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월 31일 남인천중‧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하는 만학도들을 응원했다. 도 교육감은 “남인천중‧고등학교 만학도 여러분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주인공으로, 지식에 앞서, 몸으로 먼저 세상을 배우신 분들”이라며 “늦은 나이에도 배움을 이어가는 열정과 의지에 존경을 표하며, 매일 도전하는 삶을 끊임없이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인천중‧고등학교는 학령인정학교로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성인들이 배움을 이어가는 성인 대상 평생교육기관이다. 올해는 주‧야간반을 합쳐 중학생 212명, 고등학생 234명, 총 489명이 졸업했다. 84세의 최고령 학생을 포함해 평균나이 66세로 대부분 만학도다. 고등학교 졸업생의 48.4%는 인하대, 인천대, 명지대 등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새 학기 맞이 ‘학생 살핌 집중 기간’ 운영계획을 마련해 관내 전 기관과 학교에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학생 살핌 집중 기간’은 인천시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시행한 정책으로,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3주간을 학생의 정서와 사회성, 건강, 학습결손 등 학습환경 상황 등을 살피는데 학교의 모든 교육력을 집중하는 기간으로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해당 기간을 ‘공문 및 출장 없는 기간’으로 지정하고 교직원들이 공문 처리 및 출장 없이 학생을 살피는 데에 집중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새 학기 준비에 필요한 ‘학교 현장 지원 사항’은 2월 안에 처리해, 새 학기 교육과정의 준비를 마치고 학생을 맞이한다. ‘학교 현장 지원 사항’에는 올해 신설한 교육감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교육활동 보호 내용을 포함해 교사와 학생의 교수‧학습권을 보호하는 방안을 시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학생 살핌에 더욱 집중해야 하는 달”이라며 “정서와 사회성 발달, 신체 및 정신 건강, 학습결손, 학생 안전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대안을 마련하는 ‘학생 살핌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중학교 자치회 학생 및 13~16세 청소년(대안학교 및 홈스쿨링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숙박형 평화 리더십 연수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평화적 소통, 서로 알아가기, 긍정하기, 소통하기, 협력하기’를 주제로 강화군 교동도의 평화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지난해 시범 운영에서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청소년 평화 리더십 연수는 강의식 수업을 탈피하고, 공동체 안에서 공감하며 협력하는 평화 감수성 훈련이다. 사회정서학습(SEL)에 기반한 활동과 열린 질문을 통해 평화 실천의 기술과 태도를 키운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체계적인 청소년 평화교육과 청소년 평화리더(평화지킴이)를 양성하기 위해, 입문과정을 이수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8월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진행자과정까지 이수한 청소년들은 평화지킴이로서 함께 청소년 평화캠프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위한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소년 평화리더십 연수 참여자는 2월 1일 오후 5시부터 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늘솜갤러리에서 ‘STERNSTUNDE’를 주제로 서양화 모임 ‘윤슬회’의 작품전시를 1월 31일부터 2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윤슬회는 인천 서구민을 대상으로 작년 7월 창단해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서양화 재능기부 모임이다. 이번 전시는 초등학생, 일반 주부, 3교대 직장인, 60대 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과 성별의 회원 6명의 작품 28점을 전시한다. 윤슬회 관계자는 “STERNSTUNDE는 독일어로 ‘이 순간이 빛나는 별의 순간이 되어 미래의 은하수 세계를 만들어 가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창작 활동을 하는 회원들 모두 전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기운을 받아 앞으로 별처럼 빛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22:00)에 관람할 수 있고 정기 휴관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 및 설 연휴 기간에는 관람이 불가하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관한 ‘2024년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사업은 전국 문화예술기관에 산재한 보존‧전승의 가치가 있는 지식 자원(문화‧향토‧역사‧지리 등 자료)의 디지털화와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화도진도서관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 사업에 선정되어 116권의 향토자료를 디지털화하고 아카이브로 구축한 바 있다. 올해는 『문학산 사진집』 등 25권을 추가로 디지털화할 예정이며, 디지털화된 자료는 향후 국립중앙도서관 코리안 메모리 웹사이트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등을 통해 온라인 원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화도진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귀중한 향토자료를 영구히 보존하고, 보다 많은 사람이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예비 초등학생의 수업 적응 훈련과 학교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콩닥코닥 초등학교!’,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며 활동 수학을 통해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수학은 만만 생각은 쑥쑥’을 운영한다.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과 논리적 글쓰기를 해보는 ‘그림책 토론 생각 키우기’를 4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1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스마트팜으로 키운 버터헤드상추 100세트를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에 30일 기부했다. 주안도서관은 도서관 지하 1층에 인공적으로 온도, 습도, 빛을 조정해 식물의 생장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최적화하는 수경재배 방식의 실내농장인 스마트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를 이용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작물 재배체험과 요리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경 주안4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 갖고 나눔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팜 수확 작물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안도서관은 책도 보고 쉴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2월 1일부터 시작한다.