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핑크퐁 클래식 나라-뚜띠를 찾아라’를 오는 5월 13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사랑하는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을 테마로 사자왕의 생일파티 음악회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아기상어’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성악가가 뚜띠(Tutti)를 찾아 클래식 나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클래식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공연은 ‘아기상어’, ‘티라노사우르스’ 등 핑크퐁의 대표 동요와 ‘동물의 사육제’, ‘라데츠키 행진곡’ 등 친숙한 클래식 곡들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어볼 수 있다. 클래식 공연 대부분이 ‘미취학 아동 관람 불가’을 내세우지만, 이번 공연은 클래식 관객의 문턱을 확 낮추어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광주시민, 가족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재)광주시문화재단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딱딱한 클래식 음악회 분위기가 아닌 함께 박수치고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는 19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4kg 100포(100만원 상당)를 남한산성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국청사 주지인 진용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으로 남한산성면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부처님의 뜻에 따라 이웃들을 보듬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불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행정복지센터는 18일 관내 주요 도로변 화단에 메리골드, 사피니아, 베고니아, 페츄니아 등 봄꽃 1만7000본을 식재했다. 대상지는 도척파출소 앞 화단을 비롯 유정1리 마을회관 앞, 수도사 입구, 진우1리 표지석 인근 등 총 11개소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변에 봄꽃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싱그러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준규 도척면장을 비롯해 김학성 이장협의회장, 최병윤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직접 봄꽃 식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과 더불어 봄꽃의 싱그러움이 우리 도척면을 더욱 활기차게 만든 뜻깊은 순간이었다. 앞으로도 도로변 화분 식재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수려하고 아름다운 도척면의 모습을 계절마다 색다르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자성화 어부네 코다리조림과 ‘어르신이 행복한 날’외식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포2동 박성영 공공위원장, 이호순 민간위원장, (주)자성화 김영배 대표이사, 어부네 코다리조림의 정현근 경기광주 점주가 참석했다. ‘어르신이 행복한 날’외식지원 사업은 어부네 코다리조림 경기광주점에서 월1회 어르신 식사 대접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차 임시회의를 개최해 반찬배달 봉사활동 보고 및 독거 어르신 38인 대상 1인1촌맺기 활동 중간점검과 그 외에 ‘오포투게더 행복나눔찻집’사업 추진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오포투게더 행복나눔찻집’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라운트 로스터리 카페에서 개최되며 이날 발생하는 수익은 전액 오포2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인 다자녀·한부모 가정에 외식비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의체는 이번 외식비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다자녀(3자녀 이상) 또는 한부모 가정 17가구(63명)를 대상으로 1인당 약 3만5000원 상당의 뷔페 식사권을 지원했다. 또한 탄벌동 소재 뷔페레스토랑 본프롬테라 강주영 대표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하고자 1인1계좌 갖기에도 동참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된 한 주민은 “물가가 올라 외식비가 부담됐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외식비를 지원해줘서 가정의 달 자녀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준호·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온 가족이 맛있는 식사를 하며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스스로 서는 청소년,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는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제13회 카운슬러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3회 카운슬러대학은 관내 아동·청소년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이들이 청소년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된다. 총 8회기로 진행되며 30일 시작하는 1회기에는 서울장신대 박은미 교수를 강사로 모시고 ‘청소년기 발달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카운슬러대학에 80% 이상 참여자에게는 청소년 상담 관련 기본이론을 보다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심화과정과 보수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카운슬러대학의 모든 과정을 마친 교육생에게는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1999년 제1회 상담대학을 시작으로 카운슬러대학을 거쳐 청소년지도자로 활동 중인 1388청소년지원단은 현재 60여명에 이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7일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시행자 공모’와 관련 사업참가확약서 접수를 실시한 결과 A금융사 등 8개 업체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장기간 표류해온 광주역세권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시행자 공모’ 사업은 광주시의 백년대계인 랜드마크 건설 및 시민들이 유치를 열망하는 시설(쇼핑몰, 지식산업센터, MICE시설, 시민편익시설, 문화의 거리, 환승주차장 포함 교통기반시설 등)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복합개발사업으로, 시는 6월 중 사업계획 심사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은 대상자들이 필요로 하는 식료품,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 생계유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월 3가구를 