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공설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 ‘제21회 퇴촌 토마토 축제’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6월 16일부터 18일 3일간의 축제 기간동안 방문객은 23만명, 판매된 토마토는 1만 5000 박스로 약 2억 5500만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4년만에 개최한 축제로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21회 퇴촌 토마토축제에는 체험 부스 86개가 운영됐으며, 토마토 풀장 및 토마토 품평회, 라디오 공개방송,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내외에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광주시청 각 부서 및 농협, 소방서, 경찰서, 파출소, 수자원공사,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를 통해 사고없는 안전한 축제를 운영했다. 석봉국 축제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축제를 4년만에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퇴촌 토마토 축제가 지역농가에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더 나아가 광주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6월16일 광주에서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제21회 퇴촌 토마토 축제'의 개막식이 퇴촌공설운동장에서 16일(금)~18일(일) 3일간 열린다. 개막식에는 광주시장 방세환을 비롯하여 광주시의회 의장, 지역의원, 다수의 초대 가수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성공을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광주시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놀이와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토마토축제 현장에는 특히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존이 운영되었다. 토마토풀장이나 깡통열차 등의 놀이기구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로 가득했고, 경품 이벤트인 '황금토마토를 찾아라'는 관객들의 열광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토마토청으로 만든 신선한 토마토주스를 시음해볼 수 있는 '토마토 주스 만들기 퍼포먼스'는 많은 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었다. 토마토 화분 만들기 체험 행사나 초청 연예인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축제 현장에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광주시는 이번 토마토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4년만에 열리는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16일, 퇴촌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퇴촌토마토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제의 열기를 함께했다. 광주시 의회 주임록의장을 포함한 11명의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리는 축제이니만큼 팔당호 청정지역의 대표 토마토를 알리고,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하면서, 축제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토마토팔아주기 행사 등을 함께 진행했다. 주임록 의장은 “축제를 준비하신 퇴촌 토마토 축제 위원회 관계자 여러분들과 공직자 및 주민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다. 4년만에 열린 축제이니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가 16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먹거리장터 수익금 5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새마을지회가 지난 5월 4일부터 11일까지 도자기축제 기간에 맞춰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박광성 지회장은 “도자기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뿌듯하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언제나 광주시와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노력해주시는 새마을지회에 감사드린다. 취약계층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광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찾아가는 새마을 사랑의 빨간밥차 반찬봉사, 탄소중립실천사업,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깨끗하고 전염병 없는 초월읍 지역방역의 시작을 알리는 방역 발대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지역사회 기관·단체장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방역의 무사고를 기원하고 방역소독 안전수칙에 관한 교육 등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발대식과 더불어 2026 경기도민체전 유치기원 및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동시에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초월읍 새마을지도자들이 매년 실시하는 방역활동은 방역발대식을 시작으로 해충이 사라지는 9월말까지 4개월간 이어진다. 이병창 초월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초월읍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방역 활동에 힘을 보태주고 계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방역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초월읍의 도시환경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노력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초월읍에서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신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6차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인적 안전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의 류승기 대리가 실시한 ‘복지 상담 교육’을 통해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수행하며 만나게 되는 복지대상자에 대한 상담 방법을 배우고는 한편 오포여성의용소방대로부터는 ‘심폐소생술 및 화재 안전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마주치게 되는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기도 폐쇄 처치술 등을 배웠다. 김경수·윤은미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현동의 인적 안전망으로 자리잡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지체 없이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협력단체로,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사랑방, 올포유 긴급지원 등을 운영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정기회의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교육 ▲제4기 협의체 신규 위원 추가 위촉식 ▲상반기 추진사항 보고 ▲2023년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사업으로 ‘복날맞이 사랑의 삼계탕’,‘추석명절 선물세트 전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권성덕 공공위원장·홍성환 민간위원장은 “특화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 삶의 능선이 평온한 능평동을 만들겠다. 