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주둔군 장병들을 위한 ‘제14회 홍천군 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군인의 날 행사는 지역 군 장병의 헌신에 감사하고 군과 지역사회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다. 예년에는 10월 4일 군인의 날에 맞춰 가을에 열렸지만, 올해는 부대 훈련 일정을 고려해 6월로 앞당겨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군 장병 체육대회가 열리며, 21일에는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기념행사, 군 장비 전시, 군 장병 장기자랑, 어린이 미술대회, 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인순이, 츄, 펀치, 코다브릿지가 출연하는 공연도 준비돼 있어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강재구 소령 추모 어린이 미술대회’는 ‘호국보훈,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의미 있는 행사로, 가족 단위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홍천군은 2009년 조례 제정을 통해 강재구 소령의 산화일인 10월 4일을 군인의 날로 지정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내면은 지난 6월 18일 민원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기물 파손, 흉기 위협 등 특이민원 위기 상황을 가정한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방문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상황 발생 직후 현장에 있던 방문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을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이동시킨 뒤 청원경찰을 호출해 1차 대응에 나섰다. 이후 비상벨을 작동해 경비업체와 경찰에 즉각적으로 신고가 접수됐고, 곧바로 출동한 경비업체와 경찰에서 특이 민원인을 연행하면서 상황은 종료됐다. 훈련은 내면사무소에서 주관해 경비업체와 내면파출소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단계별 대응을 매뉴얼에 따라 실전처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긴박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박유동 내면장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 직원과 군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월 18일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주민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장대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비롯해 신장대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주민모임 등 총 5개 선정단체가 참석하여 의무교육인 보탬e 교육을 수료했으며, 협약식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2025년 홍천군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성운 센터장은 “이번 협약식과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의 변화를 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홍천군 도시재생사업이 더욱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정보 격차 해소와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한 ‘스마트 경로당 연계 디지털 배움터 시니어 특강’에 관내 스마트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년 6월 24일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 진행되며, 방송인 이홍렬 홍보대사가 경기 부천시 스마트 경로당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강의로 참여 어르신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강의는 추억의 사진을 활용한 공감형 콘텐츠와 함께, 일상 속 디지털 서비스 활용법을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진행된다. 홍천군을 비롯한 전국 스마트 경로당은 자체 보유한 양방향 영상회의 인프라(TV, 화상회의 장비 등)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이해도 향상과 실생활 활용 능력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스마트 경로당을 통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2회 강원특별자치도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가 6월 18일(수) 오전 11시,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문화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시·군별 발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팀들이 시·군 대표로 참가하여, 총 18개 팀이 실버체조, 태권도, 숟가락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공연을 펼쳤다. 어르신들이 준비한 열정 가득한 무대는 큰 박수와 함께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고령 어르신에게 수여하는 장수상 시상식(남성 1명, 여성 1명)이 이어졌으며, 이후 태권도, 숟가락 체조 등 다양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발표가 진행됐다. 모든 공연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강사와 함께 직접 기획하고 연습해 완성한 무대로, 그간의 노력과 열정이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며 감동을 안겨주었다. 특히, 홍천군 서석면 풍암1리 경로당 건강체조팀은 심형기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4일 강원감영을 무대로 열린 몰입형 뮤지컬 ‘원주 강원감영 미스터리: 그날의 진실’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원주시 시(市) 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강원감영 활성화를 위해 특별 기획됐다. 사적 강원감영 내 선화당(국가유산 보물), 포정루(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유형문화유산) 및 후원 일대를 모두 무대로 꾸며 전통연희·마당놀이·뮤지컬·공연이 함께하는 복합 예술 공연을 펼쳤다. 14일 열린 두 차례 공연 모두 전석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이 “역사 속으로 빨려든 기분”, “원주 강원감영과 관찰사의 역사적 의미가 생활 속에 스며들게 만드는 좋은 기회”, “원주의 설화와 강원감영이 함께 해서 더욱 뜻깊은 공연” 등과 같은 호평을 쏟아 내면서 오는 9월 20일 열리는 추가 2회차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영언 역사박물관장은 “그동안 한 번도 시도되지 못했던 관객 참여형 공연을 우리 박물관이 선보였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6월 공연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을 발판 삼아, 강원감영을 시민 친화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부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과 뜻에 부응하고자 ▲정기적 서한 발송 ▲기부금 사업의 추진 현황 공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시책 추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있다. 