신현동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 받아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대상자와 함께 마트에 가서 필요한 물건이나 식료품을 구입해 집까지 동행해 안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인적 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이날 장보기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평소 과일, 소고기 등은 비싸서 사 먹을 엄두가 안 났는데 덕분에 과일과 소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좋은 혜택을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협력단체로,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1인1계좌 후원활동을 비롯 주민 스스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연대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저소득층 문화상품권 지급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문화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이 문화상품권을 이용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재 구매 등 학업에 도움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회 정기회의 때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문화상품권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의 학부모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교육과 관련된 지원을 해주지 못해 아이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뿐이었는데, 가정의 달을 맞아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유근창·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을 해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광남1동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수두·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4~6월)가 도래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신고 건수가 전월대비 수두는 1.5배, 유행성이하선염은 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특히 봄철 감염병 유행 시기에 접어들면서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표준일정에 따라 접종하고, 누락된 접종이 있을 경우 빠른 시일 내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수두와 MMR접종을 할 수 있도록 보호자가 주의를 기울여 꼭 완료해 줄 것을 권고했다. 예방접종 기록과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명칭: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를 통해 직접 확인 가능하다. 광주시에서는 어린이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77개소) 또는 보건소 예방접종실(평일 9:00~11:30)에서 사전예약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특히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증상이 있는 동안 등원·등교(학원 포함)를 금지하고,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9일간 공사 중인 현장 12개소와 4월 사용검사 완료된 공동주택 단지 1개소에 대하여 현장 점검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 토목, 건설안전, 기계, 전기, 소방, 조경 등 민간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점검반으로 참여하여,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품질 및 시공실태뿐만 아니라 우기철 수해대비를 위한 사전점검 및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병행해 현장을 점검하고 지도하는 사항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 전 공동주택 건설현장 내 수해 위험요소 시정 조치 및 수방 대책 수립을 완료하고, 시공 품질 등 미흡한 사항에 대하여 공사 관계자가 적절한 조치를 완료하도록 철저히 지도 감독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올여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무엇보다도 우선인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사업’ 공모에서 ‘광남도서관 생활미디어 스튜디오 사업’이 선정돼 도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미디어 스튜디오 조성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통이 일상화됨에 따라 마을유튜브방송·신문‧라디오방송 등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는 공동체미디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광주시 광남도서관 생활미디어 스튜디오’는 2023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광남생활복합시설 중 광남도서관에 스튜디오를 설치할 예정이며 1억 원(도비와 시·군비 50%씩)을 투자하여 미디어 콘텐츠 제작·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시설과 관련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창작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남도서관에 생활미디어 스튜디오가 조성이 완료되면 도서관 자체적으로 문화프로그램을 통하여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 포토샵, 프리미어 교육 등을 진행하여 지역에서 꼭 필요한 도서관의 역할을 만들어 내겠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관의 좋은 상호 작용이 계속 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5월 11일(목) 광주시 자율방범 연합대와 함께 경안근린공원에서 『시민안심공원 만들기』야간 방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날씨가 따듯해짐에 따라 퇴근 후 운동, 산책을 위해 공원을 찾는 야간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야간 질서유지,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 추진 내용은 공원 이용수칙(불법 쓰레기 투지 방지, 텐트 및 취식 금지, 반려동물 목줄착용 의무, 불법 상행위 금지 등) 피켓 홍보활동, 공원 내 음주계도, 범죄 취약장소 관련 정보공유 및 합동점검, 불법카메라 등 시설점검을 진행하였다. 공사 도시공원팀에 따르면 2020년부터 광주시 자율방범대(시민봉사단체)와 MOU을 체결하여 주요공원 야간방범 순찰을 통해 범죄·치안유지 환경조성 등의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앞으로 합동 순회 방범ㆍ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7일 문형동, 신현동, 능평동 일원의 생활하수 처리를 위해 추진한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2021년 2월 시작해 지난 4월 마무리했다. 