민·관이 하나 되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249만원을 기부한 오포능평어린이집(원장 한상미)의 소중한 뜻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능평동 기부자의 벽’에 이름을 새겨 뜻을 기리기로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자매도시인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동해시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통해 발한동과 경안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특화사업에 대해 교류하면서 위원 및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동해시 발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사업을 벤치마킹 할 수 있게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박상형 발한동장과 최경화 위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향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3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광주시민대학 상반기 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강사, 수강생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수료증 수여와 시니어모델 패션쇼가 진행됐다. 광주시민대학 상반기 강좌는 지난 3월부터 12주 동안 광주학개론, 영어 명연설 속에 담긴 세계시민’, AI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과정, 시니어모델 클래스 등 12개 강좌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과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됐다. 수료인원은 총 99명이며 수료기준은 강좌별 24시간 중 80%(19시간)를 이수해야 한다. 특히 시니어모델 클래스 12명의 수강생은 ‘화양연화(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팀을 구성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을 위한 ‘드레스 컨셉’, 패션감각을 키울 수 있는 ‘자유복 컨셉’, 피날레 순으로 패션쇼를 연출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도시이다. 광주시민대학을 통해 광주 역사 및 인물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다보면 광주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정주의식이 함양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는 14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기도대회”에 지역예선에서 선발된 학생 30명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인식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한 이번 대회는 예선 1라운드, 예선 2라운드, 패자부활전, 본선 라운드 등의 선발 과정을 거처 최종 결선대회 진출자 5명이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는 경화여고 정서윤, 광주고 이준영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광주고 안정빈, 장준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수상자를 최다 배출한 광주고의 김선태 교장이 특별 교사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광주고 3학년 이준영 학생은 7월 22일(토) 세종대학교에서 진행되는 “2023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결선대회”에 출전 기회가 주어졌다. 민주평통 김정봉 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인식 확대와 평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9일부터 5개월간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는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것으로, 1998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의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 등 편의법’) 시행 이후 5년마다 실시하는 것이다. 조사 대상은 ‘장애인 등 편의법’ 시행일(1998. 4. 11.) 이후 건축 행위가 일어난 시설로서 공원, 공동 주택,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 2400개소이며, 조사요원 2명씩 6개조(총 12명)가 대상 시설을 방문해 ‘장애인 등 편의법’상 건축물 유형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항목을 점검한다. 시는 장애인 편의시설이 의무적으로 설치되지 않거나 훼손된 곳에 시정명령 등 후속조치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이 올바르게 갖추어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애인도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실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조사요원들이 현장 방문 시 건물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창단 13주년을 맞은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오는 23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돌리고 돌리고 덩쿵 버나타고 시간여행’라는 부제의 이번 공연은 역사와 문화가 있는 광주를 유람하면서 펼쳐지는 시간여행 형식으로 전통타악, 무용, 소리 등 창작 전통연희극으로 완성도 높은 이야기와 아름답고 흥겨운 전통극으로 구성돼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1만2000건, 115억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 또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되거나 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이며, 광주시를 사용 본거지로 등록·신고된 자동차를 6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 차례 과세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자동차의 경우 6월에 전액 과세된다. 단, 연납으로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소유자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ARS, 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도 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우리 광주시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며 6월30일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5일 세종~포천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찾아 오포나들목 인근 교차로 구조에 대한 현장 실사에 나섰다. 오포나들목의 경우 인근 국도43호선이 아닌 시도15호선의 연결하는 구조로 고속도로 개통 시 시도15호선과 문형교차로의 교통혼잡 예상되는 곳이다. 특히 문형교차로는 현재 서비스 수준이 ‘F’로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일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오포나들목의 시도15호선 이용 시 서비스수준‘FF’로 극심한 지·정체가 예상된다. 광주시는 시도15호선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2019년 3월부터 오포나들목을 시도15호선에 연결 구조를 국도43호선으로 직접연결 구조로 변경할 것을 수차례 건의했으나 한국도로공사에서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해당 교차로를 둘러본 방세환 시장은 “오포나들목은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 태전JC, 초월IC, 광주 TG 등 광주시 주요 간선도로들의 연결로들은 대부분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으며 이는 광주시 교통정체의 주요원인 중 하나이다. 