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행한 ‘2022년 국민체력 100 운영성과 평가’에서 광주체력인증센터가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75개 센터를 대상으로 체력측정, 체력증진 교실, 운동처방 상담 건수 등을 합산해 집행됐다. 광주체력인증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체력측정 2천67명, 체력증진 교실 9천983명 등의 운영실적을 기록했으며 광주시보건소, 장애인 체력인증센터와의 협업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지역자원 연계 구축 성과를 거뒀다. 광주체력인증센터는 광주시와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수탁 협약을 체결, 운영하고 있으며 운동처방사와 체력 측정사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시민들의 체력 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하고 있다. 관내 거주 만 11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이나 전화 예약,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체력인증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광주시가 맞춤형 복지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저하된 시민의 체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시민 중심의 스마트 도시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 도시 서비스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시민 체감형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발굴하고 광주형 서비스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채택된 제안들은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를 실현할 방침이다. 공모 분야는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 ▲교통안전 환경 조성 ▲지역상권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 ▲의료·복지환경 개선 등 5개 분야이다. 이는 지난해 7월 25일부터 11월 23일까지 실시했던 ‘스마트시티 시민 설문조사’와 ‘시민참여 리빙랩’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돼야 할 도시문제라고 시민들이 꼽았던 분야이다. 응모자는 분야를 선택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스마트기술을 도입한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14일까지며 광주시민이면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응모 가능하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필요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즈보시 등 5개 도시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 우수사례 및 친환경 분야 정책 공유’를 주제로 온라인 영상회의를 가졌다. 즈보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영상회의에는 방세환 시장과 즈보시 조경문 시장을 비롯해 영국과 마다가스카르, 캄보디아 각 도시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제교류 우수사례 및 친환경 분야 정책 공유에 이어 교류 협력에 대한 공동 선언문에 합의했다. 특히, 방 시장은 올해 즈보시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5월에 개최되는 광주 왕실도자기축제 개막식에 즈보시 대표단을 초청했다. 또한, 2024년 7월 대한민국 최초 광주시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관악컨퍼런스에 대해 소개하면서 모든 참여 도시들에게 광주시에 방문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방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신뢰라는 바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도시들과 문화·관광을 넘어 경제·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3일 ‘제13회 결핵 예방 날’(3월 24일)을 맞아 광주시노인복지관, 광주어린이집,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민·관 합동으로 결핵 예방의 날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결핵균을 발견한 3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한 ‘결핵 예방의 날’로 각종 행사와 교육·홍보사업을 통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수칙을 전파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행사는 ▲거리 캠페인 ▲무료 결핵 검진 ▲결핵 바로알기 OX 퀴즈 ▲건강상담 ▲건강한 폐 만들기(Lung Tree 손도장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주어린이집 원아 40명이 참여한 건강한 폐 만들기 퍼포먼스는 물감을 이용한 놀이 중심 체험행사로 유아기 때부터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유도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쉽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주차장에 이동검진 차량을 배치해 무료 흉부X-선 촬영을 했으며 호흡기 전문의 영상 판독 후 10일 이내 개인별 통보하고 결핵 유소견자는 추구검사 및 관리를 할 예정이다. 결핵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23일 율봄식물원과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지원을 위해 ‘생태 체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신체 발달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율봄식물원은 매년 1회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 및 가족 40명에게 식물원 입장을 무료로 지원키로 했으며 대상자들은 식물원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다양한 자연생태 체험으로 가족 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협력해주신 율봄식물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아동의 정서적 함양 및 가족 간 유대 관계가 확대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는 업무협약 체결 및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협력기관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21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제2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170여단장, 보훈 단체장 및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8년간 재향군인회를 이끌어온 김재경 회장이 새롭게 취임하는 이건희 회장에게 재향군인회 회기와 지휘권을 이양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건희 신임 회장은 “그동안 재향군인회를 잘 이끌어주신 전임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광주시 재향군인회 회장으로서 중책의 막중함을 가슴 깊이 새겨 신뢰와 존경받는 최고의 안보 단체로서 위상을 확립시키고 광주시 향군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지난 8년간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해오신 김재경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이건희 회장을 중심으로 꾸준한 안보 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광주시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을 제정, 오는 4월 1일부터 특이민원 발생 시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휴대용 보호장비는 업무 과정 중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민원 절차의 투명성과 직무수행의 적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용도로 도입됐으며 목걸이 형태로 전·후방 촬영 및 녹음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2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및 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기준, 사용자 준수사항, 개인정보보호, 사용 방법에 대해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원 담당 공무원이 휴대용 보호장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민원인에게 녹화 또는 녹음 시작과 종료 전에 사실을 고지하고 민원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용도로만 활용해야 한다.