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병무청과 반부패·청렴 실무 협약을 정부대전청사 병무청 본청에서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병무청의 조직 형태가 교육청과 유사해 청렴이라는 공동 목표를 추진하고 소속기관에 관련 정책을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부패 관련 정보 교류를 포함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청렴 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반부패‧청렴 추진 시책 공유 ▶부패 방지 및 청렴 활동의 교류 ▶기관 간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청렴도를 높이고, 자체 감사 기구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양 기관의 청탁방지담당관인 시교육청 감사관과 병무청 감사담당관 등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관소개, 인사말, 협약 주요 내용 설명, 협약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국가기관, 지자체 등 다른 유형의 공공기관과 폭넓게 교류 협력 함으로써 청렴 정책 추진에 대한 안목을 넓힐 것”이라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함으로써 공정하고 청렴한 인천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속가능한 미래 시민 양성을 위해 인하대학교와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기후위기대응과 생태전환교육 관련 홍보 및 인식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사업의 공동 개발 및 운영, 생태전환교육 관련 인재양성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강의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에 전문성 있는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인하대학교 기후위기대응사업단은 몽골, 일본, 중국 등 여러 나라와의 협력과 인천시 환경교육센터, 인천연구원과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 학생들의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전환관련 사업 및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학술정보를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을 마치고 세계로배움학교의 환경교육 국제교류활동, 인천형 바다학교 운영, 학교숲 조성, 생태전환교실 및 탄소중립시스템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인하대학교 기후위기대응사업단과의 협력으로 읽걷쓰 기반의 다양한 생태전환교육 모델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인하대학교, 사단법인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항공우주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항공우주 분야 몰입형 진로 로드맵을 구축하고, 항공우주공학의 전문 인력을 갖춘 인하대학교와 항공우주 분야의 최첨단 시설‧설비 및 산학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의 협력으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과정 및 항공우주 아카데미 등 인재 양성 교육체계를 운영하고 인하대는 항공우주 분야 창의융합진로 대학 연계 프로그램 지원과 항공우주 분야 교육 활성화 지원을 약속했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항공우주 분야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 시설을 지원하고 국내외 기관과 기업 연계 활동을 기획·지원하는 등 학생 교육 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과정으로 제공하는 항공우주학 기초 탐구는 1958년 대한민국 최초의 로켓발사 지역인 인천의 역사를 기반으로 항공우주산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인천지역특화 교육과정”이라며 “인하대학교의 우수 교수진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의 기술· 산업네트워크를 활용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5일 인천서창중학교, 18일 인천송천고등학교 학부모총회에 참석해 “지금까지 우리 교육은 다른 사람을 이기는 공부에 몰입해왔다”며 “앞으로는 주변 사람과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며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배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부모총회는 학부모, 교원, 학생의 소통을 통한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회 임원 선출 등 학부모의 자발적인 민주적 학교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상은 변하고 있다”며 “대학 너머에 있는 세상의 흐름, 채용의 변화, 인재상의 변화와 같은 것을 염두하고 아이들과 소통해달라”면서 “모든 아이가 내 아이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함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데 학부모님들께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다문화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계양구 관내 다문화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함께 배움 교실'을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함께 배움 교실은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및 내국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0회 진행한다. 책을 통해 다문화 이해 교육을 확산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 대상 기관은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관이다. 교육은 ‘문화 이해’와 ‘다문화 감수성 함양’ 두 가지 분야의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에서는 3월 22일까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안내된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수용하는 과정을 배워,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계양구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동화구연체험관'을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 금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한다. 동화구연체험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이 제작‧배포한 ‘피터팬’ ‘청개구리’ 등 총 23여 종의 동화를 가상현실로 구축했다. 스크린 속의 가상현실에 들어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친구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체험할 수 있다. 체험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5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로, 스토리텔링과 동화구연체험을 함께 진행해 다양한 그림책 읽기 활동과 즐거운 동화나라 여행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관내 독서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관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인천 혜광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책소리 놀이터』 독서동아리와 동구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입소 어르신을 위한 『동구동락 인지 책놀이』로 구성했다. 