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독서동아리 『새싹어린이독서회』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새싹어린이독서회는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지원하는 독서동아리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푸른나무교실 소속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동아리 활동은 ‘소리 담아 마음 읽는 오디오북 만들기’로 아이들의 복합적인 감각과 감정을 활용한 글쓰기 놀이와 목소리 녹음 실습 등의 창작 과정으로 구성했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각 8회씩 총 16회 운영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인천시교육청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아이들이 직접 만든 오디오북을 선보인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이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확산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지역 청소년의 봉사활동 역량을 높이고 사회정서학습 지원을 위해 상반기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봉사단원을 1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다누리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기 봉사단’과 보드게임 파트너 활동을 하는 ‘보드게임 봉사단’으로 운영한다. 각 봉사단은 1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지원자들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가기 전에 자원봉사 소양을 위한 사전교육에 총 3회 필수 참여해야 한다. 봉사활동은 매주 토요일 및 1·3주 일요일 오후에 팀별로 배정되며, 봉사 시간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등록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이 있거나, 자신의 인생을 회고한 원고가 있음에도 출판의 기회가 없어 발간하지 못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원고를 모집해 책으로 출판하는 '도서관 출판 창작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서관 출판 창작소는 공공도서관 거점 읽걷쓰 사업의 30만 저자 발굴을 위해 도서관이 시민과 아마추어 작가의 작품을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읽기와 쓰기에 특화된 공공도서관의 환경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들의 책 출간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출간 예비작으로 선정된 글은 시민 저자 상담 및 출판 기획 협의를 통해 도서관에서 교정‧교열‧디자인의 과정을 거쳐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출간된 책은 시민 저자에게 제공하고, 인천시민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중앙도서관 독립출판물 코너에 비치할 계획이다. 출판 경험이 없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주제는 자유, 장르는 시‧소설‧수필‧사진집‧인터뷰집‧자서전 등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출판창작소를 통해 일상 속 숨은 저자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작가로서의 자기실현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024년 과학동아리 회장 리더십캠프 및 지도교사 연수 참여자를 26일부터 모집한다. 과학동아리 회장 리더십캠프 및 지도교사 연수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과학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해 관내 초·중·고 과학 분야 동아리 회장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4월 6일 교육과학정보원 대강당과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과학동아리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자신감과 전문성을 키워 각자의 학교에서 과학동아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오는 9월 21일 『과학동아리 나눔축제』에서 그간의 과학동아리 활동 결과를 함께 나눌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과학을 매개로 즐겁게 활동하며 소통하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신광초등학교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송월초등학교 ▶관교여자중학교 ▶대청초중고등학교 ▶백령초등학교 등 6교에 약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냉난방 개선 및 공기순환기 설치 공사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쾌적한 교육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사용 연한이 도래한 냉난방기를 교체하고 공기순환기를 병행 설치해 교실 내 냉난방 효율과 공기질을 개선했다. 학교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학교 공간 특성에 따라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학교 관계자는 “냉난방 개선 공사 후 실내 냉난방 효율이 더욱 높아졌다”며 “공기순환기 설치로 외부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공기질 개선 효과 또한 체감할 수 있다”고 만족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노후 냉난방기와 공기순환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교실 내 공기질 개선으로 학생들과 교직원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수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및 지역사회 연계 숙려제 운영기관 업무 담당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연수를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징후가 발견되거나 학업중단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최소 2주 최대 7주까지 숙려할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 체험,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신중한 고민과 현실적인 대안 없는 학업중단 결정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연수는 운영 개요 핵심 사항과 감사 기준 및 사례, Q&A 지역사회 연계 숙려제 운영기관 소개 등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매뉴얼을 정비하고 ▶학업중단 예방교육 운영학교 ▶지역사회 연계 숙려제 운영기관 등을 지정‧운영 중이다. 또한 Wee센터(6기관)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내용의 내실화를 위해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학업 중단율이 오르는 시점에서 학업중단의 징후를 조기에 발견·예방하는 학업중단숙려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학업중단숙려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도서 접근성 확대를 위해 온라인 추천도서 코너를 연중 운영한다. 