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11월 22일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에서 여성가족부와 함께 ‘2023년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토크 콘서트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함께하는 ‘경북 청년 공감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방시대, 양성평등 이야기꽃 피우며’를 주제로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토크 콘서트 및 토론회를 실시했다. 경북 청년 공감 간담회에는 경북 청년 협의체, 모니터링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청년 10명이 참석해 여성가족부 장관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지역 청년들은 그들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 도민 모니터링단·젠더스쿨 운영, 양성평등 강사 양성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행사 후 김현숙 장관은 안동시 가족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경북도는 전국에서 인구수 대비 가장 많은 이용 아동과 아이돌봄 인력이 있으며 관련 예산 또한 경기, 서울에 이어 3번째로 많이 확보하고 있어 아이돌봄서비스가 가장 활성화된 지역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22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인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김진부 도의회의장, 박종훈 도교육감 등 도내 기관장들이 참여해 나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난방비 3억 원을 경남도에 전달했다. 도민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기탁금은 도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1,500세대에 각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나눔은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경남을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도에서는 기부와 나눔을 통해 행복한 경남을 조성하고, 사회공헌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사회공헌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사회공헌문화 확산 선포식을 실시한 데 이어 '경상남도 사회공헌자 예우에 관한 조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11월 20일 예천의 한 농장에서 한우 5마리가 럼피스킨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11월 14일 김천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온 이후 약 1주일 만에 2번째 확진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1일 예천군청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추가 확산 방지 및 상황 안정화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차단 방역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경북의 소 사육 비중이 전국 20.7%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다른 시군에서도 현재 대응 체계를 격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적극 검토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북도는 확진 판정을 받은 5마리는 살처분을 했고, 확진 농가 10km 내 소 사육농장 627호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 및 전화 예찰을 진행하고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김천에 이어 2번째로 럼피스킨 확진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확산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해 더 이상 추가 확진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1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지난주 발표된 글로컬 대학 선정결과는 구조조정과 혁신에 앞장서는 지방대학에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정부의 분명한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며 “글로컬 대학 신청 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도립대학과 도내 국립대학의 통합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20일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한 박 도지사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여야 원내대표들이 특별법 통과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면서도 “이번 정기국회가 특별법 통과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법안 통과까지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국회 예결위 양당 간사를 만나 내년도 경남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건의를 했다며, “국회 소관 상임위에서 삭감된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 등 경남의 주력산업인 원전 예산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의 10월 수출 증가율이 3개월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고, 무역수지가 1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며 유의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1일 오전 소 럼피스킨 등 가축 전염병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함안 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했다. 지난달 20일 충남 서산의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국내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은 창원의 한우농가에서 1건 발생하는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며 총력대응을 펼쳐 나가고 있다. 박 도지사는 축산종합방역소 현황과 동절기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따른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차량소독을 시연했다. 박 도지사는 “이번 럼피스킨은 백신접종을 신속하게 한 덕분에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차량들이 세척소독을 반드시 실시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종합방역소는 럼피스킨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이 발생하는 경우에 신속하게 차단방역을 실시하기 위해 지역별로 거점소독과 세척이 가능한 시설로 상시 운영되고 있다. 축산농가를 출입하는 차량은 축산차량의 이동경로를 통해 병원체가 옮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 가야정책포럼’이 21일 오후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경남도는 가야 연구 정책에 대한 기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가야정책포럼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지난 2년간 포럼에서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등 관련 법령 이해와 가야사 조사연구·복원정비·보전관리 방안 등을 모색해왔다. 