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로 건설·관리를 위해 ‘광주시 도로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종합적인 도로망 계획과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도로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도시와 농어촌지역 주민의 교통 편익과 원활한 교통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급속한 인구 증가와 도시개발로 교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국도 3·43·45호선 태전·고산지구, 국지도 57호선 신현·능평동, 시도 23호선 초월지역 등 광주시 전역의 교통 문제와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간 연결 등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 수요를 반영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로망 계획과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는 △도로건설 관리의 목표 및 방향 설정 △도로교통 현황 및 문제점 △장래 여건 변화 및 교통 수요 예측 △지역 도로망 개선계획 △도로 신설 및 유지관리 방향 △도로의 건설·관리 등에 필요한 비용과 그 재원의 확보에 관한 사항 △투자우선순위 △재원 조달계획 및 방안 등이 포함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과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6일 용인시청에서 용인시와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사업이 신규 추진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 지원과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강선 연장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추진사업으로 경강선 연장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행정지원과 경제성 상향 방안 마련, 경기도 및 국토부 등 중앙부처에 공동건의키로 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 태전·고산·양벌 신도시의 교통체증 해소와 수도권 동남부의 광역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경강선 연장사업이 국가계획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은 지속적인 도시개발에 따른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한 교통 문제 해소 및 광역 교통인프라 확충의 목적으로 수도권 동남부인 광주에서 용인까지 경강선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7월에 고시된 제4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71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일자리 유형별 직무 및 복무규정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행정복지센터, 교육기관, 비영리민간단체기관, 도서관 등 39개소에서 행정 보조업무 및 환경정리, 바리스타, 배식 지원, 주차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직업생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더욱 안정적이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취업 욕구를 해소하고 자활·자립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상업·산업 용지의 복합개발시행자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광주시의 랜드마크 건설 및 쇼핑몰, 지식산업센터, MICE시설, 시민편익시설, 문화의 거리, 환승주차장 등 교통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복합개발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사업의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수도권 심의를 통한 오피스텔 입지를 가능하게 했으며 마스터플랜 수립, 기업 의견조회, 전문가 자문 등을 완료해 공모를 통해 우수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광주도시관리공사가 복합개발사업에 참여해 공공성 강화를 도모하며 사업참여 자격 등 공모의 자세한 사항은 시 홈폐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쇼트트랙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김민서 선수를 초청, 격려했다. 광주시 삼동 출신인 김민서 선수는 올해 한국체육대학교 1학년으로 2020년 전국 남녀 주니어선수권대회 1500m 1위, 2021년 주니어선수권 및 세계주니어대회 500m 2위, 2022년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1000m 1위, 1500m 3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대한민국 쇼트트랙을 이끌어갈 선수로 기대가 높다. 방 시장은 “광주시 출신 선수가 쇼트트랙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어 자랑스럽고 광주시 위상을 높여 감사드린다”며 “국가대표 선발전 등 앞두고 있는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서 선수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 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전 종목(500m, 1000m, 1500m)과 4월 국가대표 선발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개인의 성별, 나이, 직업, 관심사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실시간으로 개인별 맞춤 도서를 추천해주는 인공지능(AI) 도서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AI 도서 추천 서비스는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를 때 도서관 정보 나루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구나 편하게 책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추천 도서의 상세정보 및 위치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줘 도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는 시립중앙도서관과 오포도서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도서관 내 키오스크 및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점진적으로 관내 공공도서관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운영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도서관 선진화를 구현하고 시민들의 독서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광주시 거주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를 대상으로 2주간 신청받았다. 시는 올해 5천만원의 시비를 확보해 가구당 최대 100만원, 5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배점 순위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한 결과 총 54가구(21년 54가구, 22년 56가구)를 선정해 지원했다. 