추천도서 코너는 ▶담당 사서가 추천해 주는 ‘월별 사서 추천 도서’ ▶추천 도서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올리는 ‘북드림 화도진’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가 추천하는 ‘너와 나의 공유서재’ ▶서평을 작성하는 ‘화도진 책갈피’ 등 총 4개 부분으로 운영한다. ‘너와 나의 공유서재’와 ‘화도진 책갈피’는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주제 상관없이 본인이 재미있게 읽은 책이라면 추천과 서평을 남길 수 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사서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도서관 이용자 모두가 함께 추천 도서를 제안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사서 직업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청소년 사서 직업체험’을 연중 운영한다. 체험은 인천 중‧동구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도서관의 역할 및 이용방법 안내 ▶사서직업소개 ▶화도진도서관 자료실 체험 ▶사서직업체험 등을 진행한다. 학교 방학 기간인 7월~8월, 12월~2월을 제외하고 수시로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며, 운영날짜나 시간 등은 담당자와 협의를 통해 조율할 수 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사서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학생들의 적성과 미래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한국북큐레이터협회 김미정 강사와 함께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그림책 큐레이터 2급 자격과정' 을 4월 9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그림책을 통해 북큐레이션을 기획하고 직접 큐레이션북을 제작해보는 북큐레이션 전 과정을 담았으며,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그림책 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4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12회 진행하며, 70% 이상 출석자 중 희망자에 한해 교육기관의 그림책 큐레이터 2급 응시 자격을 부여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책 전시 방법과 큐레이션북 제작 등 다양한 그림책 노하우를 습득해 실제 학교와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힐링 코믹쇼 ‘파이브가이즈(쇼그맨2)’ 공연을 4월 1일 저녁 7시 개최한다. ‘파이브가이즈’는 박성호, 김재욱, 김원효, 이종훈, 정범균 등 유명 개그맨들의 개그, 마술, 음악, 연기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유쾌한 공연이다. 공연 관람 예약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관람료는 무료다(1인 2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다섯 명의 개그맨들이 신나는 공연을 통해 인천시민의 스트레스는 하늘 높이 날리고 인천시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는 무대를 가질 예정”이라며 “인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디지털교육센터(영종)에서 인천보라매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11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워킹(늘솔길 QR보물 찾기) ▶AR체육 ▶AI체험 ▶로봇제어 ▶드론 코딩 등 블록코딩을 익히고, 팀 대항 미션수행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했다. 참여기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앉아서 하는 공부에서 벗어나 직접 여러 활동에 참여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인천디지털교육센터(영종)는 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을 위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영종공감복지센터 ▶인천중구청소년지원센터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천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학교 교육 과정 안에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과정은 많아지고 있지만, 소규모로 구성된 학교 밖 학생의 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과 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어린이활동공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노후 학교에 대해 지도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관리계획에는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실, 도서관 등에 대한 점점과 노후화 학교 지도·점검, 신축․증축 학교 확인 검사를 포함했다. 10년 이상 노후화된 초등학교 4교를 선정해 지도‧점검하며, 병설유치원까지 포함해 관리하고 또한 3월 개원한 검단꿈유치원과 올해 증축학교에 대한 학교 자체 확인 검사 여부도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표면의 벗겨짐, 부식 등 육안 확인 ▶간이측정기를 이용한 도료, 마감재, 바닥재 등 중금속 수치 검사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에 대한 실내 공기질 검사 등이다. 점검 결과 부적합 시설은 교육지원청이 해당 학교에 개선 명령을 내리고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생활하는 환경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활동공간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3일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에서 인천서부경찰서,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는 상호 간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주 협약 내용은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에 필요한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온오프라인 홍보와 각종 예방 캠페인 ▶예방 교육 자료 지원 ▶상담 지원 등이다. 세 기관은 다각적인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하고, 청소년 도박을 근절하기 위해 협력하며 체계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과 도박 중독 위기 청소년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석천초등학교, 인동초등학교, 연수중학교, 인천남고등학교에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축 또는 전면보수 후 15년이 지난 노후 화장실을 대상으로 2023년 겨울방학 동안 공사를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 문화와 휴식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디자인크리에이터(디자인설계자)·학생·교직원·학부모 등 사용자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사전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배변 공간과 양치 공간을 분리하고 자연 친화적인 전시 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화장실 개선 공사에 실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공사의 품질과 완성도도 높아졌고 사용자 만족도도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공항고등학교와 인천비지니스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공항고등학교는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 3, 4층 연결 통로 부분에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자율활동 공간을 마련했다. 