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7일 개최했다.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조사 진행과 업무처리 등 실무적인 내용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실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학교 현장을 방문해 수행해야 할 역할 전반을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뜨거워 무거운 책임감을 가진다”며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본질적인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문제는 매년 새로운 이슈로 법률과 시스템이 급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고등학교, 삼산고등학교, 산곡여중 관내 3개 학교의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은 시설이 낡아 개선이 필요하거나, 식당이 없어 교실 배식을 하는 학교와 조리실 구획이 구분되지 않아 위생에 취약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노후된 급식시설을 HACCP시스템에 부합되도록 개선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개선을 통한 수요자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해 공사를 시작한 3개 학교는 올해 2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개학과 함께 신축 식당에서 급식을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관할구역 재지정에 따라 계양구를 포함해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사업비를 22교에 332억 원 투입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학년 시작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소를 사용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학생과 교직원 만족도뿐만 급식시설을 사용하는 조리실무사의 안전 또한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이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을 품고 세계로4'와 '인천섬에듀투어에서 만나는 섬알아보기' 영상·활용가이드를 제작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청소속 도서관에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을 품고 세계로4'는 인천바로알기 공모전 선정 19개 탐방길과 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의 7개 문학둘레길 등 총 26개 탐방길에 대한 교수학습자료를 담았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제안한 인천의 숨은 명소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인천길탐방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코스별로 관련 학년, 교과, 단원 등을 제시했다. 수업 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학습활동지와 답사 후 학습활동, 생각해 볼거리, 참고 자료 등도 수록했다. '인천섬에듀투어에서 만나는 섬알아보기'는 인천섬에듀투어를 운영하는 5개 섬(승봉도, 소야도, 팔미도, 무의도, 석모도) 영상을 활용한 수업계획안과 활동지를 담은 교수학습자료로, 인천섬에듀투어 운영 사전‧사후학습자료로 활용해 섬에 대한 지속가능한 교육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이해교육 활성화 교수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읽걷쓰와 함께 하는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을 11일부터 개최한다. 공모전은 지난해 읽걷쓰와 함께 하는 '동시(랩) 쓰기 공모전'을 계승하는 2회 대회로, 참여 대상을 인천에서 전국 초등학생으로 확대했다. 공모전은 제102회 어린이날과 어린이 해방 선언 101주년을 기념해 어린이의 동심을 동시로 표현하고, 우리나라 창작동요 100주년을 기념해 공모 우수작을 동요로 제작·발표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 자기 생각을 동시로 표현한 작품을 4월 1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 작품은 아동문학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올바로상 3편 ▶결대로상 6편 ▶세계로상 20편 등 총 30편을 선정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동시 쓰기는 어린이의 눈과 언어로 세상을 읽고, 걷고, 쓰며 서로 함께 성장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참여 대상을 인천에서 전국 초등학생으로 확대하는 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개편안을 반영해 기존의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공간재구조화’로 사업 명칭을 변경하고, 올해 사업추진 대상교로 6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라는 이름으로 2021년부터 추진한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창의적 공간, 스마트교실, 안전을 핵심 요소로 40년 이상 낡은 학교 시설을 공간재구조화를 거쳐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을 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노후도나 구성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정량적, 정성적 배점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인천신흥초 ▶영흥초 ▶인천간석초 ▶구월중 ▶인천용일초 ▶인천석암초 총 6교를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도교육청 주도 사업으로 전환‧운영되면서 사업의 자율성이 강화된 만큼, 2024년도에는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개축 또는 리모델링 시 적용되는 사업 단가를 높였다”며 “향후 5년간 86억 원을 추가 투입해 교육과정과 학교 공간을 연계하는 특화된 모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1년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 학교 중 올해 10개 학교가 완성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단순 시설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교육생들과 함께하는 걷기 행사에 참여했다.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교육행정 중간관리자 양성프로그램으로 공감·소통 능력을 갖춘 현장 중심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6개월 840시간 교육으로 매년 2기수 운영한다. 