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5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관내 광업·제조업 10인이상 사업체 1103개를 대상으로 ‘2023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법에 의한 지정 통계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및 산업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통계 자료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조직 형태 ▲종자사 수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유형 자산 등 13개 항목이며, 조사는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 조사와 응답자의 편리성을 위한 인터넷 및 전화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인터넷 조사는 15일부터 내달 7일까지 통계청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한 각종 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자료가 필요하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업·제조업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통계청이 공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 특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고추장’이 일본인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0일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요리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체험교실을 진행한 토마토아뜰리에는 파리, 미국 등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토마토고추장을 알린 바 있으며 코로나19 종식 이후 처음으로 이번에 광주시에서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토마토고추장을 선보이게 됐다.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일본인 여성들로 구성된 관광객을 대상으로 토마토고추장을 활용한 오이부추무침, 북어포구이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 시연 및 실습을 진행했다. 김인성 대표는 “우리의 전통식품인 고추장과 광주시 특산물인 토마토가 어우러지면서 일반 고추장보다 40% 저염이라는 토마토고추장의 장점을 바탕으로 만든 요리로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이번 요리교실을 계기로 토마토고추장이 세계인의 식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한 ‘제13회 광주중소기업제품박람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특히 기존의 개최장소였던 곤지암도자공원이 아닌 수도권 대형전시장에서 개최함으로써 광주 중소기업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 쾌적한 전시 환경 등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과 참가기업에도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박람회가 진행되는 4일간 주최측은 각종 체험이벤트 및 버스킹 공연 등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으며, 가구를 비롯한 식품・생활・전기전자 분야의 광주시 제조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는 동시에 온라인 마켓 플랫폼 등 국내 판로를 확장하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가 살 수 있다. 이번 박람회가 광주시 소재 중소기업에게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국내 판로개척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9일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 및 국토교통부 장관 간담회’에 참석해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광주시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신속한 검토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나들목 교차로 개선 ▲경기광주TG 교차로 개선사업 조속추진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국도 건설 ▲GTX(수서․광주․원주) 순환노선 우선 추진 ▲경강선 연장 ▲지하철8호선 연장 ▲경강선 배차간격 단축 및 증량 등 8개 안건의 해결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각종 중첩규제로 생활불편, 재산권 제한, 계획적 도시개발 저해 등 심각한 불이익에 시달리고 있으므로 제출한 현안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관내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하는‘함께해요 봄나들이’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평소 현장체험이 적은 저소득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추진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광주율마원365에서 목공체험(나만의 도마 만들기)을 하고 자연생태놀이를 즐기는 순서로 진행됐다. 체험 활동을 통해 저소득 아동 30여명은 이날 일상에서 벗어나 푸르른 자연 속에서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석봉국 퇴촌면장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의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저소득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광주시청 공직자 및 광주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체험주간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문화 다양성 감수성 캠페인’에서는 직원들의 점심시간을 활용, 시청 10층 구내식당 앞에서 세계 여러 나라 전통 물품을 전시하고 이를 다양한 국가에서 온 결혼이민자가 직접 참여자들에게 설명하며 체험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또 태전초등학교 1학년 및 도곡초등학교 4학년 총 10개 학급 268명이 참여한 ‘문화다양성 이해 교육’이 진행됐다. 이해 교육은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하고 아이들과 함께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의 놀이 시간을 가졌다. 한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하며 교육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학교라는 공간이 주는 교육 효과가 아주 크기에 앞으로도 이러한 이해 교육을 자주 실시해 아이들이 문화 다양성에 대한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새로운 지방세 체납징수기법으로 웹툰, 웹소설 및 이모티콘 작가들에 대한 연재료 등 디지털콘텐츠 수익금 일체에 대해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 후 추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광주시는 네이버나 다음 등 누리집에 웹툰, 웹소설 및 이모티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가에게 연재료 등 수익금을 제공한다는 것에 착안, 이들에 대한 체납 여부를 확인해 필요시 해당 금액을 압류하고 체납액을 징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1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500여 명에 대해 네이버나 다음 등 누리집 회사에서 지급하는 디지털콘텐츠 수익금 존재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성실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위기를 겪는 체납자를 선별해 체납처분을 유예 후 분할납부를 실시, 납세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징수기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납세자 보호중심의 징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일부터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품목별로 색상 등을 구분 제작한 재활용가능자원 수거 마대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재활용가능자원 수거 마대는 분리수거대에 사용되는 마대로서, 광주시는 플라스틱류, 비닐류, 병류, 투명페트병, 캔류로 구분된 5분류 분리수거대를 설치 및 확대해가고 있다. 5분류 분리수거대에 쓰이는 수거 마대를 분리배출표시 도안 색상에 따라 구분하면 플라스틱류는 파랑색 비닐마대, 비닐류는 보라색 비닐마대, 병류는 주황색 비닐마대, 투명페트병은 노랑색 비닐마대로 제작하고 캔류는 그물망으로 제작해 재활용가능자원 배출 시 품목별 구분이 쉽도록 눈에 띌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재활용가능자원 배출을 위해 직접 이용하는 수거 마대의 디자인 변경을 통해 품목에 따른 분리배출 유도 및 자원재활용에 대한 홍보 효과가 있으리라 기대한다. 시민들께서도 자원 재활용률의 향상을 위해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중인 “광주시 경안 외 7개소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신속한 사업 추진과 우기 대비 공사현장의 수해 피해 방지를 위해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달 31일 사업 대행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및 시공사를 대상으로 대민차원의 당부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사업 추진 일정 및 사업효과에 대한 사전 설명을 통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우기시 집중호우에 취약한 구간의 공사현장에 대해 예비점검 실시, 안전조치 강구, 공사시기 조정 등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공공하수관로에 개인 배수설비를 연결, 공공하수처리장으로 하수 유입 처리가 가능하게 돼 체계적인 하수처리를 통해 공공 보건위생과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해정 하수과장은 “공공하수관로 신설은 지역주민을 위한 필수 사업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종면 귀여1리에 마을공동 농산물 판매장이 1일 개장했다. 귀여1리 마을주민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지역 농산물 판매장으로 농가 소득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귀여1리 마을공동 판매장은 상수원 관리지역 지정·운영에 따른 행위 제한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2.7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200㎡ 규모의 막구조 건축물로 건립됐다. 