한 사회기술을 익히고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시보건소는 향후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정신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는 9월 13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기지시줄다리기 문화난장’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지역 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무형유산 전승과 확산을 도모하는 국가유산청의 지원사업이다. 행사는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과 문화 공연, 박물관에서 즐기는 소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시민들은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은 줄다리기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무형유산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한편, 기지시줄다리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1년과 2024년 국가유산청에서 최우수 사업에 선정돼 표창을 받은 명품 프로그램이다. 구은모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이하는 줄다리기를 직접 체험하면서 즐기고, 가족끼리 전수교육관에 놀러 오셔서 즐거운 주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제49차 대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상공회의소 신현덕 회장, 현대제철(주) 이보룡 부사장, GS EPS(주) 김응환 본부장, KG스틸(주) 이철 공장장, 동국제강(주) 박병규 공장장 등 10명의 기업 대표가 참석해 시정 홍보 및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기업과 지역의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당진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업 대표에게 △지역인재 우선 채용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 구매 △우리 농특산물 구매 및 홍보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관람 홍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관내 미전입 근로자 주민등록 전입 협조 등 시책 사업에 대한 기업의 참여를 강조했으며, 철강산업 위기에 따른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신청을 위한 기업의 협조를 당부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미·중 갈등,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 원자재 가격 불안정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당진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발전하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대표이사 이원철)이 주최·주관하고 당진생활문화예술단체협의회가 운영한 제12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가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예술제는 ‘잊지 못할 추억의 시작, 그 시절 우리, 오늘 여기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려, 생활문화예술 동아리들의 오랜 활동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총 41개 동아리가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했으며, 이틀간 약 2,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생활문화예술의 장을 만들었다. 개막식은 9월 6일 14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참여 동아리들이 함께 개막을 선언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관람객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서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한 껏 끌어올렸다. ◇ 공연 분야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공연 무대에는 밴드, 합창, 오카리나, 색소폰, 난타 등 31개 공연 동아리가 참여했다. 동아리별 개성과 열정이 담긴 무대는 장르의 경계를 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지역 산업체와 협력해 첨단 기술 기반의 미래 교육을 실현하고, AI 교육 특화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회차 운영에 이어 2회차 인공지능(AI) 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2회차 교육은 현대제철㈜ 상생소통팀, 스마트팩토리기술팀과 협력해 당산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퀵 드로(Quick, Draw!)’ 앱을 활용해 머신 비전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자신이 그린 그림을 AI가 어떻게 인식하고 해석하는지를 실습을 통해 이해했다. 특히 2회차 교육에서는 학생들의 참여도와 흥미가 높게 나타났으며,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AI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충남형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지역 특색에 맞게 정착·확산해 가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정은영 교육장은 “학생들이 AI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는 과정 자체가 곧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11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여성단체협의회(회장:김종선)주관으로 여성 지도자 및 당진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매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올해는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당진시’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행사는 여성헌장낭독 등 기념식, 유공자 표창, 명사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이 공감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JTBC 이혼숙려캠프'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이호선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유공자 표창에는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 표창을 받는 등 총 21명의 시민이 표창을 받았다. 김종선 당진시여성단체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40여 년간 양성평등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 활동과 평등한 사회가 되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보편적이고 합리적인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양성평등은 일상에서 실천해야 하는 가치이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합덕읍과 순성면 일원에서 ‘양파 파종기 활용 시연회’를 개최하고, 민감채소 수급안정 생산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양파 기계화 파종 기술을 현장에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고령화와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에 대응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 안정화를 위한 기술을 보급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기계 파종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선보인 양파 파종기는 하루 약 2,000장(448구 포트상자)의 파종 작업이 가능하며, 이는 약 3헥타르(ha) 규모에 해당하는 면적에 파종할 수 있는 양으로, 인력 의존도가 높은 노지채소 재배 현장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는 올해 민감채소 수급안정 시범사업 대상 품목으로 양파를 선정하고, 합덕읍과 순성면 일원에 3ha 이상의 시범 포장을 조성해 ▲기계화 재배 기술 ▲이상기상 대응 기술 등을 통합 적용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파종 단계에서부터 기계화의 필요성과 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제182회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진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의 