시는 지난 2021년 조례 제정을 통해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며 올해는 203가구가 신청하는 등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 사업은 광주시 청년 주거정책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광주시 특화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신혼부부의 주거 복지 욕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2023년 청년 꿈 이룸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꿈 이룸 멘토링은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 여건의 악화로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39세 청년 구직자이다. 프로그램은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인당 1시간)과 소규모 직무 멘토링(회당 5~7명)으로 구성되며 맞춤형 컨설팅은 매월 2회(화요일), 소규모 직무 멘토링은 올해 총 3회(3월, 5월, 8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접근이 용이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스터디카페 일부 공간을 대여해 청년들과 소통하며 직무분석, 이력서 첨삭, 면접 준비 등 취업 상담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구직에 실패한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구직자들을 관리해갈 예정이다. 특히, 3월에는 취업 성공을 위한 자신감 회복(대인관계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직무 멘토링을 진행 예정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며 교육은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사이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지원하는 성인 문해 교육기관인 광주배움터는 지난 14일 제9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광주배움터는 1단계(초등1~2학년), 2단계(초등3~4학년), 3단계(초등5~6학년)까지 각 단계별 교육 시간을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학력인정 기관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및 가족, 재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졸업식은 전 과정을 이수한 3명의 졸업생에게 초등학력 인정서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장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졸업생 표창을 받은 한 학습자는 “자식, 친구, 손주에게 글 모르는 것도 숨기고 곡예사 같은 삶을 살아왔다”며 “수십 번, 수백 번 망설인 끝에 광주배움터의 문을 두드리고 한글 공부를 시작하게 됐는데 졸업장까지 받고 늦은 나이이지만 배움이라는 축복을 선물해준 광주배움터 선생님들과 광주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광주배움터 김영화 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공부해 졸업장을 받게 된 3명의 졸업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초등학력 인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주도시관리공사는 2023년 새봄을 맞이하여 청석공원 내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10일 대청소 등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비에는 △광주시 공원정책과, △광주도시관리공사 도시공원팀, △농협 광주시 지부 직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환경정비는 총 3개 구간으로 나누어 파크골프장 ~ 경안교, 광장 ~ 인라인스케이트장, 파크골프장 ~ 영은미술관 등 산책로에 있는 생활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정비하였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 이번 환경 정비에 참여한 모든 인원들의 봉사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환경정비를 비롯하여 공원은 다음 세대를 위해 지켜야 할 소중한 광주시 명소인 만큼 시민들에게 휴식은 물론, 행복을 주는 공원이 되도록 공원 내 시설관리 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5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누림 플랫폼 ‘창업 누림’에서 청년 창업자 입주식과 소통 릴레이를 진행했다. 창업 누림은 ‘플랫폼YF 3층(광주시 경안로 42번길 22)’에 위치해 있으며 총 20좌석의 공용사무공간으로 공용사무공간 외에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진행이 가능한 ‘세미나실’과 업무 미팅을 할 수 있는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입주자는 7개 팀 12명의 청년 창업자로 지역 특상품 상품화, 문화 콘텐츠 제작, 광주시 숨은 맛집 홍보 제작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창업을 준비한다. 창업 누림 입주 청년들은 기초 창업교육, 로컬 특화교육, 전문 직무교육, 1:1 전문 컨설팅 지원 등 관련 교육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입주식 이후 진행된 소통 릴레이에서는 창업 누림 입주자의 창업 준비 애로사항 및 개선요청 사항 등 창업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창업 누림 입주 청년은 “광주시가 청년(예비) 창업자에게 많은 지원을 해준 덕분에 용기 내어 시작할 수 있었다”며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하는 기회의 첫걸음을 함께해 고맙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 14일 관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1분기 노인 일자리 사업 안전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건강증진센터 지원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강사와 동 소속 간호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작업 전·후 사고 예방 ▲주요 안전사고 예방수칙에 대한 안전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건강관리 교육으로는 ▲봄철 건강관리 ▲건강 절주 등을 교육했으며 혈압, 혈당, 인바디 측정 등을 통한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윤병성 동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에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후 생활을 보내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썬라이징㈜ 선계은 대표는 지난 14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월 60만원의 정기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 아동 3명에게 월 20만원씩 지원되며 교육비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선 대표는 “초월읍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초월읍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광주시 사회적경제협회는 지난 1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포(10㎏‧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사)광주시 사회적경제협회 박성수 협회장이 새해를 맞아 관내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물품을 기탁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 