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16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늘리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방 시장은 다음 주자로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정창우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12일 퇴촌남종주민자치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3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께 신체기능 변화에 따른 안전행동요령 및 사례별 사고 예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참여자들이 고령인만큼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활동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도로가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 시 특히 안전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야외활동 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화 33켤레를 전달했다. 석봉국 퇴촌면장은 “퇴촌면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는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 홍보를 위해 나섰다. ‘희망별 1인 1계좌’는 우리 동네 위기이웃을 찾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이다. 곤지암읍 지보체 위원들은 11일 곤지암 읍내에 있는 다양한 음식점들을 방문해 긴급하게 복지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했을 때 신고할 수 있는 전화번호가 적힌 일회용 앞치마를 배포했다. 김동수·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1인 1계좌 후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개개인의 삶에서 기부정신을 실현하고 나아가 우리 주변이 좀 더 나은 사회로 발전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포스코이앤씨(前 포스코건설) 광주오포사업단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오늘도 포근한 우리집’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주거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추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천자의 사회복지 수급 자격 및 우선순위를 검토해 대상자 선정 △포스코이앤씨 광주오포사업단은 대상자 수요 중심의 맞춤형 집수리에 필요한 500만원 상당의 건축 자재와 인력 지원을 약속했다. 서길수 소장은 “오포 고산동에 더샾오포센트리체 건설을 진행하며 새 아파트만 짓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명수 동장, 신호선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복지 취약계층인 이웃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3일 오후 7시 광주시 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올해 두 번째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21세기 가족을 위한 소통 심리학’을 주제로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호선 교수는 ‘KBS 아침마당’, ‘여유만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청중과 호흡하는 베테랑 소통 전문가로서, 이번 명사초청 강연회를 통해 가족 안에서 부모와 자녀가 친근하게 소통하는 방법과 가족 간 유대관계를 높여주는 소통의 비결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19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접수를 진행중이다. 사전접수자 입장권 배부는 23일 당일 오후 6시부터 6시50분까지 진행하며, 현장접수는 6시50분부터 사전 예약자 미도착 시 잔여 입장권 한도 내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화목한 가정으로 가는 솔루션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된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성료됐다. 이번 축제에는 8만 5천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물레체험, 도자기 초벌 페인팅 등 다양한 도자기 체험과 국내·외 도자기를 한자리에 볼 수 있는 도자기 전시·판매장, 명장 및 무형문화제의 시연 등 시민들과 소통하고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 동안에는 기존 도자 프로그램 이외에도 △어린이날 가족축제 △음식문화축제 △다문화 어울림축제 △제19회 광주예술제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곤지암 리버마켓 △광주시립농악단 공연 등이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아울러 광주시새마을지회,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등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데 큰 힘을 보탰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 찾아와 주신 관람객 여러분들과 원활한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도예인, 자원봉사자 등 모든 행사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동안의 성과와 부족한 부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저소득층이 생산한 자활생산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해 이들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자활생산품 전시·판매전’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지역자활센터 아셀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가죽과 천 수공예 제품, 즉석 포토액자와 컵 등을 판매한다. 특히 광주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하여 종이컵과 종이타월을 대체할 포토컵과 손수건을 이번 행사의 주력 상품으로 정하고, 각 부서별 홍보물품 제작 시 추천 상품으로 추천하기도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자활생산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구매로 이어진다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14개 자활근로사업단과 5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자활능력을 키워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고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저소득층이 생산한 자활생산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해 이들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자활생산품 전시·판매전’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지역자활센터 아셀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가죽과 천 수공예 제품, 즉석 포토액자와 컵 등을 판매한다. 특히 광주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하여 종이컵과 종이타월을 대체할 포토컵과 손수건을 이번 행사의 주력 상품으로 정하고, 각 부서별 홍보물품 제작 시 추천 상품으로 추천하기도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자활생산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구매로 이어진다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14개 자활근로사업단과 5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자활능력을 키워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고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5월 10일까 총 3회에 걸쳐 초월읍 일대 굴다리 및 육교 등을 대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 활동에는 초월읍 직원, 환경관리원 등을 비롯 30여명이 참여해 쌍동2리, 지월2리 등 관내 굴다리 및 육교의 거미줄과 먼지 등을 제거하고 고압세척기를 동원해 내·외부 옹벽의 묵은 때도 말끔히 씻어냈다. 또한 한창 입주가 진행 중인 초월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주변을 걸으며 인근 도로 및 인도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굴다리를 지나다닐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 취약지역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10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인 역동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일대에서 ‘5월중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5월중 클린데이(대청소)에는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공무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불법 주정차 및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인 역동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중심으로 인도변에 방치된 폐기물과 불법 투기된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표동진 경안동장은 “5월중 클린데이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청소와 관리를 통해 쾌적한 경안동을 가꾸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경안동․송정동․역동)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 진행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9일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한마당’ 마을 행사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닭죽을 대접하고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에코백을 전달했다. 또한‘다함께돌봄센터’아동들의 공연을 감상하는 등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도 관리소 홍보의 날인 12일 주민들에게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알렸다. 