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학교관리자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운영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초·중학교 교장 51명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의 나침반: AI시대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AI(인공지능) 기술 트렌드와 인문학적 소양을 결합해 미래교육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고,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관리자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에듀테크 도구 실습 ▲수업자료 제작 및 행정업무 간소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학습했으며, 애플코리아 본사와 한가람미술관을 방문해 디지털 혁신과 예술적 감수성이 결합된 미래학교 모델을 탐색했다. 서해5도 등 원거리 학교 관리자들도 참여해 AI와 디지털 전환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6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11명을 대상으로 ‘AI와 함께하는 업무 효율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학교 갈등 중재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원·학생·학부모 간 갈등 상황을 예방하고, 공정하고 신속한 중재를 통해 학교 현장의 갈등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갈등관리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및 민원 사안의 중재 절차 △학교 내 갈등 유형과 원인 분석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조정 기법 등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한 참가자는 “학교 내 갈등은 단순한 민원에 그치지 않고 교육활동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갈등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청소년들의 디지털 인권 인식과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해 ‘청소년 디지털 인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인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푸른나무재단 사이버SOS센터 국제팀장이 강사로 나서 디지털 인권 현안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주제는 ▲AI·디지털 불평등과 공정한 기회 ▲AI·디지털 리터러시와 가짜뉴스 ▲AI 기술 혁신과 규제 ▲디지털 웰빙과 과의존 ▲딥페이크와 초상권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직접 디지털 인권 강사의 역할을 맡아 교육자료를 제작·발표하며 실천적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동적 학습자에서 벗어나 디지털 인권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시대의 주역인 학생들의 인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관내 초·중등 교감 18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관리자 연수’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현재 인천 관내에는 약 1만 5천여 명의 이주배경학생이 재학 중으로, 전체 학생의 약 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관리자들이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포용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다문화교육 전문가 오성배 교수가 △인천 다문화학생의 특성과 현황 △상호문화 존중에 기반한 다문화교육 △다문화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학교 운영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관리자가 다문화 감수성과 포용적 리더십을 갖추는 것이 다문화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 고입을 위한 중학교 교사 대상 진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고입 제도에 대한 이해와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진학 정보 △IB 중점과정 안내 △2026학년도 고입 주요 변경 사항 △중학교 3학년 교사를 위한 고입 업무 요령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한 참석 교사는 “고입 제도 전반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진학 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의 고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로·진학·직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원체계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길을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2025 한·중 청소년 프로젝트 국제교류’ 현지 방문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 관내 고등학생 20명과 지도교사 5명이 참여해 상하이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문화·기술·교육 분야의 탐구 활동과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상하이도시기획전시관과 린강특구를 탐방하며 도시 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사전 온라인 교류로 상하이 학생들과 ‘읽걷쓰 4P’ 기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공동 주제를 선정해 탐구활동을 진행했다. 현지에서는 상하이공상외국어학교에서 공동 탐구 결과를 팀별로 발표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인천과 상하이의 지속가능한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고 ‘읽걷쓰’정책이 국제적 교육 협력에서도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인천시청과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함께 병원형 위(Wee)센터 구축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청소년의 정신(마음)건강 회복과 치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의료원 내에 학력인정이 가능한 청소년 전용 입원형 병상과 위기학생 지원 시스템이 마련된다.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국을 중심으로 인천의료원의 치료 인프라를 활용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기반 조기 개입과 사례관리, 학사 지원을 총괄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돌봄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병원형 위(Wee)센터가 학생들의 일상 회복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2025 청소년국제교류 활동’의 성과 확산과 후속 협력 강화를 위해 영국 업무협약 단체 크리에이티브 유스(Creative Youth)의 주요 파트너 중 한 팀인 딜런 댄스(Dillian Dance)의 숀 딜런 대표가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시흥시에 방문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문화예술을 통한 청소년 역량 강화라는 공동 목표를 구체화하는 뜻깊은 일정으로 채워졌다. 