인천공항고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상담 등 공간 활용도가 높아 만족도가 크다”고 말했다. 인천비지니스고등학교는 약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교학점제 및 신산업분야 시설 구축 공사를 준공했다. 현대적인 비즈니스고 이미지를 통해 미래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자 설계 단계부터 디자인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학교 구성원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전문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대회의실과 출입구는 골드 색상의 스테인레스 자재로 마감하고, 커뮤니티와 휴게공간은 학생들이 휴식을 취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루버 및 광천장조명을 이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인천비지니스고 관계자는 “달라진 학교 공간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수업 분위기도 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024년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으로 문학도서를 함께 읽고 필사 활동을 공유하는 독서모임 ‘월요글방’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도서관 1층 연수꿈터에서 운영한다. 월요글방은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의 일환으로 독서와 사유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기획한 연수도서관 특화사업으로,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어우러져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필사한 내용을 네이버 밴드를 통해 소개한다. 사전 온라인 신청자 외에도 프로그램 운영 시간에는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는 유미애 강사의 글쓰기 강좌를 진행한다. 오는 25일에는 캐서린 맨스필드의 ‘카나리아’의 일부분을 참고해 인간의 근원적 고독이란 주제로 소외된 삶과 내가 가꾸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월요글방이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동 지원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책 읽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이야기하는 ‘디지털비디오(DVD) 영화 추천서비스’ '추천 DVD 코너'를 연중 운영한다. 추천 DVD 코너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각 달에 어울리는 주제를 선정하고 적합한 DVD를 엄선해 전시하며, 전시된 DVD는 도서관 1층 디지털 자료실에서 관내 시청할 수 있다. 월별 주제는 ▶3월 기억과 기림에 끝이 없을 독립운동 ▶4월 야구 시작! ▶5월 봄꽃 가득한 영화들 ▶6월 민주주의를 위해 애쓴 사람들 ▶7월 33회 올림픽 지구촌 행사 ▶8월 뜨겁고 찬란한 여름 ▶9월 경찰과 도둑의 접전 ▶10월 다같이 모두 함께 감동의 세계로 ▶11월 인물열전, 위인전 아니 위인무비 ▶12월 눈 내리는 하얀 영화 등이다. 전시된 DVD가 아니더라도 관내 DVD 플레이어를 활용해 원하는 영화를 감상하고, 원하는 경우 한 사람당 5점씩 대출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추천 DVD를 감상하며 인천시민들이 깊이 있는 여가 시간을 즐기고 지친 마음을 영화로 달랠 수 있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3월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연계 강연으로 문요한 작가와 함께하는 ‘서로 좋은 관계를 위한 마음 헤아리기 심리학 강연’을 22일 개최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문요한 작가는 ▶관계를 읽는 시간 ▶관계의 언어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 등의 책을 썼다. 서구도서관은 작가의 책 중 ‘관계의 언어’를 3월 한 달간 함께 읽고 있다. 작가는 강연을 통해 건강한 관계란 무엇인지,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마음 헤아리기’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22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13일부터 서구도서관 홈페이지(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향토·개항자료 특화도서관으로서 도서관 1층에 인천개항자료전시관을 상설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07년 11월 문을 연 인천개항자료전시관은 개항기의 원본 자료(사진, 엽서, 실물자료, 지도 등)를 한 곳에 모아 인천의 근대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도록 마련한 상설 전시 공간으로 해관문서(영인본) 등 133점을 전시하고 있다. 화도진도서관은 개관 초기 참고자료실에 ‘향토자료코너’를 두어 자료를 수집하고, 2000년 7월 문화관광부가 지원하는 특화도서관에 지정되면서 ‘향토·개항자료’ 특화도서관으로서 관련 자료를 발굴했다. 고서, 사진, 문서, 지도 등 인천과 관련된 귀중한 기록문화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 정리, 보존해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전시관 운영 시간은 도서관 자료실 개관 시간과 동일하며 자유롭게 방문 관람할 수 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인천개항자료전시관은 누구나 쉽게 인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향토자료를 발굴‧전시할 것”이라며 “인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미추홀구 소재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주 내용은 ▶교육과정중심 독서교육 프로그램 ▶마음성장 독서동아리 ▶글담저자학교 지원 등이다. 먼저 ◇초등학생 대상= ▶작가와 캐릭터 그림책 만들기 ▶한 학기 한 권 저자학교 ◇중학생 대상= ▶학교·마을 그림책 만들기 ▶찾아가는 맞춤형 청소년 진로특강 ◇고등학생 대상= ▶AI 비서와 함께 나도 작가 ▶인문 리터러시와 북트레일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12개 독서동아리를 선정해 ‘성장을 위한 읽고 쓰기’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연말에는 출판도서 전시와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는 ‘읽걷쓰 학교 독서한마당’을 개최한다. 책 만들기 프로젝트인 글담저자학교는 20여 종의 도서를 출판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450여 명의 신규 저자를 발굴한다. 학교도서관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는 담당 교직원뿐만 아니라 도서부 학생, 학부모 자원봉사자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주 내용은 ▶업사이클링 팝업북 활용 연수 ▶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