역동 행복마을관리소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네이션 뜨개를 만들어 지역 어르신 50여명에게 전달했고, 무료 카네이션 뜨개 강좌를 열어 젊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각 동의 행복마을관리소가 작지만 의미 있는 활동을 마련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공동체 활동의 거점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총 광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9회 광주예술제가 13일 곤지암 도자공원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광주예술제는 광주시예총 및 산하단체의 예술인들이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광주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광주시 예술인들의 노력과 열정을 대변하는 각종 예술작품 전시를 포함해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 최대 규모의 예술행사이다. 제19회 광주예술제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협회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 공연 및 태진아, 진미령을 비롯한 인기 초청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방세환 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19회 광주예술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2024년 광주시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 관악컨퍼런스의 성공을 위해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광주시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백미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12일 남한산성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장경사에서 각각 백미10kg 200포(481만원 상당)·백미20kg 100포(481만원 상당)를, 탄벌동 한림정사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 받은 백미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북부·남부 무한돌봄센터, 푸르미가게, 찬누리, 성모이주여성의집 등에 고루 배분했으며, 성금 500만원은 시청 드림스타트팀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 4명에게 8개월간 학원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시를 방문한 기탁자들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며 입을 모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이렇게 불교계에서 백미와 성금을 기부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광주시민들이 이웃사랑을 느끼는 5월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관련 전문교육을 수료한 조사원 5명이 직접 방문하는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태블릿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 무작위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의 만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 내용은 △가구조사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 이환 △의료이용 △예방접종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에 대해 설문 조사하고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조사원들은 보건소장 직인이 날인된 조사원증을 패용, 유니폼을 착용하고 방문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주 1회 자가키트 진단,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건강통계 생산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으며 개인의 비밀은 반드시 보장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통지서를 우편으로 수령한 가구에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설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 평가에서 S등급(최고등급) 평가를 받았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매년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 등이다. 광주시는 매년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개인정보 관리를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등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전직원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내달 9일까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 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진행된 1차 공모를 통해 총 142건의 제안사업을 접수했으며 1·2차 공모에서 제안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지역회의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와 시의회의 승인을 거쳐 2024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1차 공모와 마찬가지로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사업으로는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시 정책사업, 지역 내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읍면동 주민편익사업 등으로 100억원 한도 내에서 공모분야(40억)와 일반분야(60억)로 나뉘어 진행된다. 내달 9일까지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제→제안서작성)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에서 추진할 수 없는 타 기관의 사무, 특정단체 및 개인에게 혜택이 한정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3년 청년 노동자 통장’신규 참여자 102명을 모집한다. ‘2023년 청년 노동자 통장’은 광주시가 일하는 청년들의 근로 의지를 고취하고 자산형성 지원을 통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중인 사업이다. 2년 동안 경기도에 거주하고 일자리를 유지하는 참여자가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경기도가 매칭 지원해 2년 만기 시 약 580만원(480만원 현금에 지역화폐 100만원 포함)을 지급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인 12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내 거주하며 가구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4인가구 직장 건강보험료 191,845원 이하)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노동자이다. 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자영업자, 휴직자도 신청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보장가구,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병역의무이행 중인 자, 타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자, 불법 사행업 종사자 등은 가입할 수 없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심의 등을 거쳐 7월 17일에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우리꽃연구회와 화훼연구회는 12일 ‘제20회 광주시 우리꽃전시회’에서 모은 성금 133만 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4월 개최한 ‘제20회 광주시 우리꽃전시회’의 분화체험비와 지역에서 생산한 화훼 판매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광주시 우리꽃연구회 회원들은 매년 우리꽃전시회를 열어 분화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우리꽃 판매장터를 운영해 그 수익금을 광주시에 성금으로 기부해 왔다. 올해는 특히 광주시 화훼연구회가 적극 동참해 지역에서 생산한 꽃을 널리 알리고 판매하는 데 일조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우리꽃연구회원과 화훼연구회원들이 힘들게 우리꽃전시회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을 맡겨줘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광주시의 우리꽃전시회를 통해 팬데믹으로 침체됐던 지역 화훼산업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 우리꽃연구회는 꽃을 사랑하는 광주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시민 정서 함양과 우리 꽃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우리꽃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침체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경안동․송정동․역동 지역에 생활밀착형‘골목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골목정원’ 사업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들이 골목 곳곳에 정원을 조성해 방치됐던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에게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지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현장조사를 통해 관리가 필요한 공간을 직접 발굴했으며, 골목정원에는 수국, 산파첸스, 제라늄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식재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마을 주민은 “집 앞 골목길에 예쁜 화단이 조성되어 삭막했던 길이 환해짐은 물론 마을 전체가 밝아진 것 같다. 행복마을관리소가 마을의 분위기를 바꿔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마을의 순기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찬 진수성찬’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찬 진수성찬’ 사업은 매월 2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집으로 직접 방문해 따뜻한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정기 방문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안부도 확인할 수 있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혼자 살면서 식사 한 끼 제대로 챙겨먹기 어려운데 이렇게 반찬을 지원받아 식사 시간이 행복해졌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정식·구자경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혼자 생활하는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송정동의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