기부자가 자신의 기부금이 원주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확인하며 시정 참여의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이러한 소통이 지역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주체적 참여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재경원주시민회의 한 회원은 “매년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고 있는데, 기부금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 수 있어 기부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내 기부금이 원주를 더욱 살기 좋게 만들어준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금액은 6억 9천만 원이며, 최근 1호 기금사업인 ‘차량진입 알리미 설치’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원주시는 기부자와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기금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제8기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제8기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 40명은 지난 5월 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위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지방재정 및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주민제안서 작성방법, 제안사업 우수사례 등을 알아보며 위원회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심정희 위원장은 “전국의 많은 주민제안 우수사례처럼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도 심도 있는 주민제안서 발굴을 통해 좋은 사례를 남길 수 있도록 제8기 위원들과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원주시에서는 무단투기된 스티로폼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건축 현장에서 떼어낸 폐스티로폼을 비롯해 유색 스티로폼, 이물질이 묻은 스티로폼 등이 길가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며 환경 미관을 해치고, 처리 비용과 행정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 스티로폼이 모두 재활용되는 것으로 오인돼 배출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는 많은 종류의 스티로폼이 재활용 불가능하다. 특히 ▲건축자재 해체 시 발생하는 판넬형 스티로폼 ▲유색 스티로폼 ▲음식물이나 먼지 등 이물질이 묻어 오염된 스티로폼은 재활용품이 아닌 일반폐기물로 분류된다. 깨끗한 백색 포장용 스티로폼만이 재활용이 가능하며, 그 외의 스티로폼을 재활용품으로 착각해 무단으로 배출하는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종근 자원순환과장은 “스티로폼은 가볍고 부피가 크기 때문에 무단으로 버려지면 미관이 저해될 뿐만 아니라 수거 비용도 커진다.”라며, “정확한 분리배출 요령에 따라 재활용이 안 되는 스티로폼은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역량활용사업으로 추진하는 아이돌보미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60세 이상이며, 파산 및 범죄 경력 등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여야 한다. 참여자는 면접을 통해 선정되며, 소정의 인적성 검사를 거친 뒤 아이돌보미 양성교육(47만 원 상당)을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교육 기간 중 급여도 지급한다. 급여는 표준교육과정(120시간) 기준 기본급 1,270,800원에 주휴수당 254,160원을 더해 총 1,524,960원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시니어 아이돌보미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등·하원 도우미, 유치원 돌보미, 공공기관 돌보미 등과 연계해 소득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이며,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해 원주시니어클럽(치악로 1605 별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역량과 사회 경험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돌보미 시범사업에 많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예술 이상희 센터장은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의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공식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지난 18일 시상식에 참석했다. 1954년 시작해 올해 70주년을 맞은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로, 올해는 ‘믿을 구석(The Last Resort)’을 주제로 전시, 저작권 상담, 국내외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에 이상희 센터장이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BBCK, Best Book for Children in Korea)’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면서, 세계적인 출판 문화 행사에 국내 그림책 분야를 대표해 원주시 그림책센터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은 이번 심사위원 참여를 계기로 국제 출판 문화계와의 접점을 넓히며, 앞으로도 그림책을 통해 사회적 소통과 문화 다양성을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서울국제도서전 심사위원 위촉은 원주시 그림책센터가 축적해 온 전문성을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은 오는 7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가족 그림책과 식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2인으로 구성된 7팀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우리 땅의 소중함’, ‘우리의 씨앗’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원주시 그림책센터는 올해 상반기 ‘그림책 워크숍 강사 양성과정’, ‘그림책 그림 읽기’, ‘시민 그림책 창작 워크숍_야심한 그림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원주시 그림책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읽고, 나누고, 만들며 ‘세 가지 즐거움’이 있는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문학 읽기’ 프로그램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의 문학 작품 읽기를 주제로, 전문 강사의 강의와 함께 진행된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지정 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지정 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주제 도서는 무상으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반납하면 된다. 앞서 원주시는 ‘아랍 이슬람 문학 읽기(2022년)’, ‘슬라브 문학 읽기(2023년)’, ‘SF/판타지/추리 문학 읽기(2024년)’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8일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시립미술관 건립을 본격화했다. 