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2기 지속가능발전대학 개강식'을 지난 4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기관·시민사회·기업 등의 파트너십을 통해 경제발전, 사회통합,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할 지역사회 리더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일정은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목 19시~21시 주 2회(총 9강)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노영준 광주시의회의원이 참석하여 개강을 축하하고 수강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지속가능발전대학이 광주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를 배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라며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배움의 열망으로 자리를 찾아주신 수강생분들에게 응원을 보낸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일 시청사 1층 민원실 앞 잔디 언덕 일원에 광주시를 상징하는 나무인 '은행나무'와 꽃 '개나리'를 심었다. 시의 나무인 ‘은행나무’는 웅대하게 자라는 생명력으로 큰 번영을 상징하고, 시의 꽃인 ‘개나리’는 소탈한 나무에 우아한 꽃(겸손의 미덕)을 가지고 있으며 무성히 번식하는 강인한 자활력을 상징한다. 시청사는 북측으로 군월산을 두고 부지 내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곳곳에 다양한 나무와 꽃이 식재되어 있어 주·야간 산책 활동을 위한 방문객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등 시민에게 쉼터가 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시의 상징나무인 ‘은행나무’와 꽃 ‘개나리’가 가지는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 그 의미에 맞춰 풍요롭고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광주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시설개선사업으로 교체 및 수선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노후 승강기 교체, 수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입주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2억 4천만 원을 편성, 단지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은 설치, 교체한 지 15년이 지난 노후 승강기의 교체, 수선 등 개선이 필요한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중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승강기 교체, 수선이 필요하고, 최근 5년간 광주시 시설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다. 신청 기간은 5일부터 14일까지로 광주시 주택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지원기준 및 관련 서식 등은 광주시 홈페이지 알림 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예기치 못한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도 상반기 전기승합차 민간 보급 지원을 위해 올 상반기 36억 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공고를 통해 전기승합차 민간 보급 지원계획을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올해 전기승합차 지원 규모는 총 50대로 56억 원이며, 이중 상반기에 35대 구매에 39억을 투입하여 민간 보급 확대를 지원한다. 모든 차종은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합차 중형 1대당 최대 8,000만 원, 대형 1대당 최대 112,000만 원을 지원하며, 어린이 통학 차량 구매 시 국고보조금 5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지난 3일부터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 시작했으며, 신청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소를 둔 지 3개월이 지난 개인 및 광주시 소재지(3개월 경과) 법인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40만 인구에 걸맞은 대중교통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버스 노선체계 개편이다. 현재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는 필요에 따른 노선의 수시 및 부분 개선으로 기형적이고 비효율적인 노선을 초래해 장기적인 계획과 접근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전반적인 지리와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경강선 등의 철도노선과도 잘 연계되는 노선계획을 설계 중이다. 또, 기존에 일률적으로 전 구간 운행하던 버스 체계를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로 나누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지간선 체계’로 계획 중이다. 여기에 학생통학노선도 고려한 종합적인 순환노선 구축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환승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별 버스 운영이 필요함에 따라 순환노선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권역을 나누어 공영차고지를 조성한다. 이는 버스의 배차간격을 앞당겨 광주시 대중교통 서비스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정체가 심한 간선축 주요 도로의 교통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노후화된 지능형 교통 정보시스템(ITS)을 교체하여 신뢰성 있는 교통정보를 수집해 제공하고, 스마트 교차로 등 신규시스템을 도입하여 반복과 비반복 정체 시 효과적인 신호주기 운영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봄맞이 집수리 '사랑의 새 둥지」 사업을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추진했다. 이 사업은 전문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와 협의체 위원들의 참여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취약 계층에 도배, 단열시공,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배를 한 지 10년이 넘어 외부 벽면 단열이 되지 않아 거실과 안방이 습기와 곰팡이로 심하게 얼룩진 상태의 사업 대상 가구는 “건강이 좋지 않아 도배는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집이 깨끗해지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현‧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이어 나갈 것이며, 또한 지역주민이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이달 21일까지 볍씨 온탕 소독 지원에 나선다. 볍씨 온탕 소독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온탕소독기를 이용해 60℃의 물에 종자를 10분간 담가 소독 후 찬물에 식혀내는 친환경 소독으로 최근 지속해서 문제가 되는 병해충 약제 저항성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방법이다. 