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시민들이 빠르게 신간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도서관에 없는 책을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하고 반납하는 서비스다. 북구도서관은 인천 시민에게 다양한 독서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도서 신청에서 대출까지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도 도서관이 아닌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바로 대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재개한다. 북구도서관과 함께하는 부평구 지역서점은 Life,Life, 더북스(부평점), 미래문고, 미래서점, 사각공간, 어!서점, 어울림북앤락, 해피데이서점88문구 등 8곳이다.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 시민 누구나 독서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신흥중학교의 낡고 파손된 기존 실내야구연습장을 쾌적한 공간으로 개축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연습장은 낡고 노후되어 개선이 시급했고, 공간이 협소해 선수들이 연습이나 휴식에 어려움을 겪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학생, 교직원, 야구부 관리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2023년도 하반기 시설사업을 추진했다. 주 내용은 날씨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야구연습 공간 및 체력단련 공간 설치, 휴게공간 설치, 용품 보관 공간 등 설치, 투구연습을 위한 외부 공간 설치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배움과 휴식이 함께하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초등(아동) 돌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초등돌봄포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초등돌봄포털은 인천 지역 내 아동 돌봄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포털 서비스 공간으로 교육청과 지자체 내 돌봄 기관 정보를 제공한다. 홈페이지 오류 사항을 개선하고 이용자 불편사항을 반영해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구축했고, 다양한 돌봄 개념과 돌봄 제공 기관의 위치, 운영시간, 정원, 입반 자격, 문의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위치기반, 주소, 지역, 돌봄 기관 유형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돌봄기관 검색도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돌봄포털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초등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돌봄 기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의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 현장 전문가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한국어 집중 교육을 위한 한국어 예비과정(Pre-school)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공교육 진입 전 집중 한국어교육의 필요성과 다문화 학생의 강점을 살리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한국어 예비과정(Pre-school)과정을 마련했다. 한국어 예비과정(Pre-school)은 한국어 집중 교육을 위해 3개월간 운영하는 위탁형 대안 교육기관으로, 학생이 교육받는 기간 동안 출석이 인정된다. 올해는 경인교육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운영하며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의 자녀들의 어려움을 적극 지원한다. 이외에도 대학과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거점별로 다문화예비학교를 운영하고, 방과 후, 주말, 방학 등을 이용해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교육과 문화적응교육을 지원한다. 강화지역을 6개 기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또 다문화 학생의 강점을 살리고 비다문화 학생이 함께 어울려 배우는 이중언어 교실도 4개 기관에서 새롭게 운영한다. 노래,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매개로 다문화 학생의 모국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시민감사관 11명을 2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교육 현장에 시민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방과후활동분야 1명, 생활교육분야 3명, 시설·안전관리분야 2명, 학교급식분야 3명, 청렴분야 2명을 모집하며,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향후 2년간 협의회 활동과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감사에 참여하게 된다.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외부 전문가로 공고일 현재 인천·서울·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지원서나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작성해 직접 제출 또는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2월 13일까지보내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서면 심사를 거쳐 3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감사관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공・사립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직무 마스터과정 교육을 29일부터 30일까지 실시했다. 교육은 ▶학교 현장의 소통 및 업무조정의 기술 ▶사례로 알아보는 계약업무 ▶보수의 이해 ▶자율감사 매뉴얼을 통한 업무 활용법 ▶안전한 학교 시설관리 요령 등 행정실장 직무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교육 이수자 의견을 반영해 시설관리 실습 과정을 강화하고 연 2회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행정실장은 “학교 현장의 갈등 과정을 조율하는 소통 연수와 사례로 알아보는 계약업무 과정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 행정실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행정실장들이 연수를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리더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좋은 기회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25일 개최했다. 서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명의 순회사서를 작은도서관에 파견한다. 지원 대상 작은도서관은 ▶한국민들레도서관 ▶엑슬루북카페 ▶꿈을굽는작은도서관 ▶서로사랑하는도서관 ▶가정동작은도서관 ▶빛과진리작은도서관 총 6관이다. 