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세종한글문화포럼은 제8회 전국세종한글디자인공모전 심사결과 대상에 김은비 작가의 ‘세종의 시옷, 행복을 잇다’ 와 금상에 류승완 작가의 ‘사랑, 그 위대함에 대하여’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예, 시각, 문화상품 디자인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참신한 아이디어와 세종의 마음을 담은 창의성과 조형성(예술성), 실용성과 기능성 그리고 완성도라는 3가지 관점에서 심사했으며 한글디자인이 잘 접목된 좋은 작품들로 선정.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3점, 특별상 5점 및 특선과 입선 등 총 4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 및 수상작품 전시는 10월 5일이다. 대상부터 특별상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금, 특선과 입선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작품 발표는 여주시 홈페이지 및 (사)세종한글문화포럼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시상식 및 수상작품 전시 장소는 세종대왕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행사 진행한다. 전시는 10월 5일 ~10월 9일 오전10시~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참여 인원은 수상자 및 내.외빈 100여명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여주시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장애인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운영 되는 “찾아가는 장애인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여주시 장애인 관련 기관 및 경계선 지능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5개 기관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9월부터 11월 까지 기관 별 10회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의 편의를 제공하고, 경계선 지능인과 가족, 중증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사 대상 교육으로 장애인과 종사자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편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023년에도 4개 기관 대상 “찾아가는 장애인 원예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여주시 장애인 들이 자존감 회복과 치유를 경험하며 꽃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역사회 민-관 협력체계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발굴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제도권 밖 독거노인 집중 발굴조사(’24. 7. 8. ~ 7. 31.)를 실시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총 293명을 발굴했다. 본 조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해 독거노인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굴된 대상자들의 건강상태, 소득수준, 복지욕구 파악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돌봄지원 연계(91건), 기초생활보장·기초연금 등 공적 급여 지원 연계(8건), 사례관리(31건), 후원물품지원(134건), 주거환경개선(29건) 등 개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여주시는 지속적으로 은둔·고립 독거노인을 상시 발굴하여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령화에 따라 독거노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돌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3분기 직속기관장 유형별 협의회를 19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 2분기 협의회와 달리 기관 성격에 따라 4개 유형으로 구분해 19일, 25일, 26일, 30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유형별 기관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협의회는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기관 ▲교직원 연수 운영 기관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관 ▲교육 서비스 운영 기관 순으로 진행된다. 19일, 첫 협의회에서는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기관인 8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또 ▲기관 간 상호교류 통한 정보 교환 ▲시설 및 자원 공유 활성화 ▲정책사업 부서 협업으로 프로그램 다양화 ▲직속기관 재구조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직속기관장 협의회는 유형별 직속기관 연수와 프로그램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며 중복되거나 강화할 부분, 협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다양한 연수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속기관의 역할 강화와 변화 노력은 경기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0일부터 성남미디어센터와 손잡고 새로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뮤직비디오 만들기 공유학교’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지난 7월 온라인으로 참여 학생을 모집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의 정원이 금세 찼다. ‘어린이 뮤직비디오 만들기 공유학교'는 음악을 직접 만들어보고 만든 음악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을 11회 22차시에 걸쳐 중장기 프로젝트로 학습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작곡 프로그램 활용 방법 및 뮤직비디오 제작에 필요한 기획, 촬영, 편집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 공유학교’는 영화 제작 과정을 마스터클래스 형태로 경험한 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영화를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영화로 사유하는 인문학적 사고 능력과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7회차 21차시로 기획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성남미디어센터에서 성남 학생들을 위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9일 향남읍 도이리 산32번지 일원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차별 없이 함께하고 지역 내 균형적인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023년 착공해 현재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10월 준공되면 준비기간을 거쳐 2025년 개관 예정으로 총 사업비 165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996.81㎡,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시설로 △휠체어 진입로가 설치돼있는 수중운동실(25m 4레인) △보치아, 골볼 등 패럴림픽 체육 경기를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3면, 보치아2면, 농구1면, 배구1면)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단독샤워장, 탈의실을 갖추고 있는 가족실이 있다. 