참석 교육생은 “산책로를 맨발로 걸으며 교육행정전문가로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직접 듣고, 교육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핵심인재 양성과정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한곳을 바라보며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읽걷쓰를 통해 질문하고 상상하는 힘을 키우고, 마음과 몸의 건강 관리도 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앞으로 책날개 입학식을 유치원까지 확대하고, 읽걷쓰 문화가 일상에 자리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책날개 입학식은 신입생에게 책을 선물하며 입학을 축하하고, 이후 학교 독서교육 사업과 연계하는 읽걷쓰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인천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책날개 입학식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하철을 이용해 지난 4일 인천경연중학교 입학식에 참석했으며 지하철에서 ‘어린왕자’를 읽으며 시민들과 담소를 나눈 바 있다. 도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은 학교가 할 수 있지만 읽걷쓰 문화는 모든 인천 시민이 함께해야 한다”며 “다른 지역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인천의 문화운동인 읽걷쓰 확산을 위해 직원들부터 지하철에서 책 읽기 운동을 시작해보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7일 노틀담복지관에서 청소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계양도서관은 장애인 이동 불편 해소와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특성에 맞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틀담 복지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동화나라'를 마련했다. 11월 28일까지 총 33회로 운영하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인지 향상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통합교육으로 진행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 누구나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관내 독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미혼모 시설인 인천자모원과 협력해 '그림책 감성공예'를 7일부터 운영한다. 그림책 감성공예는 정서 위로 및 독서력 강화를 위한 『마음 기울임』 독서문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전문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마크라메, 레진, 비즈, 아크릴 등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드는 과정이다. 정서를 순화하는 그림책을 읽고 아기자기한 공예작품을 스스로 완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가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의는 총 6회 진행하며, 입소자 상황에 맞춰 기간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보육원이나 아동일시보호시설과 협력해 영어독서, 책놀이 등 독서력을 강화하고, 정서를 위로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도서자료를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인천 관내 고등학교 2교를 대상으로 특색사업 '하이스쿨 발명특허출원'을 4월부터 11월까지 10회 운영한다. 하이스쿨 발명특허출원은 지식재산권의 이해 및 롤러코스터 제작 실습, IPRIS 특허정보검색 활용법, 3D모델링을 활용한 아이디어 도면 제작, 인공지능의 이해 및 기초, 반응형 인공지능 챗봇 제작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권의 기본개념을 이해하고 혁신적인 발명 아이디어 창출 과정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참여 고등학생들의 발명 아이디어 제안서 중 우수 아이디어 2건을 선정해 전문변리사의 컨설팅을 받아 국내 특허출원을 지원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발명 아이디어 창출부터 특허출원 지원까지 전 과정을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이 지식재산권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이해하고 발명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계약 업무 부담을 낮추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소규모 그룹컨설팅을 연중 실시한다. 소규모 그룹컨설팅은 신규계약담당자, 복직자, 공사 예정 학교 계약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규 계약담당자에게는 최신법령, 지침 등 전반적인 업무 처리 절차를 컨설팅하고, 공사 예정 학교에는 공고문 작성과 계약 진행 절차, 적격심사 등을 지원한다. 컨설팅을 받은 학교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일대일로 직접 듣고 질문할 수 있어서 좋았고, 비슷한 상황의 직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계약담당자와 복직자 대상 컨설팅은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상시 컨설팅과 더불어 연말까지 진행한다”며 “진행 계약담당자 전문성 강화를 통해 북부 민원 만족도와 계약 업무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초·중학생 교육비(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등 7개 사업)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중위소득 90% 이하 대상자에게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연간 60만 원 한도)을 지원하고, 중위소득 60% 이하의 대상자에게는, 교육정보화비(가구당 월 19,250원), 체험학습비(초·중 수학여행비 150,000원 내 실비, 수련활동비 100,000원 내 실비), 졸업앨범비(1인당 70,000원 내 실비) 등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학생 학기 중 평일 미급식일 중식비 사업은 1식당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지원 금액을 인상한다. 교육 급여도 초등학생은 41만 5천 원에서 46만 1천 원으로, 중학생은 58만 9천 원에서 65만 4천 원으로 인상했으며, 학교급별로 교육활동 지원비를 바우처(카드포인트)로 입금한다. 첫 학교 입학준비금의 경우 지원 대상은 2024학년도 첫 취학통지서를 받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1인당 20만 원씩 지원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2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교육비와 교육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권역별 마을교육지원센터 ‘주말학교’에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21일까지 모집한다. 