현재 광주시는 12대의 온탕소독기를 시범사업으로 공급하여 작목반 및 단체에서 마을별 공동으로 볍씨 온탕 소독이 가능하다. 개별농가의 경우 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온탕소독기를 사전에 신청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볍씨 소독은 못자리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줄이고,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특히, 작년부터 정부 보급종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됨에 따라 반드시 종자 소독 후, 볍씨를 파종해야 한다"라고 철저한 종자 소독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4월 ‘제59회 도서관 주간 및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도서관에 방문 시 장기 연체로 제적된 회원을 정상 회원으로 구제해주는 '도서관을 잃은 그대에게',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등 풍성한 행사를 운영한다. 광주의 역사와 인물을 알아보는 인문학 특강 및 생활소품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원데이 체험특강 등 도서관별로 다양한 특강이 진행되어 연령별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어린이 인형극, 가족뮤지컬, 마술쇼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진행되어 따뜻한 봄날 도서관에서 가족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달 30일부터 4월 1일 전라남도 해남군 동백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5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뢰레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31일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서명철 선수가 15대 12로 화성시청을 제압하고 1위를 획득하며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같은 날 남자 일반부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선수 부상 등으로 참가가 어려워져 아쉽게 입상하지 못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에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청 펜싱팀은 김재경 감독의 지도 아래 허준(플레잉 코치), 김동수, 서명철, 김성준, 이영훈, 김태빈 등 총 6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각종 대회에서 활약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3일 경안천습지생태공원 내(퇴촌면 정지리 592번지 일대)에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의 하나로 왕벚나무 90주를 심었다.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본 캠페인을 주관했다. 또, 이날 식재한 왕벚나무 90주는 광주시에 기부채납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을 비롯하여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40명 등이 참여했다. 방세환 시장은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감축,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보전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라며 남종면 벚꽃길과 함께 광주시의 봄을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당 캠페인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김상배세무회계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아름다운 나눔 이웃』현판을 전달했다. 광주시 경안동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7호로 선정된 김상배 세무회계사무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총 6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공헌하고 있다. 김상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표동진·이선열 경안동지역 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힘들게 지내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김상배 대표님의 온정으로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으로 행복한 경안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50 광주시 탄소중립 실현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달 3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직장 및 일상생활 속에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광주시 탄소중립 정책자문관인 조용성 고려대 교수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사회로 향하는 길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 해결과 지속가능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사회 전반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 대상 교육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달 31일 광주시청 2층에서 봄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광주에서 생산되는 채소와 과일, 화훼류 등 품목이 시중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참여 농업인들은“불황으로 농산물 판매가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이 농산물 팔아주기에 동참하여 우리 농가에 큰 힘이 됐다”라며,“광주시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농산물 팔아주기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더불어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직거래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26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 간담회를 광주 왕실도예사업 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관내 도예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추진됐던 축제 진행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관내 도예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고자 추진됐다. 또, 코로나19로 주춤하던 축제 분위기를 이번 '제26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를 기점으로 재도약할 수 있게 관내 도예인들을 대상으로 광주 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 준비와 전시 참여를 요청했다. '제26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는 흙과 사람이라는 본원적인 소재와의 만남과 소통을 함께 펼치고자 축제 슬로건을 '흙, 만남과 소통'으로 정했다. 