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선장면 주민자치회와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각 지역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위원과 양 기관 대표인 선장면장, 단대동장 등 주요 관계자 및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신규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형식이 아닌, 진정한 상호 이해와 우정의 출발점이다”라며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단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단체는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지속 가능한 관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염치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함께 걸어요(둘레길 플로킹)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5년 염치읍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2024년부터 이어진 연속사업이며, 플로킹 캠페인 행사를 통해 염치읍 둘레길 홍보와 환경정화를 진행한다. 이날 염치읍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른 아침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현충사 일원 둘레길을 홍보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둘레길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쓰레기를 주웠다. 홍문기 회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염치읍을 만들고 주민화합과 둘레길 홍보를 위한 플로킹 캠페인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가운데도 깨끗한 현충사 둘레길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내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지역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은 지난 20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허가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인으로 라인건설 관계자, 참고인으로 민원인 대표를 출석시켜 ‘천안아산역 이지더원 오피스텔’ 입주 관련 민원 사항 및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윤원준 의원은 분양 당시 다양한 목적에 사용 가능한 알파룸을 공용공간으로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창고 용도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 공간에 대해 “지금이라도 시행사에서 다양한 용도로 적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변경 여부를 검토하여 간담회 등을 통해 입주자들과 소통하는 게 우선” 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 공용공간의 전기용량 부족으로 전기가 나가거나 하수 역류 등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이 공간에 냉난방 설치가 가능한 시스템인지 구조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 덧붙여 “전기 사용량 증가 및 설비 추가 등의 문제는 기술적으로도 충분히 변경이 가능한 사안임을 입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라인건설의 입장을 밝혀달라”고 전했다. 또한, 윤 의원은 “현재 입주 세대가 121세대로 약 19%에 해당하는 입주자들이 관리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글로벌 전략산업 육성과 미래 교육기반 확장을 위해 추진한 미국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육동한 시장은 바이오, 교육, 도시외교를 3대 전략축으로 내세우며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보스턴, 아나폴리스, 워싱턴 D.C.를 잇따라 방문해 춘천시의 비전과 정책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실질 협력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춘천시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K-BioX Summit 7 ABDD in Boston’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하고, K-BioX(미국한인생명과학자교류단체)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AI 헬스케어와 오가노이드 등 첨단기술 분야의 공동연구, 연구자 교류, 국제 세미나 개최 등 협력방안이 구체화됐다. 육동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직접 개회사를 통해 춘천의 바이오산업 육성 역사와 비전을 소개하고, 춘천형 K-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유수 연구기관과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춘천 기업인 에이프릴바이오, 바이온사이트, 우당네트웍도 기술 발표에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춘천권역 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요양병원 입원진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3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구조 및 진료영역 전반의 의료 질을 평가한 결과 종합점수 91.2점을 받아 전국 평균(77.9점)을 크게 상회했다. 또 ‘상위 10% 이내 기관’으로 분류됐다.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은 신경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한방과 등 노인성 질환에 특화된 전문 진료과를 갖추고 있다. 춘천시가 강원대학교병원에 위탁해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춘천시는 강원도내 최초로 치매전문병동도 건립 중이다. 위치는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주차장 부지 일부로 치매환자의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요양 등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준공은 올해 11월로 예정됐다. 육정미 보건운영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병원 의료진의 헌신과 시의 공공의료 강화 노력이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노인의료 중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 내셔널 몰(National Mall)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정은 6·25전쟁 75주년을 앞두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 시장의 제안으로 추진된 것으로 글로벌 외교 행보 속에서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육 시장은 기념비를 찾은 자리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먼 곳에서 싸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우리는 잊지 않겠다. 그 뜻을 잇는 길은 곧 오늘을 책임 있게 살아가는 일”이라며 “이제는 단단한 역량과 각오로 진정 나라를 새롭게 할 때”라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러면서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인용했다. 한편, 춘천시 대표단은 헌화 일정 이후 국립식물원과 국립미술관을 견학하는 등 지역 정책에 참고할 현장 방문 일정을 이어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rt)을 방문해 예술 공간의 도시 내 역할과 운영 방식을 살폈다. 