협회장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물가 등으로 힘들게 지내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탁받은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따뜻한 사랑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사)광주시 사회적경제협회는 2015년 4월 창립해 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씨름팀은 지난 13일과 14일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개최된 ‘제53회 회장기 전국 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청 씨름팀은 1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문경새재씨름단과의 단체전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개인전에서 3명이 입상하며 총 메달 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개인전에서는 용사급(95㎏)에 출전한 이장일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새로 영입한 오준영‧김성영 선수가 각각 소장급(80㎏)과 경장급(75㎏)에서 3위에 올라 앞으로의 성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씨름팀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최기선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씨름팀은 이장일, 박현욱, 문윤식, 오준영, 김찬영, 김성영, 김성환, 김영민 등 총 8명의 선수로 구성돼 각종 씨름대회에서 활약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학습지 교사가 지원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한글 또는 국어 학습지 교육을 주 1회, 15분 내외로 1:1 수준별 학습지도를 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만 4세~11세(2012. 1. 1.~2019. 12. 31. 출생자), 정규·대안학교 초등 1학년~6학년에 재학 중인 중도 입국 자녀로 저소득 및 취약계층은 우선 지원한다. 접수는 광주시청 여성보육과 가족지원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광주시 가족센터로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모집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팝업존’ 또는 ‘새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올해부터 쪽방·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에 주거 안정 및 주거 상향을 도모하기 위해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침수 우려가 있는 반지하‧쪽방·고시원·비닐하우스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가구 중 국토교통부 훈령인 ‘주거 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입주 자격 기초조사(주택상황, 자산, 소득 등) 및 입주자 선정 절차를 거쳐 공공·민간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가구다. 지원 사업비는 1천600만원(국비 50%, 도비 50%)으로 광주시는 올해 약 4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최대 40만원으로 이사비와 이사 과정에서 구입한 생필품 구매가 인정된다. 단, 중개수수료나 청소비, 식사비, 술, 담배, 의류, 사치품 등에 대한 구매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입주하는 공공·민간 주택으로 이전 후 전입일 3개월 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고 전입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가구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3대가 행복한 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미루는 고의 체납자에 대해 조합원 출자금과 건설업 출자금을 조사해 압류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출자금 압류는 새로운 체납 징수기법을 통해 숨은 자산을 찾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조합원 출자금은 농업협동조합법 등에 따라 지역에 거주하는 일정한 자격을 가진 농업인 등이 지역조합에 가입 시 출자하는 재원으로 출자금은 일정액 이상 존재한다. 또한, 건설업 출자금은 건설업 법인들이 건설공제조합에 가입 시 의무적으로 출연해야 하는 것으로 체납액 징수를 위해 조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4월부터 관내 지역조합 조합과 건설공제조합의 출자금 현황 자료를 조사해 체납자의 출자금을 압류, 체납액 징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 위기를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분할 납부를 실시해 납세자의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징수기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납세자 보호 중심의 징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을 고양하기 위한 주민대표 자치 기구인 광주형 주민자치회의 내실을 기하고자 마련됐으며 제1기 광주형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사업으로 출범한 남한산성면, 쌍령동 주민자치회 2개소를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주민총회 개최 전까지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남한산성면은 4단계 5회 15시간, 쌍령동에서는 2단계 6회 18시간에 걸쳐 추진된다. 시는 컨설팅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등 주민자치 위원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 전문 교육기관과 용역 계약을 통해 분과별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해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현실적이고 쉬운 사례 중심으로 운영세칙 및 임원선출, 분과구성, 마을별 자원 조사실시, 분과별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일정에 맞춰 주민자치회 운영 과정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컨설팅 과정을 설계하고 적극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대표 박남수)는 지난 2023.3.10.(금) 공사내 직무발명에 활성화를 위한 R&D 기술자문 외부위원을 위촉하였다. 최근 각 분야에서 활성화 되고 있는 지식경영(IP경영)체계를 도시공사에 도입하여 공사내 축적된 노하우를 기술로 전환하겠다는 박남수 사장의 경영혁신 전략의 일환이다. 자문위원으로는 특허청 공업분야 특허 심사관을 지내고 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 교수를 역임한 이관호 변리사(서울대. KAIST 기계공학 박사)를 위촉하였다. 자문위원은 도시공사내 직원들에게 직무발명 자문과 교육 특강 등 지식경영 기반구축에 조언자 역할을 하게된다. 그간 공사는 직원들이 자체 연구활동을 통해 기술특허와 디자인권 등 총14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범화 사업을 통해 상용화를 진행중에 있다. 박남수 사장은 위촉장 수여식 인사말을 통해 “ 우리공사에 잠재된 기술력 발굴을 통해 지역 공기업으로서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말하고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