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는 총 20대로 광주시 민원실 및 읍면동 민원부서에 배부하며 향후 사용 효과 및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을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드론의 행정업무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공직자 10명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론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는 미래산업의 핵심 기술인 드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 향상을 통한 드론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국토부의 인가를 받은 전문 교육기관에서 조종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2종) 취득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부서에 보유하고 있는 업무용 드론을 직접 운용해 해당 업무에 활용하거나 시의 주요 정책 수립에 적용할 의지가 확실한 직원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시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1종) 9명, 교관 자격 1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시계획, 교통, 지적 재조사 등 시정업무에 필요한 최신의 드론 공간정보를 상시 구축해 스마트한 현장 행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드론 전담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4년 연속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에는 공무원 3명이 국비 85%를 지원받아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1종) 취득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LH 경기지역본부와 저소득층의 자가주택 개보수(수선유지)를 지원하는 ‘2023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7%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긴급성 등을 고려해 경·중·대 보수범위를 차등 적용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보수는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등이고 중보수는 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이며 대보수는 지붕, 주방 및 욕실 계량 공사 등이다. 올해는 사업비 2억2천만원(국비90%, 도비7%, 시비3%) 범위 내에서 LH 경기지역본부와 32가구를 선정해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긴급한 수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립계획과 별도로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가구 중 장애인 가구는 장애인 경사로, 미끄럼 방지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380만원을, 고령자 가구는 안전 손잡이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 조성을 위해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방세환 시장은 “수선유지급여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사는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주거복지 업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 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2023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A그룹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체계적인 성과평가 관리로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의 효율성 및 내실화 도모를 위한 것으로 시는 생활체육 교실 및 동호인 클럽지원 분야,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등 6개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생활체육 지원사업 우수사례 제출’ 등 A그룹 15개 시·군 중 유일하게 6.9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남윤구 상임부회장과 여러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장애인 체육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설립된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10명의 부회장단을 구성하는 등 조직 완전체를 완성했으며 장애인체육 육성과 발전을 위해 사무국 직원을 보강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농업마케팅과, 발효학과 총 2개 학과 65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학과별 총 20회 80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업 현장 등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농업마케팅과는 내 농장 및 농산물 온라인 홍보, 고객관리 등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배우고 발효학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전통주 및 식초)에 대해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이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졸업식에서도 교육생 전원 웃는 얼굴로 다시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도에 개설해 올해 10기를 맞은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61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광주시 농업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석공원에서 ‘제31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시민통합과 수질보전을 지속해 가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맑고 깨끗한 경안천 지키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관내 9개 하천수를 도자기에 붓는 합수식을 거행하며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종료 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에서 시작해 경안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클린데이도 함께 실시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는 지난 1998년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관리 특별대책에서 BOD 1.0ppm 수준의 1급수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24년 만인 지난해 이행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BOD 1.0ppm은 광주시민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물과 하천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UN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제정, 선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여성축구회는 2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조성재 회장과 강정원 단장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단체인 만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 위해 어려운 가구를 추천받아 지원해드리기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스포츠 활성화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게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년사업가 모임 광미정은 22일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 200개를 전달했다. 