기회를 접하고 폭넓은 교양을 익혀 시민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추진코자 전문적인 강사를 초빙해 행복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100대 행복학자’ 서은국 교수를 초청해 '행복은 좋은 경험의 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서은국 교수는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행복 심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현재 연세대에서 연구와 강의를 이어가고 있고, 심리학 분야 인기 도서 『행복의 기원』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은 행복을 진화론적 관점에서 새롭게 풀어내며, 행복과 인간관계·돈·성공 등과의 연관성을 통해 행복의 본질을 재조명하고 그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182회 당진행복아카데미에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당진시평생학습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23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400명까지 모집한다. 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협업해 왜목마을 해수욕장 내 펫비치를 9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왜목마을 펫비치는 ‘펫팸족’ 증가 수요 대응과 반려동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것으로, 반려견과 함께 바다를 자유롭게 즐기고 싶은 반려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왜목마을 해수욕장 일부 구간을 누구나 이용 가능한 반려견 전용 구간으로 구성했다. 모래사장 이용은 물론 바다 입수도 가능하며 해변에 비치된 파라솔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수욕 후에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간이 샤워장과 건조 공간을 구비해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펫비치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반려견의 무게 제한을 두지 않아 대형견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법정 5대 맹견이나 공격 성향이 강한 반려견은 입마개를 착용해야 한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반려동물과 동반 관광산업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당진시에서도 펫비치를 운영하게 됐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왜목마을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왜목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당진실내체육관 외 6개 보조경기장에서 2025 당진해나루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89개 팀의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배구에 대한 열정으로 다가오는 당진의 가을을 물들일 예정이다. 대회는 9인제 배구 경기 규칙을 바탕으로 예선은 조별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웅 당진시배구협회장은 “전국 단위 배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배구가 단순 생활체육을 넘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현정화배 당진해나루 전국 오픈탁구대회, 해나루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에 이어 이번 전국 배구대회까지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2026년도 충청남도 체육대회 개최지이자 스포츠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는 '2025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1일(화)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싱가포르 재즈 협회 오케스트라(Jazz Association Singapore Orchestra, 이하 JASSO)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재즈 협회 오케스트라(JASSO)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빅밴드 재즈 오케스트라로, 2017년 상하이 JZ 페스티벌 데뷔 이후 런던 EFG 재즈 페스티벌, 미국 JEN 컨퍼런스 등 세계적 무대에 초청되며 국제적 명성을 쌓아왔다. 또한 아시아 전통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하는 창작 프로젝트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싱가포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약 90분간 인터미션 없이 진행되며, 라틴, 블루스, 스윙, 펑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오리지널 창작곡과 세계적 스탠더드, 아시아 민요를 재즈로 재해석한 공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광)는 9월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15개 시군 농촌지도자회원과 내빈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충청남도농촌지도자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회장 박근배) 주최하고 한국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회장 양의표)가 주관하며 “함께 가는 농업·농촌! 함께 여는 미래!” 라는 주제로 농업인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농업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홍보영상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회기 입장,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의표 당진시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회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김철유 사무국장은 농촌진흥청장상, 이순길 고대면회장은 도지사 표창, 김익환 우강면회장은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 김창선 대호지면회장은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상, 송교성 당진동회장은 충청남도농촌지도자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당진시에서 3대가 함께 농업에 종사하는 △손신웅-손요혁-손주현(석문면) △이명근-이인욱-이태훈(우강면) △정종순-김문수-김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질환자 맞춤 건강관리를 위해 ‘숲에서 건강 더하기’ 프로그램을 9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삼선산 수목원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양한 산림치유 체험과 걷기 활동으로, 암 환자 등 만성질환자의 면역력을 향상하는 등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환자 15명, 만성질환자 20명, 비만 관리자 20명으로 숲속 특화 프로그램인 내 마음 지도 그리기, 숲 명상, 숲길 걷기, 숲속 요가 프로그램 등 주 1회 오전 2시간씩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진시 주요 사망 원인은 암과 심뇌혈관질환이며, 암 환자는 항암제·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정신적 고통이 큰 만큼 심리 정서적 돌봄이 필요하다”며 “수목원의 산림치유가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비만 관리로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 2기분) 131,400여 건에 총 478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분 461억 원, 주택 2기분은 17억 원 총 478억 원으로, 전년 474억 원 대비 0.85% 증가했다. 시는 토지분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 소폭 상승(0.71%) 및 지역 내 신축 아파트 증가를 주된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재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 각각 2분의 1씩 부과되고,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이나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세자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지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