춘천시는 시립미술관 건립을 비롯해 예술창작촌 조성, 예술교육 확산 등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춘천시가 추진 중인 문화도시 조성 방향과 연계해 선진 사례를 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육 시장은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주요 전시실을 둘러보며, 공공미술관의 전시 구성, 시민 접근성, 관람 환경 등을 견학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국립식물원(United States Botanic Garden)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 생활공간 가까이에 녹색공간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춘천시의 지방 정원 정책과 관련, 미국의 대표적인 공공 정원 운영 사례를 참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육동한 시장은 식물원 내 열대온실, 약용식물관, 주제별 정원 등 다양한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식물의 활용과 전시 방식, 운영 프로그램 등을 견학했다. 육 시장은 “자연을 가까이 두는 도시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며 “일상과 정원이 이어지는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용준식·김광수·황경화 의원은 6월 20일 크리스탈웨딩홀에서 진행된 새홍천로타리클럽 제42·43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푸르름이 짙어지는 계절, 지역 나눔의 중심인 새홍천로타리클럽의 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난 1년간 묵묵히 헌신해오신 지연홍 회장님의 따뜻한 손길과 리더십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독거노인 건강 먹거리 기탁, 취약계층 전기장판 후원 등 지역 곳곳에 실천해온 나눔은 큰 울림이었다”며, “이제 새롭게 제43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박기출 회장님의 리더십 아래, 클럽이 더욱 발전적으로 나아가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새홍천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꾸준히 돌봐온 소중한 공동체”라며 “로타리의 인류애적 정신이 계속 이어지도록 군의회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용준식·김광수·황경화 의원은 6월 21일 토리숲에서 진행된 제14회 홍천군 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군과 민이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는 든든한 공동체, 홍천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행사를 준비해주신 신영재 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제11기동사단, 제3기갑여단, 제20기갑여단, 제1수송교육연대 등 지역 부대 장병 여러분의 헌신과 사명감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의 프로그램이 장병 여러분께 활력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박 의장은 “홍천군은 ‘군인의 날’을 조례로 제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으며, 이는 군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제도적으로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군의회 역시 장병 여러분의 희생에 보답하고, 군과 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든든한 국군이 있기에, 함께하는 홍천의 미래는 더욱 밝다”며 “오늘의 행사가 따뜻한 추억으로 오래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용준식 의원은 6월 21일 홍천 강변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 2025년 제2회 노인회장기 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싱그러운 초여름 햇살 속에 열리는 이번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정성껏 대회를 준비해주신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이형주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과 소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건강한 경쟁과 따뜻한 교류가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홍천군의회는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며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도 덧붙였다. 박 의장은 끝으로 “오늘 하루는 승패를 떠나 웃음과 우정이 넘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모든 참가자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오전 10시, 횡성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횡성교육지원청과 횡성군, 한국예총 횡성지회(지회장 정재영)가 공동으로 ‘횡성군 학생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영택 교육장을 비롯해 김명기 군수, 정재영 지회장 등 세 기관의 대표자와 실무진이 함께 자리해, 지역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횡성 관내 초·중·고등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관한 협력 체제 구축 △횡성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공유 △횡성 지역 예술인과 연계한 학교 교육활동 지원 △횡성 문화예술 행사 추진 시 학생들의 공연 참여 기회 확대 △기타 횡성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협력 및 다양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첫 걸음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횡성군이 지원하고, 한국예총 횡성지회가 주관해 온 ‘횡성 클래식 대축제(300인의 클래식 무대)’에 2025년부터 횡성교육지원청이 새롭게 동참한다. 현재 이 축제에는 관내 5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2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과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형식적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치행정과 질의에서 “자원봉사자는 시의 행정 파트너이자 시민 공동체의 중심이다”며 “단순한 활동 관리가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인권 보호와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자원봉사센터가 형식적 머물러 있어 실질적인 자원봉사 활성화와는 거리가 멀다”며 “자원봉사자 등록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원봉사자 모집·등록을 확대해 센터다운 본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며, 인센티브 강화, 의료(한의원 등) 중심 가맹점 확충, 거점지 캠프 예산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 행정의 기본이 시민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시민 눈높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16시 교육감실에서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위원장 추치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과 추치엽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위원장을 비롯해 양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강원 인성교육 정책 수립 제언 △인성교육 관련 학교자율시간 활동자료 개발 지원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의 전문성 향상 지원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성교육 실천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의 전인적 성장 지원과 도덕적 인성 함양을 위해 역량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안정근 의원은 20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탕정면 일대에 조성된 지식산업센터의 낮은 입주율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아산시의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현재 탕정면을 중심으로 총 6개소의 지식산업센터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 중 3개소는 이미 준공되어 입주를 시작했다. 