이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책임이 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광주시민에게 돌아오고 있다. 현재 설치하고 있는 오포나들목은 구조적인 결함에 대한 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강유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한강사랑포럼’3차 회의가 15일 광주시청에서 개최됐다. ‘특별대책지역 규제 합리화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공동대표인 방세환 광주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최지용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원 교수가 팔당 상수원 규제 합리화 방향’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한대호 한국환경연구원(KEI) 박사 및 조영무 경기연구원(GRI) 연구위원의 패널 토론 및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팔당 상수원 관리지역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갈등,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최지용 교수가 팔당상수원 입지규제의 완화와 이를 위한 개선 시나리오를 제안한 가운데, 한대호 박사는 팔당호 상류지역의 실질적 요구사항 파악과 상·하류 공생을 위한 거버넌스 협력체계 마련을, 조영무 박사는 입지규제의 한계와 이에 대한 합리적 개선방안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팔당호 특별대책지역 내 수변구역은 ‘수질오염총량관리제(오총제)’를 통해 오염총량을 관리하고 있으므로, ‘팔당·대청호 특대지역 고시’를 통한 수변구역 입지제한은 과다한 중복규제로 이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비보이크루 ‘구니스 컴퍼니’의 공연 ‘미스테리우스’를 오는 7월 6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 ‘구니스 컴퍼니’는 ‘2023년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남한산성아트홀의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올 한 해 남한산성아트홀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지역 공연장을 거점으로 우수한 예술단체가 상주하며, 단체의 예술활동 역량을 키우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꾀하는 데 뜻이 있다. ‘구니스 컴퍼니’는 브레이킹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예술단체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 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 등 국내 유수의 공연예술 축제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스테리우스’는 전통장르에 브레이킹을 접목한 공연으로 2020년 부산국제연극제 금상,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우수공연에 선정되는 등 독창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우수 작품이다. 어둠 속을 벗어나기 위한 도깨비들의 이야기를 신비한 멜로디와 역동적이고 빠른 몸짓, 국악과 랩의 조화로 그려내며 관객들의 눈과 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예술아카데미의 프로그램 다양화와 전문 예술강사 풀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전문 예술강사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문화재단의 ‘예술아카데미’는 무용, 음악, 문학,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시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에 부응해 온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지역 예술강사 인력 확보를 위해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음악, 미술, 무용 인문 등 문화예술 전 분야이다. 지원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력 3년 이상의 경력자 △교육 수행의 결격사유나 강좌 운영 시 건강에 이상이 없는 자 △외부 강사 활동에 제한이 없는 자이다. 강사 모집은 올 10월까지 상시로 모집하며,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강사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5분 분량의 모의 강의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예술강사는 2024년 예술아카데미 원데이클래스 또는 정규강좌로 참여할 예정이다. (재)광주시문화재단 예술아카데미 담당자는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확보를 통해 프로그램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장지동에 위치한 국공립 장지어린이집은 1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진 원장은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원아,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작은 금액이지만 기부하게 되어 뿌듯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명준 복지교육국 국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모습에 감동을 느낀다.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국공립 장지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동참하며 영유아들의 경제 교육 및 인성 교육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4일부터 22일까지 대학생의 취업역량 향상과 행정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하계 대학생 일자리 드림 업(DREAM-UP)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재·휴학중인 대학생으로 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법정 한부모 가족 등의 우선선발(9명)과 일반선발(21명)으로 총 30명이다. 근무 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총 4주간) 주5일 하루 6시간 근무하며 시간당 1만590원의 광주시 생활임금을 받게 된다. 세부적인 근무지와 근무시간은 배치부서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참가 대학생들은 희망 근무지, 인근 거주지 및 전공학과 등을 고려해 각 사업부서에 배치되며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민원응대 및 행정업무 보조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청(읍·면·동 포함) 내 총 21개의 다양한 부서에 배치되어 실제 행정 현장체험 기회를 얻게 돼 취업 실무를 익힐 수 있고 개인의 역량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취업문제가 나날이 심각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4일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영양사, 조리사가 없는 장애인,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 급식시설 46개소와 산업체 급식소 15개소 등 총 61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등에 대한 강의 형식으로 진행돼 조리 종사자와 관계자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 관계자는 “이번 식중독 예방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 시설에서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적이고 깨끗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