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조기 발견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정신건강예방교육(우울증, 스트레스 등) ▲중독교육(알코올, 도박 등) ▲마음 건강척도 검사 등으로 사후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은 센터로 연계해 정신건강 상담,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반기 마음 건강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최소 15명 이상(만 20세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우울, 불안,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 및 해소 방법을 찾아 마음 건강을 유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교육 ▲중증 정신질환자 조기 발굴 및 개별 맞춤 서비스 제공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강화 ▲자살 예방 및 고위험군 관리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볼링 국가대표 선수선발전’에서 광주시청 볼링팀 선수 3명이 국가대표 및 상비군으로 선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정수 선수는 합계 1만1천625점을 기록, 최종 5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이익규‧박건하 선수는 각각 17위, 18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 상비군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예선과 준결승전을 거쳐 최종 60명이 결승전을 치렀으며 1위~8위는 국가대표, 9~12위는 국가대표 후보, 13위~22위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됐다. 방세환 시장은 “국가대표 및 상비군으로 선발된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광주시와 우리나라를 위해 국위 선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볼링팀은 김영선 감독의 지도 아래 이익규, 박건하, 이정수, 김연상, 이재중, 이준형 등 총 6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2021년 창단 이후 각종 국제·국내 대회에서 상위권 입상 및 매년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국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민간위원 28명을 임명했다.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위원장인 방세환 시장을 필두로 당연직 위원 11명(국·소·본부장)과 민간 위촉직 위원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도행정·복지문화·기후환경·미래도시·국토교통 총 5개 분과로 이뤄져 있다. 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 지속가능성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자문 역할을 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제도적 초석을 마련했다. 시는 위촉식 후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및 ESG행정 이행체계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광주시 고유의 특성과 현황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과 평가지표 개발 등을 위한 첫걸음을 밟았다. 방 시장은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시민과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상생하는 지속가능성을 달성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인 1계좌 모금 및 기탁 현황 ▲2023년 특화사업 ▲지역 내 복지 현안 등 주요 사항에 대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탄벌동 아동, 청소년 및 어르신 가정에 피자 쿠폰을 지급하는 ‘화목한 피자 나눔 사업’, 탄벌동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 세트와 카네이션을 지원하는 ‘식사하세효(孝)사업’, 관내 저소득 출산가구에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맘(MOM)편한 출산준비 지원사업’ 등이 선정돼 추진할 예정이다. 윤병성‧박광군 공동위원장은 “2023년에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 추진해 함께하는 아름다운 탄벌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 8일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6개 유관단체 및 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총 80여명이 참여해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결의를 다지고 도심지역 내 주택가·이배재로 주변,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돌며 불법 투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윤병성 동장은 “새봄맞이 클린데이에 참여해주신 유관단체 회원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클린데이를 시작으로 올해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신현동 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복지사랑방,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학원비 지원사업을 확정했으며 이달 중 6개 업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포장 음식, 치과 치료 서비스 및 학습 서비스를 연중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윤은미‧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복지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지원해 주는 것이 신현동 협의체의 목표”라며 “위원들과 함께 앞으로 더 많은 복지자원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열미리에 위치한 명광용접기 강규찬‧강경아 대표는 지난 8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새봄을 맞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강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하지 않도록 일조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기부하게 됐다”며 “저소득층 아이들에 대한 간식 지원이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부금이 이용되면 좋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새봄과 함께 찾아주신 기부의 손길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꼭 소중한 데 쓰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꽉 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은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이뤄지며 매월 3가구를 추천받아 협의체 위원과 동행해 마트에서 대상자가 필요한 물건이나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12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오포읍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지원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로 신현동에서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장보기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내게 꼭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이렇게 좋은 사업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은미‧김경수 공동위원장은 “대상자들이 장을 보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진다”며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 자동차 번호판 새벽 영치로 122대를 단속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새벽 영치는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 강화의 일환으로 29대의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93대에는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부착하는 등 122대(1억700만원)에 대해 체납처분을 진행했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5천464대(29억800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이상 체납한 4천211대(19억5천200만원)이다. 이날 단속은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의 강화로 재정경제국장을 단속반장으로 재정경제국 과장, 팀장 및 징수과 전 직원, 읍·면·동을 포함한 70여명이 참여해 새벽 6시부터 진행했다. 소액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진 납부 유도에 중점을 두고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부착했으며 고질적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새벽 영치 및 주간 번호판 영치를 상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꾸준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진행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사업을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실내 공기질 관리법 적용 대상 규모에 해당하지 않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총 240개소이며 측정 대행업체가 현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포름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등 5개 항목을 측정할 계획이다. 실내 공기질 측정자료는 시설 소유주 등에게 즉시 공개하고 청소 방법, 환기 주기 확대, 곰팡이 및 습기 제거 작업 등 소액의 비용으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어린이, 노인 등 민감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해 환경상 위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며 “시설관리자의 자발적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광주시장애인체육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조직 완전체 구성을 위해 최광춘 부회장 등 10명의 부회장단을 임명했다. 이번 부회장 임명으로 2017년 6월 30일 설립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당연직 회장인 방세환 시장과 남윤구 상임부회장, 최광춘 부회장 등 10명의 부회장단 및 2명의 고문, 6명의 자문위원, 47명의 이사진을 구성함으로써 조직 완전체를 완성했다. 