주말학교는 지역사회의 특색과 현안을 반영해 학교 교육과 상호보완적인 다채로운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별 한국어 마을학당, 진로, 문화·예술, 사회참여 전문 기획·실천 프로젝트 등을 모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인천마을교육공동체 ➡ [권역별마을교육지원센터] ➡[자료실]에서 관련 자료를 내려받아 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1단계 서류 심사, 2단계 면접 심사를 통해 총 15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된 단체는 교육청의 컨설팅 후 해당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늘봄모델학교 프로그램 점검을 위해 이상돈 부교육감이 인천발산초등학교를 7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이날 초등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중점과제인 아침이 행복한 학교,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오후 돌봄교실 및 저녁돌봄(권장)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에는 학교 관계자들과 늘봄 모델학교 운영 전반, 프로그램 운영 강사 확보, 프로그램 운영 공간 구축, 늘봄학교 운영 인력 지원, 2학기 늘봄학교 전면확대 관련 등에 대해 협의했다. 3월부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60교는 초등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돌봄 공백 해소 및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 제공을 위해,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중 매일 2시간 이내 무료로 제공한다. 늘봄 모델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마친 후에도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늘봄학교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202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사의 적극적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인천학교안전공제회와 ‘2024년 교원보호공제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원보호공제는 기존 교원배상책임보험의 한계를 보완하고 교육활동 중 적극적인 교사 보호를 위해 분쟁조정서비스, 교원 위협대처 경호서비스, 물적 피해지원 등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면 변호사나 손해사정사 등 전문가가 초기부터 현장을 직접 찾아 분쟁을 조정하며 종합적으로 컨설팅한다. 교육활동 중 교사가 폭행, 상해, 협박 등 각종 위협을 받는 경우에는 최대 20일까지 경호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교육활동 중 침해행위로 물품이 파손되면 1사고당 100만 원 한도로 물적 피해를 지원한다. 또한 교육활동 중 교사가 민‧형사상 소송 발생 시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변호사 선임 비용을 최대 심급별 660만 원까지 적기에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애쓰시는 교사들이 안정된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원보호공제 보상 부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제116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직원에게 장미꽃과 쿠키를 나누며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섬유 노동자 1만 5천여 명이 “We want bread, but roses too.(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여성의 정치참여와 평등권, 노동조합의 결성, 임금인상 등을 놓고 시위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여기서 빵은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은 의미한다. 1975년 국제연합(UN)은 그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청사 1층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는 편지를 담은 쿠키와 장미꽃을 직접 나눠주며 인사했다. 행사 현장에는 세계 여성의 날 유래와 역사를 담은 판넬 등을 전시해 모든 학교 구성원의 평등과 참정권 등 인권의 가치 실현에 대한 의미를 새길 수 있도록 했다. 도 교육감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구성원 간 이해와 배려의 마음을 나누고 평등, 연대, 정의의 가치를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 전시 ‘갑진 화기애애’와 ‘최초의 자리(origin)’를 20일부터 28일까지 각각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해정연구회의 단체전으로,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을 맞아 민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형태의 청룡과 황룡을 담은 민화 전시를 개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인간 내면에 끊임없이 발화되어 떠돌아다니는 자기 기원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가 임휴의 개인전으로, 캔버스 위에 아크릴 회화작업과 부분적 판화작업을 병행해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20일부터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기획공연 『오은영의 아트 앤 매직쇼』를 30일 오후 2시와 5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항공사 승무원 출신인 오은영 마술사는 KBS 어린이음악회, EBS 매직 잉글리시 MC를 역임하고, 여수엑스포 초청 공연, 평창 동계 올림픽 선수촌 공연 등 국제행사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미 스케치북 마술을 포함해 60분간 다양한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 6,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족, 친구, 지인들과 올해 첫 기획공연인 ‘오은영의 아트 앤 매직쇼’를 함께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의 일환으로 2024년 '연수유람단' 2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연수유람단은 연수도서관의 대표적 읽걷쓰 사업으로 연수중학교와 지역 작은도서관 10곳과 연계해 인천 지역의 역사·문화적 명소나 일상의 흥미로운 공간을 탐방한다. 활동 내용은 '문화견문록' 책으로 발간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첫 시작은 책속에작은도서관이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탐방하는 '나의 아름다운 인생여행'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시범 사업이었던 연수유람단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읽걷쓰 확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상반기 『메이커 ICT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11일부터 모집한다. 상반기 메이커 ICT 프로그램은 초등 대상 ‘인공지능 블록코딩’, 성인 대상 ‘3D프린터로 인테리어 생활용품 만들기’, 시니어 대상 ‘키오스크 완전 정복’ 프로그램을 3월부터 각각 6회 교육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 ‘평생학습-온라인접수’에서 11일부터 신청할 수 있고, 비회원도 가능하다. 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메이커 ICT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고,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