숀 딜런 대표는 ‘제10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에 직접 참여해 시흥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체감했으며, 이어 진행된 ‘2026년도 국제교류 협력회의’에서 내년도 교류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K-컬처 기반 시흥시 청소년(청년) 문화예술 기능적 확산을 위한 제언 간담회’에서는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진영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청소년문화예술 활성화와 K-컬처의 글로벌 확산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숀 딜런 대표는 영국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기능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제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학교 현장의 글쓰기 교육 지원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연계 생각이 깊어지는 글쓰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콘텐츠 활용을 통한 동기부여 ▲생각이 깊어지는 질문 만들기 ▲사례 중심의 글쓰기 6단계 지도법 ▲성장을 위한 평가·피드백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습과 교재 활용 방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개발된 글쓰기 교재는 ‘생각열기 → 질문만들기 → 생각나누기 → 글로 표현하기 → 글 검토하기 → 글 완성하기’의 6단계 과정으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글쓰기 지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질문 중심의 수업을 설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고, 걷고, 쓰며 생각을 깊게 하는 글쓰기 활동으로 교원의 지도 역량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글쓰기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연수 참여 교사 200학급에 학생용 워크북 4,800부와 교사용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2일 오후 4시, 춘천 청정아트홀에서 ‘2025 강원학생예술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학생예술실기대회 입상자 8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로 마련됐다. 올해 콘서트는 ‘내일을 향한 예술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예술가들이 미래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해 가는 여정을 응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과 지역 전문연주자의 협연이 어우러져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공연은 마림바, 가야금, 플루트, 피아노, 성악 등 서양 음악과 국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림바의 섬세한 리듬, 플루트의 청아한 음색, 성악의 풍부한 감정, 가야금의 전통적 선율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져 동·서양 음악의 조화로운 향연을 펼쳤다. 특히 강원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인 테너 조현호의 초청 연주가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출연 학생은 김우진(미래고등학교·마림바), 윤재정(평원중학교·마림바), 김서아(남춘천여자중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0월 중 ‘2025 하반기 지구장학 콘퍼런스’를 연속 개최하고 학교 현장의 자율과 책임, 소통과 협력의 실천 방안 모색에 주력한다. 이번 지구장학 콘퍼런스는 ‘학교 자율 운영을 위한 현장의 고민’을 핵심 주제로 삼아 지역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해 소주제를 설정하고, 25개 교육지원청이 5개 권역별로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행사로 운영했다. 특히 권역별로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살려 ‘경기미래교육 학교 중심 정책’의 핵심인 ‘경기미래장학’과 ‘현장 소통’의 내용을 결합해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권역별 협의는 각 지역의 학교들이 가진 다양한 실천 사례와 고민을 나누는 ‘지역 간 대화의 장’이기도 하다. 학교 자율 운영을 주제로 한 지역 간 소통과 상호 학습의 구조는 경기미래교육의 현장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를 중심으로 자율적 운영 체제를 확립하고,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지원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경기미래장학 문화’를 확고히 정립하고자 힘썼다. 22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개최한 지구장학 콘퍼런스에는 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운영 혁신, 독서문화 확산, 지역사회 협력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수상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혁신적 운영과 지역 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중앙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창작 중심 도서관 모델을 선도해왔다. 중앙도서관은 ‘읽걷쓰’를 통해 4,700여 명의 시민저자를 배출하고 400여 종의 책을 출간했으며, ‘중앙저자학교’, ‘도서관 출판창작소’, ‘읽걷쓰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서점·작은도서관·학교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공공도서관 최초로 ‘L-ESG 도서관 활력지수’를 도입해 환경·사회·거버넌스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운영을 실현했으며, '플라스틱 회원증 없는 도서관', '지구를 생각하는 날', '사서로운 나눔단' 등 ESG 실천 활동을 펼쳐왔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도서관의 성과이자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 가원초등학교 일원에서 교육청·지자체·경찰·학교·학부모·지역단체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통학로의 안전 확보와 아동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으며, 인천서구청, 인천서부경찰서,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서부모범운전자회, 인천가원초등학교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등교 시간대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고 교통질서 준수를 안내했다. 특히 ‘아이 먼저, 서다‧보다‧걷다’ 보행 안전 3원칙을 중심으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좌우 살피기, 보행선 준수 등을 강조하며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자제와 서행 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통학로의 위험 요소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 기관과 즉시 공유하여 지속적인 안전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등굣길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안전교육과 합동 점검을 지속해 학생들의 일상적 안전을 강화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와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및 ABLE 소방훈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성 있는 안전요원을 확보해 교원의 안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발달장애학생 등을 위한 소방훈련 지원을 포함한 재난대응교육 강화를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소방 퇴직자 및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인력풀 운영 △발달장애학생 대상 소방훈련 추진 △특수학교 소방안전 컨설팅 및 학부모 대상 교육 확대 등 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인천시교육청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천소방본부가 함께 공공의 책임을 실천하는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모두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10년 21일, 춘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춘천 관내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공립 유치원 및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회계 집행율 제고와 부서별 주요 업무 전달을 통해 학교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학년도 학교회계 집행율 제고 방안 △학교 공사 용역 물품 계약업무 절차 및 기준 준수 △학교시설 일시사용허가 시 사용자의 영리활동 금지 안내 △원문정보공개율 제고 방안 △학교운영위원 연수 계획 안내 등이 다루어졌다. 