또한, 시는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160억여원을 들여 광주공설운동장에 부지면적 1만7천224㎡, 연면적 4천280㎡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를 건립하는 등 장애인체육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 시장은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는 11개 종목 490명의 선수가 등록돼 전국 및 경기도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 2월 전국 동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확보하는 등 값진 결과가 있었다”며 “이번에 임명되신 10분의 부회장들의 많은 역할과 후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 및 권익증진 실현을 위한 기본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1세~18세(2005.1.1.~ 2012.12.31. 출생) 여성 청소년으로 광주시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다만 현재 여성가족부 국비 사업 지원을 받는 청소년은 제외된다. 올 하반기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만3천원, 총 16만5천원으로 지원사업 전용 지역화폐를 발급받아 관내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 이마트24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온라인 신청 사이트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수시 신청은 11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화폐를 지급받았던 대상자의 경우 올해 사업에 자동으로 대상자로 선정돼 별도의 신청을 할 필요가 없어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며 “모바일 카드 신청이 원칙이지만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 실물 IC카드가 발급될 수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불법적인 행태에 대해 강력히 대응한다. 시는 최근 일부 민원인의 불법적인 행태가 도를 넘어 행정업무가 마비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한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통계를 보면 폭언, 폭행, 성희롱 등 민원인 불법 행위가 2019년 3만8천건에서 2020년 4만6천건, 2021년 5만2천건 등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은 이미 전국적인 사안으로 지난해 12월 50대 남성이 아산시에서 발급한 여권에 불만을 품고 직산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고성을 지르면서 1층부터 3층까지 오가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 이를 진정시키려는 공무원에게 신체적 폭력을 가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사건이 있다. 또한, 지난 1월 고성군청 소속 40대 공무원 A씨가 불법시설 현장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민원인에게 얼굴 부위를 맞고 머리채를 잡히는 등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악성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민원 현장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 발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결식아동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18포(59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2월 23일 진행된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창우 상임회장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기부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백미는 각 읍·면·동 복지담당팀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 상임회장은 “취임 축하 의미로 백미를 보내주신 분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리아·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시리아·튀르키예에 전달될 82건의 성금은 1천200만원으로 도척면 지역주민·기관 및 단체 회원·기업인 등 지진피해 성금 모금 소식을 들은 도척면의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17일에는 지진피해 생존자들을 위한 겨울 의류와 담요 등을 모집, 1톤 트럭 4대 분량의 방한용품을 튀르키예에 전달했다. 서준규 면장은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아픔을 겪는 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들의 하나 된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진피해 국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8일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과 공원 및 하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클린데이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등 도척면 내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노곡리 하천변, 궁평리 하천변 및 유정IC 주변 도로 등 취약지 7곳에 대해 청소구간을 나눠 쓰레기 2천㎏을 수거했다. 서준규 면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협조해 주신 도척면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매월 실시하는 클린데이에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은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산성리 경로당(복지관) 건립 대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영두 도의원, 강길순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 산성리 노인회장 및 마을 대표, 관련 부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남한산성면 산성리는 자연공원법 등 관련법의 중첩된 규제로 경로당(복지관) 건립이 어려운 실정으로 이번 회의를 통해 기존 상황을 재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청 관련 부서는 경로당 및 자율방범대 이전과 신규 건립을 위한 지원 및 대책 마련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유영두 도의원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관심과 지혜를 모아 달라”며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여가·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시설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길순 소장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의 보존·관리와 관람객들을 위한 휴식 장소를 제공하는 것과 함께 이곳에서 살아가는 주민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라도 산성리 경로당(복지관) 건립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협력을 통해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행정명령 준수사항과 약제 살포 방법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했으며 꽃 피기 전(1차)과 개화기(2‧3차)에 방제할 약제 3종을 무상으로 배부했다. 또한, 과수화상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관내 10개 과원에 설치한 화상병 예측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개화기 동안 화상병 감염 위험도를 예측하고 약제 살포 최적 시기를 결정해 농가별 문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인은 예측정보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방제 적기에 따라 2회 이상 지원받은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특히, 감염 위험 문자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예찰과 영농기술 지도를 통해 과수화상병으로부터 관내 과수 농가를 보호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쓸 것”이라며 “화상병 발생위험도가 높은 5월에는 추가로 방제약제를 지원할 계획으로 적기에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신축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는 수 분양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취득세 상담실’은 신축아파트 수 분양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사전점검일 당일 현장에 상담 부스를 설치·운영해 잦은 법 개정으로 복잡해진 주택 취득세율 및 생애 최초 취득세 감면 규정 등 신규입주자에게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사용검사를 앞두고 있는 아파트는 총 3곳으로 그 중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사전점검일인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와 동시에 취득세 등 지방세 세무 행정이 급증하고 복잡한 주택 취득세율 문의 및 생애 최초 감면 문의가 많다”며 “현장 중심의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민원 편의 생활밀착형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시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해빙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 확보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관내 착공 중인 현장 14개소와 2월 사용검사 완료된 공동주택 단지 1개소에 대해 품질검수 및 안전·감리업무 현장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 토목, 건설안전, 기계, 전기, 소방, 조경 등 민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품질검수단이 점검반으로 참여해 공동주택의 품질 및 시공실태, 건설 현장의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및 감리업무 수행 실태 등을 현장 점검하고 지도한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동결됐던 지반이 녹아 연약화되면서 균열, 붕괴, 침하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꼼꼼히 실시해 건설 현장 내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공동주택 부실시공 방지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