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생활 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생활 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는 일상에서 필요한 각종 공구를 구매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공단에서 무료로 공구를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이달부터 서비스 이용 대상이 공무원에서 관내 주민으로 확대됐다. 반납 기간도 1일 이내에서 매주 금요일 17시까지로 변경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단, 대여 후 반납하지 않거나 물품을 분실 시 신청서에 기재된 절차에 따라 배상하거나 대여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이용 시 유의해야 한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공단이 보유한 자원을 비용 부담 없이 지역 주민과 함께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주민 행사에 참여해 홍보용 물티슈를 배부하고, 구청 내 소통 게시판을 활용해 서비스 확대 내용을 알리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지혜학교-영화 한 편으로 보는 철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통해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강좌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혜학교’ 사업의 시행 기관으로 선정돼 ‘영화 한 편으로 보는 철학’이라는 주제로 총 12차시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참여자들은 사회적·개인적 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위한 정체성 찾기, 본인의 무의식을 발견하는 과정 등을 영화와 함께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두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지혜를 발휘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적 발전과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개최된 ‘수영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에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핀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 115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으며, 2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수영축제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에서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옛 숭의어린이도서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우리 동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미추홀구의회 구의원이 참석했으며, 센터 조성을 위해 협력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롯데케미칼 최영광 부문장, 인하대학교 김웅희 대외부총장,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 에이오2 하준호 대표 및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센터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을 수거 및 세척 분류하고 방사 작업을 통해 새 활용을 거쳐, 새로운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 어르신, 청년,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센터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센터 내 소규모 공간을 활용해 이에스지(ESG) 공개 토론회 개최 등 주민 참여 및 아이들의 환경 체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에스지(ESG)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9월부터 10월 2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케이티(KT)가 공동 개발한 확장 가상 세계 플랫폼 ‘지니버스’를 통해 실시됐으며, ‘지니버스’는 가상 세계 안에서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됐다. 교육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5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애니메이션 홍보영상 시청, 도로명주소 이론 설명, ‘지니버스’ 체험 및 퀴즈 등 다양한 실습 위주의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확장 가상 세계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더욱 쉽게 쉽게 설명할 수 있어 효과가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5동에 소재한 용화어린이집 원생 24명이 공유냉장고 1호점(주염로28번길 35-50)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유냉장고(나눔 곳간)는 지역 주민이 나누고 싶은 식품을 자유롭게 냉장고에 넣으면, 일정한 규칙에 따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식품을 가져갈 수 있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 취약계층에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나눔을 통한 음식물 쓰레기 절감으로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용화어린이집 원생들은 공유냉장고에 대해 교육받은 후, 각자 집에서 가져온 쌀, 과일, 라면, 통조림 등 식품을 직접 냉장고에 넣어보며 나눔의 가치를 익혔다. 또한, 냉장고에 넣은 식품 중 일부는 현장에서 공유냉장고 이용자 5명에게 전달됐다. 공유냉장고 1호점을 운영하는 자원봉사 단체 ‘짬짬이’ 안인숙 회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공유냉장고가 더욱 풍성해져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공유냉장고를 운영하고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숭의동 주인공원에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30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인공원 2.8km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주인공원 입구에서 출발해 숭의지구대 건너편 주인공원 비석을 반환하는 총 2.8km 코스를 걸으며 환경 개선 임무를 수행했으며, 완주자에게는 다양한 선물이 제공됐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한 주민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주인공원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됐고, 환경을 소중히 보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미 관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환경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라고, 모두가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인공원 걷기대회’는 지역 주민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 활동을 위한 ‘숭의야 지구를 부탁해’ 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은 매월 3회 지역 주민들이 모여 환경 정화 활동,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환경 교육, 재활용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월드비전플로리스트협회는 지난 26일 ‘사랑 나눔, 이웃돕기 자선 바자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판매된 수익금 전액(1,755,000원)을 미추홀구 관교동(동장 김병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협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자유총연맹 관교동 위원회, 관교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행사에서는 의류, 실내장식 소품, 식기류, 가방, 화분, 구두, 화장품, 공기정화 식물, 가공화, 스카프, 액세서리, 전자제품, 화병, 말린 꽃, 치약 등 다양한 생활소품이 판매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양한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판매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된다고 하니 더욱 뜻깊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명규 이사장은 “좋은 행사를 함께 준비해 준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인천 강화군 화도면 고추 재배 농가에서 임직원 40명이 참여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급격한 고령화와 청장년 인구 유출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자 고추 수확 작업을 도우며 일손을 덜어드리는 동시에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공단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노사 공동 기부금 100만 원을 마련해 농가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구매,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 직거래 캠페인을 진행, 강화 특산물 속 노란 햇고구마 180kg을 구매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더했다. 