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충청남도, 충남문화재단,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하여 충남투어패스로 떠나는‘힐링 당진 여행’ 관광 상품을 오는 27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힐링 당진 여행’은 서해선 합덕역 활성화를 위한 충남투어패스 연계 상품으로 서해선 5개 역(서화성역, 화성시청역, 향남역, 안중역, 인주역)에서 탑승한 관광객이 합덕역에 도착 후, 관광버스를 타고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참여자는 2만 800원의 관광상품을 구매해, 신리성지, 삽교호관광지, 면천읍성을 방문하게 되며 충남투어패스 연계 가맹점에서 음료, 입장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상품 예약 및 상세 정보는 코레일관광개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해선 이용객에게 우리 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앞으로도 합덕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도시공사는 지난 9월 2일부터 송악문화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수영강습 신규 초급반 프로그램을 증설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초급반은 시민들의 꾸준한 수요와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새롭게 개설된 과정으로, 총 12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강습은 물 적응 훈련, 호흡법, 자유형 기초 등 기본 영법을 중심으로 구성돼 수영을 처음 접하는 시민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단순한 놀이를 넘어 수영 기술 습득과 수상 안전교육을 병행해, 건강과 안전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강습은 당진도시공사 소속 전문 강사진이 연령과 체력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초급반 개설로 기존 강습에서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수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신 운동으로 건강 증진 효과가 뛰어나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공사는 시민들이 수영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체계적으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도시공사는 지난 9일 시민의 공기업으로서 출범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식순은 오프닝공연 – 개회선언,국민의례,경과보고-사기전달식-기념사,격려사,축사-직원결의식-폐회-현판제막식 및 미래비전 서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참석한 당진시장, 당진시의회 의장 및 의원, 김영도 전 한국감정평가원장, 지방공기업 사장단 등 많은 귀빈들이 자리를 빛내 주셨다. 이번 출범식은 시민이 신뢰하고 지속가능한 당진 미래를 선도하는 으뜸 공기업으로서, 시민 중심형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전문화된 시설관리로 행복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시장 오성환은 “앞으로 당진도시공사가 기존 시에 있던 시설관리사업소의 역할을 수행하며, 위탁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해주길 바란다”며 당진도시공사 사장 김양수는 “참석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당진도시공사의 경영실적 및 책임감을 갖고 한발짝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월 6일, 당진시, 당진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합덕청소년문화의집, 합덕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관한 합덕 청소년어울림마당 응답하라 Teen’s Festival이 남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약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가족, 어르신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형 행사로 마련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실내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장에는 20여 개의 체험부스와 다양한 놀이, 먹거리 공간, 청소년 공연마당 등이 펼쳐졌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거나 기획한 부스에는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수다벅스 2호점,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당진시가족센터, 합덕제철고등학교, 신성대학교, 합덕읍지역아동센터, 도담도담공립지역아동센터, 소복뜰, 합덕엄마순찰대, 합덕파출소, 합덕읍주민자치회, 남부문화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청소년 기관과 유관기관이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9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강의실에서 열린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9일부터 총 13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 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 기술과 농업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의 융화, 작목 선택 요령, 작목 재배 기술, 농가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다뤘다.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은 “작목별 재배 기술 교육과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농업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을 준비하거나,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농업인에게 다양한 교육을 통해 영농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봄과길 ABA 추보은, 추승효, 한용진 행동분석가를 초청하여 특수교사와 통합학급교사, 특수교육지원인력, 보호자 9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행동중재 역량 강화 연수를 총 4회 계획하여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개별적 요구에 맞춘 행동중재 전략을 학습하여, 행동중재와 관련된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현장이나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강사의 강의뿐만 아니라 강의를 듣는 모든 이들이 서로 특수교육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대응하는 데 필요한 유용한 도구와 기술들을 많이 배웠다.”라며 연수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가정과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보호자님들과 교사들의 노력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8일 오전 11시 교육장실에서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열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정은영 교육장을 비롯해 당진마을교육공동체를 이끌고 있는 포럼의 전종훈 대표와 박영주 부대표, RISE(대학연계) 늘봄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이수진 대표와 상명대학교 유재필 교수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당진 지역의 마을교육과 RISE 늘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 교육과의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오는 11월에 개최될 예정인 마을교육공동체 성과보고회와 한마당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협력체계를 다졌다. 