또, 조선백자의 고장인 광주 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광주시 대표 축제인 '제26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의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사업부서와 관내 도예인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마련했으며 '제26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지난 31일 영상회의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공모를 통해 접수된 4개 단체 신청사업에 대한 심의를 거쳐 사업비를 최종 확정한다고 밝혔다. 심의대상은 △살맛 나는 여성의 일터! 돌봄 노동여성 역량강화 UP!!(씨알여성회) △치유되는 나(찬누리) △여보! 미안해요, 고마워요(광주열린상담소)△데이트 폭력 및 스토킹 범죄 예방을 중심으로(위드커리어) 등 4개 사업이다. 시는 선정된 사업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4월 초까지 지원단체 실무자 및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및 보조금관리시스템 교육을 시행한 후 사업비를 교부하고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단체를 지원해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박차를 가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있는 남한산성새마을금고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지난 30일 기탁했다. 김옥주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독거 어르신 중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이번 작은 나눔이 돌아간다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분께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모내기 이후 피해가 예상되는 병해충 발생 예방을 위해 340ha 규모에 사용할 수 있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약제를 제공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모내기 이후 피해가 예상되는 벼 물바구미 등의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에서 선정된 공동방제 약제를 오는 4월 3일부터 지역별 농민상담소를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6,53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40ha를 대상으로 벼 물바구미, 벼 잎벌레 등 저온성 해충과 최근 문제가 되는 벼 도열병을 방제할 수 있는 방제약제를 농가에 지원한다. 또, 4월 초·중순부터 공동방제 시행으로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도모한다. 특히, 벼 물바구미는 논 주변의 제방, 야산 등의 낙엽이나 땅속에 월동했다 성충은 5월 중순 무렵부터 경작 논으로 이동해 피해를 주는 등 벼 생육 및 최종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해충으로 반드시 사전방제가 필요한 해충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반드시 방제약제 포장지에 표기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적기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상수원보호구역 지역에 지원되는 친환경 공동방제 약제는 모내기 직전 육묘 상자당 50g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신체 발달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광주율마원365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퇴촌면 정지리 소재 광주율마원365와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지원을 위해 '생태체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협력기관 인증현판" 전달식을 지난 30일 가졌다.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신체·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주율마원365는 이번 '생태체험 사업' 협약 체결을 통해 매년 1회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에게는 자연 놀이 체험비의 30%(3천 원) 감면과 아동 가족에게는 힐링 체험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또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영유아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상호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안승운 광주율마원365 대표는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인연이 되어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쉬어갈 수 있는 율마원이 되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1,577명의 미회수 수표 은닉재산을 조사하여 미회수 수표를 보관·소지하고 있는 체납자를 특정, 가택수색을 실시하여 체납액을 징수한다. 이 방안은 체납액 납부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체납자가 수표를 사용하지 않은 채 소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17개 시중은행에 일일이 체납자의 미사용 수표를 조회하는 방식이다. 기존 임의 가택수색 방식이 아닌 체납자의 수표발행 신청 내역 사전 조회를 통해 정밀하고 획기적인 체납처분을 시행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특히, 체납자들이 인출 수표를 사용하지 않고 보관·소지하고 있다는 것은 생활에 꼭 필요한 자금이 아닐뿐더러 여유가 있다는 방증으로 간주하고 가택수색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수표, 명품 가방, 명품 시계, 귀금속 등 동산 압류를 시행하여 강제환가 하는 등 체납 회피자에 대한 엄정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성실 납세자의 상실감을 감안해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의 은닉재산 추적을 위한 새로운 징수기법을 꾸준히 발굴하여 조세 정의 실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4월 중순부터 새롭게 개선된 종량제 봉투를 경안동과 역동 판매소에서 시범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개선된 종량제 봉투는 지난해 9월 디자인 용역을 실시해 12월 완료했으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반용 20L, 재사용 20L, 음식물용 3L를 제작해 경안동, 역동 판매소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종량제 디자인 주요 개선 사항은 봉투 용어 단순화 및 일원화(일반용, 재사용 종량제 봉투⇒소각용, 음식물 전용 종량제 봉투⇒ 음식물), 바른 배출 유도 정보 제공(픽토그램(그림문자), QR 코드 제공, 다국어 표기), 친환경 디자인(두꺼운 글꼴 자제, 잉크 사용 절감)이 대표적인 변경 사항이다. 시는 새롭게 개선된 종량제 봉투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수렴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선을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유도를 촉진하고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및 생활 경관도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