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신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80세, 90세, 100세를 맞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를 위한 장수노인 생신 축하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월 추석을 앞두고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추석맞이 및 생신 축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수·윤은미 공동위원장은 “가족이나 지인의 축하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노인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 고립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모토로 출범한 민·관협력단체로,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 사랑방’, ‘올포유 긴급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가족 외식하자 GO!’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외식하자 GO!’사업은 외식물가 상승으로 가족외식이 부담스러운 관내 한부모가족 109가구(286명)에게 1인당 2만원의 가족 외식쿠폰을 지원하고, 초월읍 소재 음식점 6개소가 협력해 대상 가족들이 외식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동참해 준 관내 음식점은 레반트, 명륜진사갈비, 박가네 생삼겹살, 연지삼겹살, 클린턴 바베큐, 해누리 한정식 6곳이다. 박기덕 연지삼겹살 대표는 “음식점에 방문한 가족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김진구 초월읍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가족이 모여 식사 한 번 하기가 힘든데 이번 기회에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해준 6개 음식점 대표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0일 청년의 시정활동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정책의 주체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제2기 광주시 청년정책협의체’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청년지원센터 더누림플랫폼에서 개최했다.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광주시 소재 직장 및 학교 등에서 활동하는 만 19~39세의 광주시 청년으로,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향후 2년 동안 청년 정책제안과 발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청년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모니터링과 관심분야별 분과 활동을 통한 청년문제 해결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협의체 대표와 부대표 선출, 분과 구성 및 광주시 주요 청년정책과 향후 운영에 관한 설명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청년 스스로 시정 활동에 참여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청년정책 발굴을 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협의체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에 걸쳐 센터 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약 25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특화사업 ‘장난감 기차가 튼튼 찾아간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난감 기차가 튼튼 찾아간다!’사업은 공간적 제한 없이 다양한 유형의 급식소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구와 테마로 구성됐다. 영·유아의 신체활동 유도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위생·안전·영양 테마의 놀이 교구를 직접 개발, 4일간 어린이집 내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난감 기차가 튼튼 찾아간다!’사업에는 ▲컬러푸드 고리던지기·컵쌓기 ▲건강 쑥쑥 채소 뽑기 ▲치카치카 하마 이 닦기 ▲재미 팡팡 채소 과일 옷 입기 ▲건강한 생활 습관 알기 ▲비누 슛 골인! 세균 무찌르기 ▲알록달록 채소 안경 등 7종의 교구가 제공되며 교구 사용방법 영상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교구를 직접 제작하기 어려운 어린이집에 놀이 활동 교구를 대여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6일 오후 4시 광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초빙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을 역임했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창호 법무법인 화우의 고문변호사가 ‘헌법과 시장경제’를 주제로 헌법과 시장경제의 상호 연관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구회의가 주최하며 관심 있는 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광주시민들이 막연하고 멀게만 느꼈던 헌법과 시장경제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1일 성남시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개회식에 참석하여 오는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의 광주시 유치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광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위해 이번 달 광주시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광주시 체육 진흥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개회식에 참석한 방 시장은 “4월 25일부터 이어진 사전경기를 거쳐 막이 오른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우리 시 선수들의 건투를 바라며 오는 2026년에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체육도시 광주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번 대회에서 광주시 선수단은 육상, 수영, 축구 등 23개 종목 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사업담당자와 1:1로 사업의 성별특성 반영 여부를 분석하고 정책개선안을 도출해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직적인 성 평등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73개의 조례 규칙과 27개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성별 특성, 성별 균형 참여, 성별 격차 등을 분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책 개선까지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이해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 광주시의 주요 정책사업을 추진할 때 성인지 관점을 제고하여 양성평등 실현에 최선을 다하는 여성친화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푸르미가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중 장거리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선별해 물품을 배달하는 행복 배달사업을 시작했다. 