또한 센터는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인 설계를 통해 장애가 있는 분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며,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시민 누구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 청년으로 구성된 ‘과천청년네트워크(청년정책협의체)’에서는 시의 청년정책사업으로 발굴한 6개의 제안 사항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하는 ‘대시민 투표’를 10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지난해 2월 발족하여 지역 청년 1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시에 제안할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기존 정책에 대한 검토와 숙의 토론 등을 거쳐 수용 가능성, 창의성, 수혜자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총 6가지의 정책제안사업을 확정했다. 이번 대시민 투표 대상이 되는 사업은 육아용품 대여사업, 청년포털 구축사업, 문화체육네트워크 활성화사업(과천광장), 문화예술 생활화 프로젝트(관내 문화시설 리워드 사업 등), 과천스마트도서관 확대, 과천 청년 자매도시 교류사업 등이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21일 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과천청년축제’와 청년공간 ‘비행지구’에 투표소를 설치하여 기간 동안 시민의 의견을 받는다. 또, 비행지구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투표가 이루어진다. 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사업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9일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 시장은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 도로개설 공사, 광주역~태전지구 자전거도로 시범사업,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개설 공사, 시도 2호선(신장지사거리) 도로 확‧포장 공사 등 4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사업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예방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시민 불편 사항이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13일 평택시북부촛불봉사회로부터 추석맞이 후원금 2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과 의미 있는 나눔을 함께하고자진행됐으며, 후원금은 관내 장애 당사자의 물품 지원과 복지관 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시북부촛불봉사회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의미 있는 후원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나눔을 통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명절마다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평택시북부촛불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정성과 나눔의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평택시북부촛불봉사회는 지난 2월에도 설 명절을 맞이하여 후원금 2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19일 젊은평택봉사단과 함께 청년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사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서정동 소재 노후화된 고시원 단칸방에 거주했던 발달장애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새 거주지 이전을 통해 안정되고 독립된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젊은평택봉사단’이 주거 이전에 필요한 포장 이사와 입주 청소를 지원했다.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은 “본 활동을 통해 청년 발달장애인의 안전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이 더 나은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봉사 실천과 후원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하여 청년 발달장애인에게 GH 임대주택 이사와 전자제품을 지원했다. 위기를 해소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발굴하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12일 이틀에 걸쳐 취약노인 및 독거 어르신에게 추석명절 안부인사 및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부 인사 및 추석 명절 식료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명절 정취를 느끼고 정서적인 안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추석명절 행사는 심(心)봉사, LH경기북부지역본부 단체 2곳과 개인 봉사자 5명이 동참해 명절음식을 포장하고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복지관에서는 취약 계층 80명, 독거 어르신 621명에게 추석 명절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인사를 나누며 불고기를 전달했다. 명절기간 중에 혼자 지내는 238명의 어르신에게는 불고기, 나물, 한과 등을 전달하고 생활지원사와 함께 전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생활지원사와 함께 명절 음식 함께 만든 노◯◯ 어르신은 “나물과 한과에서 정성이 느껴지고 전도 함께 만드니 명절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상공회의소 김만석 사회공헌위원장은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 140명에게 현금 5만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발표회는 올해 초 분동으로 신설된 대원2동, 신장2동을 제외한 6개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중 12개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신장1동 ‘플로리아’ 팀이 강렬한 벨리댄스 공연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세마동 ‘세마 댄스스포츠’팀(댄스)과 대원1동 ‘에플콜라보’팀(댄스)이 각각 수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는 “오늘 하루는 순위를 떠나 지금까지 준비했던 노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었고, 다양한 공연을 보면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은 지난 12일 추석 연휴를 더욱 즐겁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원쓰기, 특식 제공, 어린이집 원아 공연, 취약계층 선물 전달 등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 직원들은 한복을 입고 이용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행사에서는 추석을 맞아 이용자들이 소원을 적고 마실봉사단에서 직접 뜬 수세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고양시립대화소망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 탄현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부스가 추석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선배시민 식당에서는 송편과 명절 음식을 제공했으며, 취약노인 600가정에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추석 명절을 맞는 취약노인을 위해 ㈜태건비에프,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바르게 살기운동 고양특례시협의회,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북부지사, 국민연금공단 고양일산지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복지관 이용자들도 나눔에 동참했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최윤정 관장은 “복지관에 방문한 모든 분들이 추석 분위기를 즐기며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더 풍성한 추석 행사를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추석 명절을 맞아 어린이비전센터에서 ‘정약용 예절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집 및 양육가정의 55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은 무겁게, 손은 공손하게, 입은 다물고, 말소리는 조용하게, 머리는 곧게, 눈은 단정하게, 그리고 인상은 정숙하게”라는 가르침을 담은 전통 예절과 다례 수업을 진행했다. 