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직 시의원들의 모임인 의정동우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과 이상택 의정동우회장 및 의정동우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역점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광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회장은 “시정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정동우회 회원들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올해는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의정활동 경험과 넓은 식견으로 아낌없는 고견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4일 고산하늘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안전사고 ZERO ZONE’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변종문 광주경찰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등교 시간 학교 앞 교통안전 지도 ▲학교 및 횡단 보도 주변 무단횡단 근절 안내 홍보 및 현수막 게시 ▲안전신문고앱 활용 학교 주변 위험시설 신고 안내 등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방 시장은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 점검과 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농가주부모임 신정우 회장 일행은 지난 13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손수 만든 만두, 딸기쨈, 쑥개떡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 회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곳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농가주부모임에서 훈훈한 나눔을 해주셔서 이미 도척면에 봄이 온 듯하다”며 “최근 난방비 폭등 등으로 어려움이 많을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비용을 전액 무상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로 2004년 이전에 제작된 건설기계, 엔진출력이 75kw 이상 130kw 미만인 경우 2005년 이전 제작된 것, 75kw 미만인 경우 2006년 이전 제작된 것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지게차, 굴착기 외에 로더, 롤러, LPG 지게차까지 확대 지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위치정보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관내 측량기준점 표지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효율적인 국토관리 및 개발, 지적측량, 지도 제작, 각종 SOC 등 다양한 사업에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은 물론 자율주행, 드론, 항공측량 등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기준이 되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에 측량기준점을 설치‧운용하고 있으며 기준점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시‧군 관할구역 내에 설치된 측량기준점은 매년 해당 지자체에서 현황을 파악해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에 매설된 측량기준점(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 122점을 대상으로 망실 또는 훼손 여부 등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측량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측량표지조사 보고시스템에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정보통신과 지능정보팀 4명으로 운영하던 자체 전담조사반을 정보통신과 전체 직원 25명이 참여하도록 조사 인원을 확대해 현장 조사 시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산 정상에 설치해 위치의 기준이 되는 삼각점 73점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최대 1년간 월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21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4세 이하(2023년 기준 1988년~2004년생)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며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요건은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24만6천735원), 부모를 포함한 원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43만4천816원)이며 재산 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의 경우 재산가액 1억700만원 이하, 부모 포함 원 가구의 경우 3억8천만원 이하이다. 다만, 기초생활 보장제도의 독립가구 인정 범위를 준용해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및 미혼부, 미혼모 등 부모와 생계를 달리한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청년 본인 가구의 소득·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13일 광주시청에서 방세환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공로가 큰 음식점 영업자 20명에게 표창 전달과 함께 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2년 중요사업 실적 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를 갖고 탄소중립도시 광주 만들기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박성호 광주시 외식업중앙회 회장은 “외식업계는 저탄소 친환경 식생활과 밀접한 분야”라며 “외식업계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통해 광주시 탄소중립 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1천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서비스 실천과 음식문화 개선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음식점 운영자와 종사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광주시 외식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0일 천원 택시 서비스 사업의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해당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천원 택시를 운행 중인 초월읍 마을은 늑현리, 학동1‧2‧3리, 신월3리 등 5개 리이다. 초월읍은 5개 리 천원 택시 서비스 미신청 640세대에 서비스 가입 신청서와 안내문을 동봉해 우편 발송했으며 신청서 제출편의 제공을 위해 마을 이장들이 취합해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인가구 및 거동이 불편한 세대는 3월 말까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천원 택시 이용 방법 및 이용 절차, 하차 거점지역 등을 안내한 후 이용신청 접수를 도와드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상현 읍장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택시를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선정된 천원 택시 서비스 운행 마을에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로 실질적인 이동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몽드 허진영 대표는 지난 9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아기용품 6세트(4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포몽드는 지난해 6월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분기별로 아기이불 세트, 가방 등의 아기용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된 아기용품은 아동을 양육하고 있거나 출산이 예정돼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허 대표는 “아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포몽드의 선한 예가 다른 기업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맘스터치 곤지암점 박민호 대표는 지난 10일 광주시 곤지암읍 취약계층 20가구에 햄버거와 치킨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간식 기부는 지난해 12월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본웅 곤지암초 운영위원장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맛있는 나눔데이’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박 대표는 올해 분기별로 총 4차례 맘스터치 햄버거 및 치킨 세트를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햄버거와 치킨 세트를 지원받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 청소년 활동 변화 요구에 따른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및 청소년 7개의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광수중학교 외 6개 기관의 장과 위탁법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광주시 퇴촌면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합동 업무협약 학교(광수중학교, 도수초등학교, 분원초등학교)와는 문화·특기, 각종 체험활동 교육프로그램, 공간 및 시설활용 등의 교류 협력체제를 마련했으며 청소년 유관기관(동원대학교, 광주시청소년상담센터,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광주시 청년지원센터)과는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조계형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합동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 퇴촌면 지역 청소년의 활동 확장성과 다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식품위생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남한산성 도립공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꼬치류를 판매하는 업소에 대해 식품용 나무꼬치 올바른 세척·소독 방법에 대해 안내 등이다. 