행복 배달사업은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내 푸르미가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중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가구를 선별해 푸물품을 배달하고 대상자와 일촌을 맺어 1년간 그들의 어려움을 살펴보며 취약계층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행복 배달사업 지원 대상자는 “푸르미가게 이용자로 선정됐지만 집까지 거리가 멀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집까지 가져다주니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연숙 부위원장은 “대상자와 일촌을 맺어 1년 동안 매월 방문해 힘든 일이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편하게 얘기하는 사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협력단체로, 신현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1인1계좌 후원 모집을 통해 지역의 복지지원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오전 10시부터 양촌사거리에 위치한 오라운트 로스터리 카페에서 ‘오포투게더 행복나눔찻집’행사를 개최한다. ‘오포투게더 행복나눔찻집’은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오라운트 로스트리 카페와 연계해 일일찻집 개최는 물론 중소기업 기탁물품 자선바자, 경광사(경기광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플리마켓, 1인1계좌 홍보 및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 현안사업에 대한 홍보, 남녀새마을회의 농산물 판매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오포2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호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포2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마련 활동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오포2동 주민들을 위한 나눔 행사에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6일 청년 노동자들의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극단 ‘숨’의 힐링 연극 ‘배고파도 살자’공연을 선보였다. 연극 ‘배고파도 살자’는 청년 노동자들의 번아웃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를 담은 작품으로 청년 노동자 심리치유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연극 공연에는 관내 청년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연이 끝난 후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나누는 ‘관객과의 만남’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종하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장은 “청년 노동자 심리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이 공감하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심신의 건강 회복을 돕고 청년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이 3주년을 맞아 12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복한 농민, 건강한 시민’을 테마로 하는 3주년 기념행사는 서하리 로컬푸드에 납품하는 8개 농가와 가공업체가 협력해 추진하며 로컬푸드 소비문화 전파와 농산물, 가공식품 할인 및 증정 행사 등으로 채워진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새싹채소 3종세트 및 허브, 다육이 등의 식물포트를 무료로 증정하고 토마토 40박스와 달걀 500판 한정 할인판매, 송화버섯 ·신선채소·가공품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0년 5월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농가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바로 가져와 판매하는 직매장으로 매일 신선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 3주년 이벤트에 동참해주신 농가와 가공업체에 감사드리며 건강한 로컬푸드에 대한 지속적인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정성껏 준비한 특별 할인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이웃들의 따뜻한 후원이 이어졌다. 중대동 소재 요식업체 여기풍천민물장어에서 생필품과 꽃 화분 300개, 장어 포장세트 등 총 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사교육업체 채원석학원(태전점, 역동점)이 키링을 직접 제작·판매한 수익금 150만원을 기부했다. 이문성 여기풍천민물장어 대표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시설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학대피해 아동들의 사례를 접하게 됐고, 피해 아동들이 다친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2개 업체로부터 기탁 받은 물품 및 후원금은 학대피해 아동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 및 성장을 위해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적절히 배분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 전하는 '어버이 은혜, 사랑해孝 감사해孝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 3층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립농악단과 광주시아주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의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에 대한 유공 표창,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했다. 또한, 노인복지관을 찾으신 모든 어르신들에게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원아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렸으며 무료 점심을 대접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상복 광주시노인복지관장은 “지난해 이맘때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버이날을 집에서 보내게 됐는데 올해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모든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광주시 내·외국인 시민과 광주왕실도자기축제 방문객 등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광주시 광지원농악단의 신명나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인의날 기념식, 외국인k-pop 노래자랑과 다양한 축하공연,놀이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장에는 세계음식 및 문화 체험, 이주민들을 위한 무료 진료, 외국인자녀 사전지문등록, 화재예방·심폐소생술 실습, 결혼이민자 등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광주 다문화어울림축제가 내·외국인이 상호문화를 존중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광주시에서 내·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2007년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국가기념일로 매년 5월20일로 제정한 날로 올해 제16회를 맞이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초월읍분회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미순(51·산이리 거주)씨와 유종범(40·무갑리 거주)씨에게 효행자 표창을 수여했다. 