먼저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전통 예절 수업에서 △인사법 △공공장소 예절 △높임말 △절하는 법 △전통 한복 착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통 다례 및 다도 예절 수업에서는 차(茶)의 9가지 덕(德)에 대해 이해하고 다식을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앞으로 예절 교실이 상상N놀이터 5개소에서도 운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부모·조부모도 함께 할 수 있는 수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석수도서관 앞마당에서 누구나 편하게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인‘마당으로 나온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 앞마당을 활용해 야외공간에서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리딩존과 즐길거리가 가득한 체험존, 포토존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독서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딩존은 사서가 직접 북큐레이션한 도서가 담긴 책 바구니와 함께 인디언텐트, 캠핑의자, 피크닉매트, 책 바구니 등을 비치해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체험존에는 책 표지 틀린 그림 찾기, 대형 컬러링 포스터 색칠하기,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미니북 키링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포토존에는 도서관과 색다른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마련된다.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책 읽기 좋은 계절인 이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야외에서 독서의 매력에 빠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광릉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20만 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광릉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 가정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정태영 광릉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살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84년도에 창립된 광릉로타리클럽은 청소년 장학금 및 식료품 꾸러미 지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주택 2기분과 토지 약 11만 1천건에 대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약 649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로 나눠 1·2분기씩, 주택 외 건축물분 재산세는 7월에,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이번 재산세 납부 마감일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서 납세고지서를 통한 방문 납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를 통한 이체, 지방세 ARS(☎142211)를 통한 카드 납부, 위택스/인터넷지로 홈페이지 및 금융기관 간편결제 앱을 통한 납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 내 현금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거나 서울을 제외한 전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본인/타인에 대한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납부 기한 내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양주시청 카카오톡 채널 ‘지방세 알림톡’ 운영을 통해 재산세뿐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원문동은 ‘앙포레모리노헤어 과천점’과 나눔가게 35호점 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앙포레모리노헤어 과천점은 별양동에서 1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과천시의 대표 미용실 중 하나이다. 앙포레모리노헤어 과천점은 지역 어르신 등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특히 과천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미용 봉사에 2015년부터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과천시 나눔가게 35호점이 된 앙포레모리노헤어 과천점은 매월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무료로 머리를 잘라줄 계획이다. 조미영 앙포레모리노헤어 과천점 대표는 “저의 작은 재능으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가게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생겨 기쁘고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대표님의 재능 기부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나눔가게들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을 비롯해 관내 활동지원 제공기관 9개소 대표자와 실무자 20명이 참석해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의 현안 사항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운영 시 관계 법령 준수 등 시와 제공기관 간 정보 제공과 의견 공유를 통해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제공기관의 노고 덕분에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가오는 개천절, 한글날 등 연휴 기간 동안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공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독서의 달’ 9월을 기념하여 22일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서 ‘과천 책문화 축제-거리로 나온 도서관’을 개최한다. 행사는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 단지와 과천르센토데시앙 아파트 단지 사잇길에서 열린다. ‘과천 사람책’과 함께 하는 클래식 연주회, 창작동화 낭독회, 벌룬마술쇼 등의 공연과 시민들의 중고도서와 도서관 기증도서를 교환하는 도서교환전, 쓸모없는 에코백과 장난감을 교환하는 ‘자원순환소’ 등이 선보인다. 참여자들은 현장 신청을 통해 비누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커피찌꺼기로 동화 속 인물 만들기 등의 만들기 활동과 산책로에서 책 읽기, 책 쌓기 놀이, 그림책 표지 딱지치기 등 책과 관련한 특별한 놀이 활동도 할 수 있다. 특히, 이날은 갈현꿈나무도서관, 제이드자이 작은도서관, 과천 동화읽는 어른모임, 과천북스타트 등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독서 관련 단체와 교보문고, 창비출판사, 도서출판 빨간콩 등의 도서 관련 업체에서도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별도의 사전 예약없이 남녀노소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