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쌍령 봄바자회’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외 업체의 물품 후원과 기탁금, 그리고 물품 구매로 참여한 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윤명희 공공위원장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관내·외 업체의 적극적인 후원과 기탁, 물품구매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신 주민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석규 민간위원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수익금은 참가자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종면은 27일 분원리 공설운동장 및 주변 공원에 대해 경관조명 설치 및 환경정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분원리 공설운동장 주변은 팔당호의 아름다움이 한눈에 보이는 곳으로 탁트인 호수의 전경을 즐기고 싶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이번에 설치한 조명은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한 LED조명으로 자연을 보존하고 주변 경관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연출했으며, 팔당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정자에는 달 조명 등을 설치해 포토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산책로 주변 가로수의 전정 작업과 함께 벤치를 설치해 나들이객들이 낮에도 쾌적하게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석 남종면장은 “남종면은 팔당호의 전경과 벚꽃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번 분원리 공설운동장 주변 환경정비 사업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자연과 어우러지는 환경정비를 통해 더욱 아름다운 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 동안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전문성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시의 복지 수요 급증에 따라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문강사의 ‘사회복지 발전과 한계, 향후 전망’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된 후 광주시 선임 공무원이 직접 경험한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을 실시해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특히 실무교육의 경우 지난 1월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1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희망교육 분야에 대한 사전욕구를 반영해 총 11개 분야를 선정, 진행됐다. 이밖에 다양한 정서교육을 병행해 담당 공무원들이 사회복지 업무 현장에서 느끼는 피로도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복지업무의 체계적인 절차를 담은 '광주시 사회복지업무편람'을 제작·배포함으로써 담당 공무원들이 다양한 형태의 복지업무를 신속하게 파악해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은 선임 공무원들이 복지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업무 노하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7일 개별주택 1만5476호, 공동주택 11만8259호에 대해 주택가격을 결정 및 공시하고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 가격은 주택 소재지 시·군·구에서, 공동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부동산원에서 매년 조사·산정하며 해당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최근 부동산 가격의 하락 및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한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광주시의 경우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3.43%,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15% 각각 하락했다. 개별주택 가격은 광주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며,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면 제출하면 인근 주택과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공동주택 가격은 부동산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가격 열람 후 이의신청 및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열람 및 이의신청 절차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중대동에 건립될 신개념 관광복합휴게시설이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중대동 산 248번지 일대 3번 국도변 중대졸음쉼터와 중대물빛공원을 연결하는 관광복합휴게시설 조성을 위한 (가칭)광주새물빛복합휴게소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KDI(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 민간제안사로는 다산컨설턴트(대표사)와 H&DE(공동참여사)가 참여했다. 이 사업은 3번 국도 내 중대졸음쉼터를 확장해 440대의 차량 주차공간 및 주유소(전기충전소 등)를 포함한 운전자 휴식공간과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야외극장, 공연장, 애완견파크, 야외광장, 조각공원, 피크닉장 등을 조성해 기존의 휴게소 개념을 넘어서는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광주8경 중 하나인 중대물빛공원과 연계한 둘레길, 수상조형물, 라이트 아트쇼 등을 기획해 광주시의 관광인프라 또한 확대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625억원이 투입되는 새물빛복합휴게소 조성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시설을 직접 건설한 뒤 광주시에 소유권을 양도한 후 일정 기간 시설을 운영하면서 수익을 거두는 BTO(Build-Transf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4월25일 센터 교육장에서 사)대한미용 사회 광주시지부 최명주 지부장 외 12명의 회원이 참여,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할인가맹점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광주시 자원봉사자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 지원 중 ‘할인가맹점’의 활성화로서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 소속 미용실 13곳에 대해 할인가맹점 제휴를 맺었으며, 향후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것을 상호 협약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활성화에 동참해 주신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뿐 아니라 자원봉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 최명주 지부장은 “뜻깊은 일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것에 감사하다”며 “자원봉사단체로서도 지역과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현재 제휴를 맺은 할인가맹점은 75개소이며,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는 누구나 할인가맹점에서 약정된 할인율의 혜택을 제공받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광주시협의회(회장 구본웅)는 최근 십시일반 조성된 기금을 자금난으로 인해 개최에 어려움이 있던 5월 8일 어버이날 효 가요제를 위해 협찬했으며 지역협의회 회원사에게 안내공문을 