장진호 교육장은 “학교회계의 집행은 무엇보다 적시성과 효율성이 중요한 만큼, 예산의 계획적 운용과 집행율 제고를 위해 각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오늘 전달된 주요 사항들이 학교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되어 행정의 신뢰와 투명성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학교회계 집행 관리에 대한 관심을 강화하고, 학교행정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을 대비해 학생들에게 실제와 같은 면접 경험을 제공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면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강원진학지원센터와 함께하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모의면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면접은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 면접전형팀과 권역별 진학전문지원관이 함께 참여해, 서류면접과 제시문면접을 모두 대비할 수 있는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거점형 기숙형고 모의면접은 △10. 18. 동해권역 △10. 25. 속초·양양 권역 △11. 22. 철원권역에서 진행된다. 시·군지역의 면접 지원은 △10. 11. 강릉권역을 시작으로 △10. 19. 원주권역 △11. 1. 춘천권역에서 진행되며, 군지역의 경우 10. 27.부터 13개의 학교를 찾아가서 모의면접을 지원한다. 면접은 전문성을 갖춘 교사 면접팀이 참여하며, 학생의 생활기록부를 사전에 분석해 개별 맞춤형 질문을 구성한다. 또한 제시문 면접은 실제 대학 기출문제 및 강원진학지원센터 자체 개발 문제를 활용해, 학생들이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5급 승진예정자의 직무 전환을 지원하고 미래 경기교육을 선도할 정책역량과 리더십 함양을 위해 ‘2025년 5급 승진예정자 과정’을 운영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율곡연수원 파주본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자기발견(RE-Discover), 관계 회복(RE-Connect), 업무 재설계(RE-Design)를 주제로 총 89명의 승진예정자가 참여한다. 1일 차에는 ▲나, 너를 만나다 ▲나를 치유하다를 주제로 자기 성찰과 공직 가치 함양 ▲나를 깨우다–뮤지컬 음악으로 만나는 또 다른 나 등 정서적 공감과 자기 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일 차에는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언어 ▲문제를 기회로 만드는 실천 전략 ▲경기교육 변화의 중심에 선 당신에게 등 강의와 함께 현직 사무관과의 대화 프로그램인 ▲경험에서 듣는 리더의 길을 통해 실제 리더십 사례와 조언을 공유한다. 3일 차에는 정책자료·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인 ▲디지털로 디자인하다(Design by Canva)를 통해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 역량을 기른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2일 유아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유아 놀이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유아 평가, AI(인공지능)로 스마트하게!’리플릿과 영상자료를 제작·배포한다. 이번 자료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사들의 유아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 개개인의 성장을 더욱 면밀하게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또한 자료는 유아교육 분야 대학교수 및 현직교사로 구성된 자료개발지원단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배포되는 리플릿과 영상자료에는 ▲Gemini 시작하기 ▲Gemini와 함께 유아 놀이 분석을 위한 프롬프트 제작하기 ▲Gem 기능을 활용하여 나만의 놀이 분석 도구 만들기 등 인공지능 활용의 구체적인 방법이 담겨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이 자료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한 평가 방법을 익히고 유아 놀이 관찰 기록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아 평가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자료가 교사들의 유아 놀이 평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시민이 제안하는 사교육 경감 방안'을 주제로 '2025년 서울교육 시민참여단 제3차 심화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사교육비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학부모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실효성 있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사교육비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많은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정책 수립 과정에 시민을 직접 참여시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토론회에는 제4기 서울교육 시민참여단 130여 명과 학부모 퍼실리테이터 20여 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실시한 ‘온라인 정책제안DAY'를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을 분석해 도출한 4개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민 참여의 연속성과 체계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첫 번째 주제는 ‘공교육 내실화와 맞춤형 학습지원 방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일반) 18개 과목 174명 선발에 1,013명이 지원해 평균 5.82: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 149명 선발에 1,147명이 지원해 7.70:1의 경쟁률을 보였던 것에 비해 다소 낮아진 편이다. 과목별로는 전문상담이 5명 선발에 74명이 지원해 14.8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정보·컴퓨터가 9명 선발에 23명이 지원해 2.56: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사립은 11개 법인 22명 선발에 지원자는 305명으로 △공·사립 동시 지원 253명 △사립 단독 지원 52명이며, 사립 제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은 공·사립 동시 지원자의 공립 불합격자와 사립 단독 지원자를 대상으로 합격자를 선발해 사립학교 법인에 통보한다.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은 11월 22일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14일, 1월 20일~21일 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