이날 포럼에는 송부용 경남연구원장을 비롯해 이병철 함안 부군수, 가야정책포럼 운영위원회 위원, 도내 문화유산·관광 담당 지자체 공무원, 가야고분군 관련 주민협의체, 문화관광해설사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포럼은 하승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실장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과정과 세계유산적 가치 발표, 강동석 동국대학교 교수의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보존·관리 방안 발표, 고계성 경남대학교 교수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관광 활성화 방안 발표 후,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4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도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회비는 도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재해 이재민을 구호하기 위해 연중 모금되며,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을 운영해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이날 전달식을 기점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을 본격적으로 개시하게 되며, 도내 시장‧군수와 유관기관장들의 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회비 납부는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계좌이체, ARS, 휴대폰 간편결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연말정산 시 납부금액의 1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고, 법인은 소득금액의 10%까지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전달식에서 “도내 전역에 기부문화가 많이 확산되어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적십자 모금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경남도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사)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김미경) 주관으로 22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시군 대표 먹거리를 활용한 지역특산물 홍보 판매’라는 주제로 청송 사과, 경주 된장, 영덕대게 어묵, 구미 마 떡볶이 등 22개 시군의 정보화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과 시군 대표 먹거리를 소개한다. 또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농산물 경매행사, 통기타 연주,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 방문한 소비자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22개 시군 1천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농업인 단체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직거래를 위해서는 먼저 고객 확보가 필요한데,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향후 다양한 온라인 고객을 확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의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가 후원하고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경상남도지회가 주관하는 ‘제12회 경상남도지사배 뷰티피부미용 실기경진대회’가 2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됐다. ‘뷰티피부미용 실기경진대회’는 글로벌 K-뷰티 인재를 양성하고 최신 피부미용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얼굴, 바디관리 등 4개 종목 12분야에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온라인으로 경연을 펼쳤다. 대회는 참가자가 사전에 분야별로 정해진 시간 내에 심사기준에 맞는 피부미용 관리 영상을 촬영하여 제출하고, 이날 대회장에서 심사위원들이 영상을 시청하며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술자의 자세, 동작의 정확성 및 유연성 등 매뉴얼 테크닉 항목 80점, 시술자의 복장 등 위생 항목 20점으로 채점하여 심사했다. 분야별 우수선수 12명과 최고점을 받은 학생의 지도교수 1명에게는 대상인 도지사상이 수여됐고, 그 외 금상, 은상, 특별상 등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피부미용인의 위생교육과 함께 최신 피부미용 기자재를 관람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11월 20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이주화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수행사, 자문단,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대응 정책 수립을 위한 인구-산업 통합플랫폼 'GBinPLUS+'1단계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GBinPLUS+'는 지난해 8월부터 경북도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는 공간정보 기반의 전국 최초 광역-기초 공동 업무 활용 플랫폼으로, 도와 시군은 인구감소지역 추적 관리와 원인 분석을 실시간으로 하여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플랫폼의 주요 기능으로는 ➊통계 시각화 ➋데이터 분석 지원 ➌유동인구 데이터 분석 ➍정책 평가 지원 ➎대민포털(우리마을자원 둘러보기) 등이 있다. 통계 시각화 서비스는 인구통계, 전입․전출, 경북 특화통계, 산업통계, 인구감소지수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각종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데이터 분석 지원 서비스는 지도 기반 분야별 공공데이터를 다양한 통계분석 기능을 통해 인구감소 현상에 대한 사회적 요인 분석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내 럼피스킨 발생에 따라 동물방역과, 사회재난과 등 대응 부서를 소집해 17일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축산차량축산시설 소독강화, 임상예찰 강화, 흡혈곤충 방제, 재난관리기금 지원 등 주요 방역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차단 방역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에서는 지난 14일 김천 한우 농장에서 럼피스킨이 처음 확진됨에 따라 반경 10km 이내 사육 농장에 대해 4주 이상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전화 예찰을 진행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 확진 당일 16시부터 기존 방역대책본부 체계에서 확대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대응 체계를 격상하고,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와 상황 안정화를 위해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백신접종을 완료했더라도 항체가 형성(3주)되는 이달 말까지는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속적인 집중 방역에 주력하겠다”면서, “축산 농가에서도 축사 내외 소독과 흡혈곤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17일 오후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직장 내 성평등한 공직문화 형성을 위한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여성가족부 폭력 예방교육 운영지침 등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이창훈과 피곤한 사람들’ 연극단의 성희롱 예방 연극공연으로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상 속 성희롱 사례와 성희롱 예방 방안을 제시해 직원들로부터 호응과 공감대를 얻었다. 이어, 홍의섭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와 필요성, 폭력을 바라보는 관점, 디지털 성범죄 사례 등을 들어 4대 폭력 관련 법령과 피해사례, 대처방안 등을 쉽게 설명하고, 교육을 마무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무심코 발생하기 쉬운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며 “특히, 연극공연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재미있게 재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후기를 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9일, 2020년 1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7개월간의 대응과정을 담은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 ‘코로나19 백서’는 도내 첫 환자 발생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의 코로나19 유행 상황변화와 그에 따른 방역대책, 의료대응, 취약계층 지원 등 총 6개의 쳅터로 구성됐다. 1장은 코로나19 통계, 타임라인, 대유행 과정, 2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민간협의체 운영 등 대응체계 운영, 3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과정 등 확산 방지 방역대책, 4장은 백신접종, 선별진료소 등 의료대응, 5장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민생안정 지원, 마지막인 6장은 향후 재확산과 새로운 감염병 대비 방안 등을 수록했다. 