책소리 놀이터는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책과 자연물을 온몸으로 접하고 관찰하며 세상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는 독서동아리 활동이다. 14일부터 혜광학교에서 전문강사, 대면낭독 봉사자와 함께 수준별 맞춤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구동락 인지 책놀이는 치매 어르신의 독서와 인지력 보존을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이다. 15일부터 동구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입소 어르신 대상으로 그림책 대면낭독과 함께 인지 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책놀이를 지원 중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각장애 청소년 대상 독후감 쓰기 교육, 시각장애인 대상 시쓰기 프로그램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벽없는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운영한다.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주간 특별행사, 주제별 도서 전시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루나의 전세역전』, 『고르고 고른 말』 등의 저자 홍인혜 작가를 4월 12일 오후 7시 화도진도서관에 초청해 카피, 만화, 시에서 찾은 다양한 문장들을 통해 삶의 통찰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진다. 도서관주간 특별 행사는 ▶마음 두드림 캠페인 ▶행복잡지 나눔전 ▶행운과자 나눔 행사 ▶어린이 자료실 정복하기 ▶대출정지 해제 등을 운영한다. 이밖에 ▶인천 마을설화 그림책 원화 전시 ▶추천도서 전시 등 다양한 도서 전시를 열어 4월 한 달간 즐거운 도서관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송암점자도서관과 협력해 훈맹정음(점자) 체험과 점자 생활용품 및 의약품 견본 전시도 진행한다.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 및 읽걷쓰 운동 확산을 위해 도서관주간 행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인천 중‧고등학교 학급 또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학교연계 다누리 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학교연계 다누리 체험 프로그램은 다누리의 공간·시설 체험과 다누리의 장서를 이용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다누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누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독서 및 건전한 취미활동을 하며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태도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평화교육 체험장소 탐방 워크숍을 14일 개최했다. 워크숍은 3월 신학기를 맞아 1년간 진행할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시설 안전 점검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 직원들은 교동향교, 망향대, 대룡시장 등 주요 체험처를 탐방하며, 평화지도사의 수업을 들었다. 교육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체험장소의 통행로와 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나 시설 등 인프라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체험지 인근 지역 주민들의 교육용 버스 통행으로 인한 불편 사항을 듣고, 버스 진입 방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대룡시장에서는 시장 상인들과 인사하고 교육 내용에 대한 소개자료를 배부하며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알렸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평화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과 함께하는 평화교육기관으로서의 방향성을 재정립했다”며 “공립기관 최초의 평화교육기관으로서 우리 모두의 평화를 위한 평화와 공존의 교육활동과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인천청소년자치학교 5기 은하수학교 새출발 1차 워크숍을 16일 운영했다. 은하수학교는 청소년이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실행, 평가하는 인천청소년자치학교로, 5기는 청소년과 길잡이교사 170여 명이 활동한다. 은하수학교 새출발 워크숍은 4주에 걸쳐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하는 청소년 공동선언식,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기획 및 공동체 구축 활동으로 운영한다. 1차 워크숍은 청소년과 길잡이교사의 첫 만남으로, 청소년을 환대하고 은하수학교 비전과 철학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이 삶의 주인으로 나를 발견하고 실패하더라도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청소년 자치-주도 활동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청소년이 상상한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청소년 자치-주도 프로젝트를 통해 타인에게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현장 적합형 인재 개발을 위해 교육수요자가 희망하는 업무 분야를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수요자 설계형 연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요자 설계형 연수는 인천시교육청 관내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직무 전문성 향상, 역량 강화, 인천 교육정책 분야 등 7개 과정을 선정했다. 주 내용은 ▶사무관 이상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인천형 책쓰기) ▶인천시교육청 교직원 다문화 인식개선 연수 ▶설계도서 및 설명서 제작 실무 연수 ▶공립학교 행정실장 역량강화 연수 ▶읽걷쓰 학교도서관 사서 역량강화 연수 ▶마음 챙김 명상 및 비폭력대화 교육과정 연수 ▶사립학교 직원 역량강화 연수 등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직렬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동부과학교육관에서 신입생과 재학생, 학부모, 지도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영재교육원 입학식과 개강식을 개최했다. 동부영재교육원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인 비판적 사고와 소통‧협업 능력을 갖춘 바른 인성의 미래 창의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한다. 수학‧과학 융합 심화학습 등 교과 교육 활동 외에 1년 동안 연구한 창의산출물 발표회, 독서 토론 활동, 인공지능 캠프, 천체 캠프, 바른 인성‧리더십 함양 창의 융합 캠프 등 다양한 비교과 교육 활동을 운영한다.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첫출발인 입학식에서는 정태성 비틀즈자연학교 대표가 곤충을 통해 배우는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은 학생들이 과학인재로서의 역량뿐만 아니라, 곤충의 생태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느끼며 친환경적 삶을 약속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부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미래인재로서 꼭 필요한 유연한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협력적 의사소통 등 역량을 키우고, 인공지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 급여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22일까지 운영한다. 