새로 출범하는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는 신승철(강릉원주대 교수) 위원장을 비롯해 미술 분야 교수와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미술관이 개관하는 시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건립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미술관을 구상하고,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등 미술관 건립과 개관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건립에 도비 104억, 시비 110억 등 총사업비 214억 원이 투입되는 원주시립미술관은 옛 태장동 캠프롱 부지 내에 연면적 4,843㎡, 지상3층 규모로 건축되며, 올해 9월 공사에 착공해 2027년 개관할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시립미술관 개관 준비에 무엇보다 외부 전문가 자문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건립추진위원회가 전문성과 독창성을 충분히 발휘해 미술관의 성공적인 개관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영동고속도로 여주 인접 지역에 설치하는 부론 나들목(IC) 개설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부론 나들목 개설 사업은 총사업비 441억 원을 투입해 나들목(IC) 및 영업소 1개소, 교량 1개소, 연결도로 1.2㎞를 개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부론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의 수도권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고, 산업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2023년 12월, 민선8기 원주시와 한국도로공사가 부론나들목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개설 사업이 시작됐다. 2025년 6월 현재 설계 공정률은 60%이며, 올해 1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공사에 착공해 2028년 개통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론 나들목은 원주시 기업 유치 전략의 핵심사업으로, 향후 기업 유치에 따른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되어 수도권 경제도시의 도약대가 될 것”이라며, “관련 기관 및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환경녹지국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여름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자연 재난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해 위험 요소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취약지역은 보완 조치하고자 마련됐으며, 점검대상은 환경녹지국 6개 부서가 관리하는 산사태 취약지역 152개소를 비롯한 공사현장, 하천, 배수시설 등 196개 침수우려지역이다. 점검은 환경녹지국 각 부서별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으며, 18~19일은 김선옥 환경녹지국장 주관으로 온양천 지방하천 등 주요 침수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우기철 토사유실, 붕괴취약 구간 관리현황, 수해위험요소 조치 여부 등에 대한 최종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수해 우려사항은 집중호우 기간이 도래하기 이전인 6월 말까지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선옥 환경녹지국장은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해발생 가능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여름철 장마로 인한 농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농업기술과 내 각 팀별로 진행됐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농경지 유실, 하우스 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과는 지난 12일~13일 관내 재해피해 집중관리지역을 방문해 배수로 정비 상태, 농업용 시설물 안전 여부, 작물 생육 상황 등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된 지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진행했다. 또, 현장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장마철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 요령과 재해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기술지도를 병행해 농업인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점검과 기술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기상 상황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19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주요 현안들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아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복지시설 등 청소년 주요 연계기관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1개소 신규 지정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지역사회 통합지원 체계 구축 활성화 방안 등을 안건으로 다뤘다. 먼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강화를 위해 그동안 지역 내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펼쳐온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아산지회’를 신규 ‘유해환경 감시단’으로 지정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유해업소 및 위반행위를 점검·계도하는 기구로, 이번에 신규 지정된 단체를 포함해 총 3개 단체가 활동하게 됐다. 시는 이들을 중심으로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감시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소년 중,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비, 학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환경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민·관·학이 협력하는 확대된 ‘환경교육 실무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 시는 19일 10시 아산지역환경교육센터(YMCA 3층)에서 ‘2025년 상반기 환경교육 실무협의회’를 열고, 시민 중심의 환경교육 표준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행사에는 시 관계자, 교육계, 지역사회 단체 등 27명의 위원이 참석해 위촉장을 받고 협의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협의체 확대 구성은 기존 소규모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민간 부문의 참여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의견을 환경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교육 실무협의체는 오는 10월에 예정된 ‘환경한마당’과 ‘환경교육주간’ 운영을 비롯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실무협의체 구성은 아산시가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볼 수 있다”며, “오늘 출범한 민·관·학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교육 표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18일 아산물환경센터에서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에 대비한 풍수해 침수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풍수해 발생 시 정전, 침수 등 복합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설 피해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공처리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태풍 북상 상황을 가정해 ▲비상대기 발령 ▲정전 상황 발생에 따른 설비 복구 ▲유입동 침수 상황 발생 및 응급 복구 등 총 3단계로 진행됐다. 또, 중앙제어실, 기계팀, 전기팀, 준설팀 등 관련 부서가 실전처럼 상황을 분담해 현장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이 일상화되고 있는 지금, 공공시설의 침수와 정전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