광미정 최문기 회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마음 따뜻한 간식이 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미정은 30대~40대로 구성된 광주시 젊은 사업가들의 자원봉사 모임으로 광주시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2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스포츠토토와 국내 최정상급 선수로 구성된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단의 연고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는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1개 팀의 창단 효과와 동시에 장애인 전문체육을 육성 및 지원하고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팀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광주시의 홍보 및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테니스단의 연고지를 광주시로 지정하고 경기도와 광주시가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단에 연간 5천만원(경기도 3천만원, 광주시 2천만원)을 지원하며 대회 출전 시 경기도 및 광주시 대표로서 광주시 엠블럼 및 로고를 부착하는 사항으로 이뤄졌다. 방세환 시장은 “소속 선수 5명 중 현 국가대표 선수 4명과 2022년 국가대표 선수 1명이 모인 국내 최우수팀과 연고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 이전에도 광주시민체육관 테니스장을 주요 훈련장소로 이용하는 등 광주시와의 인연이 깊은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팀의 향후 우수한 성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 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영양식 60박스를 기탁했다. 후원받은 영양식은 홀몸 치매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문선용 광주 로타리클럽 회장은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작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치매 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돌봄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오는 4월 4일부터 두 달간 매주 화요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건강 탄탄학교를 개소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적인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시보건소와 각 유관기관(광주시건강증진센터,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시치매안심센터)의 협조를 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두 달간 진행되는 교육은 ▲만성질환 및 절주 교육 ▲마음 건강교육 ▲치매 예방 교육 ▲의약품 오·남용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윤병성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르신의 우울, 사망, 치매 위험률이 증가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이번 건강교육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 후반기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건설‧제조업 등 산업 현장의 안전 점검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 지킴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노동안전 지킴이’는 건설‧산업안전기사 등 관련분야 자격증을 가진 민간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직무교육을 수강한 후 2인 1조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건설 현장, 제조업, 물류 사업장 등 노동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 개선 지도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건설 현장 점검 시 비계‧고소 작업대 안전 보호구 등 안전 장비 착용과 작업 발판‧안전난간‧추락방지망 등 추락 예방 장치 설치 등 현장 안전 수칙을 점검하고 산업현장의 위해‧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하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도 및 시·군 합동점검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캠페인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 지킴이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 및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 인식개선,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산업 투자 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서면 심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정책심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2024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사업’ 신청 공고를 해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접수받은 사업을 각 분과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개발계획,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 지침 등에 따라 우선순위 등 자체 심의를 통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 상정했다. 정책심의회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농촌분과위원회, 친환경농산분과위원회, 축산․동물분과위원회, 산지개발분과위원회 등 20여명의 위원이 구성돼 있다. 정책심의회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및 행정경비 지원사업(38억8천200만원), 스마트팜 ICT융복합사업(16억4천만원), 로컬푸드 복합센터 인테리어 및 판매시설 구축사업(10억원),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동물 복지를 통한 생명 존중과 가축 질병 청정화를 위한 11개 사업(10억5천400만원), 정책숲 가꾸기 사업(7억7천700만원) 등 35개 사업 112억1천200만원을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으로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정책심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봄철 도로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5월 12일까지 관련 부서 및 읍‧면‧동과 연계해 도로 정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도로 정비는 지난 동절기 기간에 강설로 인한 제설작업 등으로 더러워졌거나 동결 융해 현상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 정비하고 퇴적된 배수시설 정비를 통해 여름철 호우에 대비한 도로의 제 기능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포트홀 정비, 도로 배수시설 정비, 노후도로 재포장, 교량 및 터널 정비, 각종 도로 안전 시설물 훼손 정비, 도로 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물 정비, 도로변 노면 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덤프트럭(8대), 노면 청소차(4대) 등 자체 보유 장비와 도로 보수원 및 연간 단가 보수 업체를 활용해 경미한 정비 대상은 즉시 보수하고 시일이 요구되는 복구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 계획을 수립해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