발송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에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광주시 효 가요제는 5월 8일 11시부터 광주시 퇴촌면 신선계곡가든에서 서경지역 발전중앙회 주최로 어르신들 식사대접, 기념품전달, 연예인 초청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로나19와 커다란 수해로 인해 위축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를 주최하는 서경지역발전중앙회 광주지역협의회 조현석 회장은 “주변의 협찬과 격려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되 기쁘다”며 “어른신들을 위한 효잔치에 많이 참석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라”는 당부인사도 남겼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광주시협의회는 330여 회원사 전문건설사업체가 활동하는 단체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경기도 8천여, 전국 5만여 회원사가 분포되어 있으며 과거 재난이나 수해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상기후사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수도권기상청에서 열린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20점을 전시한 것으로,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를 앞두고 있는 현재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개최됐다. 특히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기후탄소과 직원들은 이날 사진전 개최와 함께 초월읍 기관사회단체장들과 ‘탄소중립 포인트제’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법을 알리는 등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한 시민의식 제고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이번 기상기후 사진전을 통해 초월읍민에게 일상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었다. 앞으로 초월읍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24일 퇴촌면 새마을 사무실에서 ‘계절김치 담그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부녀회장을 비롯 회원 15명이 참가해 계절김치를 담가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취약계층 130가구에게 전달했다. 최정옥 부녀회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준비한 김치가 면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봉국 퇴촌면장은“퇴촌면의 발전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주도시관리공사는 24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관내 최대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소재지인 남한산성면에서의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활동을 약속하는 한편, 사회·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남한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교류하기로 했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시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광주도시관리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영수·방득준 남한산성면지역사회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의 초석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보건소는 25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만 60세 이상 퇴촌·남종면 지역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눈 건강 교육 및 안질환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체기관 중 노화가 가장 빨리 찾아오는 눈 질환에 대한 교육·상담·재활을 제공해 눈 건강관리 필요성을 알리고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저시력 예방교육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가 노인성 안질환(백내장·녹내장·황반변성)의 증세와 치료 방법, 예방법 및 조기발견 방법 등을 맞춤형으로 교육한다. 특히 노인성 안질환 중 가장 발병확률이 높은 황반변성 자가검진도 실시했다. 또한 시력이 저하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현장 상담을 통해 시(視)기능 향상을 위한 저시력 기구의 적용 및 훈련 등을 진행해 잔존 시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노년기 시력 감소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라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을 못했는데 교육을 받은 후 스스로 안질환을 테스트를 할 수 있고 예방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매우 유용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실명예방재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5월부터 공무원, 일반 시민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호 조치가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이태원 참사 등을 계기로 응급, 위기 상황 시 올바른 현장 초기대처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며 응급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시행 전 행동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적용 등 실습교육을 중점 추진한다. 5월에는 대민업무가 많은 보건소 직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속의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응급상황 대처역량을 강화하고, 6월에는 이·통장, 부녀회 등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연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한다. 9월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사업장 등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심정지 환자의 경우 약 60%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일반인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중요하다. 이에 일반시민, 고위험군 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한국장애인연맹경기DPI 광주시지회 주최로 22일 ‘제4회 광주시 장애인 핸디마라톤 축제’를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마라톤(1Km)코스를 완주하며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을 포함해 관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문밖학교 공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격려사 및 축사, 풍악대 퍼레이드, 마라톤,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관 한국장애인연맹경기DPI 광주시지회장은 “제4회 핸디마라톤 축제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함께 호흡하며 내딛는 발걸음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장애인의 권리와 꿈이 마땅히 실현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광주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4일 오후 5시부터 경기도, 택시업계 종사자 및 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의 