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에서 개최한 제9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5월 1일 근로자의 날 법정 공휴일 지정을 위한 '공휴일에 관한 법률' 및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중등 관리직(교감, 교장) 교원연구비 차등 지급 개선 ▶늘봄전담인력(실장 및 실무직원) 공무원 배치 및 총액 인건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 도 교육감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일선 학교에서는 민간 근로자인 교육공무직과 공무원인 교사 및 지방공무원의 휴무일이 일치하지 않아 학사 운영이 어렵고 학부모의 혼란 등의 문제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원활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공무원의 사기진작, 여러 가지 불편 해소를 위해 법정 공휴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등 관리직의 교원연구비 단가가 유·초등 관리직보다 낮게 책정되어 있어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한다”며 “중등 관리직 교원연구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늘봄학교와 관련해서는 “늘봄학교의 빠른 현장 안착과 안정적 추진을 위해, 늘봄지원실장과 늘봄실무직원을 초등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의 일환으로 인천시민이 함께 읽고 쓰는 100권 읽기 독서캠페인 참여자를 3월 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로 3년째 이어온 100권 읽기 독서캠페인은 북구도서관의 대표적인 독서 운동으로 어린이부터 청소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독서문화 독려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은 대상별 추천 도서 목록 중 100권을 읽고 배부된 독서 노트에 간단한 한 줄 감상평 또는 책 속 한 문장 등을 기록하면 된다. 추천 도서는 신뢰 있는 독서 관련기관에서 추천하는 도서를 선별해 자체 도서선정협의회를 거쳐 1,150권을 최종 선정했다. 책 읽는 기간은 3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3월 5일부터 어린이 300명, 청소년 100명, 성인 200명 각각 선착순으로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각종 도서관 독서프로그램 행사 참여 등 우대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며, 행사 종료 후 우수 참여자에게는 시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온라인 밴드를 활성화해 100권 읽기를 완독할 수 있는 독서지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교육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백령중고등학교와 북포초등학교에 대한 외벽 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백령중고와 북포초 건물 외벽은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로 마감돼 있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위험·위해요소의 제거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과 미관을 고려해 불연자재인 알루미늄와 점토판넬로 외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안전성이 확보된 것은 물론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교육환경이 더욱 좋아졌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화재에 취약한 외단열공법 중 드라이비트로 마감돼 있는 학교 외벽을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교체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교육청렴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계획 의견을 수렴했다. 인천교육청렴위원회는 인천교육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학부모, 각계각층 시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렴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위원회는 ‘청렴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실현’ 비전 아래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달성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의견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청렴·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자문 등 인천교육이 청렴도 제고를 위해 중점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 위원들은 인천교육의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과 청렴인식 확산을 위해 기존 교직원 위주의 청렴 정책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2024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통제 체계 강화 ▶취약 분야 집중 관리 ▶청렴문화 저변 확대 ▶교류∙협력 생태계 조성을 4대 추진 전략으로 60개의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사업 학교 교장, 교사, 교육복지사 500여 명이 참석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설명회를 21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3.0 –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이상돈 부교육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 기본계획 안내, 운영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인수초등학교는 ‘학교에서 시작하는 학생 맞춤형 지원’ 운영 사례를 선보였다.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에 대해 담임교사, 교육복지실, 특수학급, 돌봄교실, 위클래스가 협업해 통합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인천소방고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내 지원 체계’ 운영 사례를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 구성, 부서 연계 프로그램 운영, 교육복지실 공간 설치・활용 등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2005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 중인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사를 64명 증원해 사업 기준에 따른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치했다. 사업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학교들은 교육복지안전망센터가 거점기관이 되어 교육복지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60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업무경감을 위해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1교당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1명과 방과후학교 업무 전담 인력 1명 등 총 2명의 인력을 배치한다. 