서구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은 업무협의회에서 순회사서의 순회 일정과 실무지원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논의하고 작은도서관의 원활한 지원 활동을 계획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순회사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작은 도서관들과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장애 감수성을 키우고 장애인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자 2024년 '마음 헤아림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2월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 장애인식 개선 교육으로, 자원봉사자의 장애 이해를 심화해 봉사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그동안 꾸준히 녹음도서를 제작해 온 화도진도서관 소속 봉사단 ‘소리빛사랑회’는 올해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대면낭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특수학교 교사를 22일 강사로 초빙, 시각장애인 학생과의 상호작용 시 실천 사항 등을 다룬다. 이 밖에 관내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장애인 학생 예술단체 공연 등 지역주민의 장애인식 지수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나온(on) 북튜버’ 강좌를 2월 20일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디지털 문해력과 미디어 창작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진행하며, 1기는 2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2기는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 저녁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강의 주 내용은 미디어, 유튜브, 북튜버에 대한 이해와 영상 콘텐츠 및 채널 기획 등이며, 강사로는 유튜브 채널 ‘yonyony’의 운영자 서혜연 북튜버가 참여한다. 또한 도서관 내의 미디어 스튜디오와 연계해 실제 촬영 실습과 편집 기술 교육을 병행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미디어 창작교육 요구에 부응하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미디어 독서 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휴먼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부평도서관은 ▶휴먼라이브러리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교육청공공도서관 상호대차 ▶무료택배서비스 ▶스마트도서관 ▶통합전자도서관 ▶책바다서비스 ▶책나래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휴먼라이브러리는 도서관에서 ‘책’ 대신 ‘사람(사람책)’을 빌려 대화를 통해 휴먼북의 경험과 지혜를 읽을 수 있는 서비스로 등록된 106명의 휴먼북을 부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택해 열람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처음 도입하는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희망도서를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 서점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다림 없이 희망도서를 받을 수 있고, 지역서점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장점이 있다. 도서관에 원하는 도서가 없으면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 원하는 자료를 신청하는 ‘상호대차’ 서비스도 운영한다.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고, 1인 3권 15일간 대출 가능하며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의 기초 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1단계)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1단계) 과정은 교과 영역(200시간), 창의적 체험활동(40시간)으로 구성했으며 교과 영역은 초등 1단계 기준으로 국어와 수학 2과목을, 창의적 체험활동은 시화 및 편지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한다.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학습자가 직접 쓴 글감은 추후 자전적 문집으로 발간 예정이다. 정규시간 외에는 디지털 문해교육, 공예 교실 등을 진행하며 디지털 문해교육은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각종 디지털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수업으로, 공예 교실은 그리기, 꾸미기, 만들기 등의 창작활동 수업으로 진행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변화하는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배움의 기쁨을 느끼면서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초‧중등 보직(예정)교사 207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변화를 선도하는 보직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올바로·결대로·세계로’를 주제로 “학교현장에서 교육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천교육청은 교직원 모두의 높아진 책임과 업무에 대한 적합한 보상을 위해 도서벽지수당 현실화 등 처우개선과 교권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교육연수원은 인천교육의 기본방향을 토대로 현장 실무 중심의 교과목을 편성‧운영함으로써 보직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중간관리자로서의 리더십을 함양해 학교현장의 교육력을 높이고자 29일부터 31일까지 보직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초‧중등 교무·연구·생활인성 3개 분야로 나눠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올바로·결대로·세계로 ▶보직교사별 실무 기본·심화 교육 ▶스마트하게 업무 처리하기 ▶마음을 여는 경청·소통 등 3월 새 학기 준비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마을교육 협력사업 '우리마을 읽걷쓰 동아리'를 29일부터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은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인 읽걷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생적인 읽걷쓰 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마을 교육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조직한 읽걷쓰 동아리 중 최소 회원 10인 이상, 월 2회 이상 정기 모임이 가능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독서 및 글쓰기 전문가와 책 출간까지 지원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기간 내에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로 신청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고, 사유하고, 사유의 결과가 한 권의 책이 되어 다시 다른 사람에게 읽히는 선순환의 과정이 읽걷쓰 동아리 지원사업의 목적”이라며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건강한 사회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