이러한 캠페인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인 지원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공단은 지역 농가와 협력해 지속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원봉사 열린 강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봉사단체 에프피피(FPP: Flog Plus Plogging)의 선호민 대표가 ‘케이(K)-봉사문화 수출을 이끈 즐거운 봉사의 비결’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센터는 이번 강연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쓰담 걷기(플로깅)를 하며 주운 쓰레기로 작품(정크아트)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즐거움과 지속 가능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자원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겠다.”라며, “아울러 자원봉사자의 작은 움직임으로 사회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2차 피해 방지 및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숭의지구대와 청원경찰의 협조로 현장감 있게 실시됐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가해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 ▲폭언 및 폭행 중단 요청과 진정 유도, ▲청원경찰 도움 요청 및 경찰관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인계 등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모의훈련 외에도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비상벨, 녹취 전화, 휴대용 보호장비 등 다양한 안전시설과 장비를 운용해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시 벽초지수목원에서 ‘하나 되는 동행’을 주제로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담당 공무원 등 54명이 참석해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민관 간 공감대 형성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협의체의 기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미추홀구 복지향상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조흥식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과 관이 소통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1월 1일까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소풍: 소리로 만드는 풍경 동화’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보호자)와 초등 저학년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폴리아트 동화구연’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화구연은 단순한 동화 낭독을 넘어 동화의 배경 소리를 일상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구현해 더욱 생생하게 표현되며, 가족이 함께 동화 속 자연과 풍경을 재구성하고 낭독하며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와 보호자가 2인 1조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수봉별마루와 수인선 바람길 숲’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의 공공디자인 거점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수봉별마루는 야간 경관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수봉공원에 조성된 공간으로, 지난 2023년부터 거점으로 선정돼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수인선 바람길 숲’이 추가로 선정됐다. 수인선 바람길 숲은 오랜 기간 방치돼 있던 숭의역 부터 인하대역 간 약 1.5㎞ 구간에 이르는 철도 유휴부지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수봉별마루와 수인선 바람길 숲이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거점으로 선정된 것은 주민들의 관심과 문화적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차이를 존중하고 지역, 세대, 성별, 문화, 장애 등에 따른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례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포용’이라는 주제로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 확장에 주목하며, 25일부터 열흘간 전국 공공디자인 거점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4일과 25일 충남 보령시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전(全)동 전환 4년 차를 맞이해 타 시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 주민 자치 특강에서는 ‘주민총회 개최와 자치 계획 수립’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강연이 이어졌으며, 김동일 보령시장의 깜짝 방문으로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둘째 날, 위원들은 마을 해설사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모범 사례로 꼽히는 궁촌마을을 견학하며, 주민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박영규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교류와 소통이 활발해지고, 서로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주민총회를 활성화하고 자치 계획을 잘 수립해 많은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24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53가정 160명을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 나들이 행사는 양육자와 자녀 간의 친밀감 형성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 활동을 통해 가족 간 뜻깊은 추억이 생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단위 활동을 진행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4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문화·직업 체험을 실시했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요구를 반영해, 또래 경험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체험을 마련했다. 참여 청소년은 “꿈드림에서 검정고시를 끝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또 하나의 경험과 즐거움의 시간을 가지게 돼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문화·직업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지게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회 대강의실에서 관내 경로당 165개소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상생과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공단은 경로당 이용 관련해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르신들은 경로당 시설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교육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직접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를 활용해 보며 궁금한 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경로당 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월 한 달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실시됐으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만큼 추가 개설 요청이 많아 이번에 다시 진행하게 됐다. 교육은 매주 목,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문자 보내기, 달력 및 네이버 앱 활용 등 간단한 사용법부터 삼성페이 등록, 민원 문서 발급까지 기존 강의보다 심화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선착순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경미 회장은 “지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 활용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일상 속 스마트폰 사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제물포 신협의 후원을 받아 도배 개선이 필요한 용현2동에 거주하는 ㄱ씨 가정을 대상으로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제물포 신협과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전주한지협동조합이 시공업체로 참여해 습기와 통풍에 뛰어난 친환경 한지 벽지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날 참여 직원들은 짐 정리 및 노후 된 벽지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마무리 청소를 통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ㄱ씨는 “곰팡이가 핀 오래된 벽지를 교체할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아침 일찍부터 봉사활동에 나와 주신 복지관과 제물포 신협 직원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태미 관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래된 벽지를 교체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이 아직 많다.”라며, “이와 같은 프로젝트가 더욱 많이 지원되길 희망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