이번 협의회는 신임 교육장의 취임 후 첫 만남으로, 당진 교육의 중요한 축인 마을교육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당진교육지원청이 마을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임을 시사했다. 정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청년 농업인의 활기찬 영농 현장과 미래 농업에 대한 비전을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하며, 젊은 농업 인재 육성과 귀농·귀촌 유입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영상은 당진시 우수 청년농업인으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영상에는 논콩, 화훼, 벼, 딸기, 사과 등 다양한 작목을 기반으로 창업에 도전한 청년 농부들이 등장해 농업에 대한 꿈과 일상, 성장 이야기 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영상 촬영은 8월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약 4달간 진행되며, 총 5명의 개별 영상 및 종합본을 포함해 6편을 제작할 예정이다. 촬영 현장에는 협력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들도 함께 참여해 따뜻한 공동체의 모습과 농촌의 정서를 함께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2편의 영상 촬영을 마친 상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홍보영상을 청년 농업인 소통상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와 각종 농업인 교육 등에 활용해 청년 농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다른 분야 청년층의 농업 진출을 홍보할 계획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보조금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민원 위주의 사후 특정감사에서 벗어나, 교부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정기감사 제도를 도입하여 선제적 관리에 나선 것이다. 정기감사 확대 실시 시는 올해 교부금액 1억 원 이상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2년 주기의 정기감사 계획을 수립, 5월부터 8월까지 15개 단체의 150여 개 민간이전 사업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보조금 교부 부적정 ▲집행 절차 미준수 ▲증빙서류 미비 등의 사례가 확인됐으며, 특히 용도 외 사용된 보조금은 전액 환수 추진 중이다. 내년에는 또 다른 15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정기감사가 이어지며, 1억 원 미만 사업은 관리부서가 연 2회 이상 지도·점검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예방 중심 감사 강화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와 올바른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당진시는 ▲보조금 부정신고센터 운영 ▲보조사업자 및 담당자 교육 ▲교부 전 보조사업자 교육 의무화 등을 추진했다. 또한 담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시정방향에 맞춰 당진시가 추진할 새로운 시책들을 살펴보고, 부서별로 발굴한 시책들을 함께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신규시책은 투자유치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공약사업 성과 창출, 지역현안 해결 등을 중점으로 하고 있으며, 발굴된 시책들은 사업내용 보완과 예산 반영 검토를 거쳐 2026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굴된 신규 시책은 총 157건으로, △담당관 11건 △자치환경국 20건 △경제국 16건 △농업환경국 28건 △문화복지국 33건 △건설도시국 25건 △직속기관 및 사업소 24건 등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당진시 미래비전 기획 △당진전통시장 재개발 및 활성화 추진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 추진 △석문 간척지 대규모 스마트원예단지 조성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탄소중립체전 실천 △고교 1타강사 인터넷 강의 수강료 지원 △종양(암)표지자 혈액검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8일 오전 공유경제플랫폼으로부터 수해 복구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시 관계 공무원과 공유경제플랫폼 정길영 회장, 박미자 본사대표, 김정환 서울대표 등이 함께 자리했다. 정길영 회장은 “이번 성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성환 당진시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공유경제플랫폼 정길영 회장님 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6일, 당진중학교에서 ‘2025학년도 제57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학생 151명, 고등학생 139명 등 총 29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열띤 실기 경쟁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만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실기 분야는 ▲소묘 ▲한국화 ▲수채화 ▲판화 ▲조소 ▲디자인 ▲만화 ▲서예 등 총 8개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개성과 역량을 뽐내며 예술적 가능성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계발하는 동시에 예술교육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당진 지역이 문화예술 인재 양성의 거점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미술실기대회를 통해 당진 지역의 우수한 미술 인재들을 발굴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예술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및 학교 급식 조리사 50여명 대상으로 9월 5일(금)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급식운영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급식 식중독예방 및 이물관리 ▲ 청렴한 학교급식 운영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더위가 지속되는 개학철에 식중독 발생이 많아 유치원·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위해 애쓰는 조리사의 노고를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6일 12시,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AI미래교육센터에서 ‘2025 당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수업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수업 나눔의 날’을 통해 영재교육원의 교육 성과를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알리고,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 수업은 당진AI미래교육센터와 영재실, 연수실 등 총 6개 교실에서 진행되며, 과정별 지도 교사와 학부모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SW 기반 탐구 활동 ▲수학‧과학 융합형 프로젝트 학습 ▲학생 주도형 발표와 토론 등으로 구성되어 영재교육의 특색과 내실 있는 운영을 생생하게 공개했다. 