또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봄나들이 철 유원지, 봄꽃 구경 등을 위해 공원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도서관 주최의 독서 장려 캠페인 ‘광주IN 독서산책’을 올해부터 ‘행복광주 독서마라톤’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13일 밝혔다. ‘행복광주 독서마라톤’은 3월에 시작해 8월 말까지 진행하며 독서를 마라톤 코스에 접목, 독서량을 마라톤 거리로 환산해 신청한 코스를 완주하는 캠페인이다. 도서관 홈페이지에 안내된 독서마라톤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 및 참여할 수 있으며 부문별(초등학생, 일반, 가족)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고 캠페인 기간 중 읽은 도서의 독서록을 등록하면 그 도서의 페이지 수를 환산하여 달린 거리로 인정된다.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인증증서 발급과 함께 다음 해 1년간 도서 대출 권수 2배 확대 및 3회 연체면제 혜택을 준다. 또한, 완주자 중 부문별로 우수자를 선정해 광주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독서마라톤에 참여해 완주의 성취감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학교 구강보건사업으로는 관내 32개교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을 시행하며 오포초등학교 내 설치해 운영하는 구강보건실은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주 1회 방문해 구강질환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목적으로 구강검진, 보건교육,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 포괄적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6~7세 아동을 대상으로는 유아기 구강 보건교육 및 올바른 칫솔질 시연, 불소도포를 하며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하면 구강검진까지 제공하며 아동기 구강 건강관리 인식 및 행동 변화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직장인을 위해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30인 이상 사업장이면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전화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경로당 및 노인복지회관에 방문해 어르신 대상으로 치주병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구강보건센터에 방문하면 연 1회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0일 남한산성 내 숭렬전에서 ‘춘계 숭렬전 제향’을 거행했다. 이번 춘계 숭렬전 초헌관에는 방세환 시장, 아헌관에 신금철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 양승균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맡아 봉행했다. 광주시 향토 문화유산 무형 문화유산 제1호인 숭렬전 제향은 백제 시조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의 총책임자 이서 장군을 위한 제향으로 매년 봄과 가을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에 행해진다. 이번 숭렬전 제향은 품격 높은 의례와 제례악(음악), 일무(무용)가 어우러진 종합예술을 접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방 시장은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대왕의 불굴의 의지와 이서 장군의 호국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의미 있는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상담 대상은 관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중 장애로 등록된 89세대이며 사회복지사와 간호사가 한 팀을 이뤄 방문해 대상자별 복지와 건강 욕구를 바탕으로 맞춤형서비스 지원계획 수립 및 자원을 연계해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이용할 수 있는 자원 정보 제공과 더불어 고령 및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맞춤형 및 사회보장급여 미신청자에게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실시해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명수 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취약 가구의 다양한 복지와 건강 욕구에 적극 대응해 복지 체감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방세환 시장과 40여개 기업체,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과학진흥원동부권역센터 등이 참석해 방지시설 개선지원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궁금증들을 직접 질의해 답변을 들을 수 있고 각 기관의 정보들을 한곳에서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역 특성상 각종 중첩규제와 강화되는 환경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너무 잘 알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각종 규제 개선 과제들이 중앙부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일 부동산 중개업 등에 대한 지도점검 지원을 위한 명예지도위원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한 명예지도위원은 부동산의 투기적 거래를 방지하고 중개사무소의 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지도위원은 부동산 중개 관련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5년 이상 중개 업무에 종사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로 구성됐으며 광주시에서 실시하는 부동산 위‧불법 중개행위 지도점검 시 담당 공무원과 함께 활동하며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부동산 위․불법 중개행위 정보수집 및 지도점검 지원 △중개업 현안사항 등에 대한 자문 △시정 현안사항 및 시책 등 부동산 정책의 발전 방향 연구 및 홍보 등이다. 시는 부동산 중개업 명예지도위원을 중심으로 부동산 업계 스스로 자정을 유도해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실무와 연관된 실질적인 지도점검 실시로 건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시장 안정화 및 부동산 중개 선진화 시책 추진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마을기업인 ‘남종면 나루터협동조합’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꿈꾼다. 나루터협동조합은 지난 9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여2리 경작지에서 백일홍, 메리골드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꽃모종 1만여 주를 심었다. 이날 심은 모종은 4월 말부터 5월 초에 수확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판매하고 일부는 각종 축제와 관공서 등에 판매할 계획이다. 나루터협동조합은 지역 특성에 맞는 화훼 생산을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일거양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나루터협동조합은 남종면 이장들이 조합원들로 구성돼 있는 마을기업으로 2021년 경기도 마을기업 선정, 2022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광주시 대표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용덕 마을기업 대표는 “나루터협동조합이 국가대표 우수 마을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와 협력을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기업을 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한산성 새마을금고 김옥주 이사장은 지난 9일 광주시청을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법에 근거한 환원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한마음으로 광주시를 위해 선뜻 기부를 해주시는 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이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