효행상을 받은 장미순·유종범씨는 노환으로 병든 부모를 오랜 기간 간호하고 정성을 다해 봉양하는 등 효의 가치를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한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임강빈 초월읍분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 사랑을 몸소 실천해 가정과 이웃, 사회 전체를 한층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신 효행상 수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분회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효행을 꾸준히 실천해온 지역주민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효행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6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개최한 ‘2023년 광주시 음식문화 축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성료됐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열린 ‘음식문화 축제’는 식전 공연으로 풍선아트쇼를 시작으로 푸드쇼, 음식문화퀴즈 골든벨, 떡메치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우수 식품제조업체의 먹거리 및 지역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됐으며 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체험, 아이싱 쿠키만들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도담도담 튼튼광장 등의 부스도 운영됐다. 특히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은 ‘광주시의 우수한 먹거리를 활용한 푸드쇼’에는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가족들의 사연이 공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광주시의 우수제조업체, 퇴촌 촌스런마켓셀러 등 22개의 기관 및 단체가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일자리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여성·일자리부서와 관계기관, 젠더전문가, 여성사업가 대표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광주시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광주시의 지역 특성과 사업체 환경을 반영해 가구·원예·관광 분야 여성일자리 발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맞춤형 여성인재 양성과 노동환경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여성일자리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 달성을 위해 광주시가 지난해 민관협력으로 구성한 협의체로, 광주시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된 여성 일자리 발굴과 여성 고용 촉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서 및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해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5일부터 19일까지 안전한 위생용품 공급 기반 및 소비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위생용품 제조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내용량, 제조연월일 등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시 현장에서 수거한 제품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제품의 기준 및 규격 항목 등 결과가 부적합한 제품(폐기 대상)인 경우 즉시 해당 제품을 압류조치 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고의·상습적 위반사항은 행정조치와 고발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세척제 유형 명칭 개정에 따른 표시방법 변경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해 올바르지 않은 표시사항이 기재된 위생용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하고자 한다. 세척제 유형 명칭은 1종은 과일‧채소용 세척제, 2종은 식품용기구‧용기세척제, 3종은 식품제조‧가공장치용 세척제로 바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적합한 위생용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2000만 수도권의 가구공급처’로서 광주시의 가구산업 활성화 및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섰다. 광주시 초월읍, 광남동, 오포 등지에는 가구제조업, 가구유통판매점 및 관련 부품업체 등 1000여개 업체가 밀집돼 있다. 가구기업 활성화를 위한 집적지구를 지정하고 지난해 8월 초월읍 신월리에 가구소공인센터를 개소했다. 또한 가구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가구 문화거리 마케팅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가구 전시회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23 SOFURN(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에는 광주시 가구업체 8개사가 참여한 광주시 공동전시관을 운영해 소비자 및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릴 ‘제13회 광주중소기업제품 박람회’에도 관내 가구기업들이 참여하도록 해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며,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KOFURN(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에 참여하는 관내 기업에게 부스 및 장치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9일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조선시대 척화파의 강령론자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헌,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춘계 현절사 제향’을 거행했다.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가 주관한 이날 제향 행사는 초헌관에 방세환 광주시장이, 아헌관에 최군식 광주향교 전교가, 종헌관에 한낙교 숭렬전 참봉이 제례를 올렸고 전국 각지에서 위패를 모신 분들의 후손이 참석해 선조의 넋을 기리며 애국애족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현절사’는 병자호란 때 적에게 항복하기를 끝까지 반대해 청나라에 끌려가 갖은 곤욕을 치른 끝에 참형을 당한 홍익한, 윤집, 오달제 등 삼학사를 모신 사당이다. 훗날 삼학사와 함께 척화를 주장했던 김상헌과 정온을 추가 배향했다. 1688년(숙종 14년)에 숙종은 삼학사의 영령을 위로하고자 광주유수 이세백에게 명해 남한산성 동문 안쪽에 사당을 세우게 했으며, 1693년에 현절사라는 현판을 내려 지금까지 존속되고 있다. 광주시 향토문화유산(무형문화유산) 제2호인 ‘현절사 제향’은 매년 춘계(음력 3월 중정일)와 추계(음력 9월 중정일) 2회에 걸쳐 진행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