또한, 행사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의 활동 영상을 제작‧공유하고, 학부모가 직접 참관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확산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정은영 교육장은 “영재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의 잠재력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당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이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특수임무유공자회 당진시지회에서 지난 6일 석문면에서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중 정화 및 해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랑사랑 환경지킴 사업의 일환으로, 도비도와 비경도 일원의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축사, 다짐 캠페인 등이 이어지며, 이후 도내 특수임무유공자 연합회 60명, 자원봉사자 40명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특히, 보트 5대와 개인 스쿠버 20명이 동원되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화 활동이 이뤄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깨끗한 바다는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은 이번 행사가 도비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7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시지회 주관으로 제53회 교통안전 다짐 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교통안전 다짐 결의대회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지회가 주관하고 교통 관련 협력 기관·단체가 함께한 행사로,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시의원 및 충남도의원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 어린이레인져의 축하공연, 결의문 낭독, 기념 촬영, 폐회,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통안전 다짐 결의문 제창에는 당진시민의 안전과 교통질서 확립을 최우선의 사명으로 삼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이 선포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결의대회는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 의식을 다시금 환기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당진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봉사하는 모범운전자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대규모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재난 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피해 가구에 자동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감면 대상은 당진시 관내에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를 통해 피해 사실이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수용가로 한정된다. 2025년 9월 부과분에 상수도 요금은 50%, 하수도 요금은 100% 감면되며, 1,7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순환 당진시 수도과장은 "이번 감면이 집중호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어기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어기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포함하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현안 사업과 국비가 필요한 33건, 총 2,79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설명하고 어기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준설토 투기장 조성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수소도시 조성(70억 원)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사업(45억 원)▲농촌협약(58억 원)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 설치사업(140억 원)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1,500억 원)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을 제시했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국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시정 주요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오는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초청 공연 오페레타 '박쥐'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 수준의 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초청 무대로, 당진 시민에게 품격 있는 공연예술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는 유쾌한 해프닝과 경쾌한 음악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오페레타다. 졸부 남작과 그의 아내, 하녀, 귀족들이 서로를 속고 속이며 파티에서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박쥐'는 재치 있는 대사와 흥겨운 선율, 화려한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공연의 연출은 김동일이 맡았다. 그는 '박쥐'를 삶에 대한 패러디로 접근해 상징적이고 미니멀한 무대를 구현하며, 익숙한 작품을 새롭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다. 특히 극중극 형식의 과감한 패러디와 풍자적 요소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웃음과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국립오페라단 오케스트라(47인), 합창단(31인), 연기자(1인)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2025년 9월 5일 당진시 자치행정과와 청소년들의 권리 보호와 인권의식 강화를 위해 참여형 청소년 인권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쉽게 공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청소년들이 일상속에서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동시에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를 배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더 나아가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청소년 자치회의와 연계하여 실시한 권리·책임 기초교육에 이어, 상반기 교육 과정에서 제기된 청소년들의 요구와 제언을 반영한 심화형 참여교육으로 마련됐다. 역할극, 토론, 인권 실천 약속 만들기 등 체험형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청소년의 기본적 인권 이해와 권리 감수성 향상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공동체 문화 조성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