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꿈마을 작은도서관 등 지역 9개 기관에 과년도(2022년도) 잡지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과년도 잡지는 시사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그해가 지나면 1년 동안 도서관 보존서고에 소장하다 폐기해 왔으나, 올해는 자료 공유 실천을 위해 잡지 기증 행사를 추진했다. 대상 기관은 다정 노인복지센터, 한마음 노인복지센터, 가좌 청소년센터, 꿈이 자라는 지역아동센터, 은가비 지역아동센터, 가정동 작은 도서관, 청학중학교, 가좌 노인문화센터, 꿈마을 작은도서관 등 총 9개 기관이다. 기관별 관심사와 부합하는 잡지를 신청받아 일반잡지 50종 647부, 청소년잡지 8종 88부, 아동잡지 20종 305부 등 총 78종 잡지 1,040부를 기증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시사, 경제, 예술, 과학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 정보를 담은 잡지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매년 기증 행사를 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 내에서 서구도서관이 지식의 공유를 위한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 주관 2024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역 문화 공간과 연계해 운영한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는 인천교육청의 '결대로 교육-읽걷쓰' 캠페인의 하나로 지역 주민들이 문해력, 기초체력, 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역 독서 공동체 간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서관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역 문화공간은 장소를 제공한다. 주 프로그램은 어린이대상 독서프로그램 '온책아이', 성인 대상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책이든', 저자 강연 '책방에서 만나는 저자', 문학 탐방 '인천 문학둘레길 산책', '독서 마을 스탬프 챌린지' 등이다. 부평 지역의 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 등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홈페이지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책동네 산책 프로젝트로 부평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찾고, 부평 지역의 숨어 있는 문화공간이 더 많이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북구도서관과 서구도서관은 시민 투표를 통해 올해 ‘한 책’ 캠페인 도서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북구도서관은 2024년 캠페인 주제를 돌봄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최종 투표를 거쳐 윤정은 작가의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북로망스, 2024)을 선정했다.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은 윤정은 작가가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은상을 수상하고 11년 만에 출간한 장편소설이다. 2023년 소설 베스트 셀러로 한국 소설 최초로 영국 펭귄 랜덤하우스에 수출해 영미권 포함 세계 20여 개국에 진출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마음의 행복과 불행을 찍는 사진관에 운명처럼 찾아온 이들이 보고 싶은 미래와 과거의 행복이 담긴 사진을 바라보며 변화되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다. 북구도서관은 캠페인 도서로 함께 읽고 쓰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층 종합자료실과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한 권 더 특별대출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 내 자율독서동아리와 직장단체의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SNS로 함께 책 읽기(4, 8월), 한 책 연계 난정평화원 탐방, 한 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41교를 대상으로 학교 정수기 전체 총 2,878대에 대해 분기별 수질검사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과 일괄 용역 계약한 업체에서 학교를 직접 찾아 정수기에서 채수한 후 환경부에서 제시하는 ‘총대장균군’의 검출 여부(불검출/100ml)와 ‘탁도’의 기준치 초과 여부(0.5NTU 이하)를 확인한다. 학교 정수기 수질검사 결과는 신속·정확하게 학교로 통보하고 부적합 판정 시에는 해당 학교 정수기 사용을 즉시 중지하고,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그간 자체 수질검사를 해온 단설 및 사립유치원 중 일부(30%)에 대해서도 검사를 지원하며, 향후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지원청 관할구역 재지정에 따라 부평구와 계양구 학교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에 더욱 신경쓰겠다”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게 물을 마시며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기후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해 국립생물자원관, 인천연구원, 주식회사 네이처링과 생물다양성교육 일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협약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자연과 좀 더 가깝게 생활하며 학교와 마을을 중심으로 생물종과 서식지를 모니터링, 탐구, 보전하도록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생물다양성교육을 총괄하고, 국립생물자원관은 교사와 학생동아리 교육 지원 및 시민과학기반 생물다양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인천연구원은 공동모니터링 데이터 수집과 관리 및 기후변화와 공동모니터링 연계 연구를 지원한다. 네이처링은 공동모니터링 프로그램 개발 및 매뉴얼 제작, 배포, 스쿨네이처링 운영과 교사‧학생 대상 워크숍 운영 지원 등을 맡는다. 스쿨네이처링은 인천시교육청과 네이처링이 협력해 개발한 생태교육 플랫폼이다. 네 기관은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공개강좌와 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공동모니터링을 3월 봄꽃 개화 시기, 4월 양서류, 9월 벌, 12월 도시새 등의 주제로 실시한다. 동아리별로 학교와 마을의 생태를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는 소장작품전 ‘찾아가는 갤러리 샘플전-조선시대 명화’를 1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찾아가는 갤러리’ 사업에 사용할 회관 소장작품 중 조선시대 명화를 선정해 선보인다. ‘찾아가는 갤러리’는 조선시대 풍속화전, 정선의 진경산수화전, 르네상스 작품전을 포함한 총 9개 장르 작품 180여 점을 학교별 3주간 전시할 수 있도록 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월 초 신청교를 접수해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김홍도, 신윤복, 김득신의 풍속화와 정선의 진경산수화 등 30여 점의 명화 인쇄본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초등 3~4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회 '책꿈동이' 프로그램을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회 책꿈동이는 매회 문학, 과학,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함께 읽고,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며 책의 내용을 주제로 토론하고 논리적으로 발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돌림시 쓰기, 뉴스 작성하기 등 글쓰기를 통해 어린이 작가가 되어 보는 과정, 공익광고 만들기, 나의 묘비명 쓰기, 가족과 엄마에 대한 고정관념 그리고 다양성 토론하기 등 주제별 독후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3월 18일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담당자는 “책꿈동이를 통해 다양한 책을 읽고 글을 쓰며 표현력과 공감 능력을 기르고, 어린이 작가로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 읽고 글 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3월 ‘책이 보물’ 어린이 독서퀴즈를 31일까지 운영한다. 