질서 확립을 위해 렌터카 불법 유상운송행위(택시영업)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지속적으로 제보가 이어져온 (구)곤지암터미널, 킴스빌리지 아파트 상가 앞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광주시는 향후 렌터카 불법 택시영업 근절을 위해 불법 영업행위가 성행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단속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법 유상운송 근절 리플렛, 안내문 등을 제작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불법 유상운송행위 신고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고 1건당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렌터카 불법 유상운송행위를 한 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4조를 위반한 자로 같은 법 제90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31일부터 20일간 초월읍 도평리 일원 곤지암천 약 1.1km 구간에서 ‘수목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곤지암천 내 산책로는 5만 초월읍민들의 쉼터이자 건강을 지켜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2022년 8월 집중호우시 떠내려온 잡목들이 쌓이면서 곤지암천 내 산책로의 미관을 저해하고 하천 유지관리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광주시(지역개발과)와 협의 후 사업비를 재배정 받아 이번에 수목 제거작업을 하게 된 것이다. 도평2리장, 노인회장 등 지역주민 대표들은 “수년간 요청했던 주민 숙원사업이 이번에 해결돼 지난 수해로 생긴 아픔이 치유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읍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지속적으로 시에 건의해 산책로 주변 다른 구간에 대해서도 수목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읍 자체 정화활동에도 힘써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올해 ‘우리동네 착한기업’ 1호점으로 광남1동에 위치한 ㈜아라테종합건설를 선정,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착한기업’은 나눔 실천을 통해 주변 이웃에 모범이 되는 가게 및 기업을 발굴하여 업체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지역 내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관내 사업장이 대상이다. ㈜아라테종합건설은 2022년 12월에 성금 100만원을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기부해 선행을 베푼 바 있다. 홍성자 ㈜아라테종합건설 대표는 “우리 기업이 2023년 우리동네 착한기업 1호점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회사 경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근창 공공위원장과 남기환 민간위원장은 “항상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윤리 정신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홍성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쌍령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나눔쌍령 봄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명희 쌍령동장은 “관내·외 업체에서 후원한 양말, 치약, 샴푸, 화장지 등 생활용품, 의류, 스카프, 화장품, 고구마 참기름 등 다양한 물품이 준비됐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기탁금과 물품 판매로 모은 기금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 더불어 잘사는 쌍령동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봄바자회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 욕구를 해결하는 것과 동시에 주민들의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연합회 및 읍·면·지구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접 열무를 다듬고, 양념을 만들고 김치를 버무려 완성 후 이웃들에게 나누기까지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됐다.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홀몸노인,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200여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자 생활개선광주시회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우리 회원들이 열무김치를 직접 만들어 이번 나눔행사를 준비했다. 이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과 회원들 모두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광주시회원들이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것에 매우 감사하다. 이번 행사로 소외된 우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사회가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는 23일 오전 8시 30부터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경안천 주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70여명의 광주시지회 회원 및 가족들이 참여한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경안천 일대 쓰레기 수거 활동과 더불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까지 동시에 진행했다. 박준규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장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회원과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조합에서는 회원들과 함께 매년 하천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 지역발전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을 자동차 정기점검 및 공회전 최소화, 컴퓨터 절전, 사업장 내 쓰지 않는 전원 끄기, 냉ㆍ난방기 적정 온도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는 매년 무료 자동차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행복보듬길 조성사업 첫 대상지로 장지길을 선정하고 21일 민·관·경 합동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보듬길 조성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지역사회 안전증진 대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안전 취약지를 조사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 개선,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사업대상지는 시민참여단 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20여명의 경찰 및 시 관계자들은 21일 야간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비롯해 함께 대상지를 걸어보며, 여성 아동 등 범죄 취약대상이 불안감을 가질 만한 요소가 없는지 직접 점검했다. 모니터링 결과 야간통행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CCTV 확충과 조도 개선, 안심 반사경 등 범죄예방 시설물 신규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의 경우 원룸, 빌라 집중지역에 야간 나홀로 귀갓길이 많고 범죄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민과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아동·여성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