하지만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이들 3개소의 분양률은 100%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입주율별로 ▲유니콘 101이 70% ▲더 콜럼버스 1이 48.2% ▲더 콜럼버스 2가 9.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분양 완료가 실제 기업 입주로 이어지지 않는 심각한 괴리를 보여주고 있다. 안정근 의원은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수요 감소는 이미 팬데믹 이후부터 예고된 문제로, 행정은 그동안 아무런 선제 조치를 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단순한 건물이 아닌, 지역 기업과 청년 창업의 발판이 되어야 하는 산업기반 시설”이라며, “행정은 그저 사업자가 하겠거니 허가만 내주고, 이후 입주자 유치나 교통망, 규제 개선 등 어떤 실질적 지원도 하지 않았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0일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을 응원하기 위한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를 실시했다. 집들이 주인공은 해피홈공동생활가정에서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으로, 아산시 소재 기업에 주방 조리원으로 취업해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번 집들이에는 자립준비청년을 비롯해 천안시 1사1그룹홈 등 후원자, 멘토가 참여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시는 해당 청년에게 물품지원비 50만 원을 비롯해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독립생활지원금, 천안시 1사1그룹홈 회원들이 준비한 생필품세트, 구운 김, 주방식기, 타월 등을 전달했다.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는 보호시설 퇴소 이후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경우, 지역사회 내 인적자원을 연계하여 사회적 고립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은 단순한 독립이 아니라 정서적 지지와 함께 언제든 기대어 쉴 수 있는 관계망이 있어야 진정한 독립이 될 것”이라며 “천안시는 자립준비청년 여러분이 사회에서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끝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오는 9월 열릴‘2025 횡성 이모빌리티 페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0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진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도 미래차산업팀을 비롯해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과 송호대학교, 한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원주캠퍼스의 이모빌리티 전문가 등이 참여해 행사 방향과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행사 콘텐츠 구체화와 참가자 유치 전략,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가며, 이모빌리티 페스타가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기업과 방문객 모두에게 유익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횡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과,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축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횡성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열리며 자율주행차 기술시연, 드론·로봇·AR 전시관, 미니카 경주·한우카트 체험, 전문가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유은경 군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협의체는 이모빌리티 페스타를 지역경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6월 20일 교육연수원 별관에서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개인 기념패 수여로 시작해 연수생의 편지 낭독으로 마무리하여 6개월 간의 연수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신경호 교육감의 축전이 전달되어 공직자로서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3기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선발한 교육행정·시설·전산·사서 직렬 총 16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이번 과정은 △강원교육 정책 이해 △스피치·보고서 작성 능력 향상 △소통 기반의 리더십 훈련 △개인정책연구 및 기획역량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1인 1특기(헬스, 캘리그라피) △독서토론 △상담기법 △해변 쓰담걷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실무 능력과 조직 소통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민섭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이 소속 기관과 공직사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 7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시민은 남유진(남,40세), 김선조(남,42세), 한학희(남,40세), 윤지원(여,31세), 박시영(남,39세), 이재근(남, 29세), 정성기(남,32세)씨다. 이들은 지난 4월 16일 오전 7시 28분경,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삼성전자 천안캠퍼스 인근에서 출근 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고 즉시 의식과 호흡 상태를 확인한 뒤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되찾을 수 있었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서장 표창을 받게 됐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사전 학습이 위급한 상황에서 큰 힘이 됐다”며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해 귀중한 생명을 살린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주민 배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48개소에 75개의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추가 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주민편의를 늘리고 친환경 자원 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공동주택 210개소 458개의 수거함을 설치한 바 있다. 폐가전 무상수거사업은 대형 폐가전과 중소형 폐가전 5개 이상을 수거 요청하면 ‘E-순환거버넌스’에서 해당 세대를 방문해 무상 수거한다. 무상수거사업을 이용할 수 없는 5개 미만의 중소형 폐가전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공동주택의 거점수거함에 배출하면 천안시에서 무상으로 처리한다. 시는 공동주택 등 주민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읍면지역에는 행정복지센터에 수거함을 설치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수거 품목은 컴퓨터, 전기정수기, 제습기, 전자레인지, 전기 비데, 공기청정기, 전기히터, 전기밥솥, 선풍기, 청소기, 헤어드라이어, 폐휴대전화 등 중소형 가전제품이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생활방식의 변화로 폐가전 배출량이 늘어나고 있어,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 이용을 통해 많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