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학부모 자율동아리 ‘책동색동’ 운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책동색동’은 지난해 유아교육진흥원이 운영한 『읽걷쓰로 만나는 학부모 동아리(8기)』 회원들이 뜻을 모아 구성한 자율 동아리다. 매일 자녀와 마주 앉아 그림책을 읽고 그림이나 색감, 낱말 등 그림책에서 만난 풍성한 이야깃거리로 가족과 이야기 나누며, 생각과 느낌을 글과 그림 등으로 표현한다. 참여한 학부모 회원은 “자녀와 그림책을 보고 함께 읽으면서 더 가까워지고 친밀해졌다”며 “그림책 속 아름다운 글귀와 따뜻한 그림이 부모에게도 위로와 치유가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책동색동은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아리라 더욱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이 읽걷쓰 씨앗을 싹 틔우며 가정과 일상생활, 시민 활동으로 이어가는 보람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읽걷쓰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어울림’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연수구가족센터와 업무 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연수도서관은 연수구 소내 다수의 다문화 기관과 함께 다문화 가정의 언어교육 및 문화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독서, 체험문화 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해왔다. 올해는 한국에 정착하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독서 및 문화 교육과 어린이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그램과 서비스 지원 및 기관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연수구가족센터와 힘 모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상반기 '학부모 독서코칭' 프로그램에 함께할 초등학교 학부모를 3월 18일부터 모집한다. 학부모 독서코칭 프로그램은 자녀의 독서와 글쓰기 능력을 향상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글쓰기 지도 방법 강의를 통해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글쓰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회 다양한 주제와 함께 도서를 활용해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독서교육 방법 ▶함께 쓰는 그림일기 ▶학년별 교과연계도서 살펴보기 ▶정보탐색 후 정리하는 글쓰기 ▶키워드로 리뷰 작성하기 등 자녀의 독서교육과 글쓰기 지도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운영한다. 수업은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 진행한다. 학부모들은 독서감상문, 도서 리뷰, 자녀와 함께 쓰는 그림일기, 자녀의 독서지도 후기 등을 작성하며, 결과물은 한 권의 책으로 편집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4년 읽걷쓰 독서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대상별 어린이 독서동아리를 3월 11일부터 운영한다. 읽걷쓰 어린이독서동아리는 독서와 토론, 글쓰기, 독후활동 등 수업을 진행하고, 어린이 시민 저자 되기 프로그램까지 연계 운영한다. 모집 동아리는 ▶초등 1~2학년 대상 ‘책씨앗’ ▶초등 3~4학년 대상 ‘책열매’ 등 2개다. 책씨앗은 그림책 읽고 동시 쓰기, 함께 만드는 동시 그림책 등의 프로그램을, 책열매는 주제별 책읽기를 통한 글쓰기, 독서토론 및 다양한 독후활동 등을 진행한다. 동아리 활동도서를 제공하며, 수업 결과물은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마음속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직접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글쓰기 자신감을 향상하고 독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할 고학년 및 학부도 대상 독서동아리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인하대학교 다문화교육학과(다문화융합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28일 인하대학교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곽미혜 주안도서관장과 김영순 인하대학교 다문화교육학과(다문화융합연구소) 전공 주임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주안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과 관련된 독서문화진흥 협력, 상호 인적 물적자원의 교류 등 다문화와 관련된 독서문화진흥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상호이해와 문화 체험 등 다문화 인식을 높이고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독서문화 공동체 구축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 역점사업인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작심 365 읽걷쓰’ 캠페인을 3월부터 운영한다. 작심 365 읽걷쓰 캠페인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읽기·걷기·쓰기 프로그램으로 오해는 ▶독서 인증 캠페인 ‘북 모닝! 북 이브닝!’ ▶걷기 인증 캠페인 ‘만 보 걷기 & 맨발 걷기 챌린지’ ▶쓰기 인증 캠페인 ‘어린이 1일 1문장 쓰기’의 3종 챌린지를 선보인다. 참여 희망자는 부평도서관 홈페이지 ‘읽걷쓰 – 작심 365 읽걷쓰’ 메뉴에서 원하는 챌린지 게시판을 선택해 3월 1일부터 참여할 수 있다. 매월 20일 이상 각 챌린지의 인증 미션을 성공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작심 365 읽걷쓰 캠페인이 건강한 시민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읽걷쓰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열우물 1일 도서관교실'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열우물 1일 도서관교실은 ‘도서관 이용법’과 ‘도서관 체험’ 등을 기초로 유아와 초등중학년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책놀이, 주제 도서 독후활동 등으로 진행한다. 유아는 매주 화요일, 초등은 매주 수요일 학급별 1회씩 총 36회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3월 11일 오전 9시부터 부평도서관 홈페이지 – 도서관서비스 - 열우물 도서관교실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는 지식이나 기술 또는 경험을 기부하는 ‘휴먼북’을 3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다누리는 청소년 진로교육과 연계한 각 분야 전문가 멘토 그룹의 휴먼북 160명을 확보하고 휴먼라이브러리를 중점사업으로 운영 중이다. ▶휴먼북 만남(개인 또는 소그룹만남) ▶휴먼북 소통(대중강연) ▶휴먼북이 간다(찾아가는 휴먼북) ▶인터뷰로 만나는 ‘이달의 휴먼북’ 등을 운영하며, 미래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와 도전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휴먼북은 청소년이나 지역주민에게 지식과 정보, 경험을 공유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는 심사를 거쳐 5월 1일부터 활동하게 된다. 