교육비 지원 항목은 방과 후 자유수강권·인터넷 통신비·체험학습비·졸업앨범비 등이다. 교육 급여는 ▶초등학생 46만 1천 원 ▶중학생 65만 4천 원 ▶고등학생 72만 7천 원의 교육활동지원비를 바우처 형태로 연 1회 지급한다. 특히, 교육비 지원 항목 중 방과후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90% 이하로, 더 많은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신청한 월부터 교육비와 교육급여를 지원하기 때문에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 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집중 신청 기간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교육비 원클릭신청시스템 또는 복지로 온라인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기 신청자는 재신청 없이 기존의 정보를 활용해 가구의 소득·재산 조사 후 계속 지원 여부를 심사한다. 학부모가 2024학년도에 교육비 신청 대상인지, 혹시 신청이 누락되지 않았는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에 초등학교 1학년으로 입학한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첫 학교 입학준비금은 학생 1인당 20만 원이며, 지원 대상 학생은 2024년 3월 6일 기준 인천 관내 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과정) 1학년 신입생 전원(21,737명)으로, 총지원 금액은 43억 4천7백4십만 원이다. 첫 학교 입학준비금은 가방, 실내화, 학용품, 도서 등 초등학교 입학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해야 하며, 학부모의 별도 신청 없이 수익자부담 경비 계좌로 입금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총회를 열고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3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는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인천미래교육 의제 발굴과 정책 수립, 인천교육정책 평가 및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민관거버넌스다. 이번 총회에서는 1기(2019년~2021년)의 ‘2030 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 선언’과 2기(2022년~2023년)의 ‘미래교육위원회가 제안하는 인천미래교육 2030’을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올해 활동 계획을 승인받았다. 또한 미래교육위원회가 제안하는 미래교육 비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미래교육위원을 대상으로 인천교육정책 설명회와 협의회를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민관 협력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미래교육위원회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2030 인천미래교육의 비전과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가는 인천교육이 함께 학생성공시대를 이끌 수 있도록 발전적 제안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시민건강지원단 40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학교 건강관리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2021년부터 활동해 온 시민방역단(1기, 2기) 명칭을 시민건강지원단(3기)으로 변경하고 학생 감염병 예방에서 학생 건강관리 활동까지 역할을 확대했다. 시민건강지원단은 인천 관내 학부모와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학교급별․권역별로 구성해 소외되는 지역을 최소화하고 균형 있게 참여하도록 했다. 이들은 ▶교육청 건강관리 정책 제안 ▶건강문화 확산 캠페인 ▶보건의료 봉사 활동 ▶학교 방역 실태 점검 지원 ▶심폐소생술 등 학교 건강관리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예방 활동은 위기를 극복하는 열쇠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건강지원단이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주간공감회의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모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영종도 일부 학교를 비롯해 최근 학생들의 등하교 관련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등교 버스인 학생성공버스를 확대하며 안전한 통학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도시, 원도심을 가리지 말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버스 승차 밀집도 문제 등을 포함해 통학을 어렵게 하는 문제점들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앞은 물론 골목 등 모든 통학로에서 차량 우회전 시 생길 수 있는 위험 사각지대 등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살피고 통학을 어렵게 하는 모든 요소에 대한 대책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원거리 통학 학생의 등교를 돕던 등교 셔틀버스인 학생성공버스를 작년 26대에 이어, 올해는 45대까지 확대하고 3월 27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도서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온 가족 북콘서트'를 연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30일 오후 2시 운영한다. '해방의 밤', '글쓰기의 최전선', '쓰기의 말들',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등의 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은유 작가의 북토크와 북 뮤지션 스와뉴의 공연을 통해 우리 삶을 위한 글쓰기를 다룬다. 특히 작가에게 묻고 싶은 이야기를 참여자들로부터 미리 받아 ‘작가와의 대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연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연수도서관 20주년 기념 북콘서트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일상 속 글쓰기 활동에 대한 관심이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늘푸른어린이도서관과 연계해 청량산 유아 숲 체험장에서 운영하는 ‘숲, 천천히 걷고 읽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숲, 천천히 걷고 읽기’는 2024년 '연수유람단' 2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수도서관은 매해 지역 작은도서관과 함께 대표적 읽걷쓰 사업인 연수유람단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계절별로 만날 수 있는 자연의 생태를 관찰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자연을 지키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 내용은 ▶1회 ‘똑똑똑’ 숲 친구들 깨우기(3월 30일) ▶2회 청진기로 물오름 소리 듣기(4월 20일) ▶3회 단오 부채 만들기, 아까시 화관 만들기(5월 25일) ▶4회 거미줄 만들기(6월 22일) ▶5회 열매 밥상 차리기, 부엉이 액자 만들기(7월 6일) 등이다. 연수구민 누구나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고, 늘푸른어린이도서관 네이버 카페 공지사항을 확인해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