이들은 프로그램 참여 학생 모집 및 관리, 강사 선정 및 회계업무 처리,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아침이 행복한 학교 사업 운영 등 늘봄 모델학교 행정업무를 전담한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와 방과후학교 업무 전담 인력 위탁 공고를 추진하고 인력 채용에 따른 늘봄 모델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을 지원한다.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는 채용이 완료될 때까지 위탁 공고를 지원하며, 2월 내 60개 늘봄 모델학교에 인력 채용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이밖에 늘봄 모델학교별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매일 2시간 이내의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민‧학부모 등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 행정기관의 정책 추진을 위해 소통협력담당관 직위를 공개모집 한다고 22일 밝혔다. 소통협력담당관 공개모집은 공무원이나 외부 인사 모두 응시할 수 있고, 지방서기관(4급) 또는 일반임기제공무원(4급상당)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서, 관련분야 학력 및 자격증, 경력 기준 중 1개 이상의 요건을 갖추면 된다. 임용 기간은 2년으로 근무 실적이 우수한 경우 최초 임용 기간 포함 총 5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8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4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5월 1일 자로 임용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2024 상반기 초·중등 교장 46명, 교감 62명 등 신규관리자 108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신규관리자로서 정책 소양과 직무 수행 능력 함양을 위해 ▶미래 ▶경영 ▶연대 ▶정책 등 4가지 모듈형 교육과정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 운영했다. ‘미래’는 학교 공동체와 소통, 인천교육의 이해 및 학교 교육 실천 연수, ‘경영’은 학교경영 이해 및 준비 연수, ‘연대’는 독립영화 ‘어른 김장하’ 김현지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공동체적 가치 추구에 대한 성찰로 진행했다. ‘정책’은 인천교육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현장맞춤형 온라인 과정 ‘말랑말랑 공감연수’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연수에서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여는 학생성공시대, 인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도 교육감은 “미래 사회 변화의 파도를 멈출 수 없지만, 파도 타는 법은 배울 수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그 성장이 멈추지 않고 지속되도록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월부터 홈페이지 내 ‘가재울어린이 꿈 보관통’ 게시판을 신설해 상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재울어린이 꿈 보관통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꿈을 적고 초등 졸업 시까지 보관해 변화되는 꿈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며 서구도서관은 작성자의 동의를 받아 사례들을 취합해 소책자로 만들어 전시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은 관계자는 “가재울어린이 꿈 보관통은 국민·공무원 우수 제안에 착안해 도입했다”며 “어린이들이 글로 꿈을 구체화하고, 변화하는 자신의 꿈을 수시로 확인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한 책 15일 완독 프로젝트' 참여자를 21일부터 모집한다. '한 책 15일 완독 프로젝트'는 선정 도서 한 책을 15일간 SNS를 이용하여 독서전문지도자의 지도로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총 7권의 도서를 선정해 3월부터 7기 과정으로 운영하며, 완독 후 서평 쓰기를 통해 독서의 감상을 깊이 있게 나눌 예정이며 이를 위해 참여자 우선으로 7월에 ‘서평 잘 쓰는 법’ 강좌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1기 선정도서는 데니스 뇌르마르크의 ‘가짜노동’으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비대면 함께 읽기를 진행한다. 이후 ‘사랑이 무게로 안 느끼게(박완서 저)’, ‘도둑맞은 집중력(요한 하리 저)’ 등 에세이, 사회,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기를 이어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역 연계 읽걷쓰 독서문화운동의 일환으로 2024년 시민 자율동아리를 2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이 주체가 되어 독서, 토론, 글쓰기, 필사 활동 등 읽걷쓰 관련 활동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읽걷쓰 시민 자율동아리는 올해 5개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활동 도서 지원(20만 원 내외) ▶동아리 소통 및 토론을 위한 장소 지원 ▶작가와의 만남 등 특강 프로그램 지원 ▶인문학 프로그램 우선순위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자율동아리뿐만 아니라 대상별 독서동아리, 주제별 학습동아리, 학교 도서관 연계동아리 등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해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 역점사업인 읽걷쓰 확산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읽걷쓰 어린이 1일 1문장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1일 1문장 쓰기는 부평도서관 홈페이지 읽걷쓰 메뉴의 ‘어린이 1일 1문장 쓰기’ 게시판에 초등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생각 쓰기, 따라 쓰기 방법으로 매월 20일간 1문장씩 꾸준히 작성한 어린이 6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 1일 1문장 쓰기를 하며 매일 한 문장씩 쓰는 습관을 들여 글쓰기와 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학습에 대한 열정이 있는 저학력 성인들의 배움을 위한 생활 밀착형 문해교육 ‘늘 배움학교’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중앙도서관 배움 1실에서 운영한다. ‘늘 배움학교’는 건강한 식생활, 교통수단, 키오스크 사용법 등 일상생활 관련 생활 문해교육을 진행하며 특히, 올해는 자서전 쓰기, 편지쓰기 등 다양한 글쓰기 활동을 진행 후 글감을 활용해 자전적 문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밖에 ▶앱을 활용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스마트한 디지털 생활’ ▶매듭 공예, 냅킨 아트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으로 창의력을 높이는 ‘손끝으로 여는 세상-토탈 공예 교실’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졸업자 및 동등 학력 인정자 저학력 성인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중앙도서관 