단, 상업적·정치적·종교적 목적으로는 참여 불가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독서문화 확대와 가족 단위 독서 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27일 기념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올해부터 매달 가족 단위 이용자 중 다독 회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북구도서관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이번 수상자인 최민아 씨 가족(배우자 임태경, 자녀 임해인, 임성준)은 2024년 1월 한 달간 가족 단위 이용자 중 가장 높은 대출 권수를 기록해 1호 ‘책 읽는 가족’에 이름을 올렸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가족 캠페인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생활 속에서 읽걷쓰를 실천하게 되길 바란다”며 “추후 가족 독서 동아리를 운영해 가족 독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육전문직원 1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학기 대비 역량 강화 연수를 19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 연수는 교육 전문직 역량 강화 워크숍과 신규임용 장학사 인턴십 과정으로 분리 운영했다. 교육전문직 역량 강화 워크숍은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한 교육전문직의 역할에 대한 심층 토의 ▶신규임용 교육 전문 직원이 필수로 갖춰야 할 교육행정정보시스템 활용법 등 기능 중심 연수로 구성했다. 신규임용장학사 인턴십 과정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해 온 각종 교육정책 사무에 대한 상세한 업무인수인계를 중심으로 선임장학사와 후임장학사간 1:1 맞춤형 연수 형태로 편성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 전문 직원이 연수를 통해 관내 학교 교육 지원을 위한 역량을 키우고, 신학기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교육정책이 효과적으로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초·중학교 특수교사와 특수교육대상자 배치교(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8일 연수를 열고 2024 인천 특수교육 운영계획과 지원 사항 등을 안내했다. 연수는 ▶2024학년도 인천 특수교육 운영계획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사항 ▶특수교육대상자 지원 사업 등 안내 ▶사전 질의 사항에 대한 답변 순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인천 특수교육 운영계획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지원 방안과 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질 높은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 특수교사를 비롯한 관내 특수교사와 담당자를 위한 맞춤 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함께 할수록 빛이 나는 통합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년도 사립유치원 재무감사 및 지도점검 실시에 따른 부서간 소통협의회’를 29일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부서별로 실시하는 사립유치원 지도 및 점검의 종류와 재무감사 일정 등을 공유하고, 유치원의 업무 경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기간 실시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서 합동 지원(감사)을 하고, 지도지원 내용과 감사 사항이 중복되지 않도록 조율했다. 또한 향후 각종 지도지원 및 재무감사 연간 계획 수립 시 사전 부서 협의를 통해 일정을 조율하고 합동 지도점검을 하기로 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 업무 개선을 체감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는 학교와 지역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기관이 정규교육과정 이외 시간에 학교 안팎에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초·중학교 학생이 참여하는 방과후학교 활동이다. 19개의 지역기관을 공모로 선정했고, 3개 도서관이 신청해 총 22개 기관에서 운영한다. 참여 기관은 ▶사단법인 숲앤놀자 ▶인권을 실천하는 복지활동가 문화연대 ▶예그리나 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청본창작소 ▶국제오케스트라협회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사회적협동조합 피어나 ▶꿈꾸는 씨앗 ▶함께사는 세상을 만드는 남동희망공간 ▶서창2 아이함께자람터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계양구청소년수련관 ▶SW하랑 ▶청랑 ▶푸드앤에코 사회적협동조합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서구청소년센터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연희청소년센터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검단청소년센터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가좌청소년센터 ▶꿈 마음 생각이 자라는 자람도서관 ▶강화군 가족센터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원을 위해 ‘2024년 초중고 현장체험학습 동영상 매뉴얼 - 현장체험학습 톺아보기’ 시리즈를 자체 개발해 29일 배포했다. 현장체험학습 톺아보기 시리즈는 ▶비숙박형 체험학습편 ▶숙박형 체험학습편 ▶Q&A편으로 구성했다. 비숙박형 체험학습편은 비숙박형 체험학습 운영 절차와 단계별 유의 사항을, 숙박형 체험학습편은 업무 담당자의 입장에서 숙박형 체험학습을 기획 운영하기 위한 핵심 절차를 담았다. Q&A편은 현장체험학습 운영중 발생하는 주요 질문과 응답으로 구성했다. 매뉴얼은 인천시교육청 SNS계정 또는 유튜브 검색창에서 ‘현장체험학습 톺아보기’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밖에 현장체험학습 교사 안전요원 연수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체험학습은 운영 절차가 매우 복잡해 업무 담당 교사의 부담이 컸다”며 “동영상 매뉴얼 개발로 현장체험학습 담당 교사의 업무를 경감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보건 업무 담당 교사 6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학기 대비 학생 건강관리 정책설명회를 29일 개최했다. 주 내용은 ▶학생 건강관리 내실화를 위한 학생 건강관리 정책 공유 ▶2016년 이후 7년 만에 개정된 '학교 감염병 예방・위기대응 매뉴얼 제3판' 및 인천형 감염병 관리 종합대책 안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보건교육과정 이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건강관리 및 보건교육 내실화를 위해 지난 1월 학교보건1팀과 2팀으로 조직개편을 했으며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하고, 115교에 보건교사 2인 배치, 88교에 학교보건 보조 인력을 지원했다. 올해 학생건강증진 중점 정책은 ▶학교별 특색에 맞춰 다양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보건교육 거점학교 운영 ▶제1형 당뇨 학생 치료비 지원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모바일 헬스 지원 ▶보건교육 장학 지원 및 컨설팅 등이다. 