판매장 내부에는 농산물 전시가 용이한 계산식 판매대와 농산물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저온 저장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냉난방시설 등이 설치됐다. 판매장이 위치한 곳은 팔당 물안개공원 맞은편으로 정암천을 따라 약 2km 길이의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우리 지역 벚꽃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김진석 남종면장은 “이번 귀여1리 농산물 판매장 개장으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판매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으며, 이재관 귀여1리 이장은 “판매장 인근 팔당 물안개공원과 정암천 벚꽃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3일 제4회 광주시 농아인의 날을 맞이하여 ‘2023년 너른고을 농아인한마당 축제’를 광주시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회장 김명순)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 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포함해 관내 청각·언어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개회선언, 기념사, 축사 및 격려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달고나 뽑기를 비롯한 각종 게임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명순 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장은 “이번 너른고을 농아인한마당 축제가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울림으로 남기를 바란다. 농아인이 삶의 곳곳에서 좌절하지 않을 수 있도록 농아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수어를 쓰는 농아인들은 언어가 가진 특성만 다를 뿐 비장애인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마땅하다. 우리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차별 없이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3일 너른고을 청소년축제 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은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소속(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자원봉사단, 대학생기획단) 청소년들로 구성되며, 청소년들의 욕구가 반영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진행한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번 축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들이 주체가 된 문화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의 준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3년 너른고을 청소년 축제는 오는 10월 28일 쌍령동에 위치한 청석공원에서 열린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운영함으로써 자기주도성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일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기관(단체)부문에서 그간의 공적을 인정 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기관(단체)은 청소년 역량 계발 지원과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 등 경기도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노력한 기관(단체) 중 총 10곳을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 또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정위탁 운영중인 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3명이 경기도 모범청소년상(개척, 노동, 예체능 부문)을 수상해 지역의 또래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게 성장하는 청소년상을 제시했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 30주년 행사에서는 우리 시의 장효재 상담사(청소년동반자)가 경기도 청소년 상담복지분야 발전 유공자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최은희 센터장은 “광주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종사자 모두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욕구에 따른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7일부터 영업장 면적 300㎡ 이하인 관내 수입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광주시 식품위생과는 해당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상 미신고 대상으로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신규 업소를 발굴, 지속 점검·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불법 수입식품 등 취급·판매 행위 ▲무신고 제품 판매및 표시기준 위반 행위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행위 ▲부패·변질 식품 보관행위 등이다. 일제점검 시 수입식료품 판매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안내문을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수입식품 접근성이 높아져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수입식품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유통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6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9개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보훈가족, 소병훈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높은 자긍심으로 고난과 역경의 세월을 이겨온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숭고한 업적을 기억해야 한다“며, ”애국심으로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았던 호국영령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후원물품 전달식을 2023년 6월 1일(목)에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광주시체육회(수석부회장 이철희) 및 광주시아파트연합회(회장 홍성균)에서 2,000,000원 상당에 해당하는 전동스쿠터(실버카)를 후원했고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로타리클럽 및 ㈜대명웰라이프에서 3,000,000원 상당에 해당하는 황도병조림을 후원하는 등 유관단체와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 등 각계각층에서 후원의 손길이 이루어졌다. 전동스쿠터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인 shecan(이사 조영화)에서 돌보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후원했고 황도병조림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지구협의회(회장 최문희)에서 지원하는 어르신들게 전달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광주시 관내에 후원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하고 싶은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광주중앙로타리클럽과 함께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의 새둥지’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주중앙로타리가 2021년 맞춤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비를 공동으로 부담해 회원들의 자원봉사와 전문인력이 함께 추진한 의미있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산이리 이모씨의 하천변 컨테이너 집에는 도배, 장판 및 화장실 타일, 씽크대 등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맞춤형 집수리를 제공했다. 이모씨는 “지난 겨울 추위로 방에 연탄난로를 설치하고 지냈지만 형편이 되지 않아 집수리는 꿈도 꾸지 못했다. 이제는 깨끗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영수 광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봉사로 기쁨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 여러 사람들의 정성과 희망이 깃든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현·김진구 초월읍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집수리를 위한 성금을 모으로 내집을 고친다는 마음으로 자원봉사까지 선뜻 앞장서 준 광주중앙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한 ‘전경련 경영자문위원단과 함께하는 교육 및 자문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 중인 기업SOS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새로운 시장, 신사업 개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소기업 1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전 제출한 기업 애로사항을 토대로 경영전략, 기술/생산, 마케팅 등 해당 분야의 전문 자문위원과 기업체 간 2대1 매칭을 통해 자문상담이 이루어졌다.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추가 상담도 지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자문 지원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보육 교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광주시 보육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3개 분과별(국공립, 민간, 가정) 팀워크 체육경기와 화합의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유리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체육대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시행 후 4년 만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더 건강한 모습으로 영유아 보육에 임할 수 있도록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인내와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육하는 교직원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보육현장의 환경 및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