독서퀴즈는 매달 1권의 그림책을 선정해 온오프라인으로 객관식 2문제, 주관식 1문제 등 총 3문제를 출제한다. 3월 출제 도서는 임화선 작가의 ‘이야기빵(소원나무, 2023)’으로 퀴즈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만 참여할 수 있고, 정답자 중 10명을 추첨해 도서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오프라인 참여는 영유아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독서퀴즈 코너에 비치된 도서를 읽고 응모지에 정답을 적어 독서퀴즈함에 넣으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서구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독서퀴즈 안내문 속 QR코드를 인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유아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책이 있는 행복한 가정, 행복한 학교,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학교 밖 공정 돌봄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설립한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에 순회문고를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순회문고가 개설된 늘봄센터는 인근 과밀학교의 공간 부족으로 발생하는 돌봄 해소를 위한 초등학교 저학년 돌봄기관으로 서구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용 대상 연령에 맞는 아동도서를 선별해 지원했다. 한편, 서구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순회문고는 작은도서관, 학교, 기업체 등 단체에 일정 기간 책을 대출하는 사업으로 이번 거점형 늘봄센터가 추가되면서 현재 학교, 병원 등 총 11개 기관에서 순회문고를 운영 중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순회문고 도서는 늘봄센터에 계획된 교육프로그램과의 상호작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신간도서를 제공하고 늘봄센터 어린이들이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미꿈소 전국 확산사업은 지역도서관에 도서관형 메이커 프로그램을 보급해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의 독서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구도서관은 ‘미꿈소’ 현판과 로고를 사용하고 사서 역량 강화 워크숍, 강사 양성 교육, 전문 강사 파견,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서구도서관은 영유아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꿈소 체험 코너와 하반기 미꿈소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계획 중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만들고 체험하고 공유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부평구 관내 중학교 5교를 대상으로 특색사업인 ‘에디슨발명특허교실’을 4월부터 11월까지 총 30회 운영한다. 올해로 제21회를 맞은 에디슨발명특허교실은 자유학년제 프로그램과 연계해 각 학교에서 2시간씩 6회 수업을 진행한다. KIFRIS 특허 검색 방법과 다양한 발명 사례를 통해 아이디어 도출 과정을 배우는 발명특허 기본교육, 디지털 전환 시대의 신기술 활용, 반응형 앱 설계 및 개발, 워닝타워 제작 팀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발명 역량을 발굴하고 미래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홈페이지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특색사업인 에디슨발명교실을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학생들의 발명과 특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창의성과 사고력 향상을 통해 미래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중도입국 청소년과 다문화 이주민에게 다양한 정보 및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다문화 순회문고’를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다문화 순회문고는 도서관을 찾기 어렵거나 독서환경 여건이 열악한 다문화 기관에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다국어 도서를 단체 대출하는 서비스로 희망 기관에서 순회문고 설치 신청서를 제출하면 기관을 방문해 순회문고 설치‧운영 내용을 검토한 후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해 운영하게 된다. 도서 대출·반납은 기관당 100권 이내의 다문화 도서를 6개월 주기로 교체하며, 대출 권수와 이용 기간은 기관 간 협의로 조정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다문화 이주민과 외국인들을 위한 다문화 순회문고를 많이 활용했으면 한다”며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 제공은 물론 다문화 프로그램과 책 읽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제1형 당뇨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 영상 3편을 개발해 전기관에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 영상은 교육부의 '당뇨병 학생 지원 가이드라인(2019)'을 토대로 3편으로 나눠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실어 개발했다. 제1형 당뇨로 인해 특별한 보호 관리가 필요한 학생에 대해 학교-가정의 지원 체계 구축 및 교직원 연수자료로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했다. 주 내용은 1편 당뇨병의 이해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퀴즈로 알아보는 당뇨지식', 2편 '특수상황(체험학습, 체육활동 등)에서 당뇨병 학생 건강관리법', 3편 가정에서 당뇨병 학생 건강관리 방안을 담은 '당뇨병으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방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누구나 지식과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교육청 홈페이지-교육-보건교육플랫폼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영상을 게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1형 당뇨 학생에 대한 건강관리가 학교에서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리 아이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계양구를 서부교육지원청 관할에서 북부교육지원청 관할구역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교육지원청별 규모를 적정화하고 단위 학교에 대한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 교육부에 교육지원청 관할구역 지정을 요청한 바 있다. 이를 교육부가 반영해 지난해 6월 27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관할구역 재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에 시교육청은 5일 인천시 계양구의 교육‧학예사무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북부교육지원청 관할로 이관하는 인계‧인수식을 개최했다. 