이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인천형 건강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신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보건 선생님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학생 중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시설을 특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조리실 설치교 중 53교를 선정해 학교급식소 현장 특별 위생점검을 15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 점검은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급식시설 설비의 청결 및 작동 여부 ▶급식종사자의 건강진단 관리 여부 등 학교급식 개시 전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사항을 확인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3식을 제공하는 인천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를 29일 방문해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상황을 둘러봤다. 이 부교육감은 “안전한 급식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학기는 식중독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서도유초중고를 제외한 학교·유치원 30개교 전체를 대상으로 급식 특별점검을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소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기업가정신 해외 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학생 해외체험 연수 결과보고회를 인천뷰티예술고등학교에서 28일 개최했다.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학생 해외체험 연수는 인천 관내 직업계고 2학년 중 학교별 자체선발위원회와 학교장 추천을 통해 뽑힌 2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8박 10일간 서유럽 3국(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에서 진행했다. 학생들은 ▶프랑스 국제 패션스쿨 IFA와 요리학교 에꼴뒤카스 ▶스타트업 단지 스테이션 F ▶스위스 에꼴 슐츠 상업 도제학교와 그뤼에르 치즈공장 ▶이탈리아 로마 라 사피엔차 대학교 기업연구센터 LVenture Group 등 우수 직업교육기관과 산업현장을 찾아 선진국의 직업교육 교육과정과 기업문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등을 체험했다. 결과보고회에선 국내에서 진행한 사전프로젝트 활동부터 해외 연수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뉴스 보도자료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선보였다. 또한 창업계획서 발표와 시제품 홍보 등을 통해 연수 성과를 나누고, ‘가슴에 불을 지피다’라는 책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강화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사업인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역주도 교육개혁의 핵심 정책 중 하나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도입됐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에서는 신청 지역 40개 중 31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수도권에서는 인천 강화군과 함께 경기도 고양, 양주, 동두천 등 4개 지역이 지정됐다. 특구로 지정된 강화 지역은 3년간 교육부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고, 지역에서 요청한 각종 규제를 해소하는 등의 정책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강화군, 강화교육지원청 등과 협력해 ▶캠퍼스형 작은 학교 클러스터 구축 ▶학교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IB교육과정 및 디지털·생태 교육 특화 ▶학교복합시설 구축 및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의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관련 기관과 지역 주체들이 힘을 모은 결과”라며 “강화 지역만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특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8일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근 과밀학교 공간 부족으로 발생하는 돌봄교실 대기를 해소하기 위한 초등 늘봄기관으로, 총사업비 32억을 투입해 인천 서구 루원지웰시티푸르지오 상가 내 약 436㎡ 규모로 조성했다. 돌봄과 교육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는 센터는 늘봄교실 3실(해봄, 달봄, 하늘봄)과 VR스포츠실(뛰어봄), 라운지(마주봄), 사무실, 준비실 등 놀이와 쉼, 창의성이 어우러진 편안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3월 4일부터 학생 60여 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며, 매일 방과후 차량 운행 및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정종혁 인천시의원을 비롯해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이용 대상 학교장과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했다. 특히,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설치 사업에 기부금을 기부한 KB금융그룹 관계자와 늘봄센터가 위치한 루원지웰시티푸르지오 입주자 대표회장도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도성훈 교육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을 위해 연수구 관내 지역 서점 5곳과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은 도서를 희망도서로 신청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 서점에서 대출‧반납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서점도 활성화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평생학습관과 함께하는 연수구 지역서점은 ▶세종문고(연수동) ▶송도문고(송도동) ▶열다책방(동춘동) ▶진영서점(옥련동) ▶행복한서점(송도동)으로 3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책이음 회원증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모바일)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한 뒤, 안내 알림톡을 받고 회원증을 지참해 신청 서점을 찾으면 된다. 신청 시 평생학습관 소장 도서나 출간된 지 3년 이상 된 도서, 각종 문제집이나 수험서, 만화류, 전집류, 고가 도서(5만원이상), 잡지 등은 제외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읽고 싶은 책을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서점 활성화에 이바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