4층 마을교육지원과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생활 밀착형 문해교육을 통해 저학력 성인들이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저소득층,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의 학부모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11월 21일까지 맞춤형 온품 부모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 맞춤형 온품 부모 교육은 취약계층 학부모가 자녀를 온전하게 품고 양육과 교육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취약계층 관계기관과 연계해 총 17회 운영한다. ▶초등입학준비 및 학교생활 이해 ▶우리 아이 미덕 깨우기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한 평화로운 가족 관계 맺기 ▶아이와 지구를 위한 비건 간식 만들기 ▶사춘기 변화 이해와 자녀 성교육 등 인천 학부모 꿈디교육과정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해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취약계층 학부모가 온품 부모 교육에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올바른 양육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36개 중학교 교감과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운영 컨설팅을 20일 실시했다. 컨설팅은 학교 자율성에 기반한 단위 학교의 특색있는 자유 학기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 지원을 위해 실시했다. 1부는 미래교육의 방향과 학생 결대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강의로, 2부는 교감 대상 학교관리자의 학생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 및 교사 대상 2024학년도 개별학교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운영계획 나눔과 컨설팅으로 진행했다. 컨설팅 참석 교사는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고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사회 변화를 반영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맞춤형 교육과정인 자유학기제 내실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20일 연수를 열고 교육과정 운영과 인사 업무 처리 주요 사항을 전달했다. 주 내용은 ▶연간 교육과정 운영 지원 계획 ▶2024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에 반영되어야 할 사항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에 따라 적용되는 가정학습 운영 등 출결 처리 관련 사항 ▶학기 초 인사 업무 처리 관련 유의 사항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새로 업무를 맡게 되어 낯설고 복잡하지만,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업무 계획을 잘 수립해 새 학기를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한 중요 사항들을 잘 전달해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돕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올해는 부패 취약 분야 문제분석과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기준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직무수행 중 실수하기 쉬운 다양한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분야별 청렴 점검표 제시 ▶공사·물품 관리, 학교급식, 운동부 운영 등 업무 처리 준수사항 컨설팅을 실시하고 현장에서의 업무 고충과 개선 의견 등을 청취한다. 연간 8회 이상 초·중학교를 돌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렴도 향상 시책을 강구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부교육청의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에 중점을 두어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위해 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남부 교육 구현을 위해 2024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는 전년도 감사 결과를 분석·평가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예방 위주의 감사와 존중·소통·공감의 감사문화를 정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교육 현장 중심의 소통 감사, 비리의 원천을 제거하는 예방 감사, 공정한 남부 교육을 위한 청렴 감사,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열린 감사 등 4개의 중점 추진 전략을 설정하고 12개 세부 추진 과제를 수립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감사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고 교육비리 근절 및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남부 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예방 교육 운영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0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관내 중・고등학교 60교(중 11교, 고 49교)를 학업 중단 예방 교육 운영학교로 지정하고 학생 맞춤형 학업 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는 교육부 주관 2023년 학업 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대구 동문고등학교 배종열 교감을 초빙해 학업 중단 위기 유형별 맞춤형 위기관리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일선 학교에서 학업 중단 위기 요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학업 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포기 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교 학년부장, 학급담임, 진로진학상담부장 등 학생 진학지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19일 고등학교 1‧2학년 담당 교사, 20일 고등학교 3학년 담당 교사로 나눠 변화하는 ▶2026학년도 이후 대입진학지도 방안 ▶진로진학직업로드맵 활용 방안 ▶학생 역량중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안 ▶고등학교 진학지도 우수사례 ▶ 2025 대입전형의 이해와 지도방안 ▶선진학교 방문 결과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 참석 교사들에게는 인천진로진학지원단이 제작한 2025학년도 수시전형일람표와 2025학년도 대입전형프리뷰, 진로진학직업 로드맵 등의 참고 자료를 배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신학년을 앞두고 대입 진학지도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를 제작‧배부하고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진학지도 담당 교사들이 맞춤형 상담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