인계‧인수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김광석 서부교육장이 최철호 북부교육장에게 계양구의 교육‧학예사무를 인계하면서 이관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관 규모는 계양구 소재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88교의 학생 27,341명, 교사 1,255명, 지방공무원 140명, 교육공무직원 740명, 공유재산 1,270,241㎡ 및 비전자 기록물 11,016권, 1,372개 평생교육시설 등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시민 중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시민저자학교 '매달 한 권 읽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매달 한 권 읽기는 매달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고 글을 써 보면서 글쓰기 습관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대면 수업 1회, 온라인 밴드 활동 10회로 구성했다. 매달 초 참여 회원을 모집하며 ▶아티스트 웨이 ▶산책을 듣는 시간 ▶페인트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호밀밭의 파수꾼 ▶공중그네 ▶고래 등 다양한 인문학 작품을 함께 읽는다. 3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6일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서비스 – 독서문화행사 – 온라인 신청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고, 비회원도 가능하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책에 담긴 주제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 자기만의 글을 써 보는 활동을 통해 지역 독서 공동체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갑진년CHALLENGE’라는 주제로 윤혜숙 서양화 작가의 작품 12점을 4월 2일까지 전시한다. 인천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윤혜숙 작가는 2022년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특선, 창작미술대전에서 입선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23년 화동페어와 2022년 제30회 열린화가협회 정기전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전시 작품 중 ‘청룡’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활기차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고, 적극적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윤혜숙 작가는 “누구나 새로운 도전에 두려움이 있다”며 “행복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용기를 불어넣어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22:00)에 관람할 수 있고,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문을 닫는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과 계양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 하반기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초등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활동과 인공지능 코딩 수업을 융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기관을 공모해 진행한다. 향후 수업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 및 독후활동으로 진행 후 전문 메타버스 코딩교육을 연계해 자기만의 작품을 완성해 보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주안도서관은 9월 중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해 10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은 8월 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딩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초와 심화 단계로 나누어 진행하며, 참여 어린이들이 직접 상상을 통해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며 코딩에 대한 재미와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자원 연계 제안 프로그램을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강의할 수 있는 참신하고 특색있는 강좌를 발굴하고자 마련했으며, 심사를 통해 10개의 제안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다.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교육활동가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작은도서관 대상(아동, 청소년, 성인 등) 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 대상(초·중·고 학생, 학교밖청소년 등)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된다. 제안 분야는 독서, 토론, 글쓰기, 문해력, 교과학습, 예체능, 문화예술, 인문학, 기후생태, 마을교육 등이며, 선정된 프로그램은 미추홀구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운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읽걷쓰 캠페인에 동참하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신트리 어린이 독서동아리’를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신트리 어린이 독서동아리에서는 화법, 읽기, 쓰기, 문법, 문학, 매체 분야에 대해 독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활동을 진행하고 어린이들이 독자에서 저자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활동 결과물은 추후 도서로 제작한다.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6일부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접수’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활동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고,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매점 및 자판기 운영교 위생 지도·점검'을 3월부터 실시한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최근 학교 매점과 자판기 운영교에 대해 지도점검 지침을 전달했으며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음료의 판매 여부, 정기소독 등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 및 적정 보관 상태 등에 대해 점검에 나선다. 고열량·저영양식품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한 기준보다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아 비만이나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을 말한다. 고카페인 음료는 카페인 함량이 1ml당 0.15mg 이상인 액체 식품으로 고카페인 함유로 표시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학교 매점과 자판기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에 대해 위생관리 점검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부적합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도하여 실효성 있는 점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