도는 백서 제작을 위해 올해 4월 발간계획을 수립하고 감염병 등급이 조정되는 시점까지 자료 수집을 이어오다, 8월 31일 코로나19가 제2급감염병에서 감염병 분류 시 가장 낮은 단계인 제4급감염병으로 전환되자 이번에 발간하게 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발간사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신 자영업자를 비롯한 도민 여러분의 협조와 노력으로 코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마이스 박람회 ‘2023 한국 마이스 산업전’에 참가해 마이스 최적지 경남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한국 마이스(MICE)협회 주관하고, 문체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지원하는 ‘한국 마이스 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 박람회로, 올해는 약 250명의 바이어와 500여 개 전시사, 3,000여 명의 국내외 마이스(MICE)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박람회 현장에는 한국을 찾은 전세계 인센티브 전문 여행사와 각종 협단체 행사 주최자들과 국내 마이스·관광분야 공공기관, 여행사, 호텔 등 마이스 관계자 간 대대적인 홍보와 상담이 이루어졌다. 경남관광재단은 창원컨벤션센터, (재)경남로봇랜드재단, 거제 소노캄, 통영 금호 마리나 리조트, 남해보물섬전망대, 김해 가야테마파크, 통영 스카이라인루지, 주식회사 케이앤씨, (주)엠아이에스, 남해관광문화재단, 밀양관광문화재단 등 총 11개의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함께 경남 홍보관을 조성해 경남 주력산업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16일 부산에서 열린 제4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에서 “수도권 집중과 지역소멸 대응에 영남권 5개 시도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등 영남권 5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5개 시도 부단체장은 영남권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앞으로도 영남권 공동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운영규약'개정과 함께 대구광역시가 차기 협의회장 시도로 선임됐다. 한편,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이후 국민일보가 주최한 2023 영남미래포럼에서는 신종수 국민일보 편집인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의 기조연설과 김현수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상생협력,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토론이 이어졌다. 영남권 5개 시도 부단체장이 패널로 나와 지역별 위기 진단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지역발전 견인 전략 등에 대해 질문과 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15일 예산실장을 만난 데 이어 16일 국회에서 송언석 예결위 국민의힘 간사를 만나 경남도 주요 사업에 대해 증액 반영을 요청했다. 김 부지사가 송언석 예결위 간사에게 건의한 사업은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 국도5호선 거제~마산(거제육상부) 건설,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제조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국립 산림레포츠센터 건립,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사업,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 등 10개 사업이다.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은 역사와 호국정신을 연계한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 벨트 구축 사업이며, 국도 5호선 거제~마산(거제육상부) 건설과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은 경남도의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을 위한 사업이다.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제조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사업은 경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공공부문에서는 생소한 독서를 통한 창조적 인재 양성을 위한 “독서경영”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이란 기업, 단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직장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경북도는 지난해 개관한 도청 내 열린 도서관 ‘K창’을 통해 직장독서 활성화, 지역사회 나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올해 처음 신청한 독서경영 인증사업에서 206개 인증기업(기관) 중 전국 지자체로 유일하게 “우수기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K창’은 이철우 도지사의 각별한 독서사랑과 발상 전환에 따라 당시 당직실이었던 곳을 열린 도서관으로 재구성하고, 책과 함께 조직 구성원이 모이는 공간이자 독서 경험을 통해 도민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 내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한 곳이다. 365일 도청 직원들은 물론 도민들에게 개방해 도서관 이용자는 읽고 싶은 책을 언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아침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격려하고자 예천에 소재한 경북일고 수능시험 현장에 다녀왔다. 이철우 지사는 “수험생들이 어쩌면 이렇게 늠름하고 대견한지 아주 든든했다”라며 “수험생들의 모습이 여유롭고 자신감이 엿보였다”라고 언급했다. 예천지역 청년포럼, 자총, 자율방범대 등 시민단체와 선생님들의 환호 와 커피 등 작은 선물을 받으며 입장하는 수험생 중 어떤 학생은 “도지사입니다, 힘내세요!”라고 격려했더니 “와~ 잘 생겼다”라며 응답하는가 하면, 자기 이름도 ‘이철우’라면서 “반갑다”며 인사를 나누는 여유까지 보이는 학생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 입구에 서서 응원하는 담임선생님을 부둥켜안고 가는 모습 등 우리 수험생들이 너무나 당당해 보였다고 했다. 이철우 지사는 “과거 발 동동 구르는 수험생의 모습은 찾기 어렵고 여유롭고 자신감이 엿보이는 현장에서 선진국 형태라는 생각이 든다”며 “수능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수험생 여러분, 제 실력 모두 발휘하시고 대학 선택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15일 경북도청에서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SK텔레콤, 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G-UAM 서비스 모델 개발, 전용 회랑 발굴, 버티포트 등 운용시설 관련 인프라 확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반 조성에 나선다. K-UAM 드림팀은 G-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 및 인프라 사업 추진, UAM 생태계 조성 등 경북도가 성공적으로 UAM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43년간 전국 14개 공항과 항행안전시설을 관리했던 항공 안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버티포트 구축·운영과 UAM 교통관리서비스를 담당한다. 한화시스템은 2019년 국내 최초 UAM 시장 진출과 동시에 오버에어(Overair) 버터플라이 기체를 공동개발 중이며, 도심 내 기체가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관제 및 통제를 지원하는 교통관리솔루션(UATM)을 개발한다. SK텔레콤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대입수능시험 시험장 인근의 교통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15일 오후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도지사는 이날 창원교육단지와 창원고등학교 시험장 주변의 상습정체구간을 찾아서 교통대책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창원중부경찰서장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행정과 경찰이 협력해서 오랫동안 준비해온 수험생들이 시험을 차질 없이 볼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며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경찰청은 수능 당일인 16일 창원교육단지와 창원고등학교 등 도내 시험장 주변에 598명의 교통경찰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시험장 인근의 상습 정체구간에 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 149대를 배치해 수험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창원여고, 창원경일고, 창원경일여고 등 시험장 3곳이 모여 있는 창원교육단지에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충혼탑사거리~교육단지·폴리텍대학사거리 구간 방향으로 일방통행을 실시해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게 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