이 사업에는 국비 322억원, 도비80억원, 시비144억원 등 총 546억원이 투입됐다.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증설 준공으로 1일 1만2000톤의 처리용량이 증가해 총 3만2000톤의 처리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방류수역의 수질 개선 효과와 함께 지역 주민의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할 것과 하수처리 용량 확보에 따른 광주시의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수도 공급 확대를 통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삶과 환경친화적인 도시 생활에 보다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7일 동원대학교에서 자랑스러운 동원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광주시와 동원대학교는 평생교육,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재육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친해 지자체와 대학이 상생의 길을 함께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후원에 참여해온 ‘남한산성면 희망나눔업소’ 4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희망나눔업소‘는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희망나눔업소’ 현판을 걸어 업소를 이용하는 고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해당 업소가 지역의 복지를 위해 기여하는 우수업소임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받은 업소는 ㈜카프코, 카페 산, 시골집, 남한산성면 새마을금고 등 4개소로 이로써 남한산성면에는 28개의 ‘희망나눔업소’가 선정됐다. 이번에 ‘희망나눔업소’현판을 전달받은 한 대표자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작게나마 도움이 된다면 세상이 좀 더 행복해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물가상승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이웃사랑 나눔에 관심을 가져주신 후원업체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정성으로 마련해주신 성금은 남한산성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선수단은 13일 성남시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대회 최종 11위, 모범선수단 2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 선수단은 1부 대회 볼링 종합 1위, 씨름 종합 및 단체전 2위, 복싱 종합 4위를 기록했으며 역대 최초로 모범선수단상 2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광주시 선수단은 개인전에서 ▲볼링(남자 1위, 여자 3위) ▲씨름(경장급 1위, 소장급 2위, 청장급 3위, 용사급 1위, 역사급 3위, 장사급 3위), ▲복싱(헤비급 2위, 미들급 2위, 라이트급 3위, 밴텀급 2위, 플라이급 2위), ▲육상(창던지기 3위, 1500M 3위, 800M 3위, 5000M 3위) ▲태권도(여자 3위, 남자 3위 2명), ▲우슈(60kg 1위, 70kg 3위, 75kg 3위)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우리 시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큰 부상 없이 경기에 참여해준 광주시 선수분들께 큰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의 체육 기반 활성화를 위해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 유치 의지를 표명한 광주시는 24일 광주종합운동장 기공식에서 경기도체육대회 유치 결의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활기차고 창의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캐주얼 데이’로 지정했다. ‘캐주얼 데이’는 공무원의 품위가 손상되지 않는 범위에서 직원들에게 정장 대신 청바지 등 간편한 복장 착용을 권장하는 날이다. 시는 ‘캐주얼 데이’ 시행으로 유연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통해 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캐주얼 데이 운영은 경직된 공직 분위기를 탈피하여 수평적 소통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간다는 취지로 시행중이다.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272개소 어린이집에 작년 대비 8300만원 증액한 2억9000만원의 예산을 전액 시비로 확보해 규모별 냉·난방비 연 50만~250만원까지 차등하여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집은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일 냉·난방이 필요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난방비 폭등 및 전기료 인상에 따른 경제적 지출 부담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출산율 저하 등으로 이용 아동 수가 감소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냉·난방비 지원액 대비 최대 66%를 인상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말 설치․운영 중인 어린이집 중 평가 인증 또는 평가제 C등급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관내 272개소 어린이집으로, 이용인원 기준 월 10만~50만원씩 총 5개월(1월, 2월, 7월, 8월, 12월)분을 일괄 지원받게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냉·난방비 증액 지원으로 어린이집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과 더불어 가정 내 양육환경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영유아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주택 및 건축 등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공동주택 노후승강기 시설개선사업’에 선정된 단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승강기 시설개선 사업은 설치 및 교체한 지 15년이 경과한 노후 승강기 교체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2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단지별 총사업비의 100분의 50범위 이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설치, 교체한 지 15년이 경과한 노후 승강기가 대상이며, 광주시는 개선이 필요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승강기 교체, 수선이 필요하고, 최근 5년간 광주시 시설